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변화된 다자녀 양육 자동차 취득세 감면기준과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다자녀 가구(18세 미만)에 대한 기준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됨에 따라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됐다. 올해부터 자동차를 구입하는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고, 기존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존과 같이 자동차 취득세가 면제된다. 단, 6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는 2자녀 가구일 경우 70만 원, 3자녀 이상 가구일 경우 140만 원으로 별도 감면 한도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당진시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법 개정으로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정책에는 차량 유형별 혜택에 대해 일부 변화가 생겼다. 전기차 구매 시 기존 최대 140만 원 감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종료됐다.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민원팀으로 하면 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수거보상금을 전국 최고가로 대폭 인상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의 수거보상금을 지난해 대비 최대 52% 인상한다. 색상별로 깨끗하게 선별돼 별도 조치 없이 재활용업체로 바로 공급 가능한 A급 폐비닐의 경우, kg당 170원에서 52% 인상된 260원을 지급한다. 또한, B급 폐비닐은 지난해 kg당 150원에서 20% 오른 180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번 보상금 인상이 농촌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영농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당진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라고 전했다. 지난해 당진시는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2,557t의 폐비닐을 수거하며 보상금으로 3억850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2,600t 수거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과 농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으로 수거 체계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폐비닐 수거 활성화는 방치된 폐비닐로 인한 환경 오염을 막고, 불법 소각을 막아 산불과 미세먼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일회용품 사용 감소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서산시 누리집 게시판에 인증하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는 매달 50명을 무작위 추첨할 예정이며, 많은 시민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번 당첨된 시민에게는 3개월간 당첨을 제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서산시의 환경을 함께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에서 촬영한 야생조류를 주제로 ‘2025 서산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최근 야생조류의 종과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서산 천수만 생태계의 우수성을 전문가의 사진 작품을 통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작품은 올해 8월 30일까지 1인당 4점 이내를 제출할 수 있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에 우편(충남 서산시 정주골2길 33-8, 3층)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총 51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과 사진작가를 서산시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9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금상 200만 원(1점), 은상 100만 원(2점), 동상 50만 원(3점), 입선작 10만 원(45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수상작은 2025년 제14회 서산 아시아 조류 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라며 “서산 천수만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널리 알리고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서산 천수만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의 이용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민에게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 행동 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선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정의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며, 시는 신규 이용자이면서 나이가 많은 순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이용자가 없는 경우 기존 이용자 중 높은 연령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자에 선정되면 언어·인지·놀이 프로그램에 필요한 이용권을 선정 등급에 따라 18만 2천 원까지 지원하며,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신청 서류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명동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서비스 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 철거 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시민의 행정 편의 증진에 앞장선다. 시는 건축물 해체 허가에 필요한 해체계획서의 서식을 간소화한 시민 맞춤형 해체계획서를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해체계획서 표준 서식은 90여 장으로, 복잡하고 분량이 많아 처음 작성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간소화된 해체계획서 서식은 10여 장으로, 시민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담당자의 검토 기간은 짧아져 신속한 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해체계획서가 적용되는 건축물은 연면적 500㎡ 미만, 높이 12m 미만의 3층 이하 건축물과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의 높이 12m 미만의 건축물이다. 간소화된 해체신고서는 서산시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건축물 해체 허가, 신고를 희망하는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서산시의 원스톱 행정서비스의 거듭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해체계획서 간소화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을 완화하고 농업인들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임대사업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며, 확대된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시간을 확대하며, 한 시간 앞선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농작업 효율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인지면, 성연면, 운산면, 대산읍 등에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탈곡기·관리기·퇴비살포기 등 82종 1,096대의 농업기계를 갖춰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있다. 특히, 임대 농업기계의 운반이 어려운 농가에는 운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 농가와 소규모 농가의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는 농업기계 임대사업과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으로 살맛 나는 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 폐기물 매립장 에어돔의 손상 복구에 대한 관리·감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록적인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해당 산업 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이 일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0일 산업 폐기물 매립장 대표와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을 방문,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전후 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장에서 이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폐기물 반입 후 철저한 복토가 이뤄져 악취나 유출가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받았으며, 육안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산폐장 업체는 사고 직후 안전을 고려해 돔의 공기를 빼고 구조물을 안정화했으며, 30일 지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고 상황과 복구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산업 폐기물 매립장 업체 대표에게 이전보다 더욱 안전한 시설로 복구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시는 시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복구 시까지 철저한 안전 점검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업체의 책임성 있는 복구가 이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15일은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전통 매듭을 이용한 매듭팔찌 만들기, 16일은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곰돌이 매듭 도어벨 만들기를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월 4일 화요일 9시부터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할 수 있으며, 행사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예산군립도서관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잠깐이나마 디지털 기기를 벗어나 즐거운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성취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얻어 도서관을 더 긍정적인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6월 첫 시범 운영 이후 총 35개 강좌에서 405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트니트니 키즈챔프, 포포아트 미술놀이, 오감통합놀이 숲속아이등 영유아 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영어회화, 손뜨개, 칼림바, 타로 등을 운영했으며, 직업체험 자격과정인 책놀이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등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프로그램 종강 시마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군민이 희망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2월에는 영유아를 위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달 원데이(일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 강좌마다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영유아 프로그램으로는 창의가베, 수학가베, 키즈영어 등이 추가될 예정이며, 나만의 퍼스널컬러(맞춤 색상) 찾기, 식물 테라피(치료) 원예 수업, 실버 스마트폰 기초교육, 유화 그리기 등 다양한 성인 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 내 여권 신청이 어려운 민원인이 퇴근 후에도 여권을 신청하거나 수령할 수 있도록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권 발급 신청은 전국에서 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친권자가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기존 여권을 지참해 군청 민원실에서 신청서 및 법정대리인 동의서(미성년자 신청 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여권 수령 시에는 방문 신청자의 경우 신분증이 필요하며, 대리 수령자는 대리인 신분증, 여권 명의인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평일 근무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난관리기금 운용상황에 대한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4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결산내역에 대해 회계 투명성,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고 2025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해 4개 사업에 8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원안 가결했다. 주요 편성 내역은 △폭염취약계층 보호 물품 지원 △자동 적설 측정 시스템 설치 △소하천 재해예방 정비사업 등이다. 군 재난관리기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예산군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근거해 1997년에 설치됐으며, 군은 재난관리 비용 충당을 위해 최근 3년간 지방세법 보통세의 수입결산액 평균연액의 1%를 전입금으로 조성해 매년 재난관리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재난관리기금은 공공분야 재난예방활동, 방재시설물의 보수사업, 재난 상황의 긴급 복구 등에 사용된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재난관리기금을 적기적소에 효율적으로 운용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선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20억원(지류형 8억원, 모바일형 12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5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1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3,202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군민과 대화를 나눈다고 밝혔다.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 없는 예산! 소통과 공감으로 예산의 내일을 그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두방문은 현장방문, 읍면 업무보고는 과감히 생략하고 군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방문 일정은 △5일 신양면, 대흥면 △6일 응봉면, 광시면 △7일 대술면, 삽교읍 △10일 고덕면, 예산읍 △11일 봉산면, 신암면 △12일 오가면, 덕산면 순이며, 오전과 오후 각 1개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재구 군수는 “연두방문은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인만큼 예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원도심과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차게 달린다. 군은 예산상설시장 내 오픈스페이스 조성 및 청년문화 스페이스 ‘그래(Great)’, 전통주 체험단지, 지역 활력타운, 원도심 축제, 대규모 호텔 유치 등 단계별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전국 최대 K-레트로(복고) 문화복합 공간으로 충남방적을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더 활력 넘치는 원도심을 조성할 계획이며, 제2중앙경찰학교 및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예산4리, 예산3리, 주교3리 등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시숲 복합문화 공간과 생활환경숲 등 근린공원 조성 및 도시미관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확장을 추진하고 삽교읍 삽교리 일원 가칭 내포역사 신설 및 합동 임대청사 추진 등 내포 혁신도시 개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재외동포의 역이민 증가 추세에 따른 유치 추진에 나서고 유치사업 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