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12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 실천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경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세부 추진계획과 실천 과제를 점검했다. 특히 고객만족경영과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 친환경 시설 운영 강화, 공공서비스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1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2025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축제'가 한파를 뚫고 성황리에 열렸다. 최저 기온 영하 7도의 강추위에도 2천여 명의 방문객이 외암마을을 찾아 대보름 축제의 정취를 즐겼다. 축제는 마을 입구 장승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장승제'로 시작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초헌관으로 유교식 제례에 참석했다. 장승제 제례관을 맡은 외암마을보존회 이양선 이사는 “외암마을에서 80년 넘게 살았지만, 경칩이 지난 정월대보름까지 마을 지붕에 눈이 쌓인 모습은 처음 본다”면서 “이 추운 날씨에도 마을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아산시는 “마을 주민들이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오곡밥 600인분과 부럼주머니 1,000개가 모두 동이 났다”면서 “이날 하루 2천여 명이 외암마을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이 많았으며, 연 만들기·제기차기·윷놀이·군밤 체험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며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했다. 이날 축제의 백미는 해 질 무렵 펼쳐진 달집태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늘봄지원실장 2차 실무연수 및 학교방문을 진행했다. 학교 실정과 늘봄 지원 계획에 대한 2차 실무연수를 진행한 후 서동초, 부춘초, 서림초, 학돌초, 서산석림초, 서산동문초 등 각 학교를 방문하여 늘봄 지원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교실을 점검하며, 3월부터 시작될 늘봄 지원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했다. 학교 관계자는 "늘봄지원실장님이 총괄을 해주셔서 든든하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지원해줄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상황을 잘 아시는 분들이 늘봄지원실장으로 활동하시게 되어 학교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늘봄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려고 노력하는 서산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2025년도 생산자 약정서 체결 설명회’를 2월 11일 개최하여, 공공·학교급식 생산자 및 관계자 등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하 약정 체결과 급식 납품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출하 약정 체결 ▲출하 준수사항 및 잔류농약 검사 안내 ▲입고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먹거리재단의 역할과 급식 공급 체계의 투명성 및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출하 약정 체결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한 주요 내용 안내 -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아산시먹거리재단 생산자 출하 약정을 체결하여안정적인 로컬푸드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학교급식 농산물의 품질을유지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다졌다. 특히, 잔류농약검사 절차 및 출하 준수사항을 안내하며,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엄격한 기준을 재차 강조했다이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생산자가 보다 책임감있는 출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함이다. 또한, 생산자들이 원활한 출하를 할 수 있도록 입고 시 발생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화) 태안교육지원청 나래실에서 ‘2024학년도 제7차 특수교육운영원회’를 개최했다.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임유철 교육과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전문직원, 특수교육 전문가, 장애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명의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배치, ▲치료지원 영역 변경,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 등 다양한 안건을 상정하여 장애 학생들이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심의했다. 또한 공정한 심의를 위해 학생들의 장애정도 및 특성, 교육적 요구, 보호자 및 담임교사 의견 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관내 학교의 기간제 교원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 및 수업실연을 실시했다. 면접은 교직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으로 진행됐고, 수업실연은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 학생들과의 소통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맞춤 기간제 교원 위탁채용으로 기존 교육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우수한 인재들이 교육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위탁채용 면접을 통해 선발된 기간제 교사들은 관내 학교에서 교직 경험을 쌓으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 해미향교(전교 박대규)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유림이 참여한 가운데‘알성례’를 열었다. 이날 제례에는 올해 초 부임한 최용복 고북면장과 이태주 해미면장이 참석했으며, 해미향교 유림과 상견례 후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들의 위패에 부임을 고하는 예를 올렸다. 최용복 고북면장은“알성례는 조선시대 유교적 도덕과 가치를 실천한 행사였다”며“앞으로도 해미향교 유림들께서 이러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성례는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 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로, 해미향교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중요한 전통문화 행사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오는 3월 4일 부터 7월 6일 진행되며, 정규강좌(인문학, 미술사, 음악사)와 특별강좌(성악, 건축사) 등 5개 강좌가 개설된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강의료는 과목당 정규강좌 10만 원, 특별강좌 5만 원이며, 중복 수강 시 10% 할인된다. 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올해 열리는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에 대해 30% 할인 혜택(1인 4매, 일부 공연 제외)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고객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지난해 12월 조성된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 ‘내일의 어린이실’이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두정도서관에 따르면 내일의 어린이실이 문을 연 지 한 달여 만에 500여 명의 어린이가 회원으로 등록했다. 내일의 어린이실을 가장 많이 이용한 한 어린이는 개실 후 현재까지 38회 방문하고, 74시간을 머무른 것으로 나타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이처럼 내일의 어린이실은 높은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보이면서 어린이가 사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정도서관과 도서문화재단씨앗이 함께 조성한 내일의 어린이실은 자료실과 작업실을 아우르는 특별한 공간이다. 특히 초등학생만 출입할 수 있는 ‘0813 작업실’에서는 어린이들이 13개의 특별주제로 구성된 큐레이션 서가의 도서를 탐구하고, 170여 종의 재료와 도구가 있는 작업테이블에서 나만의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앞뜰과 뒤뜰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내일의 어린이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천안동남·서북경찰서와 2025년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 개선 대책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 강화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 ▲시민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천안시는 올해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통안전 시설 개선, 캠페인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교통질서 확립 방안을 모색하고, 경찰과 협력해 지속적인 홍보·단속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길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안전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라며,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스타트업 브랜드 ‘C-STAR’ 로고에 대해 특허청 상표권(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C-STAR'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천안만의 독보적인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대한 브랜드 가치와 비전을 상징한다. 천안(Cheonan)의 C와 스타트업(Startup)의 STAR를 결합한 이름으로, 천안을 중심(Center)으로 스타트업이 도전(Challenge)할 기회(Chance)와 네트워킹 연결(Connecting)을 통해 스타트업의 별(Star)이 될 수 있는 유망 기업을 육성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시는 C-STAR 로고를 향후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와 이벤트, 행사 시 지속적으로 노출해 브랜딩을 강화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그동안 ‘5년간 500개 스타트업, 10년 이내 2개 유니콘 육성’을 목표로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과 협업해 지역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촉진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스타트업 293개 사를 발굴·육성해 오고 있다. 이 중 87개 사는 총 894억 원의 투자유치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내포 홍예공원 내 ‘유관순 열사 동상’이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열사기념관 인근으로 이전 설치된다. 천안시는 충남도로부터 무상 양수한 내포 홍예공원 내 유관순 열사 동상을 오는 4월 유관순열사기념관 인근 탑원 교차로에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전 설치는 충청남도의 홍예공원 정비사업과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병천면에 동상을 설치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천안시는 병천면이 유관순 열사의 고향이라는 역사성·상징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동상 건립을 요청하는 주민 의견에 따라 이를 검토하던 중 충청남도로부터 무상이관을 제안받았다. 충남도는 지난해 2월 홍예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천안시에 동상의 무상이관을 제안했다. 이에 천안시와 충남도는 각각 공공조형물 심의, 공유재산 심의 등을 거쳐 4월 동상을 이전·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천안시는 기존 탑원 교차로에 설치돼있던 ‘새천년의 상’ 조형물을 열사의 거리로 이전한 뒤 유관순 열사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새천년의 상 이전은 천안시가 맡아 진행하고, 유관순 열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10일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와 스마트도시 조성 및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송민석 유니티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력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및 교류 ▲스마트도시 관련 문화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유니티코리아는 유관기관과 대학 등에 유니티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과 산업체 종사자들이 유니티의 최신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유니티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한 게임, 영화, 웹툰 등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스마트도시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니티코리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 유니티의 한국 지사로 모바일, PC, 콘솔, 확장 현실을 포함한 모든 주요 플랫폼에서 게임과 인터랙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지난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연합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한 해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12년째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전통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비롯해 ▲생활개선회 농촌자원 소득화 재료 지원 ▲직업역량 능력개발교육 ▲학습동아리 육성 시범 사업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 결연 등 총 9개 사업을 통해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혜선 회장이 이임하며, 새롭게 명문희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명문희 회장은 “농촌 여성의 권익 증진과 청양군 농업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돕고,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수거·파쇄해 미세 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을 낮추기 위해 운영된다. 파쇄에 적합한 주된 작물은 과수(사과, 배, 포도 등), 참깨 들깨, 고춧대 등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 순위는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 취약층 △이외 농경지 순이다. 단 파쇄는 10cm 이하 잔가지만 가능하고 파쇄할 영농부산물은 끈이나 그물망, 못 등을 제거하고 모아 둬야 하며, 잔가지 파쇄기 설치가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파쇄지원단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지난 7일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완료했으며, 읍면에 파쇄신청을 접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방문해 무상으로 파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월까지 각 읍면 산업팀에서 파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며 “파쇄가 필요한 농가는 읍면 산업팀에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