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와 ‘홍보 서포터즈’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시정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순천향대학교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11명을 아산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홍보 서포터즈는 4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아산시 공식 SNS 콘텐츠 제작에 연 2건 이상 참여하고 각종 행사, 관광지, 축제 현장에서 아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홍보 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시범운영이 아산시 홍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순천향대학교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다른 대학교로도 홍보서포터즈 운영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8일 관내 공동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작지 주변의 영농폐기물이 방치 또는 불법 소각·매립되지 않도록 수거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과 자원재활용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 명과 33개 마을 이장이 참여해 적치되어 있던 폐비닐, 농약 빈 병, 농약 봉지 등 영농폐기물 약 30톤을 수거했다. 허응수·오선숙 영인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재활용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성은숙 영인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영인면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면민 여러분도 깨끗한 영인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수도 생활민원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하수도 관련 민원은 총 62건이 접수됐으며 그중 23건은 즉시 조치됐고 39건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가 이뤄졌다. 주요 민원으로 ▲포장 복구 ▲맨홀보수 ▲공공 우·오수관로 보수 등이 접수됐다. 시는 지속적인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과 접수된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처리로 시민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방침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시민의 일상생활 편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하수도 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빈집정비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관내 산재한 노후된 빈집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로부터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해당 사업에는 확보한 3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총사업비 대비 3억 원 증가한 수치다. 시는 그동안 철거 면적이 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지 못했던 빈집을 포함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차 사업대상지를 신청받았으며, 2월 선정을 완료했다. 현재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설계 및 석면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1차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사업대상지를 추가 선정해 해당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지난해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빈집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 대상지는 총 7개소로, 이날 교육에는 신축사업 추진위원장과 설계사 대표, 읍면동 경로당 담당자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 수행 절차, 보조사업자 이행 사항, 설계 시 주의 사항 등을 교육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설계 시 주요 내용으로 ▲단층 설계 ▲남녀 분리 설계 ▲마을 특성을 살린 디자인 구현 등 설계 우수 사례를 안내했다. 또한, 실내 개방감 확보를 위한 접이식 문 설치, 범용 디자인을 반영한 사례가 소개됐다. 시는 올해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에 총사업비 32억여 원을 편성, 30평에서 40평 규모의 경로당 7개소 신축을 목표로 올해 중 착공할 방침이다. 올해 신축이 진행될 7개소의 경로당은 대산읍 대로1리, 인지면 성2리, 부석면 강당1리, 팔봉면 금학1리, 성연면 명천2리, 운산면 거성2리, 석남동 양대1통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전통 4대 명절의 하나인 한식(寒食)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에 위치한 충령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 영령을 기리는 제례를 봉행했다. 이번 제례에서는 故 이상팔, 김원환, 박병두 병장, 故 원완희, 송지영 상병의 위패를 봉안했으며, 제례에는 유족을 비롯한 예산군수 및 상이군경회 외 5개 보훈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충령사는 관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7년 향천리 향천사에 건립했다가 1988년 대술면 시산리로 옮겼고 현재 군인, 경찰, 애국단원, 애국지사 등 785위 영현이 봉안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상반기에 친환경 전기이륜차 17대를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 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군민과 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 및 법인 등이며, 세대(기업)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는 1대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이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사용하던 이륜차를 폐차하면 3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작사별 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조판매 대리점으로 제출하면 되며, 제조판매 대리점은 환경부 전기자동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며,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고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0일 이내 출고·사용신고를 완료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대리점(제조, 판매사)으로 지급된다.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차종별 보조금은 군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거나 군청 누리집 소통과 참여, 고시·공고에 접속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해 26건의 축제·행사에 이어 올해 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 등 4월부터 시작된 4곳의 축제·행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과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추진됐으며, 각 축제 및 행사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구조물(가설건축물) 안전 설치 △원활한 교통 통제 및 주차 △적합한 전기·가스시설 설치 △구조·구급 계획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이며, 군은 안전사고가 우려될 수 있는 사항은 축제 및 행사 개최 전 시정 조치해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군민과 방문객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4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5주간 축산물 위생분야 특별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단속 및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 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을 단속하고 무작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쇠고기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 이력번호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을 집중 차단하기 위한 효율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 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식육 매입·매출에 관한 서류작성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한우 유전자 검사는 관내 학교급식 납품업체 및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한우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DNA) 동일성 검사를 동시 추진하며, 이를 통해 군은 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7일 2026년 국도비 신규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각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연초 확정한 2026년 신규확보 대상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와의 사업 공유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반영 전망 등에 대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정부 및 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공유하면서 연차별 투자액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특히 국도비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국가하천 퇴적토 정비사업 △예산 배나드리 성지 조성사업 △충남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산성2리 뉴빌리지 사업 △배수개선사업(3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3개소) 등 66개 국도비 637억원이다. 앞으로 군은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을 통해 사업비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충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로컬×청년 이음 프로젝트에 참가할 청년 액션그룹을 모집한다. 로컬×청년 이음 프로젝트는 당진의 농산물을 활용해 대표 먹거리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출시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당진의 쌀, 사과, 고구마 등을 활용하여 간편식, 디저트, 음료 제품 5가지를 개발해 초청 시연회를 진행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소상공인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여 당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집은 당진시 내 청년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먹거리 제품을 기획하고자 하는 청년(만 45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예비 창업자의 경우 2025년 7월 이내 창업 예정자여야 하며, 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액션그룹은 △전문 셰프 요리법 컨설팅 및 제품 브랜드화 △제품 홍보·마케팅(공공기관 및 관공서 등) △청년 공동브랜드 입점 기회 등의 다양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5일 필경사 심훈기념관 일원에서 심훈 선생의 대표작 소설《상록수》 집필 90주년을 기념해 ‘가족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상록수》는 일제강점기 농촌 계몽운동을 배경으로 한 심훈 선생의 대표작으로, 희망과 공동체 정신을 강조한 작품이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돼 직접 나무를 심으며, 국가유산과 인물, 그리고 희망과 공동체 정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상록수》가 지닌 의미를 되살려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환경적 가치까지 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나무 심기 행사 후 면천읍성 일원에서 열린 ‘또봄면천’ 행사에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직영 프로그램인 △면천군수 박지원의 자녀 사랑이 담긴 고추장 만들기 △면천 은행나무 은행 이야기 △합떡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는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 및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심훈기념관과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당진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정주 여건 및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내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시에서 1인당 월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으로는 근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와지와 임차 기숙사 주소가 일치해야 하며, 잔여 임차료, 보증금, 관리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조건이 완화돼, 충청남도 내 주소를 둔 내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상 주소가 충남 도내인 외국인 근로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9일부터 충남산학융합원에 방문해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 신청서, 임대차 계약서, 재직증명서 등 관련 서류들을 제출하면 되며,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은 서류심사 및 검토 후 선정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이 다양한 분야에서 고급 제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아미쌀은 벼 키(간장)가 93cm로, 당진 해나루쌀 원료인 삼광(87cm)보다 6cm 더 크지만, 볏짚이 굵고 튼튼해 초가지붕 및 볏짚 공예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중심 줄에도 활용됐으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수출용 아미쌀의 이미지를 더해 수출 확대 등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아미쌀 볏짚은 신리성지, 면천읍성,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 6곳에 활용돼 다른 지역과 차별된 당진만의 전통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현정 당진시 볏짚 공예 명인은 이를 활용한 예술 작품으로 다수의 볏짚 공예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아미쌀 도정 후 나온 부산물을 고급화한 ‘아미주’는 기존 국내산 쌀보다 청량감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미주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행사의 기념주로 선정돼, 축제 기간에 500병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아미주를 생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금 50만 원을 긴급 지원하는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4년도 연 매출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행성·유흥업 등 일부 업종, 무등록 사업자, 비영리 기업 및 단체, 태양력 등의 발전업 및 전기 판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당진시 장애인회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 통장 사본과 △2025년 2월 28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원 △2024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 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자·수임자의 신분증도 필요하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구비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기한 경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소상공인 여러분의 빠른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