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25년도 청양군 택시운수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청양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택시 기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운행 재개 예정인 행복택시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전면 개편된 행복택시 지원사업 운행과 관련해 변경된 제도와 개편된 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수요응답형 교통카드 사용절차 및 DRT시스템 앱 사용방법 ▲시스템 오류 시 수기 운행일지 작성 ▲변경된 행복택시 지원 기준 및 운행구간 안내 등에 대해 이뤄졌다. 또한 행복택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및 위반 사례를 안내해 지원사업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하고, 운수사업자들이 승객 개인카드 소지 금지, 행복택시 구간 내 운행 등 규정을 준수해 사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교통안전 준수, 승객 대상 친절 유지, 부당한 합승 금지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벽오지 주민들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삼삼데이 3월 3일를 맞아 청양먹거리직매장 입점업체(정육코너)와 연계해 특별한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북로 83-6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정육 코너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2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추(200g)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양먹거리직매장 내 정육코너와 협력해 진행되며,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양에서 생산된 신선한 상추를 함께 선보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삼삼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함께 곁들일 청양산 상추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직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입점업체,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질 좋은 축산물과 청양산 신선 채소를 함께 경험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매장 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3월 7일부터 3월 17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 24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높은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약 45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문과정에는 △발레핏 필라테스 △타로 △색채심리 △꽃과 정원의 식물테라피(치료) △심리상담사 2급 등이 진행되며, 문화예술 과정에는 △가야금 △서양화 △연필 인물화 △통기타 등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시니어를 위한 실버스마트폰 기초교육,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기존 강좌 외 문의가 많았던 키즈 영어와 가베 수업을 추가로 진행하며,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발레핏 필라테스, 퍼스널 컬러(맞춤 색상) 메이크업, 교정 필라테스 등을 운영한다.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실버(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최재구 군수는 “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2025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과 외곽을 운행하는 가사초등학교와 동암초등학교를 대표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통학차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직접 탑승하면서 통학차량의 운영 실태와 차량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운행에 이상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주요 점검 내용은 △정지표시장치 △승강구의 상태 △표시등 정상 작동여부 △간접시계장치 확인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확인장치 △최고속도제한 장치 등을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점검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통학차량을 점검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학교장 연수를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년 학교 운영을 대비해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과 초등학교 관리자(교장)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장들은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26일는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27일에는 방화초등학교 신연옥 교장이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두 날 동안 진행된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개별적인 필요에 맞춘 교육 지원 사례 공유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공동체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토대 위에 모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구축 시범 운영 교육지원청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산림조합은 지난 27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아 및 학생을 위한 숲생태교육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생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유아·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지원 ▲숲 체험 공간과 안전한 산림교육환경 지원 ▲산림생태교육 및 환경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산림조합 문진환 조합장은 "산림조합의 풍부한 자원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며,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 접하고 배우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산림조합은 지역 내 산림자원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8일 현대위아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드림카 한 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형 현대위아 상무, 박주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된 차량은 11인승 차량(스타리아)으로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적립해 형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태형 현대위아 상무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동차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드림카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증된 차량이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투입돼 지역 사회보장 서비스 지원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현대위아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올해까지 총 17대의 드림카를 서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지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4대 폭력 피해자 및 위기가정 중 지역 사회의 개입 필요성이 있는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돕기 위해 지역 활동가를 양성한다. 센터는 ‘지역활동가’의 집중관리를 통한 적절한 보호조치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해 폭력 피해 지원 지역활동가 양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위촉된 10명의 지역활동가가 3월부터 11월까지 10명의 대상자에게 각 10차례의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지역활동가와 상담원 간 수시로 사례 회의를 갖고 자원 연계, 사업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실시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폭력피해지원 지역활동가 양성집중관리 사업을 통해 심리·법률·경제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피해자가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 폭력 예방 및 건강한 가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사회를 초석은 화목한 가정”이라며 “역량강화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을 배출해 지역 내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가 지역사회의 정서 돌봄에 나선다. 청양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돌봄 부담을 줄이고 가족의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돌봄 가족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을 위한 ‘지역 사회 통합돌봄 가족돌봄 정서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양군 내 노인, 입 · 퇴원 환자 및 가족 돌봄자 등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3월부터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상자들은 사전 · 사후 모니터링을 비롯해 총 5회에 걸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돌봄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서 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6일 지역활동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가족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안)를 심의했다. 지사협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한 민·관 협력 심의·자문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과 보고 ▲제5기(2023~2026)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안) 심의 ▲2025년 청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지사협은 지난해 ▲역량강화 교육(워크숍) 7회 ▲실무분과 특화사업 14회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 28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충남지사협 역량 강화 컨퍼런스 우수사례경진대회 읍면협의체 활성화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보건·복지·건강·교육·문화·고용 등 사회보장 전반에 걸쳐 추진된 8개 추진 전략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측량비 4억 6천 376만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7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7개 지구 (백천1, 서정2, 역촌, 청소1, 용마1, 용마2, 용당지구) 2,480필지, 면적1,877천㎡에 대해 실시됐으며, 이로써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됐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7개 지구는 2023년 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약 2년에 걸쳐 추진돼왔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해당 사업 지구의 토지 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도면상 도로가 없는 맹지 해소 등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된 필지는 감정평가기관을 통한 감정평가를 실시해 청양군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납부·수령 통지가 되고, 조정금 납부·수령 통지를 받은 토지소유자는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가 없는 경우 6개월 이내에 조정금 청구 및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토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 정착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면접 심사를 가진 결과, 9명이 선정돼 총 13억 1,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과 주택 신축, 증·개축 등 주택 구입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면접은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 의지, 융자 상환계획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심층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되면 연 2.0%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 자금 7,5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하반기 사업 신청은 6월 중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홈페이지 및 청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청양군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민원인의 지방세 신고를 돕는 QR코드를 도입한다. 군은 ‘QR코드를 도입한 지방세 신청 서식’을 제작해 3월 4일부터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방세 신고 민원서류 작성 시 신청 서식이 복잡해 비치된 작성예시를 찾거나 담당 직원에게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용이 많은 9종의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작했다. 민원인이 지방세 신청 서식 오른쪽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지방세 작성예시로 연결된다. QR코드를 삽입한 지방세 신청 서식은 군청 행복민원과 취득세 창구와 읍‧면사무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직접 QR코드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서류를 작성할 수 있고, 스마트폰 화면을 확대하면 보다 큰 글씨로 작성 예시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대기시간 및 혼잡도를 낮추고,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 없이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7일 태안군청소년수련원에서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간담회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통합서비스의 효율적인 체계 마련을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협업 ▲신학기 연합홍보 아웃리치 ▲위기 학생 발굴 시 기관별 지원방안 등의 세부 주제를 논의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필수적인 각 기관이 서로의 역할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충남도와 손잡고 ‘종일돌봄 어린이집’ 운영에 나선다. 군은 태안읍에 위치한 태양어린이집을 ‘365×24 어린이집’으로 지정,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근로형태의 다양화 등 보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부모의 보육부담을 덜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태양어린이집은 신정, 설·추석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아울러, 평일 낮 어린이집 운영 종료 후에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수요가 있을 경우 자정 또는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문을 연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태양어린이집 원아가 아니더라도 관내 6개월 이상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라면 야간돌봄 및 새벽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야간돌봄(오후 6시~자정)의 경우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돌봄(자정~다음날 오전 9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해야 한다. 아울러, 보육정원(교사 1명당 아동 5명)이 초과될 경우 당일 예약이 불가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