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성거도서관은 청소년들을 위해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다움’과 함께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성거도서관과 청다움은 오는 3월 15일부터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성거도서관 관계자는 “청다움과의 협업을 통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성거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의 기회를 쌓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적 역량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직산도서관은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서관 속 문화정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직산도서관은 도서관 속 문화정원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과학뮤지컬 ‘공룡 탐험대’▲7·8·11월, 영화가 있는 날 ▲10월, 공연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책 속 위인들’이다. 매주 마지막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엔 두 배로 데이’를 운영, 도서대출권수를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한다. 공연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직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거점으로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시키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노후 설계를 위한 ‘도서관에서 찾는 행복한 인생’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연금공단 위촉 민간 전문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노후 설계부터 여가시간 관리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는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노년층이 여유롭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굿 파트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성인 봉사단 ‘푸우’가 함께하는 1:1 멘토-멘티 집단 활동으로, 10개월 동안 전구 무드등 만들기, 민속놀이 활동, 안성팜랜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프로그램 첫날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화분을 만들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이 올바른 성장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정책 사전검토제’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정책 사전검토제는 정책 수립 단계부터 집행, 평가 전 단계에 걸쳐 고려해야 할 요소를 사전에 검토할 수 있는 절차로, 행정의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중복행정, 주민갈등, 정책중단, 법규위반 등 부작용을 예방하고 새로 추진하는 주요 정책뿐 아니라 내용 변동이 있는 계속 사업 등에 이를 적용해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검토 항목은 ▲실태분석 ▲법령검토 ▲의견수렴 ▲효과성 ▲협업 ▲홍보 ▲평가·환류 등 7개 분야 14개 항목이며, 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시정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사전검토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등을 실시헤 보완·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 정책의 대내외적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행정 시행착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전 검토제를 도입했다”며 “칸막이 해소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시정 신뢰도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가스열펌프(GHP)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병원, 학교, 상업용 건물 등의 냉난방을 위해 전기모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기기로 가동 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한다. 올해부터 가스열펌프에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서 신고 및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배출부과금, 환경관리인 선임 등의 의무가 발생한다. 이에 시는 1억 1,97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의 90%(1대당 246만~332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2년간 의무 사용기간을 유지해야 하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천안시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절차, 제출서류, 저감장치 제작사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종이없는 사무실 만들기’를 위해 2027년까지 종이 사용량을 50% 감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해 시 전 부서의 종이 사용량 2035만여 장 대비 2027년까지 연간 종이 사용량을 연차별로 감축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15%를 줄인 1,730만장, 내년에는 30% 감축한 1,425만장, 2027년에는 50% 줄인 1,017만 장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 시 나무 1그루 당 A4 종이 1만 장을 생산할 수 있는 30년생 나무 1,017그루를 살리고 온실가스 249t, 물 10만 1,797t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온다. 시는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종이없는 사무실 만들기’와 함께 탄소중립 활동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천안시의 약속”이라며, “종이 사용 감축을 위해 업무방식을 디지털 전환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인공지능(AI)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공모사업’ 유치에 도전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정부와 민간이 비수도권에 2조 5,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에 부족한 AI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는 초고성능 AI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정부는 1엑사플롭스(EF·1초에 100경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 처리 능력) 연산량을 소화할 AI 컴퓨팅 자원을 확보해 오는 11월 조기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국가 AI 컴퓨팅 센터는 공공과 민간이 각각 51%, 49% 비율로 총 4,000억 원을 출자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이 구축을 맡는다. 시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빅테크,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기업 등과 함께 혁신 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데 이어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성공한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글로벌 기업, 외국계 투자사 등과 민관합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7일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간담회를 열고 주민 생활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규제 혁신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규제혁신추진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천안시 관계자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규제 관련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해 지역에서 겪고 있는 규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민과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협력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규제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앞으로도 천안시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문화원 주최로 열린 ‘2025 청양군 춘란연합 전시회’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청양문화원 3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단체는 푸른빛난우회(회장 한상용), 청양난우회(회장 김영준) 두 단체이며, 회원들은 밤낮없이 애지중지 키운 ‘주금소심’과 ‘황하소심’ 등 희귀란 120여 개의 춘란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하나같이 우아한 잎과 꽃의 자태를 가진 춘란들로 관람객들에게 눈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재배하는 과정과 감상하는 요령까지 알려 줌으로써 난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에도 춘란의 작품세계를 쉽게 이해하도록 해, 춘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양난우회 김영준 회장은 “출품작마다 정성을 쏟은 만큼 작품성도 뛰어나다”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신 난우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푸른빛난우회 한상용 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좋은 작품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흐뭇하다”며 “성황리에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는 3월 7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청양군청 지하1층 내에 위치한 작은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청양 문화원의 한국화·캘리그래피 동아리 회원 9명(김인자, 김해용, 김경애, 김미조, 송경옥, 김동숙, 오은주, 김미숙, 이상남)이 참여하며, 김인자 작가의 지도 아래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9인 9색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전시회는 회원들의 유려한 손글씨와 더불어 의미 깊은 글귀들을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원 회원들과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은 7일, 청양군청 지하1층 작은미술관에서 전시회 개최 오픈식을 갖고 회원소개 및 작품 설명,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우제권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대표는 “한국화와 캘리그래피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길 소망한다”며 “방문객들에게 미적 향응을 제공하고 새로운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정산향교는 9일 정산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6년(2025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춘계와 추계로 나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을 비롯해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하는 행사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제로 지정됐다. 정산향교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이날 석전대제는 기관단체장과 유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제례 초헌관은 윤여권 청양부군수가 맡았고 참석한 유림들이 제를 도왔다. 윤완수 전교는 “과거 성현들의 학덕과 가르침이 후세에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정산향교는 봄, 가을로 봉행하는 석전대제뿐만 아니라 청양군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지키고 후대에 전하는 역할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윤여권 청양부군수는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사에 초헌관을 맡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교문화의 맥을 잇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분들과 단체를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32호인 정산향교는 조선시대 정산 지방의 교육을 담당한 교육기관으로, 일반적으로 향교는 관아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6일 2025년 마을단위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대상지인 청남면 왕진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왕진1리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LPG사업관리원과 군 관계자가 나서 사업계획 및 주요시설 설치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마을단위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고 보일러, 노후 가스 배관을 교체해 LP가스 사용자의 편의성 확보와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왕진1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4억 원(도비 50%, 군비 40%, 자부담 10%)을 투입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3개 마을에 LP가스시설을 보급했다. 군은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LP가스시설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희망하는 마을은 읍·면사무소 또는 사회적경제과 에너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가스 사용이 한층 안전하고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연료비 부담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양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5개 지구(장승2지구, 대평지구, 적곡지구, 용천지구, 방한지구) 1,569필지 면적 1,380천㎡에 대해 군 자체 드론을 활용해 항공 영상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국책 사업이다. 군은 수년간 드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높은 해상도 항공 영상을 자체 제작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보다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드론으로 제작한 항공영상 자료는 기존 항공사진보다 해상도 및 정밀도가 높은 최신 영상으로, 토지 이용 및 건축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토지 소유자간 경계 협의 및 조정, 위원회 심의자료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최신 영상자료 구축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적재조사사업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높이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가족센터는 지난 7일 청양복지타운 내 여성회관에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개강식 및 가족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센터 직원과 한국어교육생 및 지역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어교육 사업 안내 △강사 소개 △강사 및 교육생 선서 △센터 2025년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청양군보건의료원과 연계해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국어 교육은 총 4개 반으로 △한국어초급반 △종합반(야간) △종합반(산동: 정산, 청남, 목면, 장평) △중도입국자녀반을 운영한다. 각반의 수업은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50회 실시할 예정이다. 2025년 사업설명회는 가족센터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1인가구 지원사업 △진로설계지원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 △아름다운추석만들기 △무지개 가족봉사단 △가족사랑의 날 △청소년축제 △기초학습지원 등 약 40여 개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관내에 초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