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6일 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뷰티 체험 프로그램인 ‘컬러인미’를 진행했다. 주주플래닛 프로그램은 월 1회 쉼터 내·외부에서 진행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달 진행되는 자치회의를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직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컬러인미’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립스틱을 직접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자기 인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립스틱 컬러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높은 집중력과 흥미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어떤 컬러에 잘 어울리는지 알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평소 뷰티 크리에이터나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관련 직업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0월 19일, 26일 2회에 걸쳐 '성폭력 예방교육'을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와 연계하여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경험하며 왜곡된 성 인식과 관계 경계 혼란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특히, 쉼터 내 성 관련 위험 상황에 노출된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예방적 개입의 필요성이 높아 청소년들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성폭력과 교제폭력의 정의와 유형,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판단력과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성적 자기결정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형성하도록 안내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폭력 상황에서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행동을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참여 청소년들은 "교육에서 성적 자기결정권과 폭력 예방 방법을 배우고, 나를 지키는 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도시공사 문화스츠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오후 1시(송악), 오후 3시(남부) 각 센터 수영장에서 실전 상황 대비 익수자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영장 내 돌발 상황 발생 시 강사 및 안전요원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과 비상 상황 대처 체계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수영강사, 안전요원, 시설관리자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익수자 발견 → 접근 및 구조 →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 상황 종료 및 보고 절차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체계적으로 훈련을 실시 했다. 훈련 결과, 대부분의 참가자가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를 수행했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단계에서 응급처치 능력의 향상과 장비 운용 숙련도 향상이 확인됐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의 상황 전파 지연 문제가 확인되어 향후 비상 연락 체계 강화 훈련을 추가로 추진 할 예정이다. 김양수 사장은 직접 구조훈련에 참관하여 전반적인 훈련 과정을 강평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센터관 계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새마을회는 25일 어울림 근린공원에서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MZ 청년 ON, 청년이 ON하는 새마을활력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과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지구를 위한 힙한 하루! 탄소중립 도전’에서는 환경보호와 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커피찌꺼기 화분 만들기 △폐플라스틱 팔찌 만들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배웠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DJ 및 댄스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은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문화의 장이 됐다.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안병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활력 회복을 위한 자리로, 새마을정신으로 함께 더 푸르고 활기찬 아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4일 세정과 직원들이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을 방문해 ‘정기분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중 폐문부재, 수취인 불명, 전자송달 오류 등으로 납세자에게 송달되지 못한 경우를 최소화하고, 가산세 부과를 미연에 방지하며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덕구는 고지서 반송분과 전자송달 오류분에 대해 납세자의 카카오톡 계정으로 ‘지방세 부과 안내 알림톡’을 발송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송달 누락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줄이고 세정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대덕구의 우수사례를 면밀히 검토하여, 아산시 실정에 맞는 납세자 중심의 편리한 세정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시민의 납세 만족도를 높이고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세정과 직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덕구청 세정과 직원들과 세정행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더불어 ‘2025-2026년 충남 아산 방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7일 위생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음식점 영업주 등 40여 명이 ‘오송 식품안심거리’를 방문해 선진 음식문화 조성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송 식품안심거리는 전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로,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힌다. 참여자들은 위생등급제 ‘우수’ 지정을 받은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영업주의 경영철학, 종사자의 서비스 품질, 업소 환경 및 위생관리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며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견학을 계기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Again 온양 Ahead 아산’의 성공을 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음식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미향 아산시 위생과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운 위생등급제 우수사례를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적용하겠다”며 “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및 음식점 영업주와 협력해 아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5일 탕정면 한들물빛공원에서 아산시4-H연합회와 청년후계농업인들이 함께한 ‘제2회 아산시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놀자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자팜’은 ‘놀자’와 ‘팜(Farm, 농장)‘을 결합한 이름으로 청년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즐기는 체험형 농업문화 축제를 의미한다. 행사에는 아산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해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오이, 쪽파, 유제품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였다. 또한 △청년농업인을 이겨라!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농업 상식 OX퀴즈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링던지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돼, 참여자들은 농산물 구입과 함께 체험행사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하며 직접 키운 농산물도 구입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청년농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오는 11월 1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2025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기획·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문화행사로, 유럽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거리를 배경으로 ‘데이마켓’, 체험 프로그램, 거리공연(버스킹), ‘파워그라운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리는 ‘2025 아산시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열려, 가을 정취 속 유럽풍 거리에서 문화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50여 셀러(celler)가 참여해 유럽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던지기 게임(컬러링 타깃) △음악과 함께 풍선 터뜨리기(풍선 리듬 런) △엄마 팔씨름 대회 등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어린이를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리틀 피카소’(워셔블 분필 드로잉) △‘Let’s Go! 레고!’(레고로 나만의 지중해마을 만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10월 1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아산페이 홍보에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을 계기로, 주요 축제 현장에서 ‘아산페이’ 설치 지원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남원국제드론제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기업인 간담회, 아산온천축제 등 다양한 행사장에서 지역경제과 직원이 직접 참여해 아산페이 혜택을 안내하고, 앱 설치부터 충전까지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산페이를 처음 접하는 관광객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아산페이를 사용하면 같은 상품을 1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고, 현장에서 ‘지역화폐 chak앱’ 설치와 사용을 도와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아산온천축제에 온 한 관광객은 “아산페이 혜택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며, “일반 카드나 현금으로 결재할 때랑 비교해보니 금액 차이가 커, 앞으로도 아산에서는 아산페이를 꼭 이용해야겠다”고 말했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현장에서 바로 설치하고 충전·결제까지 가능한 ‘원스톱 아산페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청소년의 여가와 진로 지원 기능을 한곳에 모은 첫 복합 공간을 마련했다. 아산시는 27일 오후 배방읍 모산로(구 배방도서관 학습동)에서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 및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 개소식(이하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청소년,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시 내 ‘제1호’인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은 지난 1998년 준공된 옛 배방도서관 학습동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490㎡ 규모로, 북카페·소공연장·게임룸·댄스실·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재)아산시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특히 1층에는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이 운영하는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아산)’가 함께 문을 열었다. 센터는 고입·대입·진로 상담과 설명회 등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온양5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청소년 마을 배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온양5동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치유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한 융합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지난 6월 21일 바리스타(10명), 드론농구(14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쿠킹클래스(10명), 원예아트(10명), 업사이클링(10명) 등 다양한 과목이 6~11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대상 바리스타 실습, 아산효요양원 방문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했다. 김달중 주민자치회장은 “온양5동의 마을 자원을 활용한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4개월 동안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주신 강사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SG 아름다운 골프·리조트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인주면의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삼열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공동단장은 “매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SG 아름다운 골프·리조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지역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고아트홀이 2025년 11월 주말 정기 공연과 평일 기획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관람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토·일 정기 공연과 평일 공연으로 구성된다. 주말 공연은 1일 2회차(13:30, 15:30)로 운영되며, 평일 공연은 오전 회차(10:30)와 오후 회차(13:30)로 진행한다. 평일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복지기관과 연계해 문화 기회를 확대하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차별 편성을 통해 관람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유휴 시간대 공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1월 주요 프로그램은 ▲토요일(1~4주) 가족 연극 〈고양이 이야기〉 ▲토요일(5주) 크리스마스 테마 연극 〈오즈의 산타〉 ▲매주 일요일 참여형 〈로봇 마술쇼〉 ▲11월 12일(수) 〈이승찬 마술쇼〉 ▲11월 26일(수) 〈매직 벌룬쇼〉로 구성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말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아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5일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생활문화 동아리 축제 '달리는 동아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확산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문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천안·당진 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넓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공연 무대에는 ▲행복한동행예술단 ▲흥도고난타 ▲솔뫼예술단 ▲아산팬플룻앙상블 ▲나래앙상블 ▲식스다이아 ▲렛츠치어(당진) ▲셋잇단음표(천안) 등 26여 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국악, 클래식, 밴드,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동아리 합동공연’은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어낸 협업 무대로 큰 감동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가죽공예, ▲팬플룻 제작, ▲한지 제기 만들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9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문화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4일 군산시 일원에서 공무직근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무직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소통 문화 조성 및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맞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에 개최한 상반기 워크숍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힐링 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군산 근대역사거리·박물관 탐방 △사진 콘테스트 △친환경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은숙 아산시 총무과장은 “공무직 근로자들이 시정의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여건 개선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아산시는 공무직 근로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 실시, 행정서비스 품질 향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월 3일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2025년 믹타가 10차례가 넘는 공동발언을 통해 국제 평화·안보, 무역, 지속가능발전, 젠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어 다자주의 강화와 청년 역량 증진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 점을 평가했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7월 믹타 청년대화 및 10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등 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3일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