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와 함께 천안역전시장, 천안중앙시장에서 각각 캠페인을 열고 상인들에게 바가지요금 자제, 가격·원산지 표시제 준수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알뜰한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성수품 20개 품목과 개인서비스 10개 품목에 대한 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표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시대에 시민들의 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피는 등 지역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제17대 회장에 고삼숙 대한어머니회 아산시지부 회장이 취임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고삼숙 회장 취임식을 개초했다. 고삼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장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지도자들의 역량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더욱 활발하고 힘차게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새로 취임한 고삼숙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통해 여성단체협의회가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을 기대하겠다”고 축하했다. 한편, 고 회장이 이끌어갈 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주여성 친정엄마되어주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출산용품꾸러미 지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4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하루 앞두고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아산 방문의 해’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김만섭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아산시의 관광도시 재도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아 과거 대한민국 대표 온천 관광도시였던 온양의 영광을 되찾고, 다시 한번 전 국민이 주목하는 관광도시로 재도약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아산 방문의 해 추진 배경과 목표를 설명했다. 시는 아산 방문의 해 운영 목표로 2026년까지 천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한 4가지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우선 시는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 지방정원을 비롯해 신정호 키즈가든, 하늘길 조성 사업 등을 연내 완료하고 차별화된 정원 경험을 제공하는 중부권 대표 정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신 역사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 강화에도 힘쓴다. 김 국장은 이날 “현충사가 지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과 손잡고 물가안정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3일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오일장과 중앙로 일대 거리에서 ‘2025년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물가안정 외에도 △바가지요금 근절 △속칭 ‘떴다방’과 보이스피싱 등 소비자 피해예방 △착한가격업소 이용 △태안사랑 상품권 사용 등을 함께 홍보하며 소비자 권리 실현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성수품 물가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상인 및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침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침체조 교실은 오는 3일부터 평일 아침 6시~7시에 청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동강사의 지도하에 생활체조 프로그램이 9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아침 체조교실은 지난해 22명이 참석해 212회 운영됐다”며 “아침체조교실에 참여해 삶의 활력과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산야초연구회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 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2024년 주요 활동 점검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산야초 상품화 및 유통 마케팅 등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연구회의 역할과 방향을 재정립하면서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근 회장은 “지난해 품목별연구회 경진대회에서 산야초연구회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칠갑마루 공동브랜드 18개 품목에 포함된 산야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며 “2025년에도 정성과 열정을 모다 산야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야초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산야초연구회는 올해도 산야초 가공품 개발, 판로 확대, 전문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스마트농업 선도농장 육성을 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인 ‘청양군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시스템’을 시설원예농가 31곳에 보급하고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시스템(이하 관제시스템)은 추가적인 별도 농장 설비 없이 스마트센서와 외부기상대를 활용해 ▲온·습도 ▲이산화탄소(CO2) ▲토양 온·습도/EC ▲외기온·습도 ▲일사량 ▲풍향·속 등 시설 내·외부환경 데이터를 측정·수집·통합·관제할 수 있다. 또한 수집된 농업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농장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컨설팅(연평균 10만 건)을 제공해, 최적의 재배 환경 조성으로 시설원예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관제시스템과 스마트센서 이해 및 기초 활용 교육을 통해 ▲환경데이터 이해·필요성·활용법 ▲시스템 사용법 ▲스마트센서 자가점검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관제시스템은 ‘2021년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 선정, ‘충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우수상’ 선정, ‘2022년 농업기술 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한해 평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농협표고버섯공선출하회는 지난 21일, 청양농협 대회의실에서 결산총회 및 공선활성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양군 산림자원과장, 청양농협 조합장, 표고버섯공선출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결산 감사보고, 그리고 임원진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청양군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표고버섯 산업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배명준 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표고 농업의 성장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청양군 표고버섯 농가들은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청양농협 표고버섯공선출하회는 공동 출하 및 판로 확보를 통해 피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 방안과 회원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논의됐다. 김창희 회장은 2년 연임을 통해 앞으로도 표고버섯공선출하회의 발전을 위해 책임을 이어가게 됐다. 김창희 회장은 “회원들의 신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차세대 지방세‧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과 함께 더 나은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입 ARS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ARS시스템은 142211로 전화하면,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하다. 해당 ARS는 수신자 부담으로 납세자는 통화요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음성ARS 또는 보이는ARS 중에 선택해,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로 납부함으로써 은행이나 공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환급금 조회, 납부 가상계좌 안내, 자동차세 연납신청, 자동납부 신청도 가능해 납세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ARS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납세 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양 구기자연구회 회원 104명을 대상으로 청양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연시총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연시총회에서는 ‘2024년 청양군 고추왕’을 수상한 세 농가(운곡면 김종갑, 남양면 이종권, 대치면 복성규)에게 고추 농산업을 위해 노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청양고추연구회 결산 및 활동 보고에 이어 2025년도 고추 시범사업 계획과 재배 기술 개선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한 장귀진 농가의 고추 재배기술 교육 등을 통해 연구회 회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한 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고추 농사가 정말 어려웠다”며 “앞으로 청양고추가 명실상부하게 청양의 으뜸 농산물로써 더욱 빛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에서 예정된 40명의 인원을 모두 충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은 ‘홍보활동’이었다. 먼저, 드림스타트 학생 및 학부모를 초청한 기관 설명회와 수요자 요구조사를 진행해 방과후 아카데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합덕초등학교 졸업식 홍보활동으로 체육관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설명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처럼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결과로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월 13일부터 정원 40명을 전원 모집한 상태로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지원협의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더욱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성공은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어떻게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이어졌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며, 앞으로도 합덕청소년방과후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 '2025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당진시 농업인 25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및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스마트스토어 운영 및 마케팅 전략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농업 마케팅 전략을 배우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실습 위주의 강의와 1:1 맞춤형 컨설팅 제공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교육생들은 자신의 영농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현재 접수 중인 제20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온라인마케팅 과정은 지난해 진행된 제19기 농업기술대학 온라인마케팅 과정과 2024년, 2025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의 후속 과정으로, 이전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심화한 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설 연휴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이번 연휴 동안 1차 진료를 위한 병의원 17곳과 보건기관 1곳을 운영하며, 약국 31곳도 문을 연다. 또한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라 긴급 상황에서도 대응 가능하다. 공공심야 약국은 27일과 30일 심야 시간(22시~익일 1시)에 운영한다.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은 당진시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가까운 병원과 약국, 병원의 진료과목과 이용 가능한 병상 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는 27일부터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 운영하며 지역 주민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지원반을 구성해 재난과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동안 평소 이용하던 의료기관이 문을 닫은 경우, 비대면 진료를 하는 다른 의료기관에서 대면 진료 경험이 없어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2025년 관광두레’신규 사업지로 당진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관광사업체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두레 피디(PD)가 중심이 되어 지역 현장에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자생력 있는 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 단계부터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1개 지자체에서 63명이 지원한 가운데, 관광두레 피디 5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신규 사업지도 당진시를 포함해 여주시, 태백시, 정읍시, 함양군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당진시에서 최초로 선정된 관광두레 피디는 당진시에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관광두레 피디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주민사업체의 조기 안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관광 분야 민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최대 5년간 관광두레 피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돌입한다. 군은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태안서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 및 농·축산물(태안서부시장)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고 밝히고 귀성객 및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환급행사는 설을 맞아 태안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태안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관내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태안서부시장(태안읍 시장1길 34) 내 행사 참여점포에서 3만 4천 원 이상의 국산 수산물(원물 70% 이상이 국내산인 가공식품 포함) 및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의 수산물 구입 시 상품권 2만 원을 받는다. 또한, 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도 행사기간 중 참여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동일한 조건으로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영수증 및 신분증을 지참해 각 전통시장 내 고객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역 내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 부천강소기업’에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기산정공 △바이인터내셔널(주) △㈜대성전자통신 △㈜에이엘로봇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오맥스 △㈜찬들푸드 △㈜톨리코리아 △㈜투에스텍 △㈜현테크씨앤아이 등 10개사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외부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통해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 성장 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하여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 3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시 홈페이지에 기업 정보 등재는 물론 각종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와 금리 우대,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기타 예우 사항으로는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며, 시 부설 주차장 이용 시 대표자 차량의 주차 요금은 1년간 면제된다. 이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1일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통합서비스 앱 ‘부천in’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앱은 6월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부천in’은 전자시민증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으로, 부천시민증과 공공시설 이용 카드, 무정차 주차 정산, 시정홍보, 맞춤형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천시민증 기능을 통해 시민, 장애인, 다자녀 가구, 자원봉사자 등의 대상자 자격을 통합 확인할 수 있어 감면 혜택 등 각종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앱으로 인증과 정보 확인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공영주차장 무정차 정산 기능은 앱을 통한 사전 결제로 자동 감면 및 비대면 출차가 가능하며, 요금의 5%를 주차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차량 등록정보 기반의 감면만 가능했지만, ‘부천in’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인적 조건에 따른 감면 대상 확인이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동행 연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 지방자치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14명을 포함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부천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소속 공무원 3명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연수단을 맞아 시의 대표 행정 우수사례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책 브리핑을 비롯해 부천아트센터 견학,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연수단은 강의, 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방문단의 이번 연수 방문이 부천시의 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중심 사업 활성화와 청소년 관장제 교류를 위한 수도권 5개 청소년수련시설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주도 활동의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청소년관장제 활성화의 공동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관장 김세은)을 비롯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중구청소년센터 총 5개의 경기‧서울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관장제 운영 노하우와 정책 수행 경험 공유 ▲청소년 자치‧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청소년 중심 사업 협력과 정보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은 청소년관장(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협약 체결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제1대 청소년관장을 선출했으며, 청소년관장 공약 활동, 대외 네트워크 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특강은 베스트셀러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의 저자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대표가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양육에 대한 고민으로 한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육아의 공감과 지지, 그리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 나 자신이 더 행복한 자녀 양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