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는 5월 30일 수어통역 서비스 운영을 위해 부산수어통역센터 지역지원본부(본부장 김경대)와 의정활동 수어통역 지원 업무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제구의회 본회의 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 촬영과 방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늘 협약을 통해 연제구의회는 6월 8일 실시되는 제245회 정례회 본회의를 시작으로 수어통역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의정활동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제구의회 최홍찬 의장은 “의회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이라며 “이번 수어통역 지원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알권리가 충족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며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소통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오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은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4년 만에 코로나19 제약 없이 개최된 봉은사 봉축법요식은 육법공양과 헌공의식, 축원, 관불,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봉축법요식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영권·복진경·안지연·이도희·김현정·강을석·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불교의 화합 정신은 큰 울림을 주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체의 상생과 공존을 가능케 하는 훌륭한 정신이다.”라며 “부처님께서 온 세상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주시기를 기원하며 의회에서도 구민이 행복한 강남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강남디자인위크 주제관에서 펼쳐진‘2023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거리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논현가구거리와 청담동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복진경·박다미·손민기·이동호·오온누리 의원은 호기심으로 가득한 집을 테마로 하는 주제관 전시를 관람하고,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 스위스특별전시관을 돌아보는 등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개막 축하와 더불어 적극적인 자세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축사에 나선 전인수 부의장은“강남디자인위크는 매년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문화관광콘텐츠로서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라며 “의회에서도 지역문화 콘텐츠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는 5월 30일까지 논현동 가구거리와 청담동 일대에서 열리며 74개 업체의 가구와 디자인 소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세일페스타’와 70개 디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지속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개발과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24~25일 양일에 걸쳐 APEC기후센터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행정재경위원회 김민경 위원장과 우종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전인수·한윤수·이도희·박다미·손민기·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하는 등 도심지 자연재해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 첫날에는 부산의 우수시설인 APEC 기후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강남구민의 복지향상에 필요한 맞춤형 사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기후 위기 대응 및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방문하여 강남구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 미래 비전을 마련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민경 위원장은 “APEC 기후센터는 국내 유일의 기후예측 전문기관으로써 기후 예측 정보의 공유를 통해 강남구를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그린스마트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에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은 5월 21일 2023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에 걸쳐 잠실 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됐다. 경기는 크게 동호인, 어르신, 성인, 청소년으로 4분야로 이루어졌다. 이 중 어르신 대상 종목은 한궁, 대형고스톱, 볼로볼, 셔플보드, 스포츠스태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재호 의원이 응원한 어르신 팀은 어르신 분야 중 셔플보드 종목에 참가했다. 이 팀은 고령의 여성 어르신 4명(80대 3명, 70대 1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처음 셔플보드를 접했다고 한다. 셔플보드는 길고 좁은 코드에서 진행하는 경기로 각 끝에 삼각형 득점 지역이 있으며 레드와 블랙 디스크를 코트에서 번갈아 밀며 경기하는 스포츠 종목이다. 종로구 셔플보드팀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 꾸준한 연습을 통해 25개 구 중에서 전체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되어 감회가 새롭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종로1~4가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한양길 상생발전을 위한 주민의견 공론장’에 참석해 다양한 대화를 이끌고 경청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론장에는 종로구의회 지역구 의원인 이광규·이륜구·이미자·박희연 의원이 참석했고, 한양길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양길상인회, 포장마차 낙원지부, 익선동 갈매기살골목길상인회, 종로3가상가번영회, 종로3가자율방범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양길은 종로3가역 3번 출구에서 8번 출구로 이어지는 돈화문로11길의 약 300m 구간 도로를 칭한다. 한양길은 저녁이면 인도가 가판대와 테이블로 가득 채워져 시끌벅적한 익선동 특유의 문화를 뽐내는 명소다. 하지만 인기만큼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행정의 불규칙한 단속과 자리 경쟁, 위생, 안전 문제도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현실이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 대표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밝혔다. 입점 상인과 포장마차에 대한 차별적 단속에 대한 불만과 현재의 거리 상권을 일궈낸 포장마차의 공로를 내세우며 이에 대한 반박이 이어졌다. 실외 영업에 대한 잦은 단속, 불충분한 교통안전 조치, 골목길의 위생 등에 대한 행정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연제구의회는 지난 23일 의원회의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권용규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제구지구협의회 김은위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연제구의회를 대표해 최홍찬 의장이‘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최홍찬 의장은“대한적십자사의 태풍, 화재 등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소소한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과 온정이 닿을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솔선수범해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우리동네 환경정책포럼’이 보다 실질적인 지역사회 봉사를 위하여 환경보호 캠페인인 ‘중구의회 쓰담걷기’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시작된 ‘중구의회 쓰담걷기’ 캠페인은 관내 쓰레기 정화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의견수렴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환경정책포럼에서는 올해까지 총 4차례의 쓰담걷기 캠페인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쓰담걷기는 영주1동과 영주2동을 위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다음 2차 쓰담걷기는 7월 중 동광동과 중앙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희은 연구단체 대표는 ‘이번 쓰담걷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동네의 환경이 조금이라도 더 깨끗해지길 바란다’며, ‘쓰담걷기를 통해서 접수된 주민 민원 또한 살뜰히 잘 챙기고 쓰담걷기 캠페인이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럼에 함께 참여 중인 중구의회 강주희 의원도 ‘환경정책포럼의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이 앞으로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연제구의회는 지난 5월 16일 지역특성화사업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창의적 정책개발을 위해 순천시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했다. 연제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은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함께, 지역특성화사업을 뛰어넘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순천만국가정원을 조성하기까지 순천시의회의 역할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장소인 순천만국가정원 및 순천만습지 일원을 견학하며 연제구에 접목할 수 있는 도시정원 및 관광자원 개발을 논의했다. 최홍찬 의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기까지 추진 과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사항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구 여건에 맞는 녹지공간 확대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소관 부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15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해양수산부의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중 영도구 항만개발사업 계획의 전면 수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지영 부의장 등 영도구의회 7명 전 의원이 참석하여 항만개발사업에 대한 반대의 뜻을 강력하게 내비쳤다.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중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신설 계획, 부산항 북항 파제제 축조공사 계획, 동삼동 연구조사선 부두 신설 계획의 세 가지 사업은 해양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영도구의 발전을 저해하는 동시에 여러가지 폐단이 발생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도구 청학동 항만에 선박 508척을 계류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신설 계획’에 대해서는 ‘바다에 둘러싸인 천혜의 해양환경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하려는 영도구의 정책방향과 명백히 대치되는 계획’이라며, ‘영도구가 지향하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과 상충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영도구는 21년 행정안전부가 공시한 인구감소 지역 중 하나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되는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1일 열린‘수서종합사회복지관 열린공간 개소식 및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김광심·복진경·안지연·강을석·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리모델링 사업 진행을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 개관한 이래로 30년 동안 지역 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주민들의 요청에 맞춰 복지관 내 필요한 공간을 확장하고 소통을 위한 신개념 복합공간인 열린카페를 조성했다.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리모델링이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4월 28일 발생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와 관련한 간담회를 9일 개최했다.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평소 통학로 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여 여러 차례 관내 학교의 통학로 현장을 방문하고, 연초부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준비해 왔다. 이날 간담회는 희생된 어린에 대한 애도로 시작하여,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영도구의회 의원들과 영도구청 도시안전국장 등 관련 부서, 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대교·봉학·청동) 교감과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대책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전면 재도색, 지그재그차선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속도저감형 시설 확대설치, 등하교 시간 통학로 차량통행 제한, 주변시설 정비를 통한 통학로 확장, 통학 안전지킴이 인력 확충 등의 대안이 제시됐다. 이경민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여러 대책들은 하루 빨리 현장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며, 영도구청 각 부서간의 긴밀한 협업과 학교 및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5월 8일 피켓을 들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사 앞에서 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4차(2021~2030) 전국 항만기본계획’ 중 영도 앞바다의 항만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전면 수정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서다.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본 항만개발사업은 영도주민의 어떠한 동의도 받지 않고 추진된 것’이라며 ‘해수부는 영도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선박 508척 청학동 계류 반대, 대체 선박 계류지를 모색하라, 영도 아미르공원에 연구조사선부두 신설 반대 등의 문구로 피켓 시위를 벌였다. 특히 대체 계류지 부산항 내 소형선과 폐선 508척을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내로 수용하는 내용을 언급하며 해양수산부는 대체 계류지를 적극적으로 확보하여야 함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장은 “본 사업이 추진된다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영도구가 이른바 노후선박 주차장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고, 그동안 영도구 발전을 위해 시도됐던 모든 노고들은 무의미해질 것”이라며 영도구 항만개발사업계획은 반드시 전면 수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7일 오후 봉은사에서 열린 ‘강남구와 함께하는 산사음악회’에 참석했다. 봉은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산사 음악회에서는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선 박범훈 작곡가가 총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김성녀·양수경·적우 등 유명 가수들과 더불어 박천지 지휘자가 이끄는 봉은국악합주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복진경·이도희·강을석·손민기·우종혁·이동호·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겼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산사음악회가 현실에 지친 구민 여러분께 생기를 불어넣는 회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강남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가 5월에 개최되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5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15일간 행정 위법 및 부당 사례에 대한 구민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이나 사업소가 있는 모든 구민이며 제보 대상은 ① 종로구의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② 구정 전반의 위법·부조리 및 부당한 행정사례 ③ 예산낭비 사례 ④ 그 밖의 구민 불편사항 등이다. 제보된 내용은 종로구의회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실에서 기록·관리하며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제보사항이 통보된다. 제보자에게는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제보자의 신분 및 제보내용은 비공개이며 비밀이 보장된다. 구민 제보는 ①전화 ②팩스 ③우편 접수 ④ 구의회 홈페이지(‘의회에 바란다’)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2022.5.22. 18:00이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행정사무감사 추진 시 주민 제보사항을 최우선 순위로 반영할 예정이며 예산 편성 및 제도 개선 등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재천 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3중주가 더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33회 흥부제”가 10월 17일부터 남원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풍선아트, 솜사탕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저녁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흥부제 역사상 처음 선보인 특별한 순간으로, 남원의 밤하늘을 수놓은 황홀한 빛과 색채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0월 18일 토요일은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부와 놀부의 명랑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