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스톱 민원 대행업체 대표자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스톱 민원 서비스는 건축인허가에 수반되는 토지, 환경, 개발행위 등 각종 민원을 원스톱허가과 내에서 일괄 처리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민 편의형 건축행정 서비스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하수처리 신고 등 복합민원에 대한 분야별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건축허가·신고 관련 복합민원에 대해 접수부터 처리결과 통보까지 접수일 기준 7일 내 처리하는 ‘one-week-end’ 시책 및 다수 복합민원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사전 상담을 진행하는 건축인허가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대행업체 대표자, 관계 공무원 등은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격의 없이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방도 649호선 인지-부석 구간의 노면 보수공사가 4월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노면 보수공사에는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방도 649호선 내 인지면 둔당교 일원부터 부석면 창리 구간까지 17.92㎞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 재포설 등 포장도로 보수가 진행된다. 또한, 항구적인 도로 복구를 위한 시험 시공과 모니터링 용역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최적의 공법으로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면 보수는 충청남도 건설본부를 통해 추진된다. 한편, 지방도 649호선 인지-부석 구간에 대한 보수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재포장 4회, 요철부 절삭, 소파 보수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그간 불편이 제기됐던 지방도 649호선에 대한 신속한 보수공사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1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종이컵 10만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준환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종이컵은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직접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3월 31일 수석동에 거주하는 86세 김지연 어르신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근검절약으로 모은 적금 50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김지연 어르신을 비롯한 개인, 사회단체, 동호회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서산시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형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분들이 일상생활에 하루빨리 복귀하길 간절히 소망한다”라며 “시민들로부터 모이고 있는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아이맞춤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현장실습 등 총 160시간의 교육을 제공하여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급식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 조리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올해 총 3개 과정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속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아산새일센터 임우혜 취업상담사와 ㈜세종시스템 김민정 대표가 구인처 발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적정성 관리를 위해 4월부터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정기 확인 조사는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되며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소득·재산) 68종을 바탕으로 수급 여부 등을 재판정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 규모는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 급여 변동·중지 총3,712건이다. 확인조사 과정에서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경우 유선 또는 서면으로 사전 통지하며 충분한 소명자료 제출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소득·재산 변동이 있을 시 신고의 의무를 안내하고 있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부(적)정수급 가구에 대한 보장비용 환수·반환을 진행하며, 조사 중 보장이 더 큰 급여(기초생계, 의료)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급여신청 안내 및 직권 신청을 통해 적정한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복지급여의 기준이 완화되면서 매년 복지대상자와 복지 예산이 증가하는 만큼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복지 재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오는 4월 18일 신정호정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신정호정원은 총 23만 8천㎡ 규모로 239종의 다채로운 식물과 8개의 특색있는 테마정원이 호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특히, 지난 1월 10일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아산시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안내판 교체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실 설치 ▲정원 엣지 설치 ▲포켓정원 조성 ▲수중부유물 제거 ▲조경수 전정 및 봄꽃 식재 등 다양한 정비 및 보완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강풍으로 인해 정원 곳곳에 흩날린 바크(잘게 부순 나무 껍질)를 정리하는 등 정원조성과 직원들이 대대적으로 나서 ▲시설물 점검 ▲제초작업 ▲전정 나뭇가지 줍기 ▲주변 환경 정리 등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신정호정원의 주요 공간 중 하나인 ‘물의 정원’은 호수와 연계된 수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 오아시스같은 청량감을 선사하며, ‘다랭이 정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아산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이순신 테마투어의 가이드 역할을 수행할 "명품 관광 이야기꾼" 1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관광 이야기꾼들은 지난해 ‘충효애 치유 관광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48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이순신 전문 해설사로서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의 역사, 문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게 된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 및 아산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관광 이야기꾼들이 아산 이순신 관광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원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지역문화유산 현장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교과서 속 문화유산을 체험하기 위해 진행되며, 국립공주박물관 및 충남․대전․세종 지역 13개 국공립박물관과 함께 운영한다. 4월 1일부터 어린이들에게 활동지를 배부하며, 참여 어린이들은 이를 활용해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수행 완료 도장을 모을 수 있다. 활동지는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기본으로 각 지역의 학예연구사가 추천해 선정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제작된 활동지다. *지역화교과서: 학습자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내용을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제작하여 활용하는 교과서 또한, 활동지는 ‘2025년 지역문화유산찾기-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3개 국공립박물관에서만 수령·이용 가능하다. 활동지에 수록된 지역별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해 과제를 수행한 뒤 해당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멘토링 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멘토링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석광 농촌진흥과장을 비롯해 한국농촌지도자협의회 양의표 회장과 관련 선도 농가 및 선도 청년 농업인, 신규 청년 농업인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지도자회 영농승계 후원결연 시범사업, 청년 농업인 후원 결연 멘토링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대한 협약이 진행됐다. 청년 농업인 후원 결연 멘토링 지원사업은 멘토로 선도 청년 농업인 2명, 멘티로 신규 청년 농업인 2명을 선발해 논콩, 화훼에 대한 현장 실습과 영농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촌지도자회 영농승계 후원 결연 시범사업은 농촌지도자회당진시연합회원 3명이 멘토로 참여해 지역의 선도 농촌지도자로서 청년 농업인 3명에게 실질적인 영농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3월 13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에는 3명(딸기 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 관계자와 활동지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클린센터 전문 강사인 우진우 주임을 초빙해 부정수급의 심각성과 최근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윤리적 기준과 법적 책임을 인식하도록 강조했다. 또한, 부정 사용 징후별 다양한 모니터링 방법과 부정수급 발생 시 각종 행정 처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부정수급 예방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한 다양한 부정 사례 발생과 복지 분야 재정 누수에 대한 사회적 우려의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수급 근절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4월 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주) 당진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 1억 3,828만 4,350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당진시와 농협, 제휴카드사가 공동으로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시가 사용한 보조금 카드와 법인카드, 당진시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조성된 금액이다. 시는 앞으로도 예산집행 시 적극적인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시 세외수입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은 “전달된 적립금은 우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와 상생 발전하는 농협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월 29일 당진시 거주 청소년(9세~24세) 자녀를 둔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학부모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은 2025년 학부모지원단 위원 위촉, 연간 활동 안내, 2024년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성과 및 2025년 기관 운영 계획 안내, 기관 라운딩 등의 일정으로 운영됐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학부모지원단은 기관 운영 전반에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되어 기관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을 적극 홍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위촉식을 시작으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당진시 학부모 대상 만족도 및 요구조사 설문 조사, 기관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운영과 발전에 학부모지원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을 지역 사회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학부모지원단의 다양한 활동과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봉산면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새봄을 맞아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참가 위원들은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부터 화전리 사면석불까지 거리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영철 위원장은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한 주민자치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주 봉산면장은 “바쁜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봉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한우협회(지부장 박건순)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지역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볏짚 사일리지 24톤(500㎏×48롤)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예산군지부 회원들의 협조로 16개 농가에서 볏짚 사일리지를 제공받아 추진됐으며, 군지부는 차량 2대를 동원해 경북 피해 지역으로 신속히 운반했고 운송비 90만원을 지원해 피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박건순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회원 여러분과 뜻을 모아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협회 군지부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전력 부족으로 가축에게 물을 공급하기 어려운 경북 피해 농가를 위해 자가발전기 2대를 임대(임대료 100만원)해 10일간 지원 중이며, 앞으로도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매년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비법정 교량 노후화에 따른 손상에 대한 선조치에 나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노후화된 비법정 교량 보수·보강을 위해 연초에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정비가 시급한 교량에 대한 재가설 및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비법정교량 안전점검 3000만원 △위험교량(상장리) 개설공사 18억원 △비법정교량 보수보강 10건에 4억6000만원 등 비법정교량 재가설 및 보수보강 사업에 총 23억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우기 시작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시행하는 비법정 도로 교량 안전 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