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및 배수 불량 지역 83개소를 우선 정비한다. 오는 6~ 10월에는 하수관리 재난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기동처리반은 24시간 비상 관리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문화의 집’을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5년째 계속해 오고 있다. 올해는 3월에 모든 프로그램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청양군 내 7개 학교와 28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원데이 프로그램 ▲단기 프로그램 ▲장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원데이 프로그램은 베이킹·쿠킹·관계 개선 등 1회 과정, 단기 프로그램은 로봇 코딩·이모티콘·토퍼 제작으로 8회 과정, 장기 프로그램은 환경·인성 교육을 중심으로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영미 관장은 “‘찾아가는 문화의집’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지역 특성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양군 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군민들의 건축·주택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건축·주택 민원(분쟁)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건축 행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상 접근성이 낮아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군민들이 보다 쉽게 건축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실’을 마련했다. 상담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월 둘째 · 넷째 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상담 장소는 산동권역(정산면사무소)과 산서권역(화성면사무소)으로 나눠, 군민들이 주거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 행정 절차(신고, 인·허가, 건축물대장 등) 안내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농지, 산지, 개발행위 등) 상담 및 연계 ▲건축물 해체·멸실 관련 법 적용 안내 ▲빈집정비, 주택융자, 슬레이트 처리 등 사업 안내 및 홍보 ▲ 가설건축물(농막, 임시창고 등) 신고 절차 상담 ▲건축(주택)과 관련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2025년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지난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 중 7개 사를 선정해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 참가비, 기업 상품과 홍보물 제작비 등의 지원과 함께 전년도 참여 기업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행사운영비(시식·체험행사 운영비)를 신규로 지원한다. 재단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시·박람회 참가 시 발생하는 ▲독립 또는 기본 부스 임차료 ▲제품 및 기업 설명 홍보물 제작비 등 업체당 1회 최대 200만 원, 행사운영비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청양군 또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은 예산 소진시 까지이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이사장인 윤여권 부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시장 진입 기회 제공을 통해 기업의 즉각적인 매출을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5개 지구(장승2지구, 대평지구, 적곡지구, 용천지구, 방한지구), 1,569필지에 대해 토지 현황 조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 토지현황조사란 토지이용현황, 사업지구 내 건축물 현황, 지하시설물 등에 관한 사항 및 토지 점유 경계 등을 조사해 책임 수행 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및 지적재조사 대행업체에서 진행하며, 이번에 이뤄지는 토지 현황 조사를 토대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토지현황조사는 지난 3월 25일 적곡지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사업지구별 조사 일정은 마을 방송 및 토지 소유자(이해관계인에게)에게 우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추진되며, 모양이 불규칙한 토지를 정형화하고 현실 경계로 조정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청양군 스마트팜 사관학교’ 입교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도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군내 청년 인구 유입 및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청양군 스마트팜 사관학교’ 입교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양읍 정좌리(836-1)에 총 1,671㎡ 규모(재배동 1,431㎡, 작업동 240㎡)의 3연동 스마트 온실을 조성하고, 베드시설(행잉), 복합환경제어기, 차광스크린, 난방기, 양액기 등 최신 스마트팜 장비를 완비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온실에서 경영 방법 및 재배 기술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해 당당한 스마트팜 오너로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입주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물 현장 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정보를 수시로 제공해 향후 우수한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본인 명의의 스마트팜 시설 영농 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4월 1일부터 관내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사업인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 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한다. 이번 지정 기부 모금은 인원 부족 등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경로당에 밀키트, 반찬 등 완제품을 제공해 지역 경로당을 활성화하고,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 기부 모금을 결정했다. 목표액은 5천 2백만 원이며 모금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경로당 활성화와 더불어 제공되는 제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를 활용해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모금은 청양군 외 주소를 둔 개인이 고향사랑e음에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 선택 후, 청양군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에 기부하거나 민간플랫폼 위기브에서도 지정 기부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양사랑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지난해 추진돼 큰 호응을 얻은 태안군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이중언어교실 프로그램이 올해 다시 운영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3~11월 센터 내에서 관내 다문화가구를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는 가족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3월 29일 8가정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중언어 교실은 부모와 자녀 간 이중언어 사용이 가능한 다문화가정의 강점을 살려 자긍심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부모·자녀 간 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중언어는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올해 2월 기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496명 중 베트남 결혼이민자 자녀가 232명(47%)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베트남어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되며, 베트남 결혼이민자 출신 강사가 △우리 가족 소개하기 △나의 장래 희망 △엄마 나라 소개하기 △엄마 나라의 먹거리 이야기 △나의 취미 소개하기 △나의 학교생활 소개하기 △우리 가족의 주말 이야기 등을 주제로 흥미로운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예선이 진행되는 태안교육지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청렴 태안’ 조성을 위한 청렴명예감사관 위촉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청렴명예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청렴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제7기 명예감사관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군은 ‘태안군 명예감사관 운영 규정’에 의거해 8개 읍면에서 명망있는 주민들을 고루 추천받아 이날 총 18명의 청렴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이들은 2027년 3월까지 2년간 △지역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주민생활 불편·불만사항 △공무원 관련 비위 사실 및 불친절 행위 등을 제보하고 읍면 정기 종합감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청렴명예감시관의 건의·제보사항 접수 시 신속히 처리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에서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청렴명예감사관이 꼼꼼히 챙겨주시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청렴한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57억 1400만 원(국비 23억 9900만 원, 도비 12억 4050만 원, 군비 20억 7450만 원)과 수소전기자동차 1억 6250만 원(국비 1억 1250만 원, 도비 1500만 원, 군비 3500만 원) 등 총 58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361대(승용 233대, 화물 128대)와 수소전기자동차 5대(일반 4대, 우선순위 1대) 등 총 366대다. 우선, 전기자동차의 경우 신청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신청은 6월 30일까지로 총 250대(승용 160, 화물 90)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2차 신청은 하반기 중 공고 예정이다. 지원액은 차량별로 다르나 승용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280만 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450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의 군민과 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총 36대의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운영을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등산로 입구, 저수지,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진드기가 많은 구역에 설치됐다. 시는 유해 해충 활동 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되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센서와 조명이 설치돼 있어 장마철과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목이나 얼굴 등 피부가 약한 부위를 제외한 노출 부위, 옷, 신발 등에 15㎝~20㎝ 정도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간 해충기피제가 자동 분사된다. 작동법은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돼 있으며, 분사기에 표기된 큐아르 코드(QR코드)를 이용하면 동영상을 통해 작동법을 쉽게 알 수 있다. 해충기피제의 효과는 약 4시간에서 5시간까지 지속된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진드기 등 해충과의 접족을 피하는 것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야외 활동 시 자동분사기를 활용해 주시길 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행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놓인 엑스자형 횡단보도로, 동시 보행신호를 통해 보행자가 두 번 횡단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 시간을 줄여 사고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시는 학교, 주거시설 등으로 보행자가 많은 지역을 확대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올해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되는 곳은 석남동 하나로마트 사거리, 석림초등학교 사거리, 통계청 서산사무소 사거리 등 3개소다. 현재 설치를 위한 서산경찰서 협의와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승인, 공사를 위한 설계를 마친 상태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경계석 정비, 보행 신호등 설치, 대각선 횡단보도 도색 등을 마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해 아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31일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충청남도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주요 사업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각고의 노력 끝에 2023년 12월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총면적 48만 6천470㎡ 규모의 부지에 1천340억 원을 투입해 도로·주거·상업 시설 등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관내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한다. 계획상 주거용지는 19만 3천264㎡, 상업용지는 6천919㎡, 도시기반시설용지는 28만 6천287㎡로 구성됐다. 또한, 계획인구는 4천433명, 주택 1천973세대, 공공임대주택은 545세대로 계획됐다. 특히, 시는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전통시장 일원 기존 부지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에 이원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8년 부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올해 11월 착공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 성장의 중심 거점을 마련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의 품질 높은 생활 향유 기반을 마련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직(토목) 공무원 실무 전문가 교육’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토목) 공무원 6~9급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지식과 기초 업무능력 향상, 선‧후배 간의 유대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예산실무 ▲보상실무 ▲감사실무 ▲보고서 작성 ▲설계서 작성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규모 그룹별 대화 방식으로 진행돼 상‧하급자의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자유롭고 활기찬 토론 분위기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유경재 건설교통국장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상‧하급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스스로 연구하여 배우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8일 ‘제3기 아산시 맛객단’ 20명을 위촉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아산시 맛집 SNS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아산시 맛객단’은 아산시 대표 맛집과 음식점을 방문한 후 그 후기를 SNS에 올리고, 아산시 맛객단만의 숨은 맛집을 발굴해 아산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SNS 서포터즈’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제3기 아산시 맛객단’은 48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선정됐으며 사진촬영 및 영상 제작기술, 높은 가독성, 흥미있는 글솜씨를 겸비한 우수한 SNS 운영자들의 참여가 많았다. 올해는 특히,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SNS 홍보를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 맛객단 활동을 통해 품격 높은 음식문화를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이 아산을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의 창의적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양천로10길 38)를 최신 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전국 최초의 지역미디어센터인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를 제작할 수 있도록 장비와 공간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여러 명이 함께 방송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토크쇼나 패널 토론 등 다수가 참여하는 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최신 방송 장비를 갖춘 ‘열린스튜디오를’ 신설했다. 스튜디오는 약 32㎡의 공간으로, 최대 7인까지 실시간 방송 및 송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이크 5대, 자동 추적 카메라 3대, 오디오믹서, 영상 제작 프로그램 등을 갖춰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크로마키 스크린, 방음·조명 시설 등 전문 장비를 확충해 실시간 영상 제작과 송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센터는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편집실, 1인미디어실 등 시설 대여와 함께 조명 세트, 무선 마이크, 디지털 캠코더 등 다양한 장비도 함께 제공한다. 강서구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2023년 초판 발행 이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마포사용설명서』의 개정판을 6월 11일 새롭게 선보였다. 『마포사용설명서』는 생활민원 안내부터 맞춤형 행정정보, 관광명소와 지역축제, 주요 공공시설 현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은 마포구 종합 생활 안내서다. 마포구는 생활민원, 복지·교육, 관광·문화, 청년·일자리·경제, 출산·건강, 교통·안전 등 구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4개 파트로 구성해 구민이 마포 생활 중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2025년 기준으로 200여 개 분야의 민원정보, 보조사업 등의 내용을 최신화했다. 이와 함께 마포순환열차버스, 맘카페,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마포누구나운동센터, 스터디카페 ‘스페이스’,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실뿌리복지센터 등 30여 개의 신규 정보를 추가로 수록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더 풍성해진 각종 축제와 복지센터, 문화 명소 등의 정보를 『마포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부록으로 수록된 16개 동별 지도에도 새롭게 추가된 효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21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거리예술의 중심지 홍대 레드로드 R6에서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거리문화 활성화와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 확대, 그리고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Be the Red Road'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모인 음악·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지난 17일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총 3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30팀은 행사 당일인 21일 토요일 오후 1시 본선 진출을 위한 현장 2차 심사를 치르며, 최종 8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최종 본선은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는 레드로드를 찾은 관람객 앞에서 실력을 겨루는 생생한 라이브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최우수상(1팀) 500만 원, 우수상(1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기관·단체: 강동경찰서,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구지회, 해병대전우회 강동지회), 강동구 자율방범대, 천호2동·천호3동·성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직능단체,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에 대해서는 업소 내 밀실이나 칸막이 등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내 자족기능시설용지에 대한 제9차 용지공급을 위한 추천대상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는 6월 11일 시행됐으며, 접수는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급 대상지는 자족3-1(1,473㎡), 자족3-2(1,474㎡), 자족3-3(1,448㎡)으로 총 3개 필지(총 4,395㎡)이며, 첨단업종, 정보통신산업, 엔지니어링 업종 분야 등의 기업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신청은 유치업종에 해당하는 개별 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가능하며, 동일 기업의 중복 신청은 허용되지 않는다. 공급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상 필지 중 한 곳을 선택해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강동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강동구 기업유치 및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대상자를 선정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추천 기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특히, 실입주 목적의 기업을 중심으로 한 공급 추진을 위해 건축물 보존등기 이후 5년간 전매가 제한되며, 해당 용지는 '수도법 시행령'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