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오는 20일까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우리지역의 가치 있는 국가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콘텐츠 발굴을 통해 급변하는 국가유산 정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국가유산 활용 이해와 사례분석 ▲문화유산 이해를 위한 아산의 지리와 역사 ▲아산의 문화유산 바르게 살펴보기 ▲국가유산 활용과 보존 ▲국가유산청 사업의 이해 등이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며, 12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국가유산청 등록 민간자격증인 문화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아산시민 가운데 문화유산 활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달 27~30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 세텍(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부스-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청남도와 아산시를 비롯한 충남 도내 7개 시·군이 함께 공동 홍보관을 구성하여 각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으며 주요 관광지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 및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의 내칼을 받아라! ▲은행나뭇잎 멀리던지기 등 아산 관광 테마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남·아산 방문의 해와 이순신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아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관내 장수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와 만성질환 관련 보건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모 어르신은 “직접 경로당에 찾아와서 건강수치도 확인해 주고 상담도 해줘서 건강 관리에 너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유정순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장덕남, 박미자)는 지난 3일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를 앞두고 새봄맞이 마을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평소 주민 이용이 많은 도로변과 마을안길 농로를 중심으로 영농 폐비닐과 무단 방치 쓰레기, 고사목 및 영농부산물 3톤을 수거하고 공원 정비를 실시하는 등 아름답고 쾌적한 삽교읍 마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삽교읍 관계자는 “새봄맞이 마을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삽교읍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주민 여러분의 영농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덕남 새마을협의회장과 박미자 총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를 앞두고 솔선수범한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삽교읍의 새봄맞이 마을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은 오는 21일까지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예산읍이 읍민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방세 자동이체 및 전자송달 안내문을 발송한다. 지방세 납부와 관련해 자동이체와 전자송달을 함께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1000원, 둘 중 하나만 신청하면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매월 23일 또는 납기 말일에 자동으로 납부되기 때문에 납부기한을 놓쳐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다. 또한 전자송달 신청 시 고지서 분실 위험이 없으며, 종이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탄소배출 저감 및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다. 안내문에는 자동이체와 전자송달 서비스 신청 방법이 상세히 기재돼 있으며, 주민들은 통장 계좌나 신용카드를 지참해 예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 신청할 수 있다. 자동이체와 전자송달은 신청일 다음 달부터 적용되므로 본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가 있다면 최소 한 달 전에는 신청해야 한다. 이덕효 예산읍장은 “자동이체 및 전자송달 제도를 적극 홍보해 납세 편의 증진과 체납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읍민의 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대표 이사 이병용)은 지난 2일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오윤석)에 후원금 7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전달식은 양 기관 대표자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보강 및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장증진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이번 후원금을 통해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독교연합복지재단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병용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 해 주신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올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는 △‘노란 카약’ 원화 전시(군립도서관) △문학과 친해지는 시간(군립도서관) △입체엽서 만들기(군립도서관) △‘5번 레인’ 원화 전시(삽교도서관) △양말목 꽃 키링 만들기(삽교도서관) △행운가득 책놀이 △연체지우개 △읽고(GO) 받고(GO) △독서퀴즈(이상 공통) 등 다양한 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엽서와 키링 제작, 문학과 친해지는 시간 프로그램은 군청 누리집에 사전 신청한 사람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은 4월 8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 ’도서관행사-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의 내용과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객실 등 시설 개선을 위해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봉수산자연휴양림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임시 휴관 시설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이며, 군은 휴관 기간 일부 객실 지붕 보수, 장판 교체, 객실입구도색, 외벽물청소 등을 실시하고 전 객실 에어컨 청소도 실시할 계획이다. 단, 휴관 기간에도 봉수산 수목원과 탐방로 등은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임시 휴관 기간 시설물 정비를 통해 이용객에게 더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휴관 기간동안 다소 이용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장급여 13종에 대한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 적정성 제고를 위해 ‘2025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1425건에 대해 이뤄졌으며, 군은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한 최신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 조사 대상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 후에는 이를 현행화해 보장 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가구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월까지 충분한 상담과 소명기회를 제공하는 등 수급권 유지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 가구에 대해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전체 조사 대상에 대해 추가 지원이 가능한 복지사업이 있는지 살펴 두터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의 부정수급 예방과 함께 실제 생활이 어려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4년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른 법인세의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며, 해당 사업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또한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대상 사업장이 있음에도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또는 수기납부서로 납부 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분할 납부할 수 있어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신청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지방자치단체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시설물의 화재 및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며, 특히 온실과 축사 등의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 사고 가능성도 큰 실정이다. 군은 농업시설물 화재가 대부분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일상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난방기, 보일러, 전선, 유류배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군은 화재 및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난방기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용량에 맞는 전기시설 및 장치 사용 여부 확인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절연테이핑, 접지, 너트 조임 상태 점검 △콘센트 접점 및 분전반 내부 미세먼지 제거 △난방기 인근 소화기 비치 및 사용 요령 숙지 △온실 내 난방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가공체험장 등 시설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제2단계 제2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자율사업 2차 공모에서 3건의 사업이 추가로 선정돼 총 3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총 8개 사업이 선정되며 10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고, 산업경제 부문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K-773 지역활성화 거점센터 조성 △농업근로자 기숙사 조성 등이 있으며, 군은 이 중 ‘K-773 지역활성화 거점센터 조성 사업’을 통해 구 충남방적 부지 일부에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을 포함한 지역 활성화 거점센터와 주민 참여광장을 조성해 지역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봉산면 일원에 조성하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조성 사업’을 통해 농업근로자 5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와 커뮤니티실, 편의시설, 야외체육공간, 쉼터 등을 마련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단기 농업근로자 거주 기반을 조성하고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2026년부터 2030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4월 25일부터 4월 27일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개막은 4월 25일 오후 5시에 온양온천역 창공에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다양한 특수 비행을 통해 대한민국 공군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는 특수 비행팀이다. 이번 에어쇼는 전체 기동(Full Display)으로 약 25분간 진행되며 고도(High, Low, Flat show)마다 역동적인 기동 형태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시민과 관람객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3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소액사업 운영 마을공동체를 모집한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마을 내 문화자원을 재발견하고, 주민 스스로 문제 해결이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년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공모사업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역량강화 5회차 교육 과정을 이수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 자격이 주어지며, 분야별(마을만들기, 마을공동체) 2개를 선정한다. 신청서 확인 등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 및 아산시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득 상임이사는 “아산시 마을 주민들의 고민이 모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만들고 마을들이 지속적인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인 마을 발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역 농업인의 유통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농부시장’을 이순신축제(2025. 4. 25. ~ 4. 27.)가 열리는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첫 회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총 3회 운영된다고 3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2023년부터 꾸준하게 추진해온 농부시장이 농업인에게는 직거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판로 지원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공원 광장(5. 17.)과 서울시 서로장터(5. 30. ~ 6. 1.)에서 각각 열리며, 하반기에도 6회 이상 추진할 예정이다. 농부시장 운영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와 아산 농부시장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