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여성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인체공학적 편의장비를 보급하고 농작업 부담 경감 및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 부터 8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충전식 전지가위 등 10종의 편의장비를 농가당 1대씩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최대 50만 원이며, 지원 단가를 초과해 편의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 처리해야 한다. 또 타 산업 분야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졌거나 사업대상자 선정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한 자, 이 사업을 지원받은 연도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내달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 인구감소, 영농 형태 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25일 화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 관계자, 공사 및 용역사, 재단 관계자, 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성과 주민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초 생활 거점 조성 사업의 개요와 추진 방향,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6일 협의회 회원 50명과 함께 목면 모움센터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청양군 마을들의 상호협력체계 구축, 마을별 공동 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련 기관 단체가 협력해, 청양군을 마을만들기 선진지로 발전시키고자 2018년 9월 창립 이래 183개 마을 중 55개 마을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날 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올해의 우수마을 시상 ▲운영위원 선출 ▲행정리와 읍면의 정책 연계 방안 ▲2024년 감사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안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 회의 및 교육 참석을 토대로 시상하는 2025년 올해의 우수마을은 청양읍 청수2리, 정산면 광생리, 정산면 덕성1리, 비봉면 강정리 총 4개의 마을이 선정됐으며 개소당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에 따라 행정리와 읍면의 연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기존의 읍면 지회에서 주민자치회와 연계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농촌체험연구회가 지난 26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보고, 임원 선출, 신입회원 소개,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 연구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감사에 서진숙(정산면), 회계에 김인애(정산면)이 선출됐으며, 새롭게 가입한 신입회원 10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연구회 사업계획으로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체험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밖에 ‘수상한 괴짜들’ 유정재 대표의 ‘AI를 위한 농촌 체험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농장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돈곤 군수는 “농촌체험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청양군의 체험농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회의 성장을 응원했다.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6일 청양군 복지타운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사회복지사 권익 증진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청양군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논의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다. 박미혜 청양군 사회복지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 복지 정책 제안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논에서 밀, 콩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1ha당 최고 650만 원까지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직불금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농업외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농업인)이고, 전략 작물을 1,000㎡ 이상(작기별) 재배해야 한다. 지원 단가는 밀 100만 원/ha, 기타 동계작물 50만 원/ha, 가루쌀·두류 200만 원/ha, 식용옥수수·깨 100만 원/ha, 하계조사료 500만 원/ha이다.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에만 100만 원/ha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2024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신규로 두류, 식용 옥수수, 깨, 조사료 등(가루쌀은 제외)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전략작물직불금 외에 청양군이 50만 원/ha을 추가 지급한다. 직불금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제5기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군은 군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제5기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인원은 15명 이내다. 청양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개인 누리소통망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올해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청양군의 축제·문화·행사 등 다양한 현장 취재 및 알림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와 맛집 소개 △청양군 공식 누리소통망 계정 살펴보기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동감 넘치는 내용을 전달하는 홍보 첨병의 역할을 맡게 된다”며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청양군을 널리 알릴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11개의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군별(광역, 시·군·구)로 실시됐다. 청양군은 평가 항목 중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기관 대표 과제 수행 ▲국민 체감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를 ‘2024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지정하고 다양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며 혁신 행정을 실천해왔다. ‘주민서비스 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를 통해 면 단위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형 일자리 정보플랫폼-일자리정보망’, ‘찾아가는 의료원’ 등 운영을 통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주민 중심의 혁신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2월 13일(고등학생), 20일(중학생), 26일(초등학생) 세 차례에 걸쳐 총 92명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수원시와 과천시의 문화·스포츠 체험 시설을 방문하는 ‘2025년 겨울방학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체험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은 실내 스포츠 및 방탈출 체험, 과학관 관람, 테마파크 체험 등을 즐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원거리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3월부터 직행 좌석버스 신규노선 운영에 나선다. 군은 태안읍 터미널에서 출발해 고남면 소재지를 거쳐 영목항에 이르는 신규 직행 좌석버스 노선을 도입, 3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추가는 태안 최남단 지역인 고남면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고남면 소재지 및 영목항 거주 주민들은 그동안 태안읍 방문 시 안면읍에서 좌석버스로 환승하거나 정류장을 모두 경유하는 농어촌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태안여객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노선 추가의 결실을 이뤄냈으며, 직행 좌석버스 탑승 시 고남면에서 태안읍까지의 버스 소요시간이 약 1시간으로 농어촌버스 대비 절반 가량 줄어 지역 주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남·영목 직행 좌석버스는 하루 2회(영목항 출발 기준 오전 10시, 오후 3시 10분) 운행된다. 요금은 편도 4천 원으로 기존 꽃지해수욕장 직행버스 노선과 동일 요금으로 책정해 이용객 부담을 줄였다. 군은 해당 노선을 주민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올해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에 돌입한 충남 태안군의 1월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지역별 관광현황’ 분석 결과 올해 1월 태안을 찾은 방문객 수가 97만 91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86만 5371명 대비 13.1%(11만여 명)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인기관광지 10곳은 △꽃지 해수욕장 △리솜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안면도 수산시장 △신진항 △백사장항 △안면도자연휴양림 △몽산포 해수욕장 △솔라고CC △천리포수목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더해 지난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여행객들도 증가하는 등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 총 1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을 비롯해 설 연휴기간 중 각종 유료관광지에만 5370명이 방문하는 등 활기를 띠었다”며 “태안의 경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다. 발급 방식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직접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으로 나뉘며, 신청을 위해서는 발급 전 본인 명의의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QR코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법으로, 신청 즉시 발급되며 발급 비용은 무료이다. 단,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직접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실물로 발급받아 이를 개인 휴대전화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하는 방법으로, 6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사진이 필요하며, IC칩(5천 원)과 실물 주민등록증 재발급(5천 원) 비용을 포함한 총 1만 원의 비용이 발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국내 드론산업 발전과 투자 유치를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SK 2025(드론쇼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로, 최신 드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또한, 국내외 드론 제조업체,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드론의 다양한 활용 사례와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홍보부스는 당진시를 비롯해 관내 드론 관련 기업인 ㈜에어퓨쳐와 ㈜아이엔항공이 협업해 운영하며,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와 한중 드론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적극 홍보하고, 국내 드론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26일에는 오성환 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당진시의 드론 산업 투자 여건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오 시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당진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지원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며, 드론 산업 분야의 선도 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여러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최신 기술과 제품을 직접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주소 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의 정확성·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6월 중순까지 관내 주소 정보시설을 일제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6천7백여 개, 건물번호판 3만 5천여 개, 사물 주소판 1천8백여 개, 기초번호판 190여 개, 주소 정보안내판 25개로 총 4만 4천여 개의 시설물이다. 시는 시설물의 망실 및 훼손 여부 등과 설치 위치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등록함으로써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토대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일제 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올해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와 전동화 개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Tier-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 굴착기, 롤러, 로더 등 건설기계며, 전동화 개조 지원 대상은 개조가 가능한 2톤 지게차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까지며 시청 제2청사 기후환경대기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 지원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있는 건설기계와 차량 소유자에게 지방세 체납 내역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예산 부족으로 엔진을 교체하지 못한 건설기계, 100억 원 이상 관급 건설사업장을 출입하는 건설기계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우선 사업 대상 선정 후에는 건설기계 최초 등록일 기준 최신 건설기계 순으로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