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영도구의회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물품전달식은 이달 23일‘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과‘영도구가족센터’, ‘바울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26일에는‘천성직업재활원’을 방문해 나눔행사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이경민 영도구 의장과 김지영 부의장을 비롯한 영도구 의원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함께 했다. 후원물품은 수혜자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시설 측과 사전에 원하는 물품을 협의 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사랑으로 준비해주신 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가 12월 20일 HW컨벤션 크리스탈홀에서 ‘제31주년 개원기념 의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종로구의회 개원 31주년을 맞아 선배 의원님들을 모시고 고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자는 것이 행사의 취지이다. 당초 구민들을 초대하여 개원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와 슬픔을 나누기 위해 행사계획을 과감히 축소하여 간소하게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30년간 종로구의회를 이끌어 온 역대 의원들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종로구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 소개, 이시훈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 및 라도균 의장의 기념사로 시작해 의정회장, 국회의원,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의정활동 영상 시청과 기념촬영, 석찬 간담회로 마무리 됐다. 라도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1년부터 지금까지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큰 족적을 남기신 선배 의원님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9대 의회도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표준을 만들어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종로구의회가 더 깊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온 열정을 다해 노력할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21일 낮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 주관의‘2022년 나누는 기쁨! 따뜻한 세상!’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영권 의원이 참여해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형대 의장이 그간 장애인들의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행사를 마친 후 김형대 의장은 “힘들 때일수록 나눔과 사랑의 정신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처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에게 따뜻한 이웃의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전인수 의원(국민의힘·신사동, 논현1동)이 지난 10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전인수 의원은 2018년 제8대 강남구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그동안 180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강남구민의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강남구 임시조직 설치 규탄, 적정한 주택가격산정제도 마련 촉구, 부동산 공시가격인상 철회 촉구,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반대, 노면표시 반사재료 사후관리 촉구 등 적극적인‘5분발언’을 통해 다양한 민생 사안들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으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을 대표발의하며 구민의 실질적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에 힘을 쏟았다. 미디어그룹더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및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리면서 우리 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일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참신성, 성실성, 인지도(적합성), 지역발전 공헌도를 평가해 채점한 뒤 형평성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전인수 의원은 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난방여건 개선 등의 이유로 계절에 상관없이 모기 발생에 대한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전인수 의원(국민의힘·신사동, 논현1동)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질병관리과를 대상으로 모기 관련 민원이 많은 것을 지적했고, ‘2023년도 강남구 예산안’행정재경위원회 예비 심사에서도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한 방역예산 확충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에 강남구는 2023년 방역 취약지역 및 민원 발생지역에 위생해충 구제를 통해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고자 9억 2천만원을 편성했으나,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 중‘취약지역 방역소독’사업에 2억6천5백만원을 증액하여, 총 11억 9,330만4천원을 편성토록 의원 발의했다. 19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모기 피해를 막기 위한‘모기트랩’을 대폭 확대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모기트랩’은 이산화탄소 가스를 방출하여 선택적으로 모기를 유인한 후 건조, 사멸시키는 기기로 거미, 나방 등 이로운 곤충인 익충을 잡지 않아 생태계 보호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9일 강남구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강남구가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협회 등과 내실 있는 업무제휴 및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에서는 강동구, 동작구, 송파구가 제정·시행하고 있다. 강남구는 최근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업무제휴 및 협약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체결 방법이나 사후관리를 규정하는 조례는 만들어지지 않아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현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업무제휴 및 협약의 체계적인 추진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임의로 협약을 체결하거나 실효성이 없는 협약을 남발하는 사례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런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기 체결된 협약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강남구청장이 업무제휴나 협약을 체결할 때, 재정적 부담, 공유재산의 취득이나 처분, 협약으로 인한 실질적인 주민의 권리 제한 또는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이 16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챌린지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우리의 관심입니다’ (Take Action, Stop Violence) 라는 슬로건 하에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물리적, 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로 외교부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라 의장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대상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이 매우 크며, 그 중에서도 아동에 대한 애정이 더욱 각별하다. 라도균 의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종로구의회 또한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필요한 입법, 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복진경·안지연·강을석·김진경·손민기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역삼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개관식에 참석해 경과보고를 전달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삼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은 면적 10,736㎡의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로 총 247대를 주차할 수 있다. 더불어 지상부는 ‘역삼문화 휴(休)가든’으로 새롭게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8대 의회에서 복지도시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이곳을 현장방문해 면밀히 살펴봤었는데, 준공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역삼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구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이광규 부의장이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의회의정 공헌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홍문표 국회의원, 장동혁 국회의원, 연합경제TV, 한국문화복지연구원, 한밭일보, CBN기독교TV에서 주관했다. 이광규 의원은 제9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등원하기 이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점과 부의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아 소통을 통한 협치를 이끌어나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체장애인협회 종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등원 이후에도 고령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보행권과 활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귀감이 됐다. 이를 위해 보령약국과 광장시장을 연결하는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종로구청에 건의안을 제출한 상태이며, 혜화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타당성을 입증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종로구 자치회관 설치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월 15일부터 35일간 진행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2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과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12월 5일에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12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의원발의 안건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심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을석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지연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의회사무국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지연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복진경의원 등 12인)은 원안가결 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1조 2,847억 원 규모의 ‘2023년도 강남구 예산안’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러 번의 계수조정과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시한 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2022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우종혁 의원은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경영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또한'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 하며 강남구의 경제, 사회, 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았다. 주최사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종합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환경 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의 중요도 등을 모두 반영했다고 밝혔다. 우종혁 의원은 수상에 앞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의 개념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에너지, 지속가능, 안전, 건강, 조경 등으로 넓게 보고 강남구민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4일 오후 대치2동 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2022 강남구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이성수·김형곤·김진경·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격려했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강남구 새마을운동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구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 대치4동)은 12월 13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전교통국 재난안전과를 대상으로 강남구가 구민안전보험을 아직까지 가입하지 않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박다미 의원은 2019년 이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재난안전과의 2023년 예산안에 구민안전보험 가입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이유를 질의했다. 재난안전과는 서울시민안전보험에 이미 가입되어있어 보장내용이 중복되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박다미 의원은 서울시 자치단체마다 지역 사정에 맞는 보장내용을 구성하고 있으며“중구, 동대문구, 은평구 등의 경우 스쿨존 사고도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안타까운 사고로 어린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주민 안전을 폭넓게 해석하고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강남구가 아직까지 구민안전보험을 미운영하는 서울시 9개 구 중 하나라는 것이 불명예임을 강조하며, 불의의 사고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구민안전보험을 한시바삐 가입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12월 13일 종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의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 지정’에 반대하며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 운영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관계 기관에 발송했다. 대표발의자로 나선 정재호 의원은 “서울시는 청와대 방문객의 보행 편의를 높인다는 명목으로 종로구민의 의사는 고려하지 않은 채 9월 17일부터 청와대로 5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 주말·공휴일마다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며 “청와대 인근은 대중교통이 열악해 주민 대다수가 자가용에 의존하는 실정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고 주장하며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공동발의한 나머지 10명의 의원들도 이에 적극 동의하며 종로구 15만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서울특별시의 사업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이에 종로구의회 전 의원들은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11월 22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제317회 정례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12월 13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 2023년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본회의는 김하영 건설복지위원장과 정재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됐다. 김하영 의원은 주민자치위원의 안전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상해 보험 가입을 요구했고, 정재호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의회의 운영에 대한 개선안을 제안했다. 이후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보고와 박희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2023년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2년도 제2회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 에 대한 심사 보고가 이어졌다. 2023년도 종로구 예산은 전년 대비 6.82% 증가한 5,24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832억원, 특별회계는 411억원으로 편성됐다. 박희연 위원장은 일부 불요불급한 사업, 조정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감액하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이 바라는 정책사업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제7회 울산울주마채소금축제’가 19일 울주군 청량읍 청량천변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량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청량읍의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과거 울산지역 소금 생산의 중심이었던 마채염전을 재현해 전통 자염의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마채염전 사진전을 통해 옛 염전의 역사와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금을 활용한 아로마 배스솔트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종달 청량읍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소금 역사를 이끌었던 마채염전의 숨결을 되살리고,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문화의 장을 조성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량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반려동물봉사단은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미키네 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한‘미키네 쉼터’는 울산의 여러 보호소 중에서도 열악한 곳이며 평소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기에 반려동물 봉사단이 함께 하게 됐다. 이번 봉사는 보호소 내 유기견과 유기묘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동물들의 사료 급여, 산책, 주변 청소 및 생활공간 정비 등의 활동을 펼치며 보호 중인 반려동물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했다. 울산동구 반려동물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유기동물 보호소 방문 봉사, 반려견 미스트 만들어 기부하기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생명 존중 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관심이 모여 유기동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디스커버리랩에서‘2025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 교과연계 학생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 31명이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LG디스커버리랩 로봇지능 연구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의 원리를 배우고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일상생활과 AI 시스템의 상호작용을 통해 미래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화학공학 분야에 어떻게 융합할 수 있을지 탐색하며 전공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서울식물원에서는 생태계 보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의 가치와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했다.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한현빈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화학공학과 AI가 융합된 미래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민은경 부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소제동 카페거리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대전 빵축제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이 맛과 문화, 정이 어우러진 도시로 더욱 빛나길 기원했다. 대전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주요내빈 축사, 베이커리 업체 등 축하 영상,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빵 전시, 공연·체험프로그램 등이 이어져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성심당 방문 천만시대를 맞은 대전은 이제 대한민국 빵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으며, 빵은 우리의 일상을 넘어 도시의 자부심과 전통이 됐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매출 상승은 물론, 멀리서 대전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다양한 빵을 맛보고 100년 전통 유성온천과 장태산 휴양림, 한밭수목원 등 대전의 문화자산에서 진정한 휴식을 얻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대전을 찾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광편의와 도시 매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한창인 10월 19일 오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축제 콘셉트에 맞춰 새우를 주재료로 한 가족 참여형 이색 쿠킹클래스 ‘엄빠랑 요리하새우’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제 현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4팀, 약 80여 명의 가족이 참가했다. 쿠킹클래스는 최지영 요리연구가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하얀 요리사 모자를 쓴 아이들은 작은 셰프가 된 듯 들뜬 표정으로 재료를 살피고, 부모와 함께 요리를 완성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엄마·아빠랑 같이 요리하니까 더 재밌고 맛있어요!”, “이렇게 밖에서 요리를 하니 더 신나요” 등 아이들의 즐거운 목소리가 현장 곳곳에 퍼졌다. 완성된 새우버거를 맛보며 “내가 만든 버거가 제일 맛있어요!”라며 자랑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버거를 다회용기에 정성껏 포장해 가져가며,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러분의 화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