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을 위해 서산시,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남도,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8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점검반은 이날 소방, 전기, 가스, 보건위생, 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보험·공제 가입 여부 ▲소방계획서 등 관련 서류 적절성 여부 ▲가스배관, 가스용기 등 가스시설 점검 등 점검 분야의 개별법에 따라 이루어졌다. 합동 점검반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각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상인회 및 업장에 신속한 보완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그 특성상 화재 발생에 취약하고,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에 발생하는 만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합동점검을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축산업의 육성과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관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47억 원을 투입, 서산한우 브랜드 육성사업을 비롯한 조사료 재배단지 운영, 신기술 보급 등 총 76개의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우수한 서산한우의 혈통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친자감별, 혈통등록비 등을 지원하며, 한우 개량 체계 구축을 위해 유전체분석과 수정란 이식, 우수정액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유지를 활용한 조사료 재배단지 운영으로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 현장 맞춤형 신기술 보급사업을 관내 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축산업에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30억 원을 투입, 농가의 자율적인 상시방역을 지원하고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 농가는 집중지원할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아동과 청소년, 여성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해 모든 가족 구성원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도시 실현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아동·보육·청소년·여성가족지원 등 4개 분야에 총사업비 1천14억 원을 투입해 분야별 촘촘한 복지 울타리 실현에 나선다고 21일 밝혓다. 먼저, 아동 분야의 주요 사업으로 ▲충남행복키움수당 ▲보호대상아동 생일축하 지원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단가 인상 등이다. 시는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아동에게 충남행복키움수당을 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보호대상 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대상 아동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지원 단가를 물가상승률을 반영, 한 끼 당 9천 원에서 9천5백 원으로 인상해 아동의 급식선택권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보육 분야 주요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풀케어 서비스가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며, 이와 함께 관내 6개소의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양육 공백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보육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앞장선다. 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 협약을 맺고, 132억 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는 11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132억 원에 대한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특례보증 신청 대상은 서산시에서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연 1.5%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지원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서산해미읍성’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으로, 서산해미읍성은 2023~2024년도에 이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서산해미읍성은 조선 초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됐으며,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평성이다. 적군의 접근을 어렵게 하고자 가시가 많은 탱자나무를 성 주변에 둘러 심어 탱자성으로도 불렸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선조 12년(1579년)에 군관으로 10개월간 근무하기도 했다. 내부는 지방 관서에서 정무를 보던 동헌, 관리나 사신의 숙소였던 객사, 해미읍성을 내려다볼 수 있는 청허정, 민속 가옥, 옥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에 이르러 서산해미읍성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천연 잔디와 소나무 숲길을 갖춰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방문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우리 민족의 역사·문화적 전통이 살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농산물 소비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16일부터 17일까지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관외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시는 연간 12회 이상 지속적인 관외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도시민이 우수한 아산시 농산물을 구매하고, 관내 농산물 재배 농가에게는 판로를 확보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누룽지행복, 아산약선마을영농조합법인, 청연마을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로고가 새겨진 볼펜과 메모지 그리고 홍보용 어깨띠를 활용하여 아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의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외 직거래장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산시의 우수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증진하고 ‘아산맑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겠다”며 지속적인 관외 직거래장터 참여를 다짐했다. 다음 관외 직거래장터는 24일 성남시 의회동 앞에서 열리는 ‘2025년 성남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아산시의 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혼인신고를 위해 시청을 찾은 신혼부부에게 소중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혼인에 대한 축하 분위기 및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포토존은 ‘행복한 순간 여기 아산’이라는 문구를 통해 신혼부부가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순간을 아산에서 기념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아산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푯말 소품 등과 셀카봉도 갖춰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 촬영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또한 아산시청 종합민원실에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과 더불어 영유아와 임산부가 민원처리 중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유아휴게실도 조성되어 있으며 유아휴게실에는 기저귀 교환대 등이 있어 영유아와 함께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여 출생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포토존 설치가 아산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수리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020년에 처음 시행된 이후 매년 확대 시행중인 이 사업은 아산시에서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충청권 유일의 특수 시책 사업으로, 지난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어, 올해는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5,200만 원 증액해 총 2억5천2백만 원의 지원금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 농업인으로, 지원 기종은 면세유 등록이 된 농업기계로 한 농가당 최대 5기종, 40만 원의 수리 부품 대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리가 필요한 농업기계를 사전교육을 받은 농업기계 지정수리점에서 수리한 후, 관련 서류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기계 적기 수리 및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기계의 수명을 연장함으로써 아산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025 마을돌봄터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신창, 음봉, 둔포 지역에서 진행되며, 정형화된 돌봄 시설과 달리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추어 유연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신창지역은 다문화·외국인 가정이 많아 신창초등학교 내에서 기초 한국어 수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둔포지역은 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시간에 맞춘 맞춤형(상시·긴급·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기초학습, 방송댄스, 미술,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도 향상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마을돌봄터 사업은 아동의 안전한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7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축산관련 기관·단체대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방역관리 강화 방안과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제고 및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한 가축 질병 발생 방지와 근절 대책 등을 협의하고, 축종별 백신과 가축방역 약품 등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축산농가의 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한 백신과 예방 약품 등의 공급을 위해 53개 사업에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계속해서 전국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농가 스스로의 차단방역 의식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축산농가에서 필요한 백신 및 방역 약품을 추천받아 적기에 공급하여 효과적인 방역을 추진할 것”이라며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축산 농가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축산단체 협의회 지난 17일 아산시 가축질병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축산과 직원들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 하시는 분들을 격려하고자 컵라면, 커피, 음료 등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진은 재난형 가축질병을 차단하기 위한 활동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축산농가에 어려움이 있는데 아산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으로 농가의 방역 수준이 예전에 비해 눈에 띄게 향상되어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예방적 조치와 함께 대응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며 시 차원의 방역정책과 더불어 농가들 스스로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11월부터 AI,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특별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에 대한 전담관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 등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검출되고 2024년 경북, 경기, 강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한 만큼 설 명절 전후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하여 농장에 오염원의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우선 설 명절 전후 철새도래지, 축산농장, 도축장 등 모든 축산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집중 소독 기간(1.24.~2.3.)을 운영, 매일 시 소독 자원 2대, 축협 공동방제단 2대, 농협 임차 소독차량 2대, 농장 자체 소독자원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소독 자원을 활용해 소독한다. 이와 함께 철새도래지, 터미널 등 집합시설에 축산농장·철새도래지 출입을 금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 방송 등 매체를 활용하여 방역 홍보도 병행한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축산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특히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출근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참하는 청렴, 동행하는 신뢰’를 주제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직기강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에 인식을 재확립하고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및 간부공무원(국소장급), 아산시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빵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탁금지법 준수를 적극 독려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이 지식으로만 머무르기보다는 개개인의 일상에서 생활화되어 공직 동료들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아산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설 명절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통해 아산 방문의 해를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선포식은 오는 24일 14시부터 시작되며, 13시 30분부터 트로트 신예 가수 이하평, 노수영의 공연과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행사로 막을 연다. 본행사에서는 의식행사, 내빈 소개, 관광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 국악예술단 ‘소리락’이 대북과 어우러진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주요 관광업 관계자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인사와 함께하는 선포 세레모니를 통해 아산 관광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며 선포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아산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설화를 위해 선포식 이후 참여자들과 함께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내 고립 위험에 처한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주요 기관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고립 위험 1인 가구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각 기관 간 유기적인 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참석 기관 소개, 2025년 고립 위험 1인 가구 지원사업 설명, 협약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방읍,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보건소, 충남아산소방서 장재119안전센터, 장재파출소,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아산배방LH1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가 참석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지역 내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겉으로 보이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이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22일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와 베트남 중북부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의 자매결연 체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타잉화성에 파견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6월 20일 오후 타잉화성에서 열린 ‘성남-타잉화 투자설명회 및 기업매칭 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100여 명과 함께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으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티 부위원장(상임부성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안광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대표단은 타잉화성 남부에 위치한 응이썬(Nghi Son) 경제구역을 시찰하고, 석유화학, 전기산업, 소비재 생산 및 수출 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시설 등을 둘러보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신상진 시장은 현지 기업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기업 교류를 통해 성남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