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예산군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질 평가와 수도시설 운영의 적정성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군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 대표,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수질검사 현황 보고 △2025년 상수도 주요 업무 추진 결과 보고 △2026년 수질검사 지점 및 검사계획·공표방법 선정(심의)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보고 결과 2025년 군 상수도 수질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군은 정수장 시설 개선과 관로 관리 강화,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등 수질 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위원들은 2026년도 수질검사 계획에서는 관내 지역의 검사지점을 선정하고 검사 결과의 투명한 공표를 위해 군 홈페이지 및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주기적으로 등록하기로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수돗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양육 공백 가정의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부모를 대신해 2∼3세(24개월 이상 47개월 이하) 영유아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면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는 ‘예산군 가족돌봄지원사업’을 1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돌봄 개시 전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며, 돌봄 대상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가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12월 돌봄 수행분에 대한 신청 기간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다. 단, 어린이집·유치원(오전 9시∼오후 4시)을 이용하는 아동, 보육료 지원 가정,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조손가정, 유사 돌봄사업 중복 수혜 가정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육아조력자로 선정된 조부모 등은 부정수급 방지와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의무교육 4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할 경우 자녀 1명 기준 월 30만원, 두 자녀를 돌보는 경우 45만원, 세 자녀 이상은 월 60만원까지 가족돌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예산군수는 “가족돌봄수당이 양육 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봉수산수목원 내에서 운영 중인 숲해설 및 유아숲해설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내 교육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봉수산수목원 유아숲해설 프로그램은 △손수건 물들이기 △목자피리 만들기 △곤충 만들기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아들은 직접 만들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생태의 다양성을 배우고 있으며, 수목원에서는 전문 숲해설가의 안내 아래 다양한 식물과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고 숲길을 탐방하는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 중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배우는 산림교육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봉수산수목원을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산림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봉수산수목원 유아숲해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산림복지협동조합 함께숲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내년(3∼11월)에도 유아숲해설 및 숲해설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국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가족 단위 참여형 숲 체험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배움에 대한 장애인들의 열정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성과공유회가 충남 태안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지난 10월 31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을 비롯해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강사,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지역 장애인 학습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군은 올해 2월 도내 군부 최초로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으며, 7월부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원예활동 △합창교실 △토탈공예 △뉴스포츠 교실 등 맞춤형 15개 교육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시각장애인 난타공연과 우쿨렐레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장애인 동아리 활동 지원 △기관·취업 연계 과정 등 올해 추진된 주요 프로그램들이 영상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총 20명의 ‘늘봄학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10월 31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20명에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교과 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자원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육식물 체험, 원예 체험, 농업 관련 공예 등이 포함된다. 아동·청소년의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정서안정 돕는 효과가 있어 최근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군은 보다 효과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하고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관내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162시간에 걸쳐 △교육역량 공통과정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활용 △문화·예술·체육 등 3개 분야에 대한 이론·실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20명 전원이 중도 탈락 없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이들 수료생들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5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JTBC가 후원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총 사업비 399억 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478㎡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2022년 3월부터 건립에 나서왔다. 이달(11월) 중 준공행사를 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31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당진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18명) 및 어린이집(8개소)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악기연주,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퓨전 플루트 연주가 서가비의 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감동적인 분위기로 물들였고, 이어진 보육교직원 명랑운동회에서는 직원들의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의 노력으로 당진시 보육의 질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1일 국가산림문화자산 몽산성 시무나무길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걷기 행사는 ‘당진면천읍성축제’의 일환으로, 약 250명의 참가자는 면천읍성에서 몽산성까지 약 5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몽산성 시무나무 군락지는 2024년 12월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소중한 자산이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해 형성된 것으로,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다. 백제시대 건립된 몽산성은 면천읍성 축조 전까지 지역의 행정 및 방어 거점 역할을 했으며, 몽산성 시무나무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백제시대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군락지로,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그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을 인정받았다.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몽산성 시무나무길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몽산성 시무나무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31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환황해권 신 중심 항만으로 도약 중인 당진항의 미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5년 당진항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당진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항만경제학회(회장 서수완에서 주관하며, 오성환 당진시장과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남도청 등 유관 기관과 항만 관련 단체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정책 세미나는 서수완 회장을 좌장으로 ▲주제 발표 ▲지정 토론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했으며,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김화영 교수의 ‘당진항 배후단지 개발과 성공적인 추진방안’ 주제 발표와 한국해양대학교 이재형 교수의 ‘당진항 해양관광 개발과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로 시작했다. 토론자로는 한국항만경제학회 15명의 교수진을 비롯한 이정남 당진해양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당진항 배후단지 개발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따른 당진항 운영 방안 ▲당진항 역사성 복원과 미래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당진시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지난 10월 31일 금요일 당진정보고등학교 3학년 도제반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꿈잡(JOB)학교·메이커’를 운영했다. 당진정보고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꿈잡(JOB)학교’,‘꿈잡(JOB)메이커’프로그램을 진행해 기관 소개 및 카페테리아 시설 내부에서 기관 인기 메뉴 제조 및 시음,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메이커 장비인 머그프레스를 활용해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기관 카페테리아를 이용만 해봤는데 직접 음료 제조 및 시음은 물론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볼 수 있어 흥미롭고 신기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한 잔 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기획사업(문화축제)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31일,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관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앙상블 여운 10월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여성과 가을’을 주제로,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가을의 따뜻한 색채를 음악으로 표현한 무대였다. 플롯, 오보에, 피아노,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앙상블 여운이 클래식과 현대음악,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선율로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해 여성과 시민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옥순 센터장은 “여성의 감성과 가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여유를 선물하길 바란다”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앞으로도 아산의 여성문화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여성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아산의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10월 31일 베트남 여성 공무원 및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연수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와 지역 여성 역량강화 모델 공유를 위해 ‘나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여성연맹·외교부·재무부 등 성인지 예산과 성별 분리 통계 관련 부서의 중간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지역 여성의 삶과 맞닿은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옥순 센터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여성의 일·돌봄·배움·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아산시의 여성친화도시 실현 거점으로서, 이번 교류가 베트남의 정책 추진에도 긍정적인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아산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대표적 거점”이라며 “이번 교류가 국제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사)한국새농민회아산지회는 10월 30일, 대전 일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농민회 회원의 능력배양 증진과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한 새농민회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선 로컬푸드 마켓 현장 견학과 함께 로컬푸드 마케팅 전략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유통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운영방식과 판매 전략을 살펴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을 학습했다. 또한 로컬푸드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전략, 브랜드 가치 제고 방법, 소비자 맞춤형 상품 구성 사례 등을 익히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흥순 (사)한국새농민회아산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고, 로컬푸드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배운 내용을 실천으로 옮겨,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입인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0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언론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보도자료 작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보도자료 작성과 신뢰받는 시정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80여 명의 직원이 2회로 나뉘어 참여했다.. 교육에는 언론인 출신의 안성원 기획기사 담당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 보도자료의 필요성과 작성 기본 원칙 △ 유형별 보도자료 작성방법 △ 잘못된 표현과 공공언어 바로 쓰기 △ 언론 대응 및 취재 대처 요령 △ 보도자료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신 시정 보도자료 작성 경향과 언론 동향, 현장 중심 언론 대응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홍보 비결을 전수해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 A씨는 “보도자료 작성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교육을 통해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부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미 아산시 홍보담당관은 “시민에게 정책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제이에이치 솔루션즈는 지난 10월 30일 창립기념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 280만 원 상당(10kg 80포)을 31일 아산시에 기부했다. ㈜제이에이치 솔루션즈는 음봉면에 위치한 정밀가공전문기업으로, 이날 전달된 쌀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아산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영 대표이사는 “뜻깊은 창립기념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창립이라는 경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 ㈜제이에이치 솔루션즈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박수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 · 부여 · 청양 ) 은 오는 5 일 ( 수 )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박지원 · 이개호 · 신정훈 · 문금주 · 황명선 · 안호영 · 이원택 · 이용우 · 서왕진 · 전종덕 국회의원 , 기후에너지환경부 ·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 , 부여군 · 해남군 공동주최 ,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 한국환경연구원 · 한국농어촌공사 · 한국수자원공사 공동주관으로 ‘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 정책토론회 ’ 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는 이번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 사고 확립과 민원 응대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의 중요성 및 사례, ▲민원 응대 기술, ▲유형별 응대 요령,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에듀&유 장혜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원들의 감성 소통 역량을 높이고 특이 민원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 강사는 “친절은 공직 신뢰의 첫걸음이며, 공감과 경청, 긍정화법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민원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매년 친절 교육과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민원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시공과 무재해․무사고 현장 구현을 위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안전결의대회’를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공사, 감리단,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의 트램 건설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 현장에서 안전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트램 건설 현장에서 책임 있는 안전관리가 더욱더 강조됐으며, 참석자 전원은 안전 결의문을 엄숙하게 낭독하며, 단 한 건의 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무사고 현장 조성 의지를 강력하게 다졌다. 공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트램 건설공사 안전교육에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건설 과정에서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을 학습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이 최초 승인된 후 28년 동안 좌초와 부침을 겪었으나, 민선 8기 들어 본격화되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전 공구 착공이 이루어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주최한 ‘2025대한민국자생란(蘭)대전’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국무총리상 5회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준 높은 자생란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등 자생란 문화 확산과 산업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 23개 지회에서 475점(111명)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안난연합회도 56점(12명)을 출품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심사는 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기준 아래 진행했으며, 총 16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가장 영예로운 ‘대상(국무총리상)’은 함평지회의 고재영 씨가 출품한 ‘산반호(천상)’이 수상했다. 은은한 황록빛 잎과 뚜렷한 산반 무늬가 조화를 이루며 예술성과 희소가치로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 원 상당의 황금패가 수여됐다. ‘특별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함평지회 윤용연 씨가 출품한 ‘호중투(사천왕)’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은 전북모악지회 정주영 씨가 출품한 ‘복륜(남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품상(전라남도지사상)’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가 지난 주말,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부산진구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e-스포츠 나이트’를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게임과 음악, 청년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거리축제를 선보였다. ‘청년상권 활성화 거리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e-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무대공연, 코스프레 포토타임, 게임 체험존, 디제잉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3시 서면 젊음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지역 상인회, 청년단체, e-스포츠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크리에이터의 오버워치·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 무대행사, 스트리트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의 게릴라 매치, 앙상블 클래프의 축하공연 등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청년들에게 익숙한 게임화면과 음악,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는 서면을 지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잡아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청년 코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