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4년 연속 대상 수상을 목표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먹거리위원회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푸드플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먹거리위원회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청양군은 지난해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도를 통해 283개 농가가 인증을 받아 지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55개 품목의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했다. 지역 농산물의 판로도 크게 확대됐다. 공공 급식 8개소와 외식업체 111개소 등 250여 개의 관계시장을 확보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했고, 푸드플랜 관계시장 누적 매출 320억 원을 달성했다. 군의 독보적인 성과는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으로 이어졌다. 군은 2025년 더욱 강화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100%까지 확대하고 연간 3,000건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전수 실시할 계획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심의는 오는 28일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심의회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행사부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안전관리 위원들은 주요 행사인 횃불행진과 불꽃놀이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 관람객 대피 계획, 도로 통제에 따른 교통대책 등을 심의했다. 천안시는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해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횃불행진, 불꽃놀이 등은 화재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의지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그룹홈을 지원하는 민간 봉사단체 1사1그룹홈이 자립준비 청년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자립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자립 전 생활교육, 토크콘서트, 자립 후 사례관리, 시민 서포터즈 활성화, 자립정착금 민간지원금 매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표창을 받은 청년 A 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자립과 함께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에 도달할 수 있도록 자립정착금 확대, 시민 서포터즈 활동 등 확대된 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테크노파크 및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 12곳과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연구단지 내 수요확보를 위해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보람바이오㈜ △㈜인비보 △㈜정코스메틱 △디알메디테크 △㈜비제이와이 등 12개소가 참여했으며, 입주 기업은 화장품, 건강식품 등 바이오 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구성됐다. 협약에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연구단지 내 공모 선정으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과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기업들은 시설 준공 후 각 입주공간에 입주할 것을 군과 약속했다. 최재구 군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조성은 물론 입주 수요 확보가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연구단지 조성을 통해 군과 기업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만3세부터 만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신나는 놀이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유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유아와 학부모들은 함께 와플 만들기, 팽이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와플 만들기 체험에서는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와플을 굽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배우고, 손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느꼈다. 팽이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들이 손재주를 발휘해 자신만의 팽이를 만들고, 부모와 함께 팽이를 돌리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탐험 놀이터에서는 유아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며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모험적인 요소들이 마련되어 있어 유아들은 신나게 뛰어놀며 신체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출범 30주년과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의 의미를 담아 2025년 ‘시정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병록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기획경제국 핵심 정책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 국장은 먼저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재정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올해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6,621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강화한다. 지방세 징수 목표액은 전년 대비 1,041억 원(15.76%) 증가한 7,647억 원으로 책정했으며, 체계적인 세정 행정을 통해 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산 집행 속도를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추진한다. 두 번째로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문 국장은 “상반기 중 전년도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1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백화초등학교와 안면중학교에 방문해 “2024학년도 겨울방학 급식실 환기설비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류재환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7명이 참가했으며,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환기량을 증가시키고 환기 외부 소음을 줄이는 등 급식실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공사 현황을 꼼꼼히 확인해 조리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두 학교 모두 준공 예정일은 2월 21일로, 현재 시 운전을 진행 중이고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향하는 중이다. 또한, 다가오는 20일에는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높은 급식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태안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급식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올해도 미래 성장 엔진 역할을 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집중한다.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C-STAR 기업으로 발굴·인증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기존 공급기반 중심의 지원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기반의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천안시만의 특화 사업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C-STAR 기업 14개 사를 선정해 투자유치 지원부터 판로 개척, 실증 지원 등을 제공했다. 천안시는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을 시행해 보증 한도를 기업 당 최대 5억 원, C-STAR 기업엔 최대 1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투자사 추천과 지역 행사와 축제 참여 등을 추진했다. 관련 부서·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체험행사 또는 제품설명회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 중앙부처와 연계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도왔다. 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위해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초학습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만 4세~초등학년)에게 기초 국어, 기초 수학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해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19일 시작해 12월까지 주 2회, 3명 이상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센터 내 교육장에서 다양한 학습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기초학습 능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연령별·학령별 적절한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사업 운영으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을 2023년에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전 연령대의 저소득층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가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 19~39세)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 7천 5백만 원 이하로 주민등록상 청양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 분양권 및 입주권 보유자는 제외 된다. 신청시 구비 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및 서약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서 및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취약계층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바우처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1,173가구를 지원하는 등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5,125가구를 지원했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시범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지원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전국 시행에 따라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 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로 변경됐다. 또한 시범사업 대비 지원 금액을 4인 가구 기준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하고 기간도 6개월에서 10개월로 늘려 3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 본사업 추진으로 시범사업 대비 지원 대상 범위가 축소됐지만,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 확충 기반을 마련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7일 삽교읍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추진계획(안) △충청남도 주민자치 지원 추진계획 안내 △지방보조금 정산 관련 주요 확인사항 등 주민자치 당면 현안 공유 및 논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임원 재구성을 위해 협의회 위원 12명 전원 동의로 협의회장에는 윤신구, 부회장에는 김진의, 감사에는 김용규 위원이 임원진으로 연임 결정됐으며, 사무국장에는 김영철 위원이 연임 지명됐다. 윤신구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는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광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광시면 광시리 일원에서 총 650필지, 면적 3만4255㎡ 규모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로 측량 비용은 전액 국비 지원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재산 가치가 상승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농장 및 희망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채소·과일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및 체험농장 활성화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2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3월 20일에는 채소소믈리에 2급 자격인증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채소·과일 입문 △채소·과일의 이해 △채소·과일 영양 △채소·과일 식생활 △채소소믈리에 활동과 우리씨앗지키기 활동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촌체험관광 트랜드에 맞춰 농장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17일 자연생태해설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재난, 위험에 처한 방문객 등에 대한 예산황새공원 자연생태해설사 및 직원의 대처 능력 및 실전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화재 시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피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순서 및 방법,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 내용이 중점 진행됐다. 황새공원 관계자는 “소화기는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아 자칫하면 사용법을 잊어버릴 수 있어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며 “예산황새공원은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 시 대피요령을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었다”며 “특히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교육이 됐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화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해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