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26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가족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전략과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입시설명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40여명이 전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강사로는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인 ‘김명재 강사(현 명진교육컨설팅 대표)’와 ebs 등 방송 활동을 통해 입시 관련 전문가로 소문난 ‘최진규 강사(서령고 교사)’가 나서, 각자의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막연했던 입시 준비가 명확해졌고, 자녀와의 진로 대화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고, 한 학생은 “내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한 걸음 더 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지역청소년 참여기구 운영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제1차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협동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40여 명의 참여 청소년들은 자치기구를 소개하고 상호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진 후, 무작위로 구성된 조별 활동을 통해 문화의집 탐색 미션을 수행 했다. 원훈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자치기구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자치기구에 대한 책임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AI윤리프로그램, 가로림만 관련 환경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관심과 성장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새내기공무원 학습공동체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태안UV랜드에서 드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과 연계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조작법 등 드론 기초 교육과 실제 조종 체험을 통해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론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도 병행돼 드론을 활용한 실질적 행정 업무 적용 가능성을 넓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드론을 직접 조정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흥미로웠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업무의 가능성을 알게 됐다.”며, “특히 학교 시설을 드론으로 촬영해 점검하거나 현장을 기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기술 기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26일 삽교읍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침수주택과 축사, 비닐하우스 등 피해 시설의 복구 현황과 수해 폐기물 처리, 공공 및 사유시설의 NDMS 입력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읍면별로 복구 추진 시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정확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복구는 이재민들의 조기 일상 복귀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각 부서와 읍면에서는 소관 분야 피해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모든 행정력을 복구에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뿐 아니라 이후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해 대응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서산시 거주 12~17세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환경 퀴즈 대회 [에코 그린벨]을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밝혔다. 3년 연속 한화토탈에너지스 지정기탁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심(心)환'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이번 환경 퀴즈 대회는 2024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됐으며, 작년의 평가 내용을 반영하여 청소년들의 호평을 받았다. 센터는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올해도 ▲환경 퀴즈 대회 ▲친환경 페스티벌 등의 사업을 전개하며 청소년의 환경보호 인식 개선과 지역 내 선한 영향력 전파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코 그린벨 대회에서 최후의 1인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된 청소년 A는 “서산시에 위치한 기관들이 협업하면서 우리에게 많은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반드시 참가해서 2관왕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활동과 관련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7월 26일 서산버드랜드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로,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맞이하여 타지에서 온 가족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기부 안내와 서산지역에서 생산한 답례품을 소개한 소책자를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23곳 답례품 업체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서산시 답례품인 한과, 발포비타민, 감태 카라멜 등을 시음 및 시식할 수 있도록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해 현장에서 몇몇이 기부를 실천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종길 징수과장은 "서산 지역행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서산시의 매력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평생학습과 자기계발을 위해 ‘2025년 서산시 평생학습관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 총 5개 분야 56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정규학기는 ▲생활문해(스마트폰·키오스크, 영어, 일본어 등) ▲진로직업(스마트스토어, 직업상담사, 목소리 트레이닝 등) ▲문화예술(수채화, 전통민화, 전통주·발효식초 등) ▲인문교양(영화인문학, 주식투자, 부동산 공경매 등) ▲시민참여(기초수어, 시민 안전 교양) 등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강좌들이 8월 18일부터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일부 강좌는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는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80%)과 전화(20%)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15일간 가능하며 전화 접수는 8월 11일과 12일에 서산시 평생교육과에서 받는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관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돕고 평생학습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힘쓰고 있다"며 "시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관내 어린이집에서 호우피해복구 성금을 잇달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산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양미희)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3백만원을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기탁했으며, 색동어린이집은 2025.6월 개최한 색동어린이집 나눔축제의 판매수익금 전액 428,000원을 성금 기탁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성금 전달에 참석한 아동, 원장, 연합회장 등은 한 목소리로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이웃들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가족지원과에서는“나눔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보여주신 서산시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서산시 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8월 문화회관의 기획공연으로 ‘원더매직의 과학마술콘서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마술이라는 예술 장르에 과학 원리를 접목하여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관객 모두에게 즐거운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사이언스 쇼’와 ‘매직 쇼’를 결합한 ‘과학마술콘서트’는 시청각 효과와 생생한 실험을 통해 공연장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연을 연출·출연하는 최형배 마술사는 SBS '스타킹', KBS '생생정보통', YTN '사인언스 매직쇼'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로, 전국 과학관 협회에서 인증한 오리지널 과학마술 공연의 대표 주자이다. 예매는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자리는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및 동반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까지, 24세 이하 청소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교육지원청이 수해(水害) 기록물 복구 작업을 위해 첫 단계에 돌입한다. 지난주 당진천 범람으로 당진 관내 학교 여러 곳이 피해를 입으면서, 침수된 학교에서는 문서고에 보존 중이던 문서들이 훼손되는 재난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른 조치로 학교는 긴급히 침수된 기록물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으며, 교육청은 현장 실사를 진행하여 기록물을 중요도에 따라 분류하고 청사 내 기록물 관리실로 이관받았다. 중요 기록물은 생활기록부, 졸업앨범 등 민원 서비스와 밀접하고 보존 가치가 높은 기록물이다. 다음 주 30일부터 실시될 용역 사업은 실질적인 복구의 1단계 작업으로서, 젖은 기록물을 말리고 소독하는 작업이다. 특히 종이는 물에 취약해 찢어지거나 곰팡이가 필 우려가 있어 건조와 멸균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침수된 종이를 잘 건조하고 유해균을 제거하면 훼손 방지와 상태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첫 단추가 제일 중요한 셈”이라며, “기록물은 행정업무의 기반이자 대국민 서비스의 기초 자료가 되기 때문에 기록물의 상태 회복과 보존 관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 부서장급 이상 공직자들이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렴도 향상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직사회의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한 군민의 기대 수준이 매우 높다고 보고 행정에 대한 민원인의 불편·불만 최소화 및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번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도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법과 원칙 준수 △친절·신속·정확한 업무처리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준수 △부패 예방 및 투명한 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회의 후에는 행정안전부 김경환 복무감찰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공직자 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3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4차례에 걸쳐 농업인과 예비귀농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3기 교육은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 6시에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 영상기획과 디자인 플랫폼 사용법 등 실무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쉬었음’ 청년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쉬었음’ 상태로 진입할 위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심리정서 회복 ▲진로설정 ▲자기계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으로,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초기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황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일자리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이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 진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청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해 세대 간 이해 증진과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쉬었음’ 상태 진입을 예방하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모두 650여 명의 시민과 33개 단체가 자원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병천·광덕·풍세·수신면과 신당동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침수 주택 내 토사물 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가재도구 세척,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에 나섰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 중심 자원봉사자 배치와 안전관리, 식사·물품 지원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시민들과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자원봉사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이끄는 외자유치사절단이 지난 24일(현지 시각) 유미코아, 에어리퀴드 등 2개 사와 8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차전지용 양극활 물질을 생산하는 유미코아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에 생산시설을 전환·증설하고, 산업용 희귀가스 생산기업인 에어리퀴드는 천안5외국인투자지역에 생산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사절단은 23일 출국해 2박 4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해 투자협약 외에도 스테이션F 탐방, 코트라 파리무역관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6일 귀국했다. 사절단은 투자협약 체결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인공지능(AI)·딥테크 분야 글로벌 허브로 부상한 스테이션F를 방문해 창업 단계부터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코트라 파리무역관을 방문해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 협력 방안과 지역 우수기업의 수출·해외진출 지원안 등을 논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의 잠재력을 알렸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외자유치 성과에서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이 방산·원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안규백 장관의 폴란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장관은 K2 전차 1차 이행계약 체결 이후 양국이 지난 2년 동안 긴밀하게 협의해 온 2차 이행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양국 방산협력에 발맞추어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K2 전차와 K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진행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8월 1일 0시(자정) 무렵(현지 시각 7월 31일 17시)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72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초안은 많은 당사국의 지지를 받아 채택됐다. 해당 결의문은 습지의 생태적 특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요인들에 대한 습지의 취약성 평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습지 모니터링에 습지의 생태적 취약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환경부는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이행을 위해 한국이 주도하여 개발한 습지취약성 평가도구(WETVAT)를 소개했다. 환경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RRC-EA)와 협력하여 다른 국가들이 습지 모니터링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