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24일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육군3585부대 제2대대 등 41개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석한 2025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일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민·관·군이 함께 나서 산불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산불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으로 진화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며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등 산불예방 홍보 및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등산로 및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실무추진단 1차 정기회의를 25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 출범했으며, 단장인 조일교 부시장과 부단장인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19명의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총괄 보고와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추진단장 당부 말씀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추진단은 ▲주요 관광지점 관리 및 활성화 ▲신규 관광 인프라 조성 ▲손님맞이 수용 태세 강화 ▲다채로운 축제‧행사 운영 ▲홍보 강화의 5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하며 협업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 모든 부서가 관광 마인드를 가지고 방문의 해 운영에 역량을 더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더해질 때 방문객 맞이가 완성된다”며,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간 분야와의 협력을 이끌어 아산시 전체가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 태세를 갖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청년타운 나래센터에서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돕기 위한 2025년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 예비 CEO-100』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3D 장비교육』 및 『스튜디오 장비교육』 등을 시작으로 50여 개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취창업 프로그램에 1339명,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에 453명이 참여했고 메이커스페이스 및 스튜디오 장비대여 2984명, 청년 정장 및 생활용품 대여자 515명 등 1만 7000여 명이 청년타운 나래를 방문했다. 특히, 청년타운 내 스튜디오와 콘텐츠 제작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는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타운 관계자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교육, 장비, 물품, 공간 등 모든 것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청년타운 나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년 친화적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타운 나래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와 프로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 개최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3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2년 연속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현장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할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는 이를 방지하고 안전한 처리를 유도하고자‘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3월에 집중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은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읍면동별 4인 1조로 구성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하여 작업을 대행한다. 대상 농가는 산림이 인접하고 자가 파쇄가 어려운 농업인들을 우선 지원하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밭농업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에 한해 파쇄작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총 8회기의 겨울방학 돌봄프로그램 [흑백요리사:청소년 요리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24년 8월 4차산업 진로프로그램 [4차산 업고 튀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돌봄을 연계하는 형식으로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흑백요리사:청소년 요리 돌봄] 프로그램은 송악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산유수에서 상·하반기 프로그램 요구 조사 시 개설됐으면 하는 프로그램 1순위로 선정된 [요리 분야]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매년 조사 시에 항상 요리 분야가 1순위로 선정이 됐지만 프로그램 개설을 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여 겨울방학 돌봄프로그램 [흑백요리사:청소년 요리 돌봄] 프로그램 개설로 청소년들의 수요와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기에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흑백요리사:청소년 요리 돌봄] 프로그램은 30명 모집이였으나 총 66명이 신청을 하여 요리 프로그램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25일 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읍면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업무 담당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사업 주요 개정사항 등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5년 의료급여 주요 개정 사항 및 의료급여 연장 승인 및 선택 의료기관 제도, 재가의료급여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급여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역량 배양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읍면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의료급여제도를 숙지하고 의료급여 대상자를 위해 더 정확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종합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과 민원 해결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의료 급여 담당자들은 수급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관리자에 대한 상반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자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자 등 175명이며, 검진 항목은 장티푸스, 파리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으로 보건소에서 진단한다. 군은 수도법 제32조에 따라 연 2회(상반기, 하반기)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자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 관리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 유용 미생물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미생물은 농업용과 축산용 두 종류로 농업용 미생물은 EM과 클로렐라 등 2종이 있으며, 작물 생육촉진 및 품질 향상과 병해충 발생 예방 효과 등이 있다. 축산용 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4종이 있으며, 가축 장내 미생물 균형 개선에 의한 가축 생산성 향상과 축사악취 저감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미생물 공급 희망자는 최근 센터에서 구축한 자동공급장치(키오스크)를 이용해 미생물을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농가에서는 미생물을 받을 깨끗한 통을 구비해 방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사과 역병 예방을 위해 사과 재배 농가에 고초균을 재배면적 1㏊ 미만은 20ℓ, 1㏊ 이상은 40ℓ를 3 부터 5월 주 2회(수·목요일) 공급할 예정이며, 고초균은 병원균 발생 억제 효과가 있고 식물의 뿌리 생장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간 355톤의 미생물을 생산해 군내 농업인에게 무상공급하고 있다”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3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무한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 골프장, 축구장, 야구장 등 천연 잔디 경기장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휴장 기간 배토 작업을 실시해 훼손된 잔디를 보호하고 잔디 생육 상태를 개선시켜 경기장 이용자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무한천파크골프장 휴장 기간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교리 460번지에 18홀 임시구장을 조성해 제공할 방침이다. 무한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17년 예산읍 주교리 524-117 일원에 조성한 개방형 체육시설이며, 중장년 및 노년층의 체력 증진을 위한 시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휴장 기간 잔디 생육상태를 최상으로 만들어 파크골프장 이용자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는 5월 2일 재개장까지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휴장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추고 있으며, 휴대전화에 간편하게 저장해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군민은, 관내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을 설치해야 하며, 발급 방법은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발급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등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정보무늬(QR코드) 발급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보무늬를 촬영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이나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애플을 삭제한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다시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IC칩 내장 주민등록증을 이용하는 방식은 행정복지센터 방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누리집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는 등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드높일 예정이다.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3·1절과 같은 국경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게 되며, 국경일 당일뿐만 아니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윤봉길 의사 의거일(4월 29일) 및 순국일(12월 19일)에도 국기 및 조기를 게양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해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 계승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국경일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25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축제콘텐츠 △축제경제 △축제문화유산역사 △축제글로벌명품 △축제문화예술 △축제관광 △축제프로그램 등 7개 부문 총 35개의 우수축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날 축제콘텐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 국수, 국화인 삼국을 테마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및 새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해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수의 신(神)’ 코너를 새롭게 마련해 예산국수를 활용한 다양한 국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먹거리뿐만 아니라 국수를 직접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5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글로벌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역 축제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열고 국내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축제글로벌명품 부문 대상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 교류를 활성화한 축제에 수여하는 상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8회, 최우수 축제 4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6회 선정과 함께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승인된 천안시 대표 지역 축제다. 해마다 국내외 최정상급 무용수가 참여하며 국제적인 춤 축제로 자리매김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난해 54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임을 입증했다. 축제의 대표 글로벌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 뿐만 아니라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은 세계적인 댄스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해 K-콘텐츠를 선도하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기획을 위한 ‘어린이기획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기획단이 제시한 ‘시장님 인터뷰’ 등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도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기획단에 참여할 초등학생 50명을 선발했다. 이날 열린 1차 토론회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30명이 참여해 제103회 어린이날 포스터 제작, 어린이날 프로그램 토론, 제안서 작성, 아동권리존중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오는 27일에는 고학년 20명과 함께 2차 토론회를 열고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어린이기획단의 창의성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의 관점에서 아동이 주인공인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임원들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웃 나눔 성금 2백만 원 전달식과 함께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활동 계획수립, 감사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식량작물 2개, 원예·특작 11개, 과수·임산물 8개, 축산·비작목 5개 등 총 26개 연구회 1,903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5년에는 품목농업인연구회 경진 결과 17개를 지원하는 연구회 육성 사업과 선진지 벤치마킹, 실증연구 과제포 운영, 충남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 우수 농특산품 오프라인 홍보판촉전, 품목별연구회 경진대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청양고추연구회’가 품목별 연구회 협업경영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을 수상할 예정으로 올해도 타 연구회들 간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신춘식 회장은 “지난 한 해 농자재값 상승, 기후 이상 현상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품목별 단위연구회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수고해 주신 임원분들께 감사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