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송악면은 지난 4일 송악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원 32명을 대상으로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에 따른 철저한 산불감시체계 확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송악면장은 다가오는 식목일, 한식을 대비해 부락에서 영농부산물,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감시원들이 취해야 할 조치 사항을 산불감시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또한, 산불감시원들이 평소 산불감시 계도활동을 통해 체득한 여러 상황별 대응 방법을 공유하며, 각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송악면은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에 대응하여, 평소 24명으로 운영되던 산불감시원 체계에 8명의 산불감시원을 추가로 배치했다. 이들은 송악면에서 광덕산, 봉수산, 월명산, 설화산으로 통하는 주요 등산로 및 임도에서 무단 입산자를 통제하고, 돌발 상황에 긴급 대처할 수 있는 임무를 부여받아 활동하게 된다. 김영환 송악면장은 산불이 가져올 비극적인 상황을 언급하며, “아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산불감시원 하나하나의 노력과 정성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일 삼성썬더스 아산점과 지역 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삼성썬더스 아산점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 60만 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미연 삼성썬더스 아산점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명구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해 주신 삼성썬더스 아산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삼성썬더스 아산점의 관심과 나눔 실천이 지역 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염치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일 안병석보험대리점(대표 안병석)과 후원 협약을 맺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안병석보험대리점은 관내 복지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연 60만 원(매월 5만 원) 후원을 약속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안병석 안병석보험대리점 대표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명구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병석보험대리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안병석대리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사)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민과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봉산면 일대에 소나무 1만주를 심으며 ‘평화의 숲’을 조성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자연 생태계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산림 복원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진완 (사)예산군새마을회장은 “소나무 1만주를 심는 것은 단순한 식수 행사가 아닌 후손에게 푸른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우리의 책임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예산군새마을회는 매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녹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오는 22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상상력과 감동을 선사할 어린이 뮤지컬 ‘블루홀 속으로’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회에 걸쳐 공연한다. ‘블루홀 속으로’는 엄마를 찾아 바닷속 여행을 떠나는 아기 거북 ‘기치’의 모험을 그린 뮤지컬이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환상적인 무대 연출, 다채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업사이클링 오브제(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무대는 환경 보호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과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호평을 얻었으며, 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공연한다. 공연은 22일 11시, 14시 2회차로 진행되며, 11시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접수를 마감했고 14시 공연은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아동을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많은 가족이 함께 관람하면서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방세를 고액 또는 상습적으로 체납한 개인과 법인 등 22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경과한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개인과 법인이다. 관내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12명과 법인 10곳이며, 총 체납액은 9억원에 달한다. 주요 체납 세목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이며, 대부분 국세 경정결정 및 추징으로 발생했고 개인 최고 체납액은 1억3000만원에 이른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는 신용등급 하락, 금융거래 제한, 관세청 체납처분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도 이어질 수 있다. 사전 안내문을 받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에게는 앞으로 6개월간의 소명 기간이 주어지며, 10월 2일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을 1000만원 미만으로 줄이면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행정소송 등 불복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관련 입증 자료를 제출하면 공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군은 명단을 10월 중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2차 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직원 정보보안 의식 및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해킹 수법과 유사한 피싱(Phising) 이메일을 활용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경각심을 높이고 해킹메일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해킹메일은 기관 주요 정보 유출 및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격 수단으로 이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훈련 대상자는 군 전 직원이며, 모의 해킹메일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첨부파일을 연 경우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신고를 해야하고 군은 미신고자에 대해 추가적인 교육 등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보안 의식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더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4월 8일부터 4월 15일까지 8일간 온라인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공공의 이익 증진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한 공무원을 우대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실시하고 있다. 군민투표는 1차 내부 실무평가단의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사례 5건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정보무늬(QR코드) 접속 또는 군 누리집-군민참여-설문조사 코너에서 본인인증 후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실무심사 점수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점수를 합산해 4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시 근무성적 가산점 부여,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 등 다양한 인사상 우대 조치를 부여한다. 최재구 군수는 “우수사례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관심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군민 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산림조합은 봄철 나무시장 성수기를 맞아 1,000여 종 30만 그루 이상을 준비하여 안전한 고품질 우량 묘목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 개장했다고 밝혔다.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천안시민을 위한 365일 천안시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철저한 생산이력 관리로 고품질 우량 묘목을 공급하고 있어 가격은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다.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을 상시 배치해 묘목 고르는 요령과 식재, 병해충방제 관리방법, 및 주택조경과 산업단지 조경, 아파트 조경관리 등 상담·방문 지도를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판매되는 묘목은 △목련·수국·작약·회양목·영산홍 등 조경수 300여 종 △호두·매실·대추·감·자두·복숭아 등 유실수 100여 종 △소나무·참나무·잣나무·자작나무 등 산림수종 50여 종 △옻나무·칼슘나무·블랙초크베리·산수유 등 약용수 50여 종 △철쭉·개나리·사철·맥문동 등 관목 및 초화류 500여 종 등. 모두 1,000여 종의 유량 품종을 30만 그루 이상 준비했다. 특히, 조경 자재류 1,000여 종, 생활 철물류 50여 종, 비료류 30여 종, 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에서는 지난 3일, 노인자원봉사 필수교육을 지회 사무실 1층 노인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윤리를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어 9개 자원봉사단에서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필수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내실있고 안전한 활동 추진을 도모했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 봉사자들이 소통과 화합의 마음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여 젊은 세대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건강한 노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4일 대산읍 화곡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문진환 서산시 산림조합장, 임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편백나무 3천960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소나무보다 4∼5배 많은 피톤치드를 배출해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행사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고, 미래세대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림 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5억 원을 투입해 90㏊ 규모의 조림사업과 772㏊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4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대형 산불 피해를 대비하여 산림 인접 취약 시설에 대한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전총괄과, 산림과, 투자유치과, 관관진흥과, 문화유산과, 사회복지과, 아동보육과, 경로장애인과, 보건행정과, 농식품유통과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산림 인접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대책을 점검하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산불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 캠핑장, 종교시설, 사회복지시설, 아동보육시설, 요양기관, 민박시설 등 산림 인접 시설을 대상으로 산불 대비 시설별 긴급연락체계 구축 및 상황발생 시 대피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을 위한 대비 태세를 검토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이 발생하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수 있는 만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현재의 비상대비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국가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체계를 가동하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오세현 아산시장이 취임 후 첫 외부 공식 일정으로 ‘제13회 4·4 아산 독립만세운동 추모제 및 재현행사’에 참석했다. 4·4 아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온양공립보통학교(현 온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으로 시작된 항일 운동이다. 한 달여 뒤인 4월 4일, 선장면 주민 200여 명이 헌병주재소를 습격하면서 격렬한 항쟁으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최병수 열사가 순국했고, 주민 114명이 체포되는 등 아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독립운동으로 기록돼 있다. 아산시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재현행사와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헌시 낭송과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조총 발사 시연,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4·4 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기미독립무인멸왜운동기념탑까지 약 1km를 행진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지역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항일 정신을 되새겼다. 지난 2일 재선거에서 당선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의 봄철 별미, 실치가 본격적으로 잡히기 시작했다. 태안군 남면 곰섬과 마검포항 인근에서 주로 잡히는 실치는 칼슘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태안의 대표 봄철 계절음식으로, 매년 이맘때면 실치회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곧바로 죽어버리는 급한 성격 탓에 어장에서 가까운 항구 일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힘들며, 뼈가 굵어지기 전인 4월 중순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갓 잡은 실치는 오이, 배, 깻잎, 당근 같은 야채와 각종 양념을 한 고추장과 함께 버무려 먹으면 더욱 싱그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공사 임직원 60여 명은 이날 신규 수탁 사업장인 백석동 유관순파크골프장에서 영산홍 2,500주와 에메랄드그린 15주를 식재했다. 공기정화와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영산홍은 봄철에는 화사한 분홍빛 꽃을 피워 시민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에도 천안축구센터 산책로에 남천나무 500주를 식재하고,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등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자연보호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과 녹색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