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21일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명은 소외된 이웃 6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을 전달했다. 육미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남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봉사들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녹이는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불당2동은 지난 20일 새마을부녀회가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꾸러미는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서명숙 회장은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열 동장은 “새해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4일~ 2월 6일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자원봉사자는 미술관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매개자로, 정규·단체 전시해설, 관람안내 및 질서유지, 전시·교육·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전문자원봉사자(도슨트), 일반자원봉사자(전시안내요원)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오는 3~ 12월이며, 문화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봉사실적 인정 및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기초·전문 교육,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자원봉사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 내외로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곡과 밭작물 분야의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자 지역단위의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지난해 5월부터 미곡종합처리장(RPC), 생산자 대표, 지역농협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식량산업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천안시의 식량산업 5개년(2025~2029)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 최종 승인으로 식량산업 관련 생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비 연계사업 신청을 통해 천안시의 식량산업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종합계획으로 천안시 식량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협의회 운영으로 천안 흥타령쌀과, 천안밀·팥·가루쌀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3년 연속 감소했다. 천안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 지역별 동향에 따르면 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2년 5.8%에서 2023년 3.3%, 지난해 1.9%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물가지수는 도시가계의 평균적인 생계비나 화폐의 구매력 변동을 측정하는 물가지수이자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지표이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소비자물가지수의 전년 대비 변화율을 뜻한다. 천안은 편리한 교통과 산업단지·대학 밀집 등으로 지난해 12월 말 생활인구가 174만 2,200여 명을 돌파하는 등 체류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인구 증가는 소비 수요를 높여 물가 상승요인으로도 작용하기도 하지만, 천안시는 생활인구의 증가에도 소비자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108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94개 품목의 물가 조사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표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3월부터 천안사랑카드 앱에 시민이 동네 착한가격업소를 직접 추천하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 ▲방역·비상진료 ▲재난재해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254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콜센터(1422-36)를 운영한다. 하루 평균 50여 명씩 총 320여 명의 공무원이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안내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한다.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축산물 작업장 등을 중점 관리한다. 또 천안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오는 24일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 농업인 등 17개 생산자 단체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농특산물 33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대중교통 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군청 복지정책과 사무실에서 3개 관련 부서, 용역사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치 운영 방안 연구 용역’을 개최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이 청양복지재단 운영설계 등에 대해 보고를 한 후 청양복지재단 설치 운영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1월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재단 기능확장 타당성 진단 ▲조직설계 및 운영 방안 수립 ▲지역별 균형적 정책서비스 제공 방안 모색 등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박재영 복지정책과장은 “청양복지재단 설치 운영 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복지가 최적화된 운영 방안으로 나가기 위한 계획인 만큼 청양 복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세심한 연구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20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상임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이장상임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더불어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무기명 투표로 이장연합회장을 선출했으며, 정산면 역촌1리의 노문선 이장이 최다 득표로 청양군 이장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부회장은 이해철(장평면 협의회장), 안갑영(화성면 협의회장), 감사는 방호경(목면 협의회장), 유대조(비봉면 협의회장)가 각각 선출됐다. 또한, 노문선 신임 회장의 지명으로 김유현(대치면 총무)이 사무국장을 맡게 됐다. 윤경호 전 청양군 이장연합회장은 “청양군 이장연합회장으로서 이장님들의 화합과 청양군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신임 회장님을 비롯한 상임위원들이 청양의 미래를 위해 열정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장으로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노문선연합회장은 “그동안 연합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주신 윤경호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마을 대표 봉사자로서 청양군의 발전과 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21일, 설 명절 대비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청양전통시장 2개소(청양시장, 정산시장)에 대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안전총괄과, 사회적경제과 주관으로 행복민원과,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건축, 가스) 등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청양시장과 정산시장에서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여‧부 와 소화전‧방화 셔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무허가 시설‧불법 적치물,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에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꼼꼼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행했다”며 “상인들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화재 및 재난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21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는 헌혈 주의 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기여했다. 청양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최근 혈액 수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활용 제한 및 탄소중립을 위해 2025년부터 개별공시지가 우편통지문 발송을 중단하고, 인터넷열람 및 온라인 통지문(문자알림신청자)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 및 이의 신청 안내문 제작에 주민 전산 자료 등을 수집‧보관할 법적 근거가 없어 토지대장 소유자 정보만으로 제작‧발송됨에 따라, 개인별 토지 소유내역 및 주소 정보에 오류가 다수 발생되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점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발송 시 2025년 온라인 통지문으로 전환됨을 명시해 발송했으며, 현수막 게시,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배너 및 전단지(신청서)를 비치해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청양군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지속적으로 우편을 발송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는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 및 팩스, E-mail로 신청이 가능하고 2025년 4월부터는 군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 연시 총회가 지난 2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원들은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후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지난해 품목별 농촌지도자 사업비 3,000만 원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읍면별로 고추멀칭비닐을 배부했고, 전통농경문화 재현을 위한 ‘권농일 행사’를 화성면 화암리에서 실시, 손 모내기 행사(6월 3일)· 손 벼베기 탈곡체험행사(10월 24일)를 진행했다. 또한 사랑의 열매 이웃나눔 사랑 실천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농촌지도자 저탄소 농업 실천 시범, 직업 역량강화 시범, 신기종 촉진 기술지원 사업 추진과 읍면별 농촌지도자회 육성 재료 지원사업, 역량강화 현장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타 농업인학습단체와 융복합워크숍 개최, 중앙과 도 단위 농촌지도자 대회 참석도 계획하고 있다. 이창영 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를 3대 이념으로 삼아 농업발전과 과학 영농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과제를 실천하며 청양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 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청양의 사회적경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한 방문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전남, 전북 진안, 충남 서천 등 연이어 방문했으며, 올해도 지난 21일, 경남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임원 총 24명이 사회적경제의 창업지원과 제품개발‧상품화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현실적인 방안을 듣고자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을 방문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제1회(2022년)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총 1,38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아 청양의 특색이 담긴 고추빵을 개발했으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고 2024년 2월 ‘찰리와 고추빵공장’을 창업했다. ‘찰리와 고추빵공장’은 지난 9월 서천군의회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던 곳으로 상호에 걸맞게 색다른 6종의 ‘고추빵’을 판매한다. 2024년 2월에 개장하여 12월까지 약 2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성공한 청년 창업 기업이다. 또 고추빵 판매와는 별개로, 2주 동안 축제 부스를 운영하는 ‘어쩌다민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가세로 태안군수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태안제일주간보호센터와 예일재활주간보호센터, 한마음주간보호센터, 효누림주간보호센터 등 태안읍 소재 복지시설 4개소를 찾아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및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합동 점검에 나섰다. 군은 이주영 부군수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 10명이 합동점검반을 구성, 지난 21일 관내 3개 전통시장(태안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사고 없는 안전한 태안을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겨울철을 맞아 가스 및 전기 사용량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보고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방화구획 유지관리 △시설 내 불법 적치물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소화기 등 확보 여부 △소화전·방화셔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식품위생분야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을 통해 효과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예찰활동 강화를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합동 점검을 추진했다”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고 중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역 내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 부천강소기업’에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기산정공 △바이인터내셔널(주) △㈜대성전자통신 △㈜에이엘로봇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오맥스 △㈜찬들푸드 △㈜톨리코리아 △㈜투에스텍 △㈜현테크씨앤아이 등 10개사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외부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통해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 성장 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하여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 3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시 홈페이지에 기업 정보 등재는 물론 각종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와 금리 우대,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기타 예우 사항으로는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며, 시 부설 주차장 이용 시 대표자 차량의 주차 요금은 1년간 면제된다. 이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1일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통합서비스 앱 ‘부천in’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앱은 6월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부천in’은 전자시민증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으로, 부천시민증과 공공시설 이용 카드, 무정차 주차 정산, 시정홍보, 맞춤형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천시민증 기능을 통해 시민, 장애인, 다자녀 가구, 자원봉사자 등의 대상자 자격을 통합 확인할 수 있어 감면 혜택 등 각종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앱으로 인증과 정보 확인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공영주차장 무정차 정산 기능은 앱을 통한 사전 결제로 자동 감면 및 비대면 출차가 가능하며, 요금의 5%를 주차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차량 등록정보 기반의 감면만 가능했지만, ‘부천in’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인적 조건에 따른 감면 대상 확인이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동행 연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 지방자치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14명을 포함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부천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소속 공무원 3명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연수단을 맞아 시의 대표 행정 우수사례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책 브리핑을 비롯해 부천아트센터 견학,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연수단은 강의, 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방문단의 이번 연수 방문이 부천시의 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중심 사업 활성화와 청소년 관장제 교류를 위한 수도권 5개 청소년수련시설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주도 활동의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청소년관장제 활성화의 공동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관장 김세은)을 비롯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중구청소년센터 총 5개의 경기‧서울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관장제 운영 노하우와 정책 수행 경험 공유 ▲청소년 자치‧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청소년 중심 사업 협력과 정보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은 청소년관장(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협약 체결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제1대 청소년관장을 선출했으며, 청소년관장 공약 활동, 대외 네트워크 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특강은 베스트셀러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의 저자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대표가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양육에 대한 고민으로 한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육아의 공감과 지지, 그리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 나 자신이 더 행복한 자녀 양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