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 공직자와 태안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문화원, 한국서부발전(주), 국립공원공단, 농·수·축협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방문의 해 민·관 추진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방문객 친화형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치유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부서·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14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국내 최고 관광휴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군은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이라는 비전 아래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수 있도록 태안의 다양한 매력을 각종 사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예정된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과 내년 개최 예정인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비롯해 각종 관광자원 및 스포츠 대회 등을 태안 방문의 해와 연계하고 군 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디케이로드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온은주 ㈜디케이로드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온은주 ㈜디케이로드 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뜻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시책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케이로드는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콘크리트‧시멘트 제조 업체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2023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중앙호수공원은 시민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공간 중 하나로, 명절 연휴에도 귀성객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설 명절 시민과 귀성객의 쾌적한 중앙호수공원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 70여 명과 함께 공원 일대를 구석구석 청소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남동 주민자치회, 석남동 통장단협의회, 석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시민단체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시를 대표하는 장소인 중앙호수공원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이번 환경정화를 진행했다”라며 “설 명절 도심 속 허파인 중앙호수공원의 깨끗한 이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지역 내 우체국 집배원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산시는 겨울철 새벽 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성실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산시는 집배원들에게 업무추진비를 활용해 서산사과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우체국 집배원, 환경미화원, 산불 감시원 등 현장 근로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숨은 영웅들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집배원들은 “작은 배려지만 큰 힘이 된다”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시는 매년 약 2,700만 원 정도의 업무추진비를 통해 설·추석 명절에 쉬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특히, 업무추진비 집행에 있어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 기준 등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모든 집행 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전모 씨/80세/장존동 거주)세대를 방문해 생신 축하 잔치를 진행했다.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잔치’ 사업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 중 하나로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범선)와 온양6동행복키움추진단이 마음을 모아, 생신을 맞이했지만 홀로 외로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아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소속 업체 중 12개소의 참여로 현수막, 케이크, 떡, 밑반찬, 천연 비누세트 등 12종의 생신 축하 물품을 지원하여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80세 생신을 맞이한 전모 어르신은 “팔순 생일을 평상시처럼 혼자 쓸쓸하게 보낼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노래도 불러주고 생신상도 차려줘 고마워 눈물이 나온다”며 감사를 표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이범영 민간단장은 “이번 생신 잔치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6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정기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온양6동은 노인 및 취약계층 거주비율이 아산시에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각 마을의 통장들은 좀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염원이 모아져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매월 일정금액 후원을 시작했다. 온양6동 통장협의회 이경호 회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관·단체들이 후원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장 이범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의 인적안정망이 더 두터워지고 촘촘해졌다”며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사랑의유산균 배달서비스, 독거노인 생신잔치 등 다양한 행복키움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 재해 위험을 사전에 점검·조치하는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할 200농가를 모집한다. 이 컨설팅 사업은 금년도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이 각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 위험성을 평가하고 맞춤형 예방 대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농업기계 및 농자재 등에 대한 안전점검 ▲작업장 및 농로·도로 등의 위험사항 사전확인 ▲농작업 소음, 진동,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 측정 ▲온열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예방 방법 및 개인보호구 활용 방안 등 이다. 참여 신청은 1월 31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며, 컨설팅 시작은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인 안전보험의 가입대상자로, 영농을 위해 다수의 고용근로자 및 종사자가 있는 농업 경영주이다. 특히, 농작업 환경이 위험한 농가는 필히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농업은 여전히 많은 위험요소에 노출되어있는 산업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농가들이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농기계 중 내구 연한이 지난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농기계는 농업용 로더 등 2종 5대로, 2월 18일 14시부터 15시까지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앞에서 공개 입찰을 통해 진행된다. 매각 대상 농기계 상태와 작동 여부는 2월 11일부터 14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주민등록상 세대원 중 1명만 참가할 수 있고, 다수의 농업인에 혜택을 주기 위하여 1인 1대에 한하여 참가 가능하다. 입찰 시 필요 서류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대장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이며, 입찰 당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개찰은 당일 15시 30분에 진행하며, 1인 이상 유효한 입찰로 예정가격 이상 입찰자 중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각 대상 농기계는 고장이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21일 가족센터 사업 효율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가족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가족센터는 이러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그들의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아산시 가족센터 사업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개별 사업 규모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역을 진행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발표와 함께 가족센터 부서장들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의견으로는 ▲가족센터에서 외국인의 출입국, 비자 등 법률 상담의 어려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외국인주민 지원의 어려움 ▲외국인주민에 대한 전담기관의 부재로 인한 가족센터의 역할 가중 ▲외국인주민 전담 부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용역사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안)의 핵심과제인 ▲(가칭)상호문화센터 설립 ▲(가칭)상호문화포털 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과 주택 마련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융자지원 사업으로, 세대 당 최대 농업창업 자금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 7,5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출금은 저금리로 실행되며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보전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대출금리가 고정 2.0%로 인상됐으며, 농업 외 소득 활동 허용 범위가 확대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농지에 주택 신축도 가능해져 귀농인의 부담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농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려는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산시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창업과 주택 마련뿐 아니라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예비 귀농인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메종드로제(장애인거주시설)를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명절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여 더불어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상수도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관내 정수장 1개소 ▲취수장 2개소 ▲배수지 12개소 ▲송수가압장 5개소 ▲급수가압장 78개소 등 100여 개소의 상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항목은 동파, 누수, 배수, 펌프 가동상태, 전기, 통신 등 시설 전반적인 운영 상태 이며,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이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겨울철 동파가 우려되는 배관과 밸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보다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 대표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 회복 및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침체된 내수경기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대표는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면서, 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지원을 건의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역 내 소비활동을 통해 내수를 살리고 상생 분위기를 만드는데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며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서민생활 안정과 소비촉진 등을 위한 공공부문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21일(화) “아산시 이주민 공동체 발전 방향성” 세미나를 충청남도, 아산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 공동주관으로 선문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6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아산시의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현황과 고려인 주민의 생활 실태를 분석하고, 다문화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뜻깊은 세미나가 개최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아산시가 행정적, 교육적, 사회적인 측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산시 이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동등한 입장에서 상호 존중과 평등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창하 선문대학교 부총장은 “오늘 세미나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한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포용적 공동체 사회 구축을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마련 됐다”며 “지자체, 지역사회 공공과 민간기관, 대학, 그리고 전문가 집단의 협업이 더욱 중요하다. 지역사회가 더욱더 안정적이고, 성장할 수 있게 또한 선문대학교도 진정 좋은 다문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예산읍은 새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읍내 경로당 총 7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덕효 예산읍장의 취임 후 첫 인사를 겸해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면서 경로당 이용 중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예진 예산읍 노인회 제1분회장은 “신임 읍장께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 방문을 새해 첫 업무로 정하고 방문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노인회도 예산읍 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가운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효 예산읍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현장 중심으로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역 내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 부천강소기업’에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기산정공 △바이인터내셔널(주) △㈜대성전자통신 △㈜에이엘로봇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오맥스 △㈜찬들푸드 △㈜톨리코리아 △㈜투에스텍 △㈜현테크씨앤아이 등 10개사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외부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통해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 성장 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하여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 3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시 홈페이지에 기업 정보 등재는 물론 각종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와 금리 우대,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기타 예우 사항으로는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며, 시 부설 주차장 이용 시 대표자 차량의 주차 요금은 1년간 면제된다. 이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1일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통합서비스 앱 ‘부천in’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앱은 6월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부천in’은 전자시민증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으로, 부천시민증과 공공시설 이용 카드, 무정차 주차 정산, 시정홍보, 맞춤형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천시민증 기능을 통해 시민, 장애인, 다자녀 가구, 자원봉사자 등의 대상자 자격을 통합 확인할 수 있어 감면 혜택 등 각종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앱으로 인증과 정보 확인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공영주차장 무정차 정산 기능은 앱을 통한 사전 결제로 자동 감면 및 비대면 출차가 가능하며, 요금의 5%를 주차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차량 등록정보 기반의 감면만 가능했지만, ‘부천in’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인적 조건에 따른 감면 대상 확인이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동행 연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 지방자치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14명을 포함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부천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소속 공무원 3명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연수단을 맞아 시의 대표 행정 우수사례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책 브리핑을 비롯해 부천아트센터 견학,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연수단은 강의, 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방문단의 이번 연수 방문이 부천시의 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중심 사업 활성화와 청소년 관장제 교류를 위한 수도권 5개 청소년수련시설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주도 활동의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청소년관장제 활성화의 공동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관장 김세은)을 비롯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중구청소년센터 총 5개의 경기‧서울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관장제 운영 노하우와 정책 수행 경험 공유 ▲청소년 자치‧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청소년 중심 사업 협력과 정보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은 청소년관장(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협약 체결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제1대 청소년관장을 선출했으며, 청소년관장 공약 활동, 대외 네트워크 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특강은 베스트셀러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의 저자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대표가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양육에 대한 고민으로 한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육아의 공감과 지지, 그리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 나 자신이 더 행복한 자녀 양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