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립도서관이 3월 5일부터 ‘아산 5경 온라인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활동과 마라톤을 접목 시켜,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목표로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이다. 대상은 독서일지 작성이 가능한 유아와 초등학생 이상의 아산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대회 기간 중 언제든 참여가능하다. 코스는 ▲신정호길 2,500쪽 ▲외암리길 5,000쪽 ▲현충사길 10,500쪽 ▲영인산길 21,098쪽 ▲도고산길 21,098쪽 이며,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배지, 도서 대출권수 확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온라인 독서 마라톤은 지난해 총 549명이 참여하고 279명이 완주했다”며, “올해도 생활 속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아산시 소재 비영리 단체 및 법인이며, 개소당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음악, 미술, 무용, 문학, 연극 등 문화예술로 단일 또는 융합으로 지원 가능하며, 아산시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사업 수행능력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효과성 등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3개의 기관ㆍ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기억저장소 온빛’ 체험공방·지역역사관을 25일부터 3일간 시범 운영한다.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인근(아산시 온천동 16-49번지)에 위치한 ‘기억저장소 온빛’은 연면적 224.49㎡, 지상 2층으로 조성됐다. 1층 체험공방에서는 ▲창구대장간 ▲깡통골목 ▲옛 장터 골목의 이야기 전시 ▲깡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층 지역역사관에서는 ▲과거 성매매집결지 이야기 ▲여성친화 도시재생사업의 변화를 담은 전시와 해설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기억저장소 온빛’가 지역 문화와 공동체 기억을 보존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지적측량 재의뢰,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에게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의 경우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확인증 및 선정 통지 문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는 본인 소유의 토지를 신청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경과기간에 따라 해당년도의 수수료 기본단가를 50~9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7일 영유아들에게 보다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아산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등으로 구성하여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어린이집의 설치 및 수급 등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유아 수 감소와 지역간 수급 불균형 등 변화된 보육 여건을 반영하여 어린이집 수급계획안을 심의·의결 했다. 탕정·배방 일부 지역에 보육수요 대비 공급이 매우 부족한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공동주택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300세대당 1개소 인가 가능하나 탕정 4공구(배방읍) 가정어린이집에 한하여 신규가 아니더라도 200세대당 1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탕정 4공구(배방읍)로 소재지를 변경하는 경우 동일 읍면동이 아니어도 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의 경우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수 감소하고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곡교천 생태자원 활용을 위해 ‘2026년 환경부 소관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시 대표 하천인 곡교천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고수부지와 습지 덕분에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생태 탐방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염치읍 강청교 하부에서 시작되는 넓은 습지와 물억새 군락지는 가을이면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어 사진 촬영 명소이다. 시는 이러한 숨은 명소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생태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의 50%인 국비 3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어 빠른 조성이 가능하다. 공모는 2월 말에 신청하며, 5월 말 환경부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곡교천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소중한 생태자원으로, 생태적 특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연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둔포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아산시 보건소 정신보건팀,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분야별 전문가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둔포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 대상자의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해결을 돕기 위한 자문과 각 기관의 자원 공유 및 서비스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배환 면장은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간과 공공, 부서 간 긴밀한 협력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만 30세 이상의 홀수년 출생자 중 1년 이상 고혈압 또는 당뇨 치료제를 복용 중인 당진시보건소 만성질환 등록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최근 처방전을 지참하여 보건소(또는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검진 의뢰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후 협약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검진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안저검사 등 4가지 항목이 지원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은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 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자동 지원과 함께 내구연한이 되지 않은 보장구 수리 서비스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이며,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제3자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사고당 최대 2000만 원(자부담 5만 원)까지 보장한다. 단, 피보험자의 신체상해와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당진시가 당진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괄 가입해 진행하며 따로 가입 절차는 없다. 관련 상담 및 청구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하면 된다. 또한 보장구 수리는 수급자·차상위 장애인의 경우 수리 비용(부품비) 연간 30만 원 이내, 일반 장애인은 연 20만 원 한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이후 수리업체를 통해 보장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춘만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사회 재진입과 이·전직을 돕기 위해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취업준비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구직 기술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재취업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3월부터 시작되며 연간 100명의 수료를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회차별로 3일간 진행되며, △1일 차 희망 직무에 대한 이해 및 분석을 통한 진로 설계, 나의 성향 및 직무 관련 핵심 강점 찾기, △2일 차 직무 관련 경력·경험 찾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표절 없는 나만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력서 작성법과 1:1 첨삭, △3일 차 면접 질문 의도 파악, 모의 면접 연습 및 1:1 피드백으로 구성해 합격을 위한 취업 비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여성은 새일센터에서 하는 직업교육훈련 신청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구직활동 2회가 인정된다. 신청은 새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당진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6개 과정 35회로 운영되며, 당진시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오전·오후 강좌를 증설해 교육 접근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기초 교육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블록 기반 프로그래밍(블록코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실습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및 무인 발급기 활용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활용법 등이 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용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능숙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17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를 열고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으로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인적 자원망을 연계한다. 이번 집들이 주인공은 공동생활가정 보호종료 후 첫 독립 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으로, 아산 소재 기업의 주방 조리원으로 취업했다. 이날 후원자, 멘토 등은 자립청년에게 후원금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시는 천안시복지재단의 독립생활지원금 100만 원과 천안시 물품지원비 50만 원, 1사1그룹홈이 후원한 생필품세트, 구운김, 주방식기, 타올 등도 함께 전달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새로운 출발을 응원 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자립생활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따뜻한 지지”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7000억 원+α’로 제시하는 등 국비 확보 총력전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각 국·소별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를 겸한 자리로, 아산시는 총 91건(신규사업 13건) 6,621억 원을 목표로 설정한 상태다. 이는 전년(5,134억 원) 대비 28.9%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조일교 권한대행은 “신규사업 13건은 부족한 수준”이라며 “국비 확보 목표액을 7,000억 원 이상으로 높이고 추가적인 사업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가 지난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을 보고했다”면서 “우리 시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정부의 예산편성 일정을 고려해 속도감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5월 말 정부안이 확정되는 만큼, 4월에 서류 제출이 이뤄지려면 3월 중에는 국비 확보 사업 명단을 확정해야 한다”며 “2~3월은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가 1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포함한 내빈과 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양 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가에 대해 국회의원 표창(황인철, 이한규)과 청양군수 표창(유영석, 윤용란, 박진상, 이양원),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전세호, 윤주옥, 김영준, 김용일)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청양 밤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협회 회원들은 청양 밤 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저마다의 체험을 바탕으로 청양 밤 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향후 산업 발전을 위한 ‘청양 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올 한 해 밤 농사의 의욕을 다졌다.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 밤이 품질에서 최고로 인정받기까지 임업인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청양군은 농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전국적인 사격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전문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이 전지훈련(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을 위해 서산시 종합사격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7일 서산시 종합사격장을 찾아 훈련을 위해 방문한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종합사격장은 실내에 10m 공기총 30개 사대, 25m 권총 20개 격벽식 사대, 50m 소총 12개 격벽식 사대 등 총 62개 사대를 갖췄다. 또한, 최신식 전자 표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많은 선수가 꾸준히 훈련을 위해 찾아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을 비롯해 총 7개 팀, 81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서산시를 방문했다. 시는 올해 동계 전지훈련 기간 약 1억 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선수단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최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