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14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는 우리쌀 소비 촉진, 반찬 나눔,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캠페인 등을 진행해 지역과 농업인을 연결하고 여성 농업인의 권익을 증진하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농업인회 김정숙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청양군 출신 학생들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미래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인재육성 프로그램 지원,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지속 투입한다. 시는 매년 우기 전 공공하수관로 준설을 추진, 관내 공공 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정비와 준설을 추진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도 1월부터 준설 사업대상지를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하고 있으며, 퇴적물의 상황과 관로의 상태를 확인한 후 준설공사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준설공사를 실시,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전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서령고·한라비발디 아파트, 서령상가·중앙호수공원, 종합사회복지관 앞 통로박스, 서산여중·여고, 서산우체국 등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을 우선 준설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약 255㎞에 이르는 동 지역 하수관로를 육안조사 및 시시티브이(CCTV)조사를 통해 약 50㎞씩 구간을 나눠 매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로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동 지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우기 전 수시 점검, 확인 후 준설을 추진해 왔다. 또한, 수시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14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대의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투명한 노인회 운영을 위한 감사보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 보고가 이뤄졌으며, 참석 회원들은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를 이뤄낸 것은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지원 등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위촉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정기탁된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부금품 여부 및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 금품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위원회는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으로 기탁된 기부금품 총 18건 7,954만 6,000원에 대해 심의했다. 기부금품은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과 우수 인재 육성 등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여러분들이 앞으로 2년 동안 천안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맑은물사업본부는 14일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계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삼철 계약팀장은 공기업특별회계 결산 시기에 맞춰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기업특별회계 총칙 ▲지방계약 관련 법령 ▲계약 실무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을 교육했다. 교육은 다양한 사례 소개를 비롯해 계약 실무요령과 특별회계만의 특성까지 현장감 있게 진행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 직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특별회계와 계약 관련 업무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웅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를 합리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그린’이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천안시는 1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제12회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가 후원하는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영 마인드를 가진 우수업체 및 기관,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하늘그린은 20여 년간 천안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과 진정성,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에 선정됐다. 하늘그린은 엄격한 심사를 통한 브랜드 사용승인, 브랜드 무단 사용 여부 상시 단속, 하늘그린 홍보 농특산물 행사 추진 등 대내외적으로 브랜드 신뢰도 향상과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2025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고객 만족을 넘어 소비자가 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업 제안과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도 열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앞으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는 시민 제안사업을 심의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천안시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위원회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72개 사업에 37억 3,4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천안시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을사년 새해맞이 연두 방문을 군민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일간 진행된 을사년 연두방문은 군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기 위해 현장방문 생략 및 기관방문을 최소화한 가운데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2025년 읍면별 주요사업 조서와 민선 8기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건의 사항 추진 현황을 주민에게 더 자세히 설명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두방문에서 건의된 사항은 총 289건이며, 읍면별로는 △예산읍 31건 △삽교읍 27건 △대술면 24건 △신양면 21건 △광시면 34건 △대흥면 31건 △응봉면 11건 △덕산면 24건 △봉산면 22건 △고덕면 18건 △신암면 22건 △오가면 24건이다. 군은 주민 안전과 관련된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을 방문하고 우선 처리할 방침이며, 건의 사항을 관리 카드화 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가족센터가 14일 태안군가족센터 다채움실에서 관내 아이돌보미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돌보미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고 돌봄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가 참여해 아이돌보미 신고 의무와 아동권리 보호, 아동학대의 유형, 학대 예방법 및 현장 대처법 등을 알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집담회(集談會)를 마련해 일선에서 아동복지에 힘쓰는 아이돌보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각종 교육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차세대 교통수단을 다룬 어린이 그림책 "하늘을 나는 드론택시! 백구를 찾다"를 출간했다. 이 그림책은 서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 차세대 산업 연계 특화 교과서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드론택시(UAM, Urban Air Mobility)의 개념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림책의 이야기는 주인공 ‘누리’가 잃어버린 강아지 ‘백구’를 찾기 위해 자동차, 기차, 비행기, 헬리콥터 등의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각 교통 수단이 가진 한계로 인해 백구를 찾는 일이 쉽지 않다. 결국, 빠르고 친환경적인 ‘드론택시’를 이용해 백구를 찾게 되면서, 미래 이동수단인 드론택시 - UAM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그림책의 글은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유치원 교사들이 공동 집필했으며, 그림은 충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미술협회 초대작가와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맡아 친근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그림책을 완성했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당진학생수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지철 교육감,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수영장 개장식을 축하했다. 당진학생수영장은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대응 투자사업으로 총사업비 201억 원(시비 60억, 교육지원청 140억)을 투입, 지상 2층, 지하 1층에 연면적 4,341㎡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식 수영경기가 가능한 50m 길이의 수영 레인 8개, 18m 길이의 유아풀 레인 3개를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당진학생수영장 건립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영 교육을 제공하는 배움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수영부 학생들의 훈련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시민 개방이 이루어지면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내년 당진에서 개최될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를 타 시군이 아닌 당진에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시장은 개장식에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13일 전남 광양시, 경북 포항시와 함께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철강산업도시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미국의 갑작스러운 철강 관세 부과 발표 등으로 인해 우리 철강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지역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국내 대표 철강산업 도시인 당진시, 광양시, 포항시의 철강산업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위기가 지속될 경우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의식 속 각 지자체는 회의를 통해 이번 위기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의 공통된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세부적인 대응 방안을 상호 조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외에도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13일 ‘2025년 천안시 기업유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해 기업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기업유치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안시로 이전하는 수도권기업 지방이전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위한 투자보조금 지원과 2024년 기금 결산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기업 동향 정보공유,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 전략,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천안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잠재 투자기업 유치 및 해외투자 유치 전략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세계 경제 둔화와 지정학적 불안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천안시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유치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여건 조성을 위한 자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천안지역 사립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본부는 총 사업비 1억 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사립작은도서관 59개소를 대상으로 도서구입비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활성화 운영비, 물품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자 선정과 보조금 지출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공모부터 보조금 정산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을 활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성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시설과채류 저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겨울철이 되면 오이와 딸기의 경우 저온과 과습, 일조 부족으로 개화와 착색이 지연되고,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천안지역 주 작목인 오이는 7~8℃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고, 0℃이하에서는 동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저온기 적정 생육관리를 위해서는 작물별 주야간 최적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보온용 커튼이나 피복재는 해가 뜨는 즉시 걷어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해가 지기 전에 닫아 야간 보온력을 높여야 한다. 최저온도 15℃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난방시설 운영도 필수적이다. 시설하우스 내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난방시설 운영 시 규격 전선 사용 여부, 누전차단기 작동 확인, 콘센트 접점 미세먼지 제거 등을 주의해야 한다. 센터는 노후화된 설비를 사용 중인 농업인을 우선으로 방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작물 동해 피해와 노후화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