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직영 전환에 따라 가공센터 이용 희망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 방식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명회에서는 직영 전환의 방향과 운영 계획,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센터는 농업인 이용 시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자 기존 이용 조건(군 농업인, 자가생산·계약재배한 군 농산물, 창업보육교육 이수)을 동일하게 적용하나 생산 제품 판매를 위해 농업인의 유통전문판매업 등록 사항을 추가했다. 센터는 유통전문판매업 등록이 추가됨에 따라 유통전문판매업 등록 절차와 필요한 서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명회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영 전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가공과 품질 관리 강화 및 생산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식품안전 및 품질 인증 승계와 시험생산을 통한 제품 안정성 검사를 실시해 농업인 여러분이 가공센터를 빠른 시일 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3월 29일 내포보부상촌에서 약 200명의 내외빈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174주년 124대 공문제 및 접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예덕상무사는 이날 공문제에 앞서 덕산온천단지 입구부터 내포보부상촌 내 행사장까지 500m 거리에서 접장행차식을 거행했다. 접장행차식은 흥겨운 풍물 가락에 맞춰 청사초롱을 든 동몽이를 필두로 봉매기를 든 집사가 앞장서고 두령과 접장이 그 뒤를 따랐으며, 영위, 영감, 반수, 예덕상무사, 저산팔읍상무좌사(홍산보부상), 저산팔읍상무우사(임천보부상)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공문제에서는 124대 역대 접장의 제례를 거행했으며, 제례상과 제단앞에 촉작대, 패랭이, 공문(선생 안)궤, 인궤를 놓고 세수를 위해 놋 대야에 청정수를 놓고 손을 씻게 한 후 집례관의 순서 알림에 따라 진행됐고 제례가 거행되는 동안 삼현육각의 음률이 울려 퍼졌다. 전대환 접장은 “보부상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공문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상업과 물류의 역사성과 무형유산의 가치가 있는 전통문화를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1층 로비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임혜숙 멋글씨(대표 임혜숙) 정기회원전 ‘다, 시(詩) 사랑’ 전시회에 강원석 시인이 깜짝 방문해 최재구 군수와 뜻깊은 만남의 시간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채화 시인으로 유명한 강원석 시인의 따뜻한 시 문구에 10명의 회원 각자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캘리그라피 작품 50여 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4월 1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원석 시인은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한 뒤 “글씨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지고 제 시에 작가 여러분의 감성이 더해져 더 깊은 울림이 전해진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시인의 철학과 마음이 글씨의 예술과 만나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며 “이번 전시회가 군민 여러분께 정서적 위로와 문학적 영감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강원석 시인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전시의 품격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적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12억1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포함한 재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방사업은 △사방댐 설치 4개소 △계류보전사업 1㎞ 구간 △사방댐 준설 3개소 △사방시설 점검 20개소 등이며, 산림 재해에 대한 사전 대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우기철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통해 사방시설 및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 순찰과 주민 대피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자연재해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에는 군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범죄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방범 폐쇄회로(CC)TV 안내표지판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CC)TV 시설물을 조사해오고 있으며, 분실 또는 노후화되거나 훼손이 심해 가로 미관을 해치거나 정보제공 등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30개소의 방범 폐쇄회로(CC)TV 안내표지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는 신규 설치뿐만 아니라 설치 이후 시설물의 관리도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올해 2월 진행한 연두방문에서 제기된 주민 불편사항 등의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와 김택중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서별 추진현황에 대한 공유와 처리 가능 여부 및 조치 계획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군은 올해 추진된 연두방문에서 총 29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1분기 점검결과 처리완료 8건, 추진중 227건, 장기검토 35건, 추진불가 20건으로 나타났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 우선 처리할 것을 요청한다”며 “장기검토 사항과 추진불가 사항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통해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건의된 사항을 관리 카드화하고 매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도시공사는 1일 국립공주대학교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공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기업 취업 노하우 특강과 지방공기업 역할에 대한 홍보 활동,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주대 교수진은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기술직 직원들에게는 공사 전환 이후 요구되는 실무능력과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1일 ‘2025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서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하며, 특수교육 전문가, 성교육 및 상담 전문가, 서산경찰서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총 12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더봄학생’ 선정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한 각 전문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상담치유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다. 또한,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인권을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 현장 지원, 학생 대상 인권교육, 교사를 위한 장애학생 인권 연수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용 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인권 보호 활동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 나서자, 인공지능(AI) 분야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천안시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공모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국내외 인공지능(AI) 분야 기업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인공지능 서비스와 모델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 반도체가 집적된 인프라 시설로, 정부와 민간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2027년까지 2조 5,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다. 인공지능(AI) 분야 기업들이 잇따라 천안을 방문해 천안의 입지, 기반시설 등을 문의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수도권과 경상권, 호남권을 연결하는 교통 편의성과 센터 유치 시 운영 인력,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와 수익성, 뛰어난 접근성 등을 강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출범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충청권 메가시티) 설립 역시 천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시 지역에 한정된 수요처가 아닌 전국 각지의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 실제 사용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아산문화재단은 내달 9일까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팝업마이크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팝업마이크는 성웅 이순신축제를 맞이하여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인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시민들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버스킹 공연이다. 지난해는 ‘릴레이버스킹’이라는 명칭으로 5일간 지역예술인 버스킹공연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예술인은 총 24팀이 참가했다. 이번 팝업마이크 공연은 '제64회 성웅 이순신축제' 기간인 내달 25일과 27일날 이틀간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를 진행하여 초청팀 포함 최대 30여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번달 20일부터 내달 9일 17:00시까지 진행되며 지원자격은 장르에 제한 없이 아산시 소재 지역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신청은 (사)한국예총 아산지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서 및 제출서류 첨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한국예총 아산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예총 아산지회로 문의하면 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아산문화재단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통해 ‘전국 학익진 댄스 대첩’ 참가팀을 4월 5일까지 (재)아산문화재단 및 축제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국 춤경연대회 2개 부문인 한산부-주니어부, 명량부-일반부이다. 특히 올해에는 심사위원으로 스테이지 파이터 현대무용수 김도현, 스트릿 맨 파이터 댄서 우태, 레드벨벳 등 유명 안무가 SPELLA, 1MILLION 댄서 예찬이 한자리에 모여 인재를 발굴하고 져지쇼를 통해 관객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팀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한 LADY BOUNCE와 국내 탑 티어 댄스팀인 Mellow-Deep이 함께하여 더욱 다채롭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국 학익진 댄스 대첩은 온양온천역 주무대에서 4월 27일 일요일 12시 30분에 져지쇼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방송댄스 등 다양한 무용 분야에서 활동하는 참가팀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량을 무대에서 한껏 발휘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전국 학익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스타트업 생태계 주역들이 지역의 혁신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지난달 31일 유망 스타트업과 창업지원기관, 민간투자사(AC·VC) 간 협력 기회 창출과 성장 동기 부여를 위해 ‘C-STAR 인사이트 투어(Insight Tou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인사이트 투어는 혁신제조시설을 보유한 기업 현장방문(Tour)을 통해 식견(Insight)을 넓혀 기업성장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종원 호서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창업지원 기관과 14개의 C-STAR 기업, 7개의 민간투자사(AC·VC)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C-STAR 기업 중 혁신제조시설을 보유한 기업 랩투보틀, 제닉스, 파워오토로보틱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성장 기회를 창출했다. 제일 먼저 방문한 랩투보틀은 업계 유일의 기술기반 양조 스타트업으로,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발효·숙성의 효율을 극대화하며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2024 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20일까지 2025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전국적인 도서관 캠페인으로 올해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4월 12일에 열린창작소 일일 장비활용 교육 ‘나만의 특별한 머그컵 만들기’, 도서대출자를 대상으로 씨앗을 배부하는 ‘꽃씨 나눔’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4월 17일에는 응급구조를 주제로 ‘휴먼북 라이브러리 응급구조’ 특강이 진행된다. 4월 20일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그림책 인형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주간 표어 SNS 릴레이 이벤트’, ‘북 큐레이션’등이 마련되어 있다. 대산도서관에서는 4월 12일에‘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와 책 속으로 떠나는 마술 여 행‘책 읽는 마법사 공연’등 예정되어 있으며 마술공연은 성연생활문화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여명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1차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롯데월드 견학과 놀이기구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가활동을 제공했으며, 조별 미션수행을 진행하여 청소년들 간 친밀감을 높이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새로운 친구와 사이가 어색했지만, 조별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교과학습, 등·하원 차량지원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책사업이다. 활동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3월 31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의 기본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축성 600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선조들의 지혜를 재해석한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 공연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올해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서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올해 축제도 추진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 - “지혜의 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의 창의적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양천로10길 38)를 최신 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전국 최초의 지역미디어센터인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를 제작할 수 있도록 장비와 공간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여러 명이 함께 방송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토크쇼나 패널 토론 등 다수가 참여하는 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최신 방송 장비를 갖춘 ‘열린스튜디오를’ 신설했다. 스튜디오는 약 32㎡의 공간으로, 최대 7인까지 실시간 방송 및 송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이크 5대, 자동 추적 카메라 3대, 오디오믹서, 영상 제작 프로그램 등을 갖춰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크로마키 스크린, 방음·조명 시설 등 전문 장비를 확충해 실시간 영상 제작과 송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센터는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편집실, 1인미디어실 등 시설 대여와 함께 조명 세트, 무선 마이크, 디지털 캠코더 등 다양한 장비도 함께 제공한다. 강서구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2023년 초판 발행 이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마포사용설명서』의 개정판을 6월 11일 새롭게 선보였다. 『마포사용설명서』는 생활민원 안내부터 맞춤형 행정정보, 관광명소와 지역축제, 주요 공공시설 현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은 마포구 종합 생활 안내서다. 마포구는 생활민원, 복지·교육, 관광·문화, 청년·일자리·경제, 출산·건강, 교통·안전 등 구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4개 파트로 구성해 구민이 마포 생활 중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2025년 기준으로 200여 개 분야의 민원정보, 보조사업 등의 내용을 최신화했다. 이와 함께 마포순환열차버스, 맘카페,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마포누구나운동센터, 스터디카페 ‘스페이스’,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실뿌리복지센터 등 30여 개의 신규 정보를 추가로 수록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더 풍성해진 각종 축제와 복지센터, 문화 명소 등의 정보를 『마포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부록으로 수록된 16개 동별 지도에도 새롭게 추가된 효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21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거리예술의 중심지 홍대 레드로드 R6에서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거리문화 활성화와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 확대, 그리고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Be the Red Road'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모인 음악·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지난 17일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총 3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30팀은 행사 당일인 21일 토요일 오후 1시 본선 진출을 위한 현장 2차 심사를 치르며, 최종 8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최종 본선은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는 레드로드를 찾은 관람객 앞에서 실력을 겨루는 생생한 라이브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최우수상(1팀) 500만 원, 우수상(1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기관·단체: 강동경찰서,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구지회, 해병대전우회 강동지회), 강동구 자율방범대, 천호2동·천호3동·성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직능단체,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에 대해서는 업소 내 밀실이나 칸막이 등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내 자족기능시설용지에 대한 제9차 용지공급을 위한 추천대상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는 6월 11일 시행됐으며, 접수는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급 대상지는 자족3-1(1,473㎡), 자족3-2(1,474㎡), 자족3-3(1,448㎡)으로 총 3개 필지(총 4,395㎡)이며, 첨단업종, 정보통신산업, 엔지니어링 업종 분야 등의 기업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신청은 유치업종에 해당하는 개별 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가능하며, 동일 기업의 중복 신청은 허용되지 않는다. 공급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상 필지 중 한 곳을 선택해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강동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강동구 기업유치 및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대상자를 선정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추천 기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특히, 실입주 목적의 기업을 중심으로 한 공급 추진을 위해 건축물 보존등기 이후 5년간 전매가 제한되며, 해당 용지는 '수도법 시행령'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