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감자연구회 회원들이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적극 동참해 논을 활용한 봄 감자 재배에 나섰다. 감자연구회는 지난 3월 24일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 일원 6695㎡ 규모의 논에 봄감자 파종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날 작업은 감자연구회 회원 10여명이 피복, 파종, 복토 등의 공동작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재배는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동참해 쌀값 인상에 기여하고 기존 밭 감자와 일반벼 위주 재배를 벗어나 논 감자 및 가루쌀 직파재배로 작부 체계를 확대하고 전환을 시작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감자연구회 관계자는 “밥쌀용 벼 외에 논 감자와 가루쌀 재배를 통해 논 활용도를 높이고 감자 재배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범 재배를 통해 최적의 작물 전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감자연구회는 논 감자 생육 과정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가루 쌀 직파재배를 계획하고 농가 소득 증대 외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까지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공공도서관은 4월 1일부터 ‘영유아 북스타트’와 ‘시니어 리스타트(노년 재출발)’ 프로그램으로 관내 거주 영유아 및 어르신 대상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 올해 시행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북스타트는 아이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습관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시니어 리스타트(노년 재출발)는 놓치고 있던 독서의 기쁨을 다시 찾고 책과 함께 삶의 재미를 느끼는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영유아 북스타트는 △북스타트 1단계(생후 0∼18개월) △북스타트 2단계(생후 19∼35개월) △북스타트 3단계(36개월∼취학 전) 등 총 3단계로 나눠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시니어 리스타트는 만 60세 이상 성인(1965년 이전 출생)에게 각 연령에 맞는 도서와 기념품이 담긴 단계별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예산군립도서관과 삽교공공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 및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7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군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지역순환경제센터 박진하 지역정책실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에 대한 기본 이해 △주민자치회 전환 절차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공모사업 발굴 및 실행방법 등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 위원의 이해도와 전달력을 높였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사회에서 봉사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 마을의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으로 ‘경로당 에어블로워(청소용 송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4건의 기금사업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장기혁 행정복지국장과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치매환자 일대일 가정방문 프로그램 운영 △예산청년 생활 온! △청년 잡(Job) 온! △임산부 분만비 지원 등 총 4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치매환자 일대일 가정방문 프로그램’은 가정방문을 통한 개인 맞춤형 인지·정서·신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예산청년 생활 온!’은 청년이 필요로 하고 선호하는 물품을 대여하는 사업으로 물품 품목은 청년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청년 잡(Job) 온!’은 취업 포기자 및 준비생을 위해 취업 컨설팅 업체와 연계해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며, ‘임산부 분만비 지원’은 군에 분만 산부인과가 부재함에 따라 임산부에게 분만비를 지원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기념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오는 4월 26일 충의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녹화한다. 이번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 기념 전국노래자랑 예산군 편의 예심은 4월 24일 오후 1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녹화는 4월 26일 오후 2시 충의사 주차장 특설무대(우천 시 윤봉길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전국노래자랑 참가 희망 군민은 4월 16일까지 군청 기획실 홍보팀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군청 누리집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에는 현숙, 서지오, 김희재, 윤태화, 오유진 등이 초대가수로 특별 출연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980년 방송 이래 40년 이상 인기를 끄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군에서는 지난 2008년 당시 11세 나이였던 송소희 양이 민요 ‘청춘가’를 불러 우승하고 같은 해 연말결산에서도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윤 의사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돌아오는 기회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7일 정신건강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제1차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청양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정신건강의학과 임상 자문의, 위촉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신건강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 간의 협조 사항과 센터 운영 방향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2025년 중점 추진 사업 안내 △1분기 추진 실적 보고 △사업 운영 관련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월부터 추진 중인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자살예방 캠페인과 올해 새로 시작된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및 자살 위험군 집중관리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외에도 ▲재가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자살 고위험군 관리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 등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양군정신건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27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1분기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마다 개최된다 윤여권 부의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김기준 청양군의회의장, 박상현 제8361부대 3대대장, 청양교육지원청 배종남 교육장 등 통합방위 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신임위원 안내 △주요 훈련 계획 △청양군 통합방위작전 추진 계획 △각 기관별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윤여권 부군수는 “청양 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와 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사단법인 종축장 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정재택 위원장은 2025년3월 27일 오후 조달청을 방문하여 임기근 조달청장과 회담한 자리에서 천안시민 감사패를 증정했다. 감사패 내용은 2024년도에 조달청에서 국책사업 최대의 난코스로 불리는 종축장 함평이전 설계적정성 검토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마쳐주는 과정에서 보여준 강력한 의지와 국민에 대한 무한 봉사 그리고 투철한 공인의식에 크나큰 감동을 받았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2025년도를 맞이해서도 함평 공사 입찰안내서 심의 승인과 입찰공고 또 입찰참가자 자격 사전심사 신청 마감을 비롯하여 기술 제안형 공사방식 업체 선정을 위한 제반 절차들을 신속 정확하게 추진하는 모습에 너무나 감격하여 감사패를 증정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감사패 증정에 이은 회담에서 정재택 추진위원장은첫째 대한민국 예산재정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임기근 청장과의 회담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재정관리관 출신)둘째 향후 계속해서 진행되는 절차 (현장 설명회-기술 제안서 작성제출 및 심의 - 적격자선정-실시계획 작성 등) 에서도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7일 ‘2025년 제1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 및 자립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보호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청소년·교육·자립·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해 센터의 역할과 방향성 대해 논의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과 협력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4월 4일과 5일 청명·한식일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명·한식일 전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해 산불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다. 시는 청명·한식일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관내 14개 읍면동 지역 마을별 분담 공무원을 지정·배치해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분담 공무원들은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주말 4일간 총 560여 명이 배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찰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배치된 산불기동진화대와 연계해 ▲산림 연접지 등 농산폐기물 소각 ▲논·밭두렁 소각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감시카메라, 드론 등 장비를 적극 활용해 산불 취약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산불 실화자에 대한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특히 높은 청명, 한식일 사각지대 없는 예방 활동으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겠다”라며 “시민께서도 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2025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SETEC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 뽑기, 게임, 천안 호두과자 시식행사 등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 경품으로 관광기념품뿐만 아니라 천안에 있는 호텔 숙박권과 호두과자 쿠폰, 천안시티투어 탑승권 등을 증정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천안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인 짚코스터를 배경으로 하네스와 헬멧을 직접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박람회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야간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별빛한바퀴’홍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별빛한바퀴는 내달 4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원성천 벚꽃길, 태조산공원, 타운홀 등 천안의 대표 야간관광지와 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새내기&저경력공무원 멘토-멘티 지역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공직자의 청렴을 기본으로 뭉친 멘토-멘티 학습동아리 회원 40명(멘토 21명, 멘티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 9경 중 운산, 해미, 부석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서산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조별로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촛점을 맞췄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멘토 선배들과 함께 지역문화를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멘토 공무원은 “후배 공무원들이 편안하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멘토와 멘티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공직생활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및 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 ‘천사넷’이 27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사넷은 사례관리 활성화와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협의체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천사넷은 천안시 복지정책과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천안시청을 비롯한 37개 공 기관과 18개 민간기관에서 총 80여 명의 사례관리 담당자가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천사넷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참여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복지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서비스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더욱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소진 예방,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사넷을 통해 천안시 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아 청양군 관광지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하는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04년부터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전국 130여개 기관 230개 부스가 참가해 대한민국 국내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봄철 관광명소를 비롯해 군 대표 봄축제인 '장승문화축제', 청양 관광의 필수상품 '청양투어패스',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둔 칠갑타워를 필두로 한 '칠갑호 관광지구' 등을 적극 홍보한다. 관광캐릭터 ‘청양이’도 개막식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방문객들과 사진 촬영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예고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룰렛과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청양이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우산, 인형, 볼펜 등)과 특산품을 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태안중학교 등굣길에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청소년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태안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의회(건설소방위원회) ▲충청남도청(교통정책과) ▲충청남도경찰청 ▲태안군청 ▲태안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충남개발공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많은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청소년 주요 통학로 일원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안전 보행법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지도, 홍보용품 배부 등의 방법으로 실시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보행 및 이동장치 이용 시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학교와 협력해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