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28일 오전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3 하상나눔마을축제’에 참석했다.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김영권·이향숙·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형곤·김진경·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개관 3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한 이용객·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하상장애인복지관은 지역연대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복지관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하상나눔문화축제가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 모두가 어울리는 마을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도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혁신교육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가 원안 가결됐다. 이도희 의원은 “2019년 5월에 제정된 '서울특별시 강남구 혁신교육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혁신을 위한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그동안 예산 낭비 및 사업 실효성에 대한 꾸준한 논란이 있어 폐지조례안을 상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도희 의원은 지난 2월 강남구의회 제309회 임시회에서도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를 발의하여 가결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드디어 전 서울시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논란이 됐던 마을공동체사업과 혁신교육지구사업 두 가지 모두 강남구에서도 종료됐다”며, “좋은 취지로 시작했지만 특정 단체지원이나 사업 실효성 문제 등이 계속적으로 제기됐던 사업들을 마무리 짓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강남구에서 하게 될 사업들에 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예산 낭비되는 경우가 없도록 집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열린‘개포 하늘꿈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김영권·이도희·이성수·김형곤·손민기·우종혁·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포 하늘꿈 도서관’은 강남구에서 20번째로 개관하는 도서관으로 관내 구립도서관 최초로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실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은 물론 LP와 턴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까지 확보해 특색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서관은 어른·아이 모두에게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어준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개포 하늘꿈 도서관에서 인생을 바꾸는 책 한 권을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3월 23일 강남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김현정 의원은 2013년 3월 제정 이후 전혀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위 조례를 변경된 상위법과 현재 상황에 맞게 전부개정하며, 강남구의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정 의원은 전부개정 제안설명을 통해 “강남구의 자살률은 2019년부터 서울시 평균 자살률보다 계속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122명의 고귀한 생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비참한 현실이라”고 지적했고 “특히 20대, 30대의 자살률이 현저히 높고 여성 사망자가 많아 가슴 아픈 상황”임을 강조했다. 재선의원인 김현정 의원은 2021년 6월, 제1차 정례회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20대 여성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단지 개인이 극복할 문제로 봐서는 안 되고 20대 여성에게 사회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을 역설한 바 있다. 최근 사회에 경종을 울린 강남구 대치동아파트 경비원 자살사건과 관련하여 자살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3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1일과 22일 양일간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의 현장방문을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광심·복진경·김진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사항 개선을 위한 의견을 피력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관협치 활성화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동호의원 등 9인) ▲ 서울특별시 강남구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도희의원 등 7인)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복진경의원 등 8인)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현정의원등 10인) ▲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이도희의원 등 8인)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 응급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 대치4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3월 23일 강남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박다미 의원은 2009년 4월 제정된 위 조례를 ‘서울특별시 강남구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전부개정하여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더욱 구체적으로 이행하도록 했다. 이번에 전부개정된 조례에는 응급환자 심폐소생을 위한 장비인 심장자동충격기(AED) 구비 등을 강화하고 이에 수반되는 비용을 구비로 부담하는 안을 담았으며, 거기에 더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범위를 전 구민으로 확대하여 원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심정지 위험성이 높은 심장병,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의 가족이 우선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박다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안타까운 이태원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구민들이 누구나 심폐소생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최근 강남구 관내에서 계속적으로 마약류 및 약물 남용과 관련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강남구는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선정성 불법 전단지와 불법 마약류를 근절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본 조례안은 행정재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23일 강남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복진경 의원은 “최근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대마 등이 합법화된 나라에서 무심코 먹게 되는 음식에 마약류가 들어가 있을 수 있으며, 우리 구민이 마약류 오남용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통한 예산지원 등 내실 있는 예방사업의 기초를 마련했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예방에 민관이 함께 협력할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인 21과 22일 양일간 U-강남 도시관제센터와 강남자원회수시설을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안전과 환경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이호귀·김광심·김영권·이향숙·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형곤·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꼼꼼하게 시설을 둘러보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21일에는 역삼지구대 2층에 구축된 U-강남 도시관제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추진사항과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구민안전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을 이어갔다. U-강남 도시관제센터는 각종 사건 사고 및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합해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관제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재난정보시스템(NDMS)을 연계한 재난안전 대응 서비스·관내 주요 인파 밀집지역 AI 안전서비스 구축 등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실현하기 위해 365일 운영 중이다. 22일에는 일원동에 위치한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교육시설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강남구에서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인재 양성 교육과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을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전인수·한윤수·복진경·이도희·박다미·김현정·이동호·손민기·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시설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에는 강남미래교육센터·일원평생학습센터·일원스포츠문화센터·일원영어라온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총 1천 20㎡ 규모로 4차 산업과 관련한 체험존과 교육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우주엘리베이터·우주선·화성기지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존에서는 AI·드론·메타버스·화성테라포밍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2일에는 뉴콘텐츠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노애자 의원(비례)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이웃을 발견‧제보하여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경우(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신고인에게 1건당 1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누구든지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경우,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우편 또는 전자통신매체 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로 발견한 위기가구는 동 주민센터에서 즉시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신고된 위기가구가 수급자(지원대상자)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민간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구호‧보호 또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한다. 노의원은 “실직‧질병 등으로 경제적‧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이상 외면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21일, 부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이광규 의장직무대리와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 의회사무국 직원, 종로구청 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종로구의회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 노미하 회계사, 박희건 세무사, 김영미 前 공무원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2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박희연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종로구청의 2022년 세입·세출 및 재무결산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믿고 맡겨주신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위촉식에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우리 구민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결산검사위원들은 작년 사업의 재정운영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꼼꼼히 살펴서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많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20일, 웰니스센터 및 지역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현장 방문에는 이광규 의장직무대리, 이시훈 운영위원장,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여봉무 의원, 정재호 의원, 김종보 의원, 이륜구 의원, 이미자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현장 방문지는 웰니스센터와 동망산공원을 비롯한 지역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었으며, 의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웰니스센터의 누수 현장을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가 됐는지 꼼꼼히 점검했으며, 코로나19로 3년간 중지됐던 웰니스센터 프로그램이 올해 재개됐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표했다. 2019년까지는 연 11,863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던 프로그램인만큼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이랑서비스센터 5개소에 각각 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상주할 수 있는지 여부를 질의하고, 각 센터에 필수 의료진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마지막으로 동망산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배드민턴장 및 주민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을 둘러본 의원들은 “지역 순찰 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20일 오전 테헤란로·삼성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진행된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공시설물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강을석·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남이 전국에서 제일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 되어 대청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의회에서도 강남구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살기 좋은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연제구의회 경제행정위원회(위원장 차성민)는 지난 17일 온천천 생태연못을 방문해 두꺼비 서식지 현장 상태를 점검하고 산란 후 이동 시 보호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매년 2~3월이 되면 환경 지표종으로 대표되는 두꺼비들이 온천천을 찾아와 산란하고 5월이 되면 대이동을 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그러나 온천천 특성상 이동 시 로드킬 위험이 반복되고 있어 문제가 되어 왔다. 최근에는 부산시 오수관로 정비공사로 인해 산란지인 연못이 오염되어 주민들의 우려를 빚기도 했었다. 이에 경제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같은 달 10일 연제구청에서 착수한 ‘온천천 두꺼비 서식지 생태환경 조사용역’과 관련해 소관부서의 생태환경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두꺼비들의 이동 경로로 추정되는 현장을 점검하여 두꺼비들이 무사히 이동할 방안을 논의했다. 차성민 위원장은 “온천천에 두꺼비가 산다는 것은 생물 다양성과 건강성을 나타내는 생생한 지표”라며 “두꺼비를 비롯한 다양한 생명체가 계속 온천천에서 살아갈 수 있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우리구 의회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14일 오후‘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복진경·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2013년 개관한 이래로 지난해 이용객 59만 명, 대출 권수 30만 권을 기록하는 등 관내 도서관 중 이용률이 가장 높은 도서관으로 약 12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 특별 열람실과 어린이 자료실을 특화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어린이들이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상상력을 무한히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구민들에게 책의 소중한 가치와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지식의 요람으로써 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제7회 울산울주마채소금축제’가 19일 울주군 청량읍 청량천변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량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청량읍의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과거 울산지역 소금 생산의 중심이었던 마채염전을 재현해 전통 자염의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마채염전 사진전을 통해 옛 염전의 역사와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금을 활용한 아로마 배스솔트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종달 청량읍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소금 역사를 이끌었던 마채염전의 숨결을 되살리고,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문화의 장을 조성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량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반려동물봉사단은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미키네 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한‘미키네 쉼터’는 울산의 여러 보호소 중에서도 열악한 곳이며 평소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기에 반려동물 봉사단이 함께 하게 됐다. 이번 봉사는 보호소 내 유기견과 유기묘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동물들의 사료 급여, 산책, 주변 청소 및 생활공간 정비 등의 활동을 펼치며 보호 중인 반려동물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했다. 울산동구 반려동물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유기동물 보호소 방문 봉사, 반려견 미스트 만들어 기부하기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생명 존중 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관심이 모여 유기동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디스커버리랩에서‘2025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 교과연계 학생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 31명이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LG디스커버리랩 로봇지능 연구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의 원리를 배우고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일상생활과 AI 시스템의 상호작용을 통해 미래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화학공학 분야에 어떻게 융합할 수 있을지 탐색하며 전공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서울식물원에서는 생태계 보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의 가치와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했다.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한현빈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화학공학과 AI가 융합된 미래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민은경 부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소제동 카페거리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대전 빵축제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이 맛과 문화, 정이 어우러진 도시로 더욱 빛나길 기원했다. 대전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주요내빈 축사, 베이커리 업체 등 축하 영상,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빵 전시, 공연·체험프로그램 등이 이어져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성심당 방문 천만시대를 맞은 대전은 이제 대한민국 빵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으며, 빵은 우리의 일상을 넘어 도시의 자부심과 전통이 됐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매출 상승은 물론, 멀리서 대전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다양한 빵을 맛보고 100년 전통 유성온천과 장태산 휴양림, 한밭수목원 등 대전의 문화자산에서 진정한 휴식을 얻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대전을 찾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광편의와 도시 매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한창인 10월 19일 오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축제 콘셉트에 맞춰 새우를 주재료로 한 가족 참여형 이색 쿠킹클래스 ‘엄빠랑 요리하새우’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제 현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4팀, 약 80여 명의 가족이 참가했다. 쿠킹클래스는 최지영 요리연구가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하얀 요리사 모자를 쓴 아이들은 작은 셰프가 된 듯 들뜬 표정으로 재료를 살피고, 부모와 함께 요리를 완성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엄마·아빠랑 같이 요리하니까 더 재밌고 맛있어요!”, “이렇게 밖에서 요리를 하니 더 신나요” 등 아이들의 즐거운 목소리가 현장 곳곳에 퍼졌다. 완성된 새우버거를 맛보며 “내가 만든 버거가 제일 맛있어요!”라며 자랑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버거를 다회용기에 정성껏 포장해 가져가며,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러분의 화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