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최초 수소버스 도입 등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온 아산시가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축제’로의 변화를 도모한다. 아산시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폐막식에서 연기, 소음,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드론 불꽃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축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대표 볼거리 중 하나. 하지만 최근 불꽃놀이가 빛과 소음으로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이산화질소·산화질소 등 유독성 화학물질 배출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축제에서 전통적인 화약 불꽃놀이 대신 800대의 드론 펼치는 드론쇼를 펼치기로 했다. '하늘 위에 그리는 영웅의 길'이라는 테마로 아산의 밤하늘을 수놓을 800대의 드론은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역동적인 영상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드론 불꽃쇼는 화약 불꽃과 달리 유해물질이나 잔해물이 없고 소음도 적어 도심에서도 안전한 공연이 가능하다. 특히 음악과 안무, 영상, 조명 등 다양한 예술 요소와 융합이 가능해 입체적이고 정교한 볼거리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가 환경 보호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이어오며 탄소중립 실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둔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에 열린 4월 월례회의를 종이 회의자료 대신 전면 대형 LED스크린을 활용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전 작성된 PPT파일을 회원들의 스마트폰으로 전해 공유하고, 동시에 해당 파일을 대형LED 전광판에 송출하며 종이를 절약하고 나무를 심는 효과를 내고 있다. 시 주민자치 관계자는 “2023년 우수 주민자치 성과발표 결과 다음 해 아산시로부터 받은 포상금 3천여만 원을 당시 이대희 회장이 주변 일각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형LED전광판 설치에 쏟아부었고, 그때부터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귀뜸했다. 이대희 회장은 “종이에 익숙해 있던 회원들은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종이 없이 하는 것이 친숙해지고, 관련사항을 확인하고 싶을 때 찾기도 편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선도적으로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대소사의 훑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상반기 아산 마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산 마을학교는 주민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만들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마을학교는 현장포럼 및 마중물 사업 등 참여 농촌 마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및 농촌 공동체 회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산 마을학교 참여 방법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나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이상득 상임이사는 “소외된 농촌 마을 대상 발전에 동기부여와 주민주도 내발적 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산 마을학교는 농촌마을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 활성화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2025. 4. 29. 한국기술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충남 천안시)에서 「2025년 드론 활용 건설안전 혁신 경진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 및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통해드론을 비롯한 스마트 안전장비의 현장 활용을 적극 확산시켜 중대재해를 예방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 2025년 드론 활용 건설안전 혁신 경진대회 ' ▪ (공모 분야) 건설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모든 사례 ▪ (심사 기준) 창의성・적극성・효과성・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 (창의성) 기존의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한 독창적, 새로운 관점에서 과제 발굴 및 추진 ▸ (적극성) 드론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통한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도전적인 목표 설정 및 적극적인 문제해결 등 ▸ (효과성) 드론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한 산업재해예방 효과 창출 ▸ (확산 가능성) 타 현장 확산 가능성, 실제 타 현장의 벤치마킹 사례 등 ▪ (시상) 최우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학습단체인 천안시야생화연구회가 오는 20일까지 천안박물관에서 야생화 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3번째를 맞이한 작품전은 봄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담은 야생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우리 꽃, 희귀 야생화를 전시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 35명의 작품 중 피뿌리꽃, 일월송, 검은종덩굴 등 전문위원의 심의를 거친 희귀하고 단아한 멋을 품은 야생화 200여 점을 선보인다. 류덕희 회장은 “도시화로 환경도 마음도 황폐해져 가는 요즘 전시회를 찾아 야생화를 감상하면서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16일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대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원은 직장·지역대 1~2년차와 기술지원대 모든 연차의 경우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3년차 이상 직장·지역대의 경우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1~2년차 및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은 16일과 17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되고 오는 18일 오후 2시에는 정산도서관 강당에서 실시된다. 3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 홈페이지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집합교육의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일정을 확인하면 전국 어디서든 이수가 가능하다. 염선의 군 민방위팀장은 “기본소양,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응 등의 민방위 교육을 통해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된다. 군은 사전에 안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점검 대상으로 ▲전통시장 2개소 ▲사찰 2개소 ▲교량 20개소 ▲숙박시설 11개소 ▲폐기물처리시설 5개소 ▲노후주택 20개소 등 60개소를 선정해 분야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16일 군은 안전총괄과 부서장 주재로 대치면 소재 노후주택에 대해 대치면사무소,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주택 기초 및 구조 상태, 균열 및 누수 여부, 전기·가스 설비 이상 유무 등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을 주로 확인했다. 특히 노후주택은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에 열화상카메라 등 최첨단 기계를 사용해 화재 위험 요소 유무를 찾아내는 내실 있는 점검을 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장영실과학관이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이해 ‘2025 과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25 과학의 날 기념행사’는 다양한 과학체험부스,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는 사이언스 공연 등 아산시 지역 어린이·청소년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 시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영실과 과학사를 연관지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먼저 ‘인류가 과학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호기심’이라는 테마의 과학체험부스 17종을 실내 및 야외에 걸쳐 운영한다. 실내 과학체험부스는 워크북과 함께 현미경을 관찰하고 자외선 팔찌를 만들 수 있으며, 야외 과학체험부스는 과학사와 환경을 테마로 한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직접 자전거 페달을 굴러 솜사탕을 만들 수 있는 ‘내 힘으로 돌려라! 솜사탕’ 체험부스 또한 행사의 묘미이다. 장영실 발명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을 비롯하여 기관 체험부스 3종도 준비되어 있다. 선문대학교 장영실연구소는 ‘인문체험 장영실 발명품 만들기’를 통해 앙부일구, 측우기를 조립하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사회정서(자살예방)교육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연수 및 Wee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을 위한 시범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1부는 이한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학생 자살과 자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위기 사안 발생 시 대응 체계와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Wee프로젝트 시범사업 설명회로 진행됐다. 올해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받은 서산Wee센터는‘한 마음 보듬 프로젝트(마음 하나하나 보듬는 우리( Wee)의 마음 잇기와 마음 품기)’를 모델로 ▲한마음회의 ▲마음아름자문단 ▲컨설팅 및 자문 기능 확대 ▲지역 맞춤형 상담지도 제작·배포 ▲Wee센터-Wee클래스 연계 강화 ▲학급 중심 수준별 심리정서지원체계 구축 ▲학교공동체의 사회정서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학생들의 정신건강 및 사회정서능력 문제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위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오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서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학교 5개교 통학차량 8대와 학원·교습소 6개소 통학차량 8대 등 총 16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정지표시장치 △좌석안전띠 △승강구 상태 △표시등 작동 △간접시계장치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확인장치 △최고속도제한장치 등 차량 안전장비의 작동 상태 점검 위주로 진행됐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차량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은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4월 15일,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자살예방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초등학교 4학년 14학급을 대상으로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의식을 높이고, 정서적 위험에 처했을 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생명존중과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고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곳들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의 정서적 위기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적절한 개입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상돈 천안시장이 오는 6월 개방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2022년 착공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은 720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삼룡동 291-4 일대 17만 3,364㎡ 부지에 자연마당, 가족형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함께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로 320여 면의 지하·지상 주차장을 비롯해 음악분수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놀이터, 생태연못, 경관작물원, 생물다양성숲 등을 구성했다. 능수둘레길, 단풍둘레길, 이팝둘레길, 벚나무둘레길 등 총연장 약 2.5㎞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야간명소화를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음악분수와 사색정원, 놀이정원, 잔디광장 등을 둘러보며 공정 현황을 살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원 개방 전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계획된 일정 내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행복채움 싱싱텃밭’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영양 보충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행정복지센터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추진됐다.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직접 재배한 상추와 고추 등의 제철 채소는 1층 민원인 휴게실에 마련된 ‘행복채움 나눔냉장고’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제공된다. 임상선 단장은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신선한 유기농 채소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텃밭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전 부성2동장은 “행복채움 싱싱텃밭은 단순한 채소 재배를 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정서 함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성2동 관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책임지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16일 직산읍 소재 배 재배 농가에서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 23명은 수분 작업에 참여했다. 황규일 원장은 “인공수정은 배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짧은 시간 내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추진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4월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 등 총 18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가스 화재 예방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대책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개·폐막식, 이순신장군 무과급제행렬,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교통 통제 방안 등 사전 안전조치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은 “행사장별 안전관리요원을 충분히 배치해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제 개최 전까지 미비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하고, 철저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여름철 태풍·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2,0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60명이 참여했으며,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주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와 가야읍 전진기지에 비치할 예정이다. 안전총괄과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안군 자율방재단(단장 조홍래)은 “함안군 안전을 위해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에 따른 민·관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여름을 알리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18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15일간 펼쳐진다. 해바라기 면적 약 42,500㎡ 규모로 조성된 꽃밭은 마치 노란 물결처럼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판매부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장, 조영제·조인제 경남도의원, 조만제 군의원, 조정련 법수면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리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산인어린이집, 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주민들의 노력이 담긴 해바라기 재배과정 영상을 상영하여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해마다 정성을 다해 축제를 준비해주시는 강주마을 주민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강주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는 18일 법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300만원 상당의 함안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정련 법수면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한국중부발전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준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법수면사무소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8일 오전, 군수실에서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청렴추진단 단장인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이상의 간부공무원, 기획예산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함안군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등급과 세부지표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으며,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영역별 강·약점을 진단하고 부문별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2025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계획으로 ▲청렴 취약분야 집중관리, ▲직무관련자와의 부적절한 접촉 예방조치 강화, ▲맞춤형 청렴교육 및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등 다각적인 전략이 제시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청렴은 군정의 신뢰와 품격을 높이는 핵심 가치”라며, “청렴추진단을 중심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포럼: 함께 그리는 연결의 지도’를 개최하여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원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민, 관계자,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창원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능했다. 1부에서는 신근화 창원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창원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주제로 그간의 연구 성과와 고립청년 기본계획의 추진 전략 및 로드맵을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창원시 고립청년의 실태를 분석하고, 타 지역 사례 및 실무자·가족 대상 심층 면접, 우선순위 분석을 통해 도출된 8가지 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인숙 경남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영록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상희 한국은둔형외톨이부모협회 대표, 김영경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신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