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올해부터 태안지역 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과 대체 수소발전소 건설 등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가 군수는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및 관계부처 관계자와 발전사 임직원, 관계 전문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제2차 회의에 참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0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관계기관 회의로, 가 군수는 지난 회의에서 △화력발전 대체 발전소 건설 △태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전력수급 계획에 태안군민들의 의사 반영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군의 인구는 저출산·고령화 추세 속에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며, 화력발전소 폐지 시 추가로 3천여 명의 인구 유출이 예상되고 막대한 규모의 군 경제 손실도 불가피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력발전소 대체 LNG발전소가 모두 타 지역에 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오후 2시 ‘배추 씨스트 선충 공적방제’ 교육을 배방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국가관리 병해충인 씨스트선충은 농작물 뿌리에 기생하며, 작물 생육을 저해하는 토양 병해충으로 피해를 입으면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씨스트선충 예방을 위해 관련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2024년 배추 씨스트선충 피해사례 설명 ▲효과적인 공적 방제 방법 및 예방법 안내 ▲씨스트 선충 감염 경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토양관리법 ▲농약 및 방제기술 등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씨스트선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예방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건강한 농업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농식품기업 생산․유통시설 지원사업(2차 공모)’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시설 노후나 자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기업에 제조·가공에 필요한 맞춤형 자동화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농업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으로 주원료를 아산산 50%의 농산물을 사용하는 기업 중 운영 실적이 2년 이상이고 자본금 80억 원 미만인 기업이며, 사업비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식품기업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롣 소규모 농식품기업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농업생산자단체 및 농식품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0일 한국부동산원과 ‘2025년 빈집 실태조사’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7월까지 도시지역(동 지역) 빈집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태조사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등 사회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시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와 현장 확인, 면담 조사 등을 바탕으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단계별 정비와 활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 건축과장은 “최근 고령화·원도심 인구감소로 빈집이 증가하고 관리 불량으로 빈집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빈집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빈집 실태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도시지역의 경우 5년마다 시행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루리’가 기획해 진행하는 기획사업 [수다탬프 챌린지]를 3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 9세 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8월 24일 개관 이후 당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 제공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2025년을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카페 이용 청소년에게 도장을 찍어주는 카페테리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진시 관내 9세 부터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카페테리아 쿠폰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도장 10개를 모을 시, 음료 한 잔을 더 받을 수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쿠폰 이벤트에 대한 소감을 남겨준 당진시 청소년 중 추첨을 통해 홈카페 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곽인혁 위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루리가 당진시 청소년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당진 2동인 채운동 인근 아파트와 4개의 학교가 위치해 인구밀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이며 이에 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더 즐겁게! 유익하게! 초등학생 대상 돌봄 사업을 진행했다. 초등(10세 부터 13세)학년을 대상으로 2월 11일 부터 2월 21일 8회에 걸쳐 여가 공간을 활용한 공예 · 과학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내 맞벌이 가정과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돌봄 사업으로 참가비 무료, 점심 제공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동기화를 유도했고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의 기회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내 곁에 수다”'공예 · 과학 교실'을 통해 양모를 만지고 느낄 수 펠트 공예와 생활 속에서 자연현상과 사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며 실험과정을 통하여 과학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당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주관한 2025년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를 대상으로 한 카페테리아 운영 교육이 2월 10일 진행됐으며 바리스타 2급 교육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는 카페테리아 시설을 갖추고 있는 청소년 이용시설의 운영위원회로서 카페테리아를 갖추고 있는 기관 특성에 따라 매주 토요일 카페테리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한 커피 추출 및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는 카페테리아 운영 교육과 연임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인 바리스타 2급 교육으로 나눠 효과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바리스타 2급 교육은 연임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관련 직업 전문성 함양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에 대한 동기, 흥미 유발은 물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이 늘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운영 및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기계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t 미만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로더) 조종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80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당진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신청은 3월 5일까지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당진시 구봉로 46)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또는 초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이며, 지게차 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경우 운전면허증 사본도 추가 제출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 선정 결과는 3월 12일 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사업 선정자는 3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이 가능한 중장비학원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청구서, 통장 사본, 수료증,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최대 25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25년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관외 거주자 2~5인으로 구성된 팀이 당진을 방문해 관광하고, 소비한 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필수조건으로 당진시 내 관광지를 2개소 이상 방문해야 하며, 관광지 내, 음식점, 카페, 체험장, 숙박시설 등에서 소비활동을 하고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당진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면 인센티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기준은 △7만 원 이상 소비 시 3만 원 △10만 원 이상 소비 시 5만 원 지원 △15만 원 이상 소비 시 8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15만 원 이상 소비 시 관광지 3곳을 방문하여야 신청 기준이 충족된다. 개별관광객 인센티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고금리·고물가·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8일부터 47억2000만 원의 예산으로 업체당 현금 5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4년도 연매출이 1억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단, 사행성·유흥업 등 일부 업종, 무등록 사업자, 비영리 기업 및 단체, 태양력 ·화력·수력 등의 발전업 및 전기 판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 그리고 휴·폐업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 오전 9시부터 4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당진시 장애인회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소상공인24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시행 첫 주는 혼잡한 상황에 대비해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 시 소상공인 본인이 신분증, 통장 사본과 함께 ▲신청서 ▲2024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2025년 2월 28일 이후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명원을 제출해야 한다. 단, 사업자등록증명원은 국세청에서 발급하는 공식 증명서로, 일반적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창작뮤지컬 ‘성웅’ 쇼케이스 콘서트가 지난 22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영웅 이순신의 인간적인 모습을 조명해, 객석을 가득 채운 2,000여 명(각 90분, 2회 공연)의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했다. 뮤지컬 ‘성웅’은 이순신을 잡아 공을 세우려는 일본의 첩자 준사를 통해 격정의 시대 속 ‘인간 이순신’의 고뇌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화려한 출연진으로 개막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순신’ 역에 양준모, 이순신에게 감복해 항왜를 결심하는 일본 무사 ‘준사’ 역에 이석준, 피난 중 잃어버린 딸을 찾다 왜군의 전리품이 된 소리꾼 출신 피난민 ‘정혜’ 역에 이지숙, ‘선조’와 ‘구루시마’ 1인 2역을 박시원이 맡아 열연했다. 뮤지컬 ‘성웅’은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 아산충무예술단의 협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됐다. 이번 무대는 본 공연에 앞서 전문가의 해설이 포함된 쇼케이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에는 이를 토대로 더욱 완성도 높은 정식 작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천안시가 추진 중인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복지부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5개 분야 20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10대 추진전략과 55개 세부사업의 추진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 관계자들은 지난해 시행계획의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천안시는 주민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복지 수준 향상과 선도적인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할 중요한 자리”라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예산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예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진의 제4대 주민자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진의 주민자치회장은 제3대 자치회장을 역임했으며, 제4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읍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김진의 자치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의 확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김 회장을 필두로 제4기 예산읍 주민자치회 새로운 출발을 위한 힘찬 각오를 다졌다. 김진의 자치회장은 “예산읍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한 지역 단체와 주민 협조로 지난 2년의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노력해 제4기 예산읍 주민자치회를 3기보다 더 빛나게 이끌겠다.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읍 제4기 주민자치회는 주민복지분과, 문화예술분과, 사회역사분과, 경제환경분과, 청년교육분과 등 총 5개의 분과로 구성돼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자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양군 4-H연합회 회원 및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연합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한 해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와 함께 연시 총회에서는 지난해 연합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새 임원진과 회원들은 2025년의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하며 연합회의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 2년간 청양군 4-H연합회를 이끌어 온 최석원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라는 4-H 이념에 따라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열정과 지혜를 모아 단합했다”고 말했다. 신임 이호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년 농업인의 위상을 정립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청양군 4-H연합회는 지역 농업 발전의 원동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 2,160억 원을 목표로 전략적 대응에 나선다. 군은 21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신규 20건과 계속 사업 31건을 포함한 총 51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충남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청양군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산업 기반 확충, 재해 예방 등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160억 원) ▲장애인 종합돌봄센터 조성(26억 원) ▲청소·아산지구 배수개선사업(40억 원) ▲청양읍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20억 원) ▲지천·치성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85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8억 원) 등이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160억 원)는 청양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장기적 대책 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