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관내 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30% 감면 적용한다. 시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자(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국가유공자 ▲장애인 ▲지적측량 재의뢰자 ▲새뜰마을사업이다. 대상자는 올해까지 약 100만 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경우 30%가 감면된 약 70만 원의 수수료로 지적측량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367건의 감면 신청에 대해 755필지, 약 1억 309만 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 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 대상자 확인증, 국가(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2025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의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2003년부터 추진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매년 올해의 대표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 릴레이와 작가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독서 운동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3월 14일까지 후보 도서를 추천받고 일반 부문과 아동 부문에 각 1권씩 대표 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서 추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할 도서는 국내 작가의 작품 중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각종 독서 문화 행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추천 방법은 시립 및 대산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에 방문해 추천서를 작성하거나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게시판 및 홍보물에 부착된 큐아르코드(QR코드)를 활용해 추천하면 된다. 접수된 추천 도서는 서산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표 도서로 선정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한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서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올해의 대표 도서 선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3월 7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7회 서산아카데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뇌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를 주제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참석자들과 함께 인간의 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뇌 과학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승 교수는 카이스트 대학원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 한국계산뇌화학회 회장, 카이스트 융합인재학부 학부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을 발간했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시는 서산시문화회관 1층에서 3월 7일 오후 6시부터 입장권을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사물놀이·국악·실내악 등 국악 중심의 전문예술단인 뜬쇠예술단의 설장구 놀이가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자신에 대해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성찰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328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잠홍저수지 명품 호수 조성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충전 인프라 구축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등을 추진한다. 먼저, 잠홍저수지를 시민들이 찾는 명품호수로 만들기 위한‘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으로 잠홍저수지에는 수질·생태 개선을 위한 수질정화시설과 2만㎡의 생태습지공원(비점오염저감시설)이 조성되며, 친수공간으로 데크로드와 광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138억 원을 투입하며, 올해 전기자동차 937대와 수소자동차 5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지난 13일부터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시는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올해 2개소 확충할 방침이다.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19일 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2025시즌 K4리그 출정식을 개최하며 새 시즌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출정식에는 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축구단의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는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과 선수단, 지도자, 후원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계훈련과 2025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한 시민축구단은 새 시즌 승리를 다짐하며, 올해도 17만 당진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 시장은 “올해에도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축구단을 위해 후원해주신 KG스틸을 비롯한 후원 기업 대표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매년 K4리그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전국 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2023년도에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체육 도시 당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시민축구단은 오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20일 당진시청에서 제4기 당진시 주민자치회 회장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당진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위촉하고 2부 행사에서는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오 시장은 “투자유치가 활성화 되는 시점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자치의 관심과 주민 간의 소통이 절실하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2년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는 송악읍 주민자치회 배병찬 회장이, 부회장으로는 당진2동 주민자치회 황정옥 회장이 각각 선출되며 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제4기 주민자치회 배병찬 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과 함께 고민하고 혁신하며, 생동하는 당진시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 주민자치회는 2019년 주민자치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고덕면 소재 예산사과와인㈜에서 2025년 생활개선회 우리음식동아리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총회는 생활개선회 우리음식동아리 회원 48명을 대상으로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농식품 생산·소비·유통의 주체로 여성농업인 전문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시총회는 식생활 교육, 선진지 현장견학 등 연중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당면 현안업무 등 한해 사업추진을 토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예산사과와인 정제민 대표의 △과일양조교육 △사과파이 만들기 실습교육도 진행됐다. 조미자 우리음식동아리 회장은 “연중 사업계획 수립으로 올 한 해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 간 정보공유를 통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여성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 활용 등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식문화 실습교육으로 여성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축산사업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김지예 대한산란계협회 예산군지부 부지부장, 김진봉 대전충남수의사회 예산군지부장 등 신규 위원을 위촉했으며, 이들을 포함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심의위는 2025년 축산사업지원으로 42개 사업, 70억9000만원 규모의 대상자 선정과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10개 사업, 59억500만원에 대한 지원 방안 및 향후 사업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심의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귀중한 의견을 통해 축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축산업은 살아있는 생명을 다루는 먹거리 산업인 만큼 군에서도 군민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활 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년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시행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련 조례가 제정돼 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 대상은 주택이나 노유자시설에 인접해 집중 호우나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이며, 군은 해당 수목을 제거하거나 가지치기 작업을 지원한다. 단, 임야나 산림 등 수목을 건전하게 보전·관리해야 하는 지역 및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험 수목 처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4월 말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소유자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위험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목을 처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불안감 해소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 수 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관내 기업 인력 채용 시 구직자들에게 면접비를 지원하는 ‘2025 예산군 구직자 면접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구직활동자 감소로 기업 구인난이 심화되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관내 기업 면접에 응시한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면접비 3만원을 최대 2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해 신청일 기준 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관내 기업 면접에 응시한 18세 이상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예산상설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예산군 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 신청 또는 전화 문의 후 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관내 기업의 청년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예산군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3월 이후 본격적인 나들이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예당관광지 내 각종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운영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당관광지(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됐으며, 꾸준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예당호의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안전 점검을 통해 방문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겨우내 수면 아래 침수된 음악분수대를 수면 위로 부상시켜 분수대 청소 및 부속 시설물들을 특별 점검하는 등 3월부터 운영되는 음악분수 연출에 이상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음악분수는 3월 1일부터 12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앞으로 9개월 동안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며,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인공폭포, 벽천 분수, 국민여가캠핑장 운영도 3월부터 재개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주중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7시 30분, 8시 30분 4차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6시 30분을 추가해 총 5차례 운영하고 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9일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목표달성 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 체감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101개 사업의 목표와 세부 계획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중점 논의 사업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착공)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사업(준공) △청년스마트빌리지조성(착공) △예산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사서예 창의마을(준공) △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착공)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군 생활 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착공) △예당호 무빙보트 등 수상레저 시설도입 운영(준공) 등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20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국회의원·도의원·군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승규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구 군수 주재로 정부예산 편성 및 심의 일정에 맞춘 국도비 확보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자체 보고회 후 기존사업을 보완하고 추가 발굴한 가운데 추진됐으며, 군은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2025년 대비 261억원 증가한 3900억원으로 정하고 105개 1974억원(국도비 합산)을 중점확보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군은 63건의 신규 사업 내용을 충청남도와 공유했으며, 정부 부처와 충청남도를 방문하고 당위성을 설명해 2026년 예산안에 편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총사업비 기준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198억원 △국가하천(무한천)퇴적토정비사업 20억원 △예산 배나드리 성지 조성사업 100억원 △충남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480억원 △창소3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83억원 △내포권 국립산림치유원 조성(유치) 1000억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공동체 동아리 지원사업인 ‘마을소액사업과 삼삼오오 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9개 동아리(마을소액사업 4, 경제 동아리 2, 취미 복지 동아리 3)가 참석한 가운데 각 동아리 소개 및 사업 관련 안내 사항 공지, 청양군 마을공동체 정책과 지원시스템, 회계 및 정산 교육이 진행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앞으로 8개월간 동아리 분야별로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아 활동 계획 수립부터 집행, 정산까지 직접 수행하며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동아리를 시상하고, 활동 성과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상호학습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유기동 추진위원장(청남면 청소2리)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동아리 사업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 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일 2025년 청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심의회는 청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분야 25개 사업 55개소 18억 3천 8백만 원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에서는 ▲청년농업인 영농 디딤돌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원예작물 스마트 기계확 적용 ▲단동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기반 조성 ▲한우 스마트팜 번식관리 시스템시범 등이 다뤄졌다. 군은 사업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현지 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대상자의 사업 이해도, 실행 가능성, 성과 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국도비 지원사업 중 개소당 사업비 5천만 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 발표 심사제를 도입했으며, 2024년부터는 의무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운영 중이다. 군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시범 사업자들이 사업 목적을 적절하게 실현하는 한편 지역농업 발전 및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