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중구의회는 6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17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중구의회 개원 후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중구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제1차 정례회는 특히,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각종 안건 처리 시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발전과 구민의 삶 개선에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일반회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승인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10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18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일반회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하고 6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노애자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을석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는 ‘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6월 5일 13시부터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여 ➀ 국내·외 크루즈산업 현황 조사 ➁ 제주 크루즈산업 실태조사 ➂ 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방안 제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 본 용역에서는 우선적으로 국내외 크루즈산업 현황조사를 위해 세계 크루즈산업 및 아시아 크루즈산업 현황을 조사하고, 국내 크루즈산업 현실태를 진단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 크루즈산업 관련 조직 업무분석을 위해 관련 조직부서와의 심층적인 인터뷰 조사를 통해 조직의 역할 및 업무분장을 제시하고, 도내 여행사 및 관광객 등 인터뷰를 통해 단체관광객 위주의 기항지 여행프로그램을 다변화를 통해 제주도의 여건에 맞는 활성화방안을 모색한다. 최종적으로 크루즈산업의 문제점을 발구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송창권 대표의원은 “2023년 제주를 방문한 크루즈는 71항차에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2024년에는 3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강경문 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대표의원은 “중유럽 공무국외연수 기간 중 6월 3일 오스트리아 슈피델라우 소각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슈피델라우는 1960년대에 설계하여 1971년부터 운영해오다 1987년 화재로 화가이면서 건축가이자 환경운동가인 ‘훈데르트바서'가 재건축하여 1992년부터 지금까지 약 50년 동안 빈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로 1년에 약 25만톤을 소각하고 열에너지를 생성한다. 생산된 에너지는 빈 전체 1/3, 6만 가구에 난방에너지로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소각장은 기피시설이지만 슈피델라우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각장 앞에는 빈 국립대가 있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광명소로도 인정받고 있다. 소각장에서 폐기물을 소각한 뒤 배출하는 유해물질은 굴뚝 밖을 나가기 전 유해가스를 걸러내는 최첨단 정화장치 특수 필터에 의해 모두 걸러지고 굴뚝 밖으로 배출하는 물질 대부분은 수증기로 친환경 소각장이다. 빈 슈피델라우에서 모든 폐기물을 소각하는 것은 아니고, 폐기물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7월부터 공공농업용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시행과 관련하여 반론을 제기했다. 고태민 의원은 “제주도정에서 6월 2일 발표한 보도자료에는 2022년 6월에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의 공공 농업용 지하수 원수대금을 부과하겠다는 핵심은 쏙 빼고 2024년 7월부터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를 개편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며, “이는 농민을 우습게 보고 눈과 귀를 멀리하고 잔꾀를 부리는 것으로, 지하수 원수대를 받는 정책이 전임 도정에서 이뤄졌다 하더라도 무한책임이 면탈되는게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다.”고 꼬집었다. 고태민 의원은 “지난 2년여 동안 도정질문, 긴급현안 질의, 5분 자유발언, 기고 등을 통해서 공공 농업용 지하수 원수대 징수 문제는 ‘지방자치법 제28조제1항에는 주민의 권리 제한 또는 의무부과에 관한 사항이나 벌칙을 정할 때에는 법률의 위임이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지하수법 제30조의3과 제주특별법 제387조에 규정되지 않은 의무사항을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규정한 것은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3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린‘강남 그린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민·관·학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윤석민·안지연·이도희·이성수·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고 손바닥 페인팅으로 탄소발자국을 만드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 그린 페스티벌은 성공적인 탄소중립 이행과 그린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라며 “더불어 강남 그린 페스티벌을 통해 구민 여러분 모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막식에서 10개 기업과 ESG(환경·사회책무·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기업들은‘1사 1하천 가꾸기’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가한 그랜드코리아레저, 동국제약, BGF리테일, 오뚜기,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1일, 구읍뱃터 일원에서 은하수길 골목형 상점가 한국전통문화축제에 참석해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은하수길 골목형 상점가 한국전통문화축제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이종호, 한창한, 윤효화, 김광호, 손은비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신성영 인천시의회 의원, 전덕성 상인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강후공 의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나누며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곳 은하수길 골목형 상점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5월 31일 오후 탄천공영주차장에서 실시된 ‘2024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현장 대응 훈련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2024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태풍·호우와 같은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민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현장훈련에는 강남구청·강남소방서·강남 및 수서경찰서·육군 제6019부대 등 유관기관 17곳과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초기대응 훈련 및 대피·수습·복구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높였다. 이번 훈련에는 김형대 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윤석민·안지연·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현장훈련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민·관·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현장훈련을 마치고 김형대 의장은 “재난 대응 훈련은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일조하기를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공동주최로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지역균형발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인구감소, 지방분권 등 지역균형발전 정책 여건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제주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균형발전 정책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3월 14일에는 “인구감소시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정책포럼은 '지방분권형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주제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상지대학교 박기관 교수님이 “분권형 국가로의 전환과 지역혁신의 과제”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소영 박사가 “지방분권형 제주 균형발전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고성일 전문연구원이 “제주지역 균형발전 추진현황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기조강연 및 주제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24년 5월 30일~31일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로 선정된 경상남도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전남교육청과 교육부ㆍ전라남도ㆍ경북교육청이 공동 주최하여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5일간 지역 중심 글로컬 교육을 향한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이다. 김창식 위원장은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실시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참가하여 교육이 지역과 국가, 세계와 공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견인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제주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람회에 제주지역 학교는 초,중,고 12개교가 참가했는데, 기후위기와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탐구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IB 교육을 통한 우수 교육사례를 발표하여 참가자로부터 호응을 받아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육위원회는 경상남도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와 국가 공공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 제정안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제주시 연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가 공공기관과의 상생발전 협력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제주자치도 소재 본부나 지사를 두고 있는 국가 공공기관은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마사회, 한국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57개 기관에 이른다. 현행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460조는 도지사에게 제주자치도 소재 국가 공공기관에 대하여 업무협조 요청 권한을 부여하고, 요청받은 국가 공공기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협조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그동안 실질적인 운영이나 성과가 미흡했다. 이에 강철남 의원은 제주특별법상 부여된 국가 공공기관과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국가 공공기관과의 상생발전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업무협조 요청 등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조례에 따른 발전협의회의 운영 성과를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마을 단위에서부터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바람직한 자치 회의모델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하성용 의원(서귀포시 안덕면, 더불어민주당)은 31일, 마을 단위 청년회에서부터 읍면동·시·도 연합청년회에 이르기까지 모범 회의모델 개발과 교육의 지원 근거를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청년회 등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마을단위 청년회 자치회의에서부터 주민자치위원회 또는 주민자치회, 숙의형 도민참여단, 지방의회 회의로 이어지는 다양한 회의체의 민주적이고 체계적인 모범 모델을 마련하여 도민사회에 확산이 필요하다는 문제제기에서 시작됐다. 자칫 딱딱하고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회의문화를 진정한 도민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다. 이에 하성용 의원은 현행 조례상 청년회 등의 지원사업에 ‘청년회 등의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바람직한 회의모델 교육·연구 및 확산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조례 개정안이 6월 임시회를 통과해 본격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 의회는 5월 3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중등부 6개팀 42명과 고등부 6개팀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결과를 발표했다. 이 날 경연대회는 오전 9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 고등부 6개팀 경연 후 고등부 심사결과를 발표했으며, 오후에는 중등부 6개팀 경연 후 중등부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중등부 단체상 김녕중학교(최우수) △제주중학교(우수) △제주서중학교, 오현중학교(장려) / 고등부 단체상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최우수) △제주외국어고등학교(우수), △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장려) / 중등부 개인상 제주여자중학교 김하민(의장역 최우수) △제주중학교 현지호(의장역 우수) △김녕중학교 현주혁(의원역 최우수) △오현중학교 현유준, 제주중학교 김준우, 서귀포중학교 이정우(의원역 우수) △김녕중학교 양지호(5분자유발언 의원역 최우수) △제주중학교 조호재(5분자유발언 의원역 우수) △제주서중학교 정비치(5분자유발언 의원역 장려) / 고등부 개인상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전시연(의장역 최우수) △한림고등학교 박소은(의장역 우수) △제주제일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재)경기도민회장학회의 주최로 열린 ‘2024년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기도민회장학회는 도내 3년 이상 거주한 도민의 자녀 중 성적과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460명의 학생들에게 총 16억 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생들과 기부자들을 비롯해 약 1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증서 교부식과 더불어 장학생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드림캡슐’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학기금에 도움을 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드림캡슐’ 이벤트에 직접 참가해 “집이 너무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장학금을 받았는데, 그때 주어졌던 기회 이후 제 삶이 많이 바뀌었다”며 “국가 재정을 책임질 때와 대학교 총장 때 장학금을 만들어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 공짜가 아니라 나중에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방법으로 우리 사회에 다시 갚으시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참석한 장학생들이 소감과 꿈을 얘기하자, 김동연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31일 코엑스 1층 로비에서 열린‘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로봇도시 여행’을 컨셉으로 강남구의 로봇사업 정책을 홍보하고 로봇사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이호귀·이향숙·윤석민·박다미·강을석·김형곤·김진경·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로봇사업 정책 현황을 청취하고 전시·체험부스에서 로봇시스템 시연을 체험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에서는 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운영 등 로봇 사업 육성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동시에 대내외적으로 로봇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강남이 로봇친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입법적 활동과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강남 로봇페스티벌’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 및 광장 일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체험 부스, 로봇창작 경진대회, 이벤트·공연 등으로 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재천 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3중주가 더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33회 흥부제”가 10월 17일부터 남원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풍선아트, 솜사탕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저녁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흥부제 역사상 처음 선보인 특별한 순간으로, 남원의 밤하늘을 수놓은 황홀한 빛과 색채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0월 18일 토요일은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부와 놀부의 명랑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