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실무추진단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축제는 4월 25~27일까지 3일간 온양온천역, 곡교천, 현충사, 백의종군길 등에서 열리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조’와 ‘이순신 대표 축제 도약’을 비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맞아 주무대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온양온천역으로 옮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온양온천역 상가와 협력해 먹거리 장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의 총괄보고와 함께 문화예술과 등 28개 부서가 업무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실무 추진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원예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심신이 지치고, 외로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원예힐링프로그램은 여러 종류의 꽃과 채소를 이용하여 다양한 원예작품을 만들어 자신만의 특별한 창작물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고, 해당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참가 어르신들과 서로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하여 고립감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경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3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 및 사랑의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후원금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랑의 일촌 맺기 사업을 통해 일대 일 결연 대상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 전 안부를 살폈다. 이규일 단장은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5년도에도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경숙 면장은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애써 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3일 길섶 식당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 키움 지원 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길섶 식당은 영인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모니터링 때 전달하기로 했다. 윤순구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행복 키움 추진단에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런 나눔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단장은 “영인면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주기 위해 후원 협약을 약속해 준 길섶 식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담긴 밑반찬은 따뜻한 영인면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영인면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5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온양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Hi~5동 마을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온양5동 퀴즈, 책자 소개, 주민 소감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온양5동의 숨겨진 이야기와 지역의 변화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Hi~5동 마을이야기’는 2023년 우수 주민자치 보조사업으로 추진되어 ▲온양5동의 형성과 발전 ▲교육환경 ▲공원 및 녹지 공간 ▲생활 편의시설 ▲식당소개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 지난 2024년 12월 발간됐다. 특히 자료 조사 및 발간 과정 전반에 온양5동 지역 주민, 아산향토학자,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의 특징과 지명 유래, 역사적 사건을 기록함으로써 온양5동의 정체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김달중 회장은 “이 책이 온양5동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아 지역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여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i~5동 마을이야기’ 책자는 온양5동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및 학교 등에 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진행했다. 읍장, 복지이장, 행복키움추진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생신상은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10개소)에서 후원해 준 선물꾸러미(케이크, 밑반찬, 떡 등)로 준비됐다. 생신 축하를 받은 석정4리 홍 모 어르신은 “이웃들의 따뜻한 축하와 선물 덕분에 즐겁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명구 단장은 “어르신 생신 축하에 동참해 주신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어르신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매월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이달은 ▲코리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도시공사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30일 동안 공설묘지를 운영해 휴일 없이 추모객을 맞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공설묘지는 휴일 없이 개방되어, 가족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대호지, 석문, 솔뫼, 남부권 등 4곳의 공설묘지가 정상 운영된다. 추모실은 개방되며, 제례음식 반입이 허용된다. 다만,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용 시간은 15분으로 제한된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1월 1일 당진도시공사 발족 이후 첫 설을 맞이하게 되어, 공설묘지 위탁관리로 많은 준비를 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참배객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를 2025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에세이 작가 배지영과 함께하는 강좌로,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에세이집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3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42명의 시민이 성공적으로 에세이집을 출간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중 22명은 브런치 스토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작가로 활동하며 창작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24년 2기 참여자 7명의 작품은 현재 당진 지역 서점 3곳(당진서점, 오래된 미래,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들의 여정은 대전KBS 1TV ‘아침마당’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은 1월 31일 오전 8시 25분, “나도 에세이 작가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의 사전 특강은 2월 15일에 열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특강 이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2024년 당진시립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최근 1년간 도서관의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서관 이용 실태 및 서비스 만족도 등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고자 공공도서관 3개소와 작은도서관 12개소 이용자 6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당진시민은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등 자료실 이용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으며,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영역에서는 직원 서비스(92.5%)와 전반적인 시설 및 환경(88.9%),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 영역에서는 도서관의 의미로 머물고 싶은 안전한 장소(96.7%)와 생각과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곳(93.8%)이 높게 나타났다. 도서관이 시민의 삶에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는지 묻는 항목에는 ▲정보탐색 및 활용 능력 향상 ▲교육과 학습의 기회 증가 ▲ 문학·예술 분야 관심 증가 ▲자녀 양육 및 교육 문제 등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21일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신규·기존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 형성과 농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 개소한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직원 교육은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 정석호 센터장,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 이재범 팀장이 초청 강사로 참여해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충청남도 지원방안 △마을만들기 중간 지원 조직의 이해 △청양군 마을만들기 정책과 지원시스템(주민 교육 방법론 중심으로) 등으로, 조직 문화 교육과 업무 특성별 직무 교육, 시·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농촌 자원을 연계해 중앙 및 지방정부와 지역사회 간의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일순 센터장은 “신규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을 살리는 일에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농협(동부1로 15) 3층 대강당에서『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으로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반석 회계 사무소)와 최봉현 세무사(최봉현 회계 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하며,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접수는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며, 전화, 팩스 또는 당진시청 세무과 세정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상담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하여 상담이 진행되지만, 당일 현장 접수 및 이용도 가능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지역 경기 침체로 세금 납부에 고충이 많은 시민들이 전문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많이 이용하셔서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관련 고민을 해소하고 가게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2일 합덕역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서해선인 합덕역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 거리가 많은 합덕읍과 우강면에 대한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안내소를 설치했다. 합덕역사 내에 새롭게 문을 연 관광안내소는 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 축제, 행사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합덕역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덕역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당진시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철도 연계 관광, 종교 관련 테마 여행 등 다양한 관광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축산영농조합법인(연합회장 박건순)은 지난 22일 예산군축산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군 축산과장, 팀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청 축산과장과 축산과 5개 팀장, 축산회관에 입주한 한우, 한돈, 낙농, 예당한우, 양계, 양봉 등 6개 축산단체 회장이 참석해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의 현안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축산회관은 지난해 12월 30일 리모델링(새단장) 준공 이후 올해부터 한층 도약하는 축산단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축산단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 축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축산 발전을 위한 각 단체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 역전시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와 함께 올바른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상설시장이 조성된 이후 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양질의 먹거리 환경 조성이 더 중요해진 가운데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홍보와 지도 강화의 일환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한 것이다. 군은 이날 예산역전시장 및 인근 상가 등에 대해 △원산지 표시 △농축수산물 식품 취급 위생 당부 △부정 유통행위 차단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등을 계도했으며, 원산지 표시 현장 상담도 병행해 위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재구 군수는 “원산지표시 유관기관·부서·단체와 원스톱 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원산지 거짓, 혼동, 미표시, 둔갑 판매, 표시 방법 위반 등에 대한 현장상담소를 개설해 관련 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민 생활 안정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6대 분야에 대한 자체 홍보, 단속을 추진해 건전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생활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은 2025년 설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휴양림과 수목원은 연휴 기간 방문객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객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 부모 형제 등과 함께하는 경우가 많아 휴양림과 수목원 관계자는 방문객 모두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곳곳에 숨어있는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해에도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휴양림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