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월 3 부터 16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은 미술을 매개로 문화적 다양성을 확산하고, 전문 예술인(단체)의 예술 창작 활동을 독려해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관료는 1일 14만 원으로, 국가 또는 충청남도, 천안시가 후원하는 비영리 목적 행사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전시일 경우, 감면 대상 서류 제출시 대관료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대관 가능 기간은 3월 4일 부터 6월 29일이며, 지원 대상은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단체) 및 전시실 목적 취지에 맞는 전시가 가능한 개인·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2월 3 부터 16일이며,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전문 심의를 통해 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신방도서관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창의공간과 책있는 공유박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창의공간에는 매달 다른 분야의 창작물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 커피박 자개공예를 시작으로 △2월 도자기 △3월 국악기 △4월 한지공예 △5월 천연염색 △6월 도자기 △7월 가죽공예 △8월 한지빔지공예 △9월 3D펜 아트 △10월 가죽공예 △11월 레진아트 △12월 도자기가 전시될 예정이다. 책있는 공유박스는 편안한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신방도서관 인근 카페와 공방 8개소에 책과 홍보물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5년째 추진 중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요즘 도서관이 매개체가 되어 지역의 문화와 삶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신방도서관는 오는 12월까지 한뼘미술관에서 매달 지역 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방도서관 1층에 위치한 한뼘미술관은 지역 중견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달 서양화, 동양화, 공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1월 이문형 작가의 동양화전을 시작으로 △2월, 서희숙 작가의 민화전 △3월, 황보현 작가의 서양화전 △4월, 조미연 작가의 공예전 △5월, 심미나 작가의 동양화전 △6월, 정경자 작가의 서양화전 △7월, 김미선 작가의 일러스트전 △8월, 황은경 작가의 서양화전 △9월, 남정희 작가의 캘리그라피전 △10월, 조규자 작가의 서양화전 △11월, 이은영 작가의 서양화전 △12월, 이윤경 작가의 서양화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주제 및 일정은 매달 도서관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안내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도서관 북카페 운영 시간과 동일하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들의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3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동계 강화 훈련 중인 서산 관내 12개 초·중학교, 23개 학교운동부를 방문해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인지초등학교 씨름부와 검도부를 시작으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훈련 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추운 겨울 다른 친구들은 집에서 따뜻하게 있을 텐데 이렇게 훈련장에 나와 훈련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훈련 중 어려움과 필요한 사항들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도서관본부은 오는 2월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바로대출제를 통해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서점은 국민도서, 글로벌서점, 능률도서, 대교문고, 명성문고, 보은도서, 열린문고, 천안도서불당점, 천안서적, 혜성문고, 화성문고 총 11곳이다. 도서관 누리집이나 모바일 어플(리브로피아)을 통해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승인 메시지를 받은 후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서점에 방문하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사업 담당자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독서 문화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역사문화둘레길’을 걷고 싶은 둘레길로 새롭게 재정비한다.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사문화둘레길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역사문화둘레길은 애국선열의 정신, 사적지, 발자취 등을 교육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자 2016년 조성됐으나 노후화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지역체류관광 확대, 도보관광문화 확산,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천안만의 특색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고자 역사문화둘레길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둘레길은 병천 아우내장터에서 독립기념관까지 이어지는 8개 코스 총 22.4㎞로 재정비한다. 코스는 이동녕 선생 생가지, 고령박씨 종중재실, 김시민 장군 유허지, 홍대용 선생 묘, 홍대용과학관·홍대용 선생 생가지, 유관순 열사 기념관, 유관순 열사 생가지, 조병옥 박사 생가지 등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보도가 없거나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을 정비하고 주차장, 마을 쉼터 등 편의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문화둘레길 목적에 맞게 코스를 정비하기 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한국전력 서산지사(지사장 양지웅)에서는 23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성금으로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한전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지난 15일에는 한전 서산전력지사에서 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모아 160만원 상당의 식품을 복지관에 기탁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을 통해 식료품을 구입하여 복지관에서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140여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 지사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나눔의 결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3일 여성지원민방위대 제5·6대 대장 이취임식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14년 6월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창설됐으며, 민방위 훈련지원과 각종 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특히, 시민 생활안전교육과 재난지역 봉사 등을 병행하는 등 충남 유일 여성 민방위대로서 서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총 3회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이임하는 방선아 대장은 약 11년간 대원 및 대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임사를 통해 “제 노력이 아닌 대원 한분 한분이 각자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했기에 오늘의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있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취임하는 남선옥 대장은 “앞으로도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거듭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과 협력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양한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앞으로도 이어갈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 방선아 대장님과 남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낙상예방 및 근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은빛 건강증진 체조교실이 성황리 운영 중이다. 읍면동 경로당 10곳을 선정하여 전문 강사가 경로당에 찾아가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신체활동 위주의 운동을 진행하며 음악에 맞춰 율동을 통한 노인건강체조가 어르신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체조교실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 및 각종 만성질환예방 뿐 아니라 영양교육을 통해 식생활 건강관리 및 도움을 주고 있어 체조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한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지 않고 행복한 노년을 즐기며 운동생활 습관화를 키우고, 나아가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빛 건강증진 체조교실은 내달 2월까지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매년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23일,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사무실에서 ‘2025년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2025년 사업 계획 설명’을 위한 행사로 김돈곤 청양군수, 김도수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도수 회장은 “충남 5대 정신인 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도덕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충남정신이 사회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2025년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효, 절의, 예의, 개척,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오늘날 사회에서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와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의 정신적 중심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총회 후 ‘건전생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2025년에는 효자‧효부 시상식, 인덕장 표창, 충남정신 순례단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생활보장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양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사회복지 관련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민간 위원과 5명의 공공 위원이 함께 모여, 2025년 자활지원계획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연간조사계획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자활지원계획, 연간조사계획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가족관계해체로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함에도 기타 산정되는 재산이나 부양의무자의 소득 기준으로 인해 보장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 지원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김돈곤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청양군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자활지원계획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저소득 주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오는 2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5일간 청양읍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농업인 2,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전에는 벼, 공익직불제, 구기자 교육이 실시되며 오후에는 고추 스마트농업(토마토) 등 칠갑마루 품목을 중심으로 각 읍면사무소 순회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핵심 영농기술 교육과 프드플랜 군민참여 확대, 칠갑마루 품목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와 지역 우수농업인의 사례발표를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실제 적용 가능한 실용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2.3일 청양읍, 운곡면 ▲2.4일 정산면, 대치면 ▲2.5일 청남면, 목면▲2.6일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이며, 자세한 일정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2~3월 중에는 청양형 푸드플랜 정책 및 농업인들의 현장 수요에 발맞춰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18개 품목을 중심으로 2025년 청양군 농업인대학 ‘칠갑마루 품목과정’을 운영해 청양 ‘칠갑마루’ 브랜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다문화가정 국제특송료(EMS) 지원사업’을 2월 3일부터 연말까지 청양 관내 우체국을 통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국제특송료(EMS)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모국에 보내는 농·특산품 등을 국제특송을 보낼 경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양우체국과 협약해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다문화가정 1가정당 연 2회, 회당 30kg 이내 국제 특송료를 지원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다문화가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인 외국인등록증과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지참해, 청양 관내 우체국에 방문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모국에 선물이나 농·특산물을 국제특송 보낼 때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재난상황팀(안전총괄과)’을 활용해 다음 달 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하고 24시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청양군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에 근거하여 연중무휴 24시간 상시로 재난 예방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상황 전파·초동 조치 및 지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 밖에도 ▲관계부서 비상소집 요청 ▲충청남도·유관기관·단체와 협력체계 확립 및 유지 ▲주요 재난상황 정보 파악 및 분석 등에도 나선다. 재난안전상황실이 24시간 가동됨에 따라, 신속한 상황관리 체계가 구축되면서 유사시 사전 주민 대피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고, 소방·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즉각적인 대응과 복구로 대규모 재산 피해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24시간 재난상황 전담팀을 운영함에 따라, 재난상황 정보가 군민들과 유관기관에 실시간 공유됨과 동시에 군 차원의 유기적 대처와 복구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재난은 언제·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청양군은 언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총 6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 동안 ▲안전사고 예방 ▲물가 및 민생 안정 ▲나눔 문화 확산 ▲교통 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주민 생활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대책, 상하수도, 물가·교통, 재난종합, 산불방지, 비상진료 등 분야별 18개 상황반에 126명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주차장,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한파에 따른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한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해 성묘·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아울러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성수품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