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해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선도 농가와 연수생의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 희망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ˑ마케팅, 창업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매달 연수 일수에 따라 선도 농가는 월 40만 원 한도의 교수수당이 제공되며, 연수생은 월 80만 원 한도의 교육훈련비가 제공된다. 연수생 신청 대상은 당진시 전입 5년 이내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인(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 교육 이수 35시간 이상인 귀촌인)이다. 현재 딸기, 상추, 유러피안 샐러드, 블루베리, 양봉 선도 농가가 지정돼 있으며, 이외에도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센터관계자는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ˑ농촌 정착을 지원하여 당진시 농촌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최근 불법으로 농지에 반입되는 부숙토로 인한 악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으로 농경지에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군민 홍보에 나셨다. 부숙토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상 토지개량제로 사용하는 경우 사람의 식용 및 가축의 사료 생산을 목적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토지에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군은 최근 관외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유기성오니(폐수·하수처리오니 등)를 이용해 만든 부숙토를 퇴비 및 가축분뇨로 둔갑시켜 농경지 등에 대량으로 살포하는 불법행위가 이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사항 및 위반 사례를 이장 회의 홍보자료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부숙토를 퇴비 및 가축분뇨로 둔갑시켜 무료로 살포해 주겠다고 권유하는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쾌적한 거주 환경 보호와 오염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신양 서계양지구 소규모배수개선사업이 충청남도로부터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양 서계양지구 소규모배수개선사업은 도비 3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5억을 투입해 게이트펌프장 2개소를 신설하고 4.5㎞의 배수로 정비를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며, 군은 올해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양 서계양지구는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내수배제 불량으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며,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습 침수 피해 해소와 지역민 영농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배수 개선사업을 통해 시설을 확충하고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가족센터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하는 기초 요리과정’의 일환으로 제과제빵 디저트만들기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 8명과 일반인 4명을 대상으로 하며, 2월 7일부터 4월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9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가족센터는 요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전문 시설을 갖춘 유관 기관과의 연계 필요성에 따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력해 다양한 제과제빵 디저트 만들기 실습을 운영하고 마지막 9회차에는 그동안 익히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관에서 기초 제과제빵 실습을 진행하고 경연대회를 개최해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킬뿐만 아니라 수료증 발급 후에는 취직으로까지 연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케이팝(K-POP) 댄스 △색채심리전문가 2급 대비반 △타로교실 등 직장인을 위한 달빛어울림 야간 프로그램 △필라테스 △일본어회화 △화훼장식기능사자격증 대비반 등 인문 교양 프로그램, △리본아트 △민화 △성인 기초 소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펀펀(FUN FUN) 잉글리쉬 △도레미팡팡 음악놀이 △키즈발레 등 영·유아 프로그램 △파워포인트(PPT) 기초 △스마트스토어 창업속성반 등 디지털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기존 영유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소강의실을 더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주민등록상 예산군민만 가능하던 수강 신청을 관내 직장인 대상으로 확대했다. 평생학습관은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실버(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하고 그 외 강좌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중앙도서관 문현주 관장이 13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해 5월부터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문 관장은 다음 주자로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박민주 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장을 추천했다. 문현주 관장은 “중앙도서관은 연령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가족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농촌문화체험협의회와 농촌체험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늘봄학교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향상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최종윤 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남형 늘봄학교와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에 큰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서별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사항 이행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직속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예방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사항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14개 부서가 관리하는 5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등의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에 대한 인력 및 예산, 보수보강 계획 등 올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서산시로 지속 거듭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안전관리 의무 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병천면에 위치한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지난 12일 한해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 “오복(五福)이 넝쿨째”’를 진행했다. 350여 명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날 오전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신 잔치도 함께 열어 그 기쁨과 흥겨움이 더욱 배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엔 생신을 맞은 2명의 어르신이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으로는 생일의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과 을사년 한해 모두가 건강하길 바라는 어르신의 소망을 담아 이용 회원들에게 무료 특식인 오곡밥과 부럼 꾸러미 세트를 제공했다. 더불어 각종 다채로운 민속놀이(오재미, 딱지치기, 비석치기, 청기 백기 들어라 등)를 참여한 회원들 대상으로 뽑기를 진행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동계 사회복지 현장 실습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어우러져 웃음과 기쁨이 가득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수경 관장은 “을사년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풍요로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중장기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전략사업담당관 정례브리핑을 갖고, 태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 추진 △해양레저, 드론 등 미래 성장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활성화 등 3개 방향을 정립, 미래 성장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과 관련, 군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조성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조성 △태안형 드론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총 5개 사업에 77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이중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사업은 만리포 일원에 총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3560㎡ 규모의 복합 해양레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디어파사드와 파도풀, 인피니티풀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조성’ 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오성환 당진시장은 6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송산면, 당진3동, 신평면, 합덕읍, 순성면, 고대면, 석문면 등 8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전체 순방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다. 오 시장은 시정 전반의 주요 사항으로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 유치, 탄소중립 정책, 농업 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도 32호 우회도로 개설 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를 통과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삽교호 준설과 관련해 “농어촌공사가 중심이 되어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준설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퇴적물로 인해 정체된 물 흐름이 개선되고,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삽교호 준설사업을 통해 수질 개선과 농업용수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1월 13일~4월 25일)’을 맞아, 농가를 대상으로 병원균 잠복처 제거와 과원 관리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국가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세균병으로, 병에 걸리면 잎·꽃·가지·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다. 나무의 궤양 등에서 월동해 개화기 곤충·빗물·작업도구 등에 의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돼 급속도로 증식되며 치료약제가 따로 없다. 예방을 위해서는 병원균 생육이 정지되고 나무가 휴면 상태인 겨울철에 월동 중인 궤양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지침 개정으로 △농업인 및 농작업자의 예방수칙 준수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전정과 궤양 제거가 화상병 예방의 시작“이라며 ”관내 과수농가에서는 화상병 차단의 첫 단계인 동계 궤양 제거 및 개화기 전·후 약제 방제 시기를 철저히 지켜주기 바라고, 의심 가지 발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한 태안군이 2025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의 기간 중 8일간 각 읍면사무소와 태안시니어클럽 등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겸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태안지역에서는 올해 역대 최다인 5467명의 노인이 참여하며, 이는 지난해 5117명보다 350명 늘어난 수치다.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219억 1500만 원으로 지난해 200억 6988만 원 대비 18억여 원 증가했다. 올해 참여자들은 △읍면(1940명) 노인지회(997명) △태안시니어클럽(1930명) △태안노인복지관(150명) △백화노인복지관(150명) △안면도노인복지관(300명)에서 경로당 도우미와 학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드림팩 함께모아’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에서 사용한 우유팩, 멸균팩 등 종이팩을 깨끗히 씻어 가져오면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공식 굿즈로 교환받을 수 있다. 캠페인은 경기 입장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홈경기가 열리는 오는 18일과 26일에 유관순체육관 앞에 설치된 드림팩 캠페인 운영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400ml 이하 종이팩 20개 또는 500ml 이상 종이팩 15개를 제출하는 참여자에게는 응원용 클래퍼 1개를(선착순 50개), 당일 가장 많은 수량의 종이팩을 제출한 15명에게는 배구단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종이팩은 추후 재활용 처리 과정에서 두루마리 화장지로 제작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환경도 지키고, 지역사회와의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8일까지 벼·포도·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월급제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는 가을철에 집중되는 농업인 소득의 편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확 대금을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고 시가 이자를 보전해주는 제도로, 천안시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지역농협과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이며, 대상자로 선정 시 농협에서 수매대금의 60%를 매월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선지급한다. 신청은 28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협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하고 농업인 월급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월급제는 농산물 수확 전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업인을 위한 사업”이라며 “농가소득의 안정적 배분과 계획적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