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2025년 4월 5일 ‘5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 33명의 또래상담자가 참여했으며, 서산시 내 고등학교 5개교(대산고등학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서산중앙고등학교, 서일고등학교), 중학교 5개교(서령중학교, 서산중학교, 서산석림중학교, 서산여자중학교, 해미중학교) 등 총 10개 학교가 함께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또래상담자 선서를 통해 새로운 또래상담자들의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됐으며, 제1차 정기회의를 통해 회장, 부회장 선출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소년폭력 예방 표어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알아가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서산중학교 3학년 최준기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 적극적으로 손을 내미는 또래상담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래상담연합회는 청소년들이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1박 2일동안 최근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한 급식봉사와 이동빨래차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의 안정과 마음의 위로를 위하여 이재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주기 위해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피해 현장을 방문해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동빨래차 지원으로 이재민들의 의류를 세탁, 건조하여 위생적인 편의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도 재난재해 현장으로 출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갑작스런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 주민들에게 여러분들의 참여가 큰 위로가 되어 하루 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청송군 지원 외에도 다양한 재난재해 대응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지에 대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기초조사를 마친 32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실태조사는 산림전문가가 현지 직접조사, 사면 안정해석, 토석류 현상실험 해석 등을 통해 집중관리 및 관심 대상을 분석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등급이 높은 곳은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및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할 방침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사업 우선 추진과 연 2회 이상 현장 점검, 비상연락망 구축, 대피장소 지정 등 대피 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관리를 통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자연재난 예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일 예산군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어르신·어린이 건강 플러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인바디를 이용한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했으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센터 소속 영양사가 영양 상담을 실시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줬다. 또한 어린이에게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활동지를 제공해 가정 연계 교육을 통한 올바른 손 위생 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을 확대 운영함에 따라 군 노인 급식소 대상 위생·안전 및 영양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사회복지시설 등록 확대를 위한 홍보도 병행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건강 플러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개인 건강 상태 맞춤형 식생활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과 어린이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특화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어울림홀에서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51명에게 영재교육원 입학을 허가하고, 학생들은 영재교육원 규칙을 준수하며 학업에 열중해 긍지 높은 영재교육원생이 될 것을 선서하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2025학년도 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학생 능력을 조기에 발굴해 타고난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시대 변화를 반영한 AI․SW 과정을 포함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초등, 중등 모두 수학·과학 통합과정으로 초등은 ▲수학 ▲과학 ▲STEAM ▲생태 환경 ▲인문학 ▲정보기술 및 AI 교과활동 ▲창의체험캠프 ▲여름방학 AI집중캠프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중등은 ▲수학 ▲과학 ▲정보기술 및 AI 교과활동 ▲창의체험캠프 ▲여름방학 AI집중캠프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과정 운영을 계획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대비해 학생들에게는 창의력, 협업 능력,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의 4가지 역량이 필요하다. 이번 영재교육원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을 위해 진행됐으며, 충청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변은희 장학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활동 시간 편성 ▲활동 내용의 적절성 ▲예산 사용 지침 등을 안내한 후 학교별 계획서 검토 결과를 환류했다. 자유학기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소질과 적성을 키우도록 한 학기 102시간 이상 시행하는 제도로써, 학교에서는 자유학기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활동 시간을 편성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하게 돼 있고,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주제선택, 진로탐색 두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중학교 자유학기 담당 교사는 “이번 컨설팅이 학생의 진로와 연계한 자유학교-진로연계교육이 되도록 계획서를 수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학교에 돌아가 컨설팅 내용을 반영하여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천안북면 알프스에서 열린 제10회 ‘천안위례벚꽃축’(진수곤 추진위원장)’가 5일~6일 양일간 2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천안위례벚꽃축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양일간 다녀간 방문객 수는 천안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회 자체 분석 결과 2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5일 개막식에는 우천 속에 진행됐으며,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의장, 홍성현 도의회의장, 문진석 국회의원, 이재관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진수곤 천안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개화 시기를 맞추지 못하는 축제가 됐다”며 “그래도 많은 시민이 찾아주어 자리를 빛낼 수 있었다. 내년 축제는 더욱 세심한 준비로 더울 알찬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의용 북면장은 “우천 속 진행에도 불구하고 찾아준 내·외 귀빈과 시민, 진행요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북면벚꽃은 구간별 개화 시기는 벚꽃길 초입 8일 40% 개화, 은석초 위쪽은 구간별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당근마켓은 단순한 중고거래 어플을 넘어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며 공공기관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알림을 통해 재단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재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개설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당근마켓 어플에서 천안문화재단 공공프로필을 단골로 추가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당근마켓은 많은 시민이 활발히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검정고시 시험장인 천안 가온중학교와 쌍용중학고, 서여자중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치르는 학교 밖 청소년 120여 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센터는 학교 밖에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꿈드림 교실을 운영하고, 모의고사와 대학 입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9~ 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15일 시청 봉서홀에서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라 트라비아타’를 개최한다. ‘라 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 오페라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으로, 19세기 파리 사교계를 배경으로 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려한 사교계의 중심에 선 비올레타와 그녀를 사랑하는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애절한 사랑, 그리고 사회적 편견과 운명 앞에서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펼쳐진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구모영이 지휘와 해설을 맡아 공연을 이끌며, 성악가 3명과 무용수 1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페라 속 드라마틱한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 관리자 교육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한 인증관리 △여성 자원봉사자 및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연계, 홍보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봉사활동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격려 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기창 센터장은 "2024년 기준 아산시 자원봉사자 88,517명 중 여성 자원봉사자가 47,947명(54.2%)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여성 봉사자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인권 보호와 역량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고삼숙회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특히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멘토-멘티’ 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출산선물꾸러미 및 한국전통문화체험, 양성평등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여성 봉사자의 교육 및 역량강화 지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 추진 등 양 기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삼숙 회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봉사와 나눔 실천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대되어 여성단체의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14개 단체, 회원 수 1,000여 명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다문화멘토링사업 등 여성권익증진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건강증진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독려하는 자전거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청양읍 문화예술로 187, 041-943-6900)에 신청해 거리측정계를 지급받아 자전거에 부착하면 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km 당 30원, 최대 6만원까지 청양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군은 자전거 이용을 실질적인 보상과 연결함으로써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교통 혼잡 완화와 대기오염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도 좋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과 직장인이 저녁 시간에도 여권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화요 야간여권민원실’을 다시 운영한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 했던 ‘화요 야간여권민원실’은 평일 공공기관 근무시간에 방문할 수 없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시범운영에서의 이용 실적과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11월 25일까지 8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까지 1시간 동안 여권 신청 접수 및 교부, 분실신고 등 여권업무 민원 신청 업무를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를 지참하고 군청 행복민원과(4번 창구)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존 여권이 있다면 기존 여권을 반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야간여권민원실 운영으로 저녁에도 여권 발급이 가능해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난 요즘,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편리한 맞춤형 서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고품질 쌀 ‘향진주’의 뛰어난 밥맛을 서울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 판촉·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 양곡코너 특별 매대에서 최신 설비의 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갓 도정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청양 향진주쌀을 약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수한 향과 뛰어난 찰기로 밥맛이 좋은 향진주쌀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준비했다. 10kg 이상 구매 시에는 500g 소포장 쌀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청권에서는 이미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고 있는 청양 향진주쌀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과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소비자들이 청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욱 신뢰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