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군민과 함께 2025년 한 해를 빛낸 주요 성과를 선정하는 ‘2025년 예산군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기간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17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투표를 연장함으로써 보다 많은 군민과 공직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정 성과를 폭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10대 뉴스 선정은 역점·공약사업과 군민 관심도가 높은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1인당 5개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군민과 공무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투표는 네이버 폼을 활용해 진행되며, 군 사회관계망(SNS)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홍보물에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투표 참여 링크를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투표 종료 후 집계 과정을 거쳐 오는 26일 최종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군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올 한 해 예산군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기 위해 투표 기간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8일 연말을 맞아 ㈜바이오360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이오360은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개발 전문 기업으로,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재단에 첫 나눔을 실천했다. 김병학 바이오360 대표는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책임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체감 온도가 더 차가워지는 연말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8일 안다아시아벤처스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250억 원 규모의 ‘케이비-안다 딥테크 벤처투자조합(4호 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정부에서 선정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등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적인 지역 기반 사업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투자 기금이다. 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통해 펀드의 출자자(LP)로 참여, 2027년까지 3년간 7억 원을 출자해 2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출자금의 2.5배 이상을 지역 내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사인 안다아시아벤처스는 2021년 설립된 벤처캐피탈(VC)로, 4차 산업 혁명 관련 기술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현재 약 1,498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천안시 SB플라자 내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4호 펀드 결성은 천안시가 국가전략기술산업이라는 미래 성장 분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내포신도시 공영자전거 ‘내포씽’이 시민들의 일상 속 교통수단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내포씽은 내포신도시 주요 생활권과 공공시설,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출·퇴근은 물론 통학, 근거리 이동, 여가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짧은 거리 이동 시 승용차 이용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내포씽은 △주요 거점 중심의 대여·반납 시스템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한 이용 방식 △합리적인 요금 체계 등을 바탕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개통 한 달차인 2025년 11월 말 기준 누적 이용건수는 18,184건, 일평균 약 650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사업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공영자전거 서비스가 시민들의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내포씽은 탄소배출 저감과 건강 증진이라는 공공적 가치도 함께 실현하고 있다. 자동차 이용 감소에 따른 교통 환경 개선과 탄소배출 저감 효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예산군 사랑채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군과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급식소 원장·시설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센터의 주요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나(Na)다운(Down) 레시피(조리법)’ 공모전과 저염 실천 우수급식소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레시피(조리법) 공모전 출품작은 예산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의 창의성과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레시피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레시피는 향후 관내 어린이와 어르신 급식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나트륨 저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특화사업으로 ‘심심한 밥상데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저염 실천 우수급식소를 선정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해당 프로젝트는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국의 염도를 모니터링해 조리원의 저염 조리 습관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관리병해인 과수화상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지난 17일 ‘2026년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심의 및 병해충 예찰·방제협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2026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총 4회분의 방제약제를 선정했다. 방제 시기는 동계방제 1회, 개화기 방제 2회, 생육기 방제 1회로 구성됐으며, 선정된 약제는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통해 무상 공급될 예정이다. 약제 신청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16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감염 시 식물 조직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며, 심할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하는 치명적인 세균성 병해다. 특히 감염 식물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비·바람, 곤충류, 전정가위 등 작업 도구를 통해 쉽게 전파돼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전방제 약제의 적기 살포는 물론, 동계 전정 시 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최근 국토교통부 자동차보험 전산망 개편으로 무보험 차량 운행 단속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차를 소유한 모든 운전자는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자가용 기준 최대 1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기에 더해 무보험 상태로 실제 운행을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등 형사처벌까지 별도로 받을 수 있다. 특히 그동안은 무보험 차량 중에서도 속도위반·신호위반 무인카메라에 적발되는 경우에 한해 단속이 이뤄졌으나, 지난 11월 28일부터 국토부 전산망이 개편되면서 단속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앞으로는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TG)와 배출가스 단속카메라를 단순 통과하는 차량까지 자동으로 전산 조회가 이뤄져, 무보험 운행 적발 건수가 종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무보험 차량 운행은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엄연한 범죄”라며 “보험 만기일을 꼼꼼히 확인해 공백 기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반드시 자동차 의무보험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대치면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대치면지’를 최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치면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편찬위원 15명과 감수위원들이 참석해 대치면지 발간 보고회를 하고, 그간의 작업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발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치면지’의 편찬 범위는 선사시대부터 2025년 현재까지를 아우르며, 상‧하권 각 300부로 구성됐다. 18명의 면지편찬위원과 30여 명의 감수위원, 그리고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약 1,0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를 담았다. 상(上)권은 ‘대치면의 역사와 문화’ 편으로, 지리, 역사, 민속, 전통, 산업과 경제 등 7편으로 이루어졌다. 하(下)권은 ‘대치면 마을이야기’ 편으로, 17개 행정리의 인물, 마을 전통, 문화 등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과 문헌을 바탕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한자 사용을 줄이고 목차별 색상 구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됐다. 대치면지의 제호와 ‘대치면민 끝없이 오래 즐거움만 있어라’라는 서예 글씨는 도암 복진서 면지편찬위원장이 직접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어촌 지역 주민의 기본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대상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체크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며, 12월 22일부터 본인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미성년자나 피후견인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대리 신청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한 신규 거주자(10월 20일 이후 전입자)의 경우 매매·임대차계약서, 거주 증빙사진, 공과금 영수증 등 거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외국인은 주민등록등본 또는 외국인등록증, 영주권·난민인정 증명서 등을, 재외국민은 국내거소사실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령을 위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앱 설치 및 체크카드 발급이 필요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의 주요 정보 및 서비스 공급 주체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보 제공 및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이뤄졌다. 청양군은 지난해 전국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거두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 원을 받게 됐다. ‘그린대로’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지자체별 지원 정책과 정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서비스 등록·조회·신청 실적 ▲통합상담시스템 운영 및 활용 실적 ▲지자체 귀농귀촌지원센터의 역할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었다. 군은 그린대로의 지자체관 메뉴를 적극 활용해 공지사항과 홍보갤러리 중심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귀농·귀촌 교육, 농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태안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대회를 올해는 고등학교 여학생까지 확대 운영했다. 대회 종목은 배구와 배드민턴 2개 종목으로, 관내 초등학교 8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14개 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연습 과정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며 점점 즐거움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은 건강 증진은 물론 교우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학생들이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평생 지속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경기 결과는 ▲ 여초부 배구 1위 화동초, 2위 원북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17일 청년정책 참여기구인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정책 발굴·제안 강연을 통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정책제안서 전달과 분과별 활동 성과발표, 우수분과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제3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청년정책 참여기구로서 정책모니터링을 비롯해 정책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1년간 추진해 온 정책제안 활동을 정리한 정책제안서를 천안시에 전달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정책제안서는 추후 청년정책 수립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분과별 수행한 조사, 의제 발굴, 정책 제안 등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분과를 선정해 시상하며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참여 창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오는 23일 백석문화대학교 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토크콘서트 ‘프리즘시티, 스마트천안 Talk! Tal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천안시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첨단 기술의 일상 적용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열렸다. 아나운서 이혜성이 진행자 겸 패널로 참여해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의 가치와 미래 생활상을 주제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천안시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해 협업 중인 기업들은 실제 사례와 기술을 소개한다. 천안사랑카드 운영사 코나아이는 지역화페 기반의 스마트도시 ‘시민 서비스 앱’을, 카카오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톡 기반의 ‘천안형 GPT’를 각각 설명할 계획이다. 천안시 도시가스 공급 기업 JB주식회사는 도시가스 순회점검 차량을 활용한 ‘도로위험감지 및 도시데이터 수집 서비스’ 에 대해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 속 스마트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프리즘시티 천안 공식 누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 소속 장애인활동지원사 1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활동지원사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부정수급 예방 교육과 함께 2026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변경 사항을 안내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앞서 복지관은 장기근속 및 우수 활동지원사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헌신해 온 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돌봄 노동자인 활동지원사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활동지원사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걱정 없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웃으면서 지내야겠다고 느꼈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다수 제시하며 교육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예산군립합창단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김세웅 예산군립합창단 지휘자를 비롯해 합창단 단무장과 각 파트장 등 5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웅 지휘자는 “예산군립합창단 이름으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통해 군민들께 받은 사랑을 문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해 왔으며, 제41회 전국합창경연대회 우수상, 제51회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2월 16일,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주)다옴베이크가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330만원 상당의 빵 2,642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오학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 참여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주)다옴베이크 최희준 대표는 "여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기부된 빵은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김병선 동장은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주)다옴베이크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2025년 '빛나는 마음, 함께함 1년' 감사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가남읍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금으로 추진된 주요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 기관·단체 및 개인 후원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 해 동안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후원금으로 추진된 주요 복지사업 활동영상 시청 및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보고 시간에는 후원자들의 정성이 실제 이웃들에게 어떤 희망과 변화를 가져왔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 잘 전달됐음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협의체는 내년에도 투명하고 효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점동면은 (주)GIE 대표 홍광표가 2025년 한 해 동안 점동면에 총 30,000,000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광표 대표는 지난 16일에도 기부금 10,000,000원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올해에만 누적 30,000,000원의 성금을 점동면에 전달했다. 이러한 나눔은 단발성 후원이 아닌, 한 해 동안 이어진 지속적인 기부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홍광표 대표는 평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이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 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점동면을 위해 누적 30,000,000원이라는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산북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 0.7명이라는 국가적 저 출생 현상에 따른 문제해결 극복과 역시,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산북면 저출산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산북면 희망 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특수 시책으로 시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사업을 실시 해 오고 있으며, 금일 17일 오전 하반기 사업을 시행했다. 사업 내용은 2025년 산북면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영아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12월 현재 총 1명의 영아가 출생신고를 마쳤으며, 금번에 영아 1명을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출산 축하 꽃다발 전달 및 출산 축하 지원금(현금 50만원 계좌이체)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하반기 '산북 희망 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차담회 자리를 가졌다. 산북면장 및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부위원장과 수혜 대상 아동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생아 보호자(부) 유일한님은 “생각지도 못했던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굉장히 의미 있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라며 “아이들을 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중앙동 소재 허그미동물병원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60박스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우봉)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식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그미동물병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