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익산) 지적확정측량의 정확성 향상을 위해 신설한 311점의 지적기준점 성과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측량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설치하는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면적 및 경계 등 측량성과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의 정확한 측량 수행을 위해 장애물 유무 및 인접 기준점과의 시통 등 설치 위치의 적합성, 망실 및 훼손의 여부와 표지 상태를 현장 확인했다. 또한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계측지계에 따라 지적기준점의 X, Y 좌표를 60초 이상 2회 관측해 설치 당시 측정한 좌표와의 연결교차에 대한 검사를 수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측량의 정확성 향상을 위해 현지검사 실시를 확대하겠다”며 “지적관련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예산고등학교 정문앞 도로 교차로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준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예산을 활용해 총사업비 6억7700만원을 투입해 예산고교 앞 우회전 차로 설치 공사를 추진해왔으며, 2024년 11월 보상협의를 마치고 지난 2월 19일 착공했다. 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 자문과 예산경찰서와의 교통협의 절차를 진행해 우회전 차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학생 등하교 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던 구간에 교통섬을 신규 설치하고 횡단보도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구간에 추가로 횡단보도를 설치해 이동 동선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예산고등학교 및 예화여자고등학교 학생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조선시대 정묘호란에서 위기에 빠진 나라를 지키려다 순국한 박신용 장군의 넋을 기리는 추모 제향이 19일 청양군 운곡면 위라리 유의각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향에는 윤여권 청양부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지역유림과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장군의 우국충절 정신을 받들었다. 박신용(1575~1627년) 장군은 조선 인조 때 무관으로 본관은 죽산이고 호는 택수이다. 장군은 황해도 출신이지만 세 살 때부터 청양 외가에서 성장했으며, 광해군 10년(1618년) 무과에 급제해 인조 5년 정묘호란 때 후금과 싸우다가 순절했다. 유의각은 1885년 후손들에 의해 건립된 사당으로 장군의 공훈을 치하한 관복이 보관되어 있어 유의각(遺衣閣)이라고 부르게 됐으며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153호이다. 박신용 장군의 관복 4점은 1980년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도난 방지와 관리를 위해 국립부여박물관에 위탁 보관 중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청양군 운곡면에 역사적 가치를 지니는 유의각이 위치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박신용 장군의 기백과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심을 다지는 계기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19일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단’과 외부 전문가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어서와U ♥청양! 관광객 500만 시대’ 비전으로 3대 전략목표와 48개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16개 부서별 추진 계획 등을 보고하고, 외부 전문가 및 관내 민간 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3대 전략목표는 ▲관광 수용 태세 개선 ▲관광 인프라 구축 ▲생활 인구 확대로 정하고 이에 맞춰 48개 실행 과제를 지정해 추진한다.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분야에는 △관광 편의 시설 및 인프라 개선 △숙박 · 음식점 관리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 등으로 나눠 12개의 세부 과제가 추진되며, 관광 인프라 구축 분야는 △반려동물 놀이 공원 조성을 포함한 13개의 하드웨어 구축과 △충남 RISE사업 공모 추진 등 소프트웨어 사업 7개가 실행된다. 이와 함께 생활인구 확대 분야에는 △충남형 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 등 16개 과제로 나눠 해당 부서별로 촘촘하게 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관광도시 조성사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중앙동은 19일 통장협의회(회장 최양범)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30여 명은 중앙시장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했다. 최양범 회장은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재영 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을 실시했다.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은 사업장 관계자, 공무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안전원 내 훈련센터와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 등에서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최첨단 훈련시설을 이용한 체험·실기형 교육이다. 교육 과정은 홍보영상·공간 관람, 화학공정의 이해, 화학사고 대응요령. 화학사고 대응장비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화학물질안전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협의해 실기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을 강구하고, 사업장뿐만 아니라 시민, 학생 등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담당자들이 화학사고 대응의 위험과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올바른 화학사고 대응 요령을 숙지하길 바란다”며 “화학사고 사전 예방과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9일 대회의실에서 ‘2025 스마트온(Smart On) 미래비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엠제트(MZ)세대 공직자들이 정책기획 역량을 키우고, 시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미래비전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첫발을 내디딘 이래 9년째 이어져 온 미래비전단은 기수마다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운영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하는‘스마트온(Smart On) 미래비전단’은 ‘스마트한 젊은 인재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천안’을 목표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미래비전단은 앞으로 7개월 동안 총 26명의 단원이 5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할 계획이며, 팀별 연구과제 수행을 비롯해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벤치마킹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올해 하반기 중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고, 우수한 제안은 시정 발전을 위해 관련 부서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19일 관내 식당에서 자동차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 자동차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희오토㈜, 현대파텍스㈜, 지엠비코리아㈜, 현대트랜시스㈜, 테크젠㈜, 트라닉스㈜, ㈜삼기, ㈜대일이노텍 등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시는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했다. 특히, 중국 공급과잉과 미국 관세정책 등 자동차 산업의 당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젊은 인재의 육성을 위해 시와 기업이 연계한 교육 추진, 취업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관내 기업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며, 기업하기 좋은 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19일 고북면 매령길 91 일원에서 용암3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고북면 기관·사회단체의 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용암3리 경로당은 2001년 건축돼 벽체 균열 등 시설이 노후화했으며, 외부에 화장실이 있어 주민의 이용이 불편했다. 시는 어르신과 주민의 여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을 시작해 올해 2월 공사를 완료했다. 신축된 용암3리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1.88㎡,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이현용 용암3리 이장은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과 주민이 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과 주민의 숙원이었던 신축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드린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은 물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3월 18일 경상북도, 경산시, 국립재활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대학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재활·헬스케어 분야 R&D 협력체계 구축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건립하는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과 연계하여 개최됐으며, 부처·지자체·유관기관·기업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협력기관들은 다음과 같은 주요 협력 사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 재활·헬스케어 산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 ▲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 ICT,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협력 ▲ 관련 산업의 정보, 인력, 자원 및 시설 상호 공유 및 활용 ▲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및 사업 협력 시스템 구축 주명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비만, 난임, 불면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사업을 기획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9일 시청 봉서홀에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 위탁 준수사항 등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위수탁자 대상의 맞춤형 교육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주요 개정사항 안내를 통해 개인정보 유·노출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 위수탁 시 단계별 조치 사항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내용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조치 ▲개인정보 유·노출 위반 사례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일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 및 개인정보 처리 위탁 위반 사례를 공유해 위수탁자의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위수탁자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의 귀중한 정보가 안전히 처리되는 행정 환경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고(故) 정인학 일등중사(현 하사)의 유해가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천안시는 19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주관으로 직산읍 소재 유가족 자택에서 고 정인학 일등중사 귀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32년 12월 9남 5녀 중 둘째로 태어난 정인학 일등중사는 1951년 9월 15일 육군 제7사단에 입대해 1953년 7월 2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투를 치르다 만 20세의 젊은 나이에 전사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해 11월 25일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발굴된 전사자 유해를 유가족과의 유전자 대조 끝에 신원을 확인했다. 고 정인학 일등중사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발굴한 유해 1만 3,383구 중 249번째 신원확인 대상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고인의 여동생 정병숙 씨를 비롯한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학인 통지서 낭독,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 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고인의 명예를 되찾고 조국의 품에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가족센터는 18일, 센터 프로그램실에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 상반기 ‘유관기관협의체 정기회의’를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서산경찰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가정성통합센터,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시보건소,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산시청드림스타트팀, 음암면·동문1동·동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함께 했다. 취약·위기가족 사례를 중심으로 한 ‘유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사례 공유를 통해 자원 연계 및 정보제공으로 복합적인 욕구 해결을 위한 복지가 제공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회의로 자리 잡았다. 이번 회의는 위기가정 사례 논의를 통해 지역 내 자원 발굴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협업 방안 도출로 센터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기회로 마련됐다. 류순희센터장은 “가족의 어떤 형태이든 상담과 욕구 사정을 통해 가정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보다 더 많은 기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 하고, 2024년도 사업 결과 보고와 2025년 1분기 사업 ‘서산대산우체국과 함께 하는 안녕하신가영’등 6개 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에 대하여 보고 했다. 또한 대산읍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함께 가유!’사업 및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등 4가지 사업을 대산읍 지역특화사업으로 결정하여 2분기부터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기혁 민간위원장은“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협의체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했으며, 한상호 대산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그 뜻을 전했다.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에 미래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 센터가 연내 문을 연다.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연 5천 명 이상의 교육생이 직무교육을 위해 방문하게 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이종규 충남산학융합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력·시설·정보 등을 공유하고, 미래 산업 인력 교육 지원사업 등 추가 공모사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 센터가 KTX천안아산역 인근 창의혁신센터(와이몰) 내에 위치하는 만큼, 주변 상권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규 충남산학융합원장은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 설립을 통해 청년 등 미래 핵심 인력에 대한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번 센터 설립으로 아산시는 대한민국 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