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둔 23일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설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전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에게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석림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의 따뜻한 방문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환·장·해·유(환경사랑장터해봐유)환경사랑 바자회’를 열어 기부된 중고 물품과 친환경 상품 판매 수익 전액을 학대피해아동쉼터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국도 29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도로 2개 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4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의 대상 사업에 2개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선정,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2개 사업은 ▲국도 29호선 대산 소재지 우회도로(영탑리~대산리) ▲국도 32호선 국도 대체 우회도로(성연면 일람리~인지면 차리) 건설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국도 29호선은 대산읍 소재지를 지나는 도로로, 대산읍 일원의 산업단지 출퇴근 차량과 물류 차량이 많아 상습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수 있는 우회도로 건설을 위해 해당 사업들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년~2025년) 반영을 신청했으나, 타당성 부족으로 미반영됐다. 당시에는 국도 29호선(대산 독곶~대산 대로) 4차로 확장 사업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12개 대학교 총장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천안시 청년정책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천안은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로, 지역 대학과 연구개발(R·D)사업, 공공디자인 발굴, 도시재생사업,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 열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천안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해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오는 5월 12개 대학과 함께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자연보전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이룬 생태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완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환경정책위 위원, 생태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우수 비오톱과 완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의 활용 계획을 공유하는 등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시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5년마다 작성되는 도시생태현황지도는 관내 자연과 생태, 도시 환경을 조사해 생태적 네트워크를 형성,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지도에서는 가야산 일대를 비롯한 지역 산림의 생태를 전략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전우선 등급’의 비율이 지난 2019년 지도에 비해 11% 높아졌다. 특히, 주요 산업단지 개발 지역 등은 ‘자연조성 동반 개발 등급’으로 조정해 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맞췄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시가 가진 수려한 자연을 보전하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도시개발을 이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3일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1월 23일 오전 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피켓과 전단지를 활용해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명절선물 수수 관행 근절을 적극 홍보하고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군은 이를 통해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직무 관련 금품·선물 수수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선물 수수 관행을 없애고 깨끗한 행정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기강 확림 감찰을 비롯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군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창립 이사회를 열고 정관 및 주요 규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 이사회에는 김성호 이사장을 비롯한 공모직 임원과 당연직 임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사회 의장 선임, 정관 및 주요 규정(안) 심의·의결, 주사무소 설치 및 공인 승인, 직원채용(안) 설명 등의 안건이 부의돼 공단 설립을 위한 주요 절차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회 의장은 관련 조례에 따라 당연직 이사를 제외한 공모직 비상임이사 중에서 선임되며 호선된 결과, 이병찬 이사가 선임됐다. 의장은 이사회 소집, 회의 진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이사 임기와 같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공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공단 출범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직원 채용, 설립등기, 사무 인계인수 등을 거쳐 올해 7월에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될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직파재배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연초부터 깊이있는 직파재배 (건답, 무논, 드론직파) 기술교육으로 2025년 서산시의 벼 직파재배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2024년 8월 창립된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원 및 직파재배 희망농가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벼 직파재배에서 가장 문제시 됐던 잡초방제, 조류피해 경감 등에 주안점을 두고 정밀 과학농법기술 보급을 위해 논 균평에 활용되는 레이저정밀균평기, 무논·건답파종기, 드론직파의 효율적인 재배방법을 확산시겼다.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 김기웅 회장은 “이번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벼 직파재배에서 문제시 되는 잡초방제 및 조류피해 경감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심도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파재배농가의 수준을 높여 우리시 직파재배 면적을 200ha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함께 못자리 없는 벼 직파 전문기술 실천으로 최대 85%(육묘, 이앙)까지 경영비를 절감하여 서산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 고북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면 소재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 31명과 면 직원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면 소재지를 돌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고북면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고북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고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지역 내 우체국 집배원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산시는 겨울철 새벽 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성실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산시는 집배원들에게 업무추진비를 활용해 서산사과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우체국 집배원, 환경미화원, 산불 감시원 등 현장 근로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숨은 영웅들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집배원들은 “작은 배려지만 큰 힘이 된다”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시는 매년 약 2,700만 원 정도의 업무추진비를 통해 설·추석 명절에 쉬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특히, 업무추진비 집행에 있어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 기준 등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모든 집행 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은 23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과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재생 주요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공동주택·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한다. 이날 이경열 국장은 지장물 이설 및 관계 기관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로 공사 일정이 일부 지연된 만큼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은 2028년까지 사업비 4,232억 원을 투입해 원성동 일원 4만 1,176㎡에 복합스포츠센터와 공동주택, 복지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국장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와 피해 방지 대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소통을 통해 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역과 청수·청당·용곡지구 등을 연결하는 청수역 신설 사업의 경제성이 확인됐다. 천안시는 청수역 신설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전철 청수역 외 3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복모역, 신부역, 청수역, 구룡역 신설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용역에서 4개 역 중 청수역만 B/C 1.0 이상으로 나오면서 경제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상 B/C이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된다. 반면, 용역사는 신부역은 역 간 거리가 짧고 진입도로 등의 문제로 신설이 어렵다고 분석했다. 복모역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연계교통체계 구축 대책에 포함하여 신설해야 한다고 제시했으며, 구룡역은 대규모 택지 및 산업단지 조성 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용역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 전철역 신설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여부는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조사에 대한 검증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 30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기간에 정상 운영하고, 오는 31일에는 임시휴장하기로 했다. 야외 스케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1회 이용시간(1시간 30분) 이후 30분간은 정빙시간이다. 스케이트화와 전통썰매, 개인보호구(장갑 제외) 등 장비 대여료와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전시공간을 지원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 한 뼘 갤러리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 뼘 갤러리는 ‘삼거리 갤러리(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 3층)’와 ‘서북 갤러리(서북구청 별관)’등 2개소로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오는 3~ 6월로, 최대 1주간 전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지역예술인(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생으로,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오는 3~ 16일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mail)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배와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배 생산기술 및 과수화상병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4일 성환문화회관, 오는 6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과수화상병 발생 억제를 위해 천안지역 배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약제방제 3회를 추진하고, 오는 3월에는 지역농협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서는 과수농가에서 화상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되는 가지는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각별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서북구와 동남구는 정보화 자료를 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옛 고유지명과 도로명, 지번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했다. 총 980개소의 행정통·리별로 제작했으며, 마을회관과 공동시설에 배부하도록 했다. 구청 관계자는 “고령화사회와 더불어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행정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역 내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 부천강소기업’에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기산정공 △바이인터내셔널(주) △㈜대성전자통신 △㈜에이엘로봇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오맥스 △㈜찬들푸드 △㈜톨리코리아 △㈜투에스텍 △㈜현테크씨앤아이 등 10개사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외부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통해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 성장 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하여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 3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시 홈페이지에 기업 정보 등재는 물론 각종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와 금리 우대,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기타 예우 사항으로는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며, 시 부설 주차장 이용 시 대표자 차량의 주차 요금은 1년간 면제된다. 이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1일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통합서비스 앱 ‘부천in’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앱은 6월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부천in’은 전자시민증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으로, 부천시민증과 공공시설 이용 카드, 무정차 주차 정산, 시정홍보, 맞춤형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천시민증 기능을 통해 시민, 장애인, 다자녀 가구, 자원봉사자 등의 대상자 자격을 통합 확인할 수 있어 감면 혜택 등 각종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앱으로 인증과 정보 확인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공영주차장 무정차 정산 기능은 앱을 통한 사전 결제로 자동 감면 및 비대면 출차가 가능하며, 요금의 5%를 주차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차량 등록정보 기반의 감면만 가능했지만, ‘부천in’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인적 조건에 따른 감면 대상 확인이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동행 연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 지방자치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14명을 포함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부천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소속 공무원 3명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연수단을 맞아 시의 대표 행정 우수사례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책 브리핑을 비롯해 부천아트센터 견학,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연수단은 강의, 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방문단의 이번 연수 방문이 부천시의 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중심 사업 활성화와 청소년 관장제 교류를 위한 수도권 5개 청소년수련시설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주도 활동의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청소년관장제 활성화의 공동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관장 김세은)을 비롯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중구청소년센터 총 5개의 경기‧서울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관장제 운영 노하우와 정책 수행 경험 공유 ▲청소년 자치‧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청소년 중심 사업 협력과 정보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은 청소년관장(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협약 체결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제1대 청소년관장을 선출했으며, 청소년관장 공약 활동, 대외 네트워크 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특강은 베스트셀러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의 저자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대표가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양육에 대한 고민으로 한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육아의 공감과 지지, 그리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 나 자신이 더 행복한 자녀 양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