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할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 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들은 오는 2월부터 자원봉사 거점캠프 7개소{배방읍, 둔포면, 탕정면, 신창면(Global Volunteer Base Camp), 온양4동, 온양5동, 온양6동}에서 각각 활동하게 되며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접수는 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아산시청 또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자원봉사 거점캠프는 주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참여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거점캠프 상담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는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설치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원봉사활동 홍보‧모집‧상담‧교육,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을 활용한 봉사활동 실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건설교통과 직원 일동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4일 예산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예산전통시장 주변 일원의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권오택 건설교통과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예산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군민과 함께 2025년 희망찬 새해를 여는 신년 음악회를 오는 2월 8일 오후 7시 예산군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 KBS관현악단 박상현 단장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차지연이 출연해 군민에게 희망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바라는 마음으로 군민 화합과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며 관람권은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신년 음악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을사년 새해를 더 희망차고 건강하게 보내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13일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화 교육(초·중·고급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3일 1기를 시작으로 4월 17일까지 총 11기 과정이며 한 기수당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컴퓨터 및 인터넷 △한글 기초 △스마트폰 기초 및 활영 △블로그 기초 및 마케팅 △유튜브 영상편집 기초 및 개설관리 △유튜브 동영상으로 홍보하기 △인스타그램 릴스 및 유튜브 쇼츠 마케팅 △스마트폰 사진 편집 및 동영상 제작 △파워포인트 △엑셀 등이며,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단계별 개설된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에 참여 희망자는 신청하고자 하는 기수의 교육 시작 3일 전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으로 전화나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로 농업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관내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 전입 근로자에 대해 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입 신고한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전입일 이전부터 관내 공장 등록한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자, 3개월 이상 근무 이력이 있으며, 과거 3년간 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청년 전입 근로자 30명, 가족 동반 전입 15가구로 대상 요건 충족 시 청년 전입 근로자에게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가족 동반 전입 시 가구당(본인 포함 3인 이상) 월 30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월 50만원을 24개월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지원 대상 인원 마감 시까지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전입근로자 정착지원사업을 통해 우리군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관내 기업체 구인난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제과 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설 연휴 기간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차질 없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 발급 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보안·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사전에 점검할 예정이다.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4개소로 설 연휴 동안 실외에 위치한 ▲예산군청 ▲예산읍행정복지센터 ▲삽교읍행정복지센터 ▲대술면행정복지센터 ▲광시면행정복지센터 ▲대흥면행정복지센터 ▲응봉면행정복지센터 ▲덕산면행정복지센터 ▲고덕면행정복지센터 ▲신암면행정복지센터 ▲오가면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주민등록 등·초본 등 10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행정기관 방문 없이 어디서든 24시간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신청하고 발급·열람이 가능한 정부24에서 본인확인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전입신고 등 다양한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군민과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7436건, 2억2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 2억2천1백만원은 지난해보다 1천2백만원이 (5.8%)증가했는데, 이는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증설 등이 주요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법령에서 규정한 인허가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2만7000원부터 4,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단,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1월 25일까지 폐업한 사업장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 등으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그 밖에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 위택스’, 페이 3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간편히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조성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육대회 유치로 스포츠 건강도시로 도약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성연면민 150여 명과 열기 가득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어린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 성연면민은 겨울철과 여름철, 왕정리 일원에 조성된 겨울·여름 테마파크에 대한 큰 호응을 보내며 스포츠테마파크 이용을 위한 도로 개선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스포츠 향유 공간을 갖춘 ‘겨울 테마파크’를 개장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 성연면민은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의 신속한 준공을 요청하는 등 생활체육 향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을 비롯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팔봉 국민체육센터, 서산 클라이밍장 등 올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왕정리 685번지 일원에 축구장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통합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월 17일~ 3월 24일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된다. 농·특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 가공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이론·실습교육을 비롯해 천안시 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이용 안내와 가공제품 생산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론교육에서는 ▲식품가공 기본 다지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세무관리 전략 ▲식품위생 관련법규 ▲사업계획서 작성을, 실습교육에서는 ▲농산물을 이용한 그래놀라 실습 ▲소스류 가공실습을 배우게 된다. 교육에 80% 이상 참석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천안시 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오는 15일~ 2월 7일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66억 원을 추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추징금 27억 원보다 39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3억 원 이상 고액부동산을 취득한 법인이거나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법인 등 227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비상장법인에 대해 과점주주와 창업중소기업, 농업법인 등의 면제·경감 부동산 사후관리 조사 등의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해 47억 원을,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및 감면 사후관리 조사를 통해 19억 원을 각각 추징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정기 세무조사에 ‘희망 시기선택제’ 도입 등 세무조사 과정상 유연성을 제공해 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세무조사로 추징한 누락 세원은 기존의 세입 외에 추가 발굴한 신규 세원으로 시 세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모두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세무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에 구글클라우드, 아마존, 엔비디아 등 세계 시가총액 5위 안에 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는 천안이 지난해 6월 정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3D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T)을 기반으로 국내기업,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혁신 기법을 실증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버추얼 트윈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프랑스기업인 다쏘시스템과 스마트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2월엔 아마존과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올해 1월엔 구글클라우드 등과 면담을 갖고 관련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 해외진출 지원 등을 논의했다. 시는 천안만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과 함께 기업·기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직접 체감하도록 글로벌 기업의 IT기술을 행정서비스와 정책에 접목하고 이에 더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에 구글클라우드, 아마존, 엔비디아 등 세계 시가총액 5위 안에 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는 천안이 지난해 6월 정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3D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T)을 기반으로 국내기업,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혁신 기법을 실증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버추얼 트윈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프랑스기업인 다쏘시스템과 스마트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2월엔 아마존과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올해 1월엔 구글클라우드 등과 면담을 갖고 관련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 해외진출 지원 등을 논의했다. 시는 천안만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과 함께 기업·기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직접 체감하도록 글로벌 기업의 IT기술을 행정서비스와 정책에 접목하고 이에 더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부모 봉양에 대한 혜택을 주고자 효행장려금을 설 명절까지 확대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효행장려금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의 직계존 ‧ 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이 주민등록상 한 세대를 구성하고 동일한 가정에서 실제 생활하고 부양하는 세대주로,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 부양하는 자가 해당한다. 신청일 현재, 3대를 구성하는 세대원 모두 청양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출생등록자의 경우 1년 거주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본다. 한편, 지급기준일 현재 직계존‧비속 사망 또는 주소변경 등 세대구성 요건이 변동된 때에는 지급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동일 주소 세대 분리 또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총 137세대에 효행 장려금이 지급되었으며, 이번 설 명절 효행장려금은 1월 15일까지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설명절 전 신청인의 금융계좌로 20만 원이 지급된다. 김돈곤 군수는 “효행장려금은 효를 실천하는 가정에 격려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설 명절 특판전’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판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약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하효맘 혼합과즐 세트, 우도 땅콩보리스틱, 감귤즙 선물세트 등 10종의 인기 제품을 판매하며, 상반기 내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제주시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벌써 3년째 열리는 이번 특판전에서는 우리군의 우수한 품질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고, 농업경제 발전을 위한 명품 농산물과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청양군민과 많은 기관단체 및 방문객들이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관 사회적경제과장은 “특히 이번 특판전은 제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첫 콜라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업인대학’으로 스마트농업(심화)과정, 칠갑마루 품목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월 14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 과정은 미래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농업 심화 과정과 품목별 농산물의 고품질 재배를 위한 ‘칠갑마루 품목반’ 2개 과정을 개설하고,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과채류(방울토마토, 고추), 상추 등 엽채류 재배 기술, 스마트팜 생리장해 관리, 농업경영 유통 및 판매, 마케팅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농업인대학은 청양군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기술교육으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 경영교육으로 농가소득 증가를 목표로 운영되는 장기교육이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스마트농업, 품목별(고추, 구기자 등 칠갑마루 18품목)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교육 일정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1회씩, 총 100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입학 문의는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당지시, 갑질 행위를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의 청렴교육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익명으로 응답한 투표 결과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질문에 대하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패널인 군수,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대신 토크쇼 형식의 교육으로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청렴 판소리’ 오프닝 공연도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23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심화 교육과정은 시민정원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식물관리·정원설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남이섬 ‘봄내 플라워가든’ 조성 등 실제 정원 조성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수료생은 총 20명이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수료생들은 ‘호수정원도시 춘천에 바란다’ 주제로 롤링페이퍼 활동을 진행해 정원도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교육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춘천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정원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시민정원사 제3기 기초과정을 오는 9월부터 8주간 운영한다. 8월 중 춘천시평생학습관 ‘배워봄’ 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3일, 대만 뤼슈롄 전 부총통을 비롯한 대만 경제사절단 40여 명이 예천을 방문해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절단은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농특산물홍보관을 관람하고, 지역 농특산물 업체인 꿀마실, 농부창고, 박해영 시골잔대, 시골이야기, 양잠조합 등과 1:1 상담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천군과 대만 경제사절단 간 실질적인 수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천의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 관련 주요 사업장을 함께 둘러보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해외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군은 지난 21일 풍각시장 고추전에서 제1회 풍각감성마켓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풍각감성마켓은 ‘동네상권발전소’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특색있는 풍각상권을 만들고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첫 행사로 풍각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인 차산농악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페스티보 색소폰콰이어의 색소폰 공연과 난타공연팀 ‘미녀와 야수’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흥을 돋우웠다. 또한, 농악공연 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북·장구 등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체험활동과 농악복을 입고 사진촬영하는 이벤트도 가져,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전통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청도군과 상권기획자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 풍각상인·주민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지역상인 및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굴한 상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6일, 8월 16일, 9월 21일, 10월 26일 총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삶의 회복을 위한 사업 ‘줌인(ZOOM-IN) 프로젝트’의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을 중심으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경동), 덕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정), 장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순정)이 함께 수행해 온 3년간의 사업 내용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이룬 성과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거점기관, 주민발굴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를 더했다. 공유회에서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 사례 발표, 주민발굴단 활동을 통한 변화의 경험, 참여 가구의 생생한 이야기 등이 소개됐으며, 부경대학교 허원빈 교수의 사업 성과 분석, 현장 실무자들의 실천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대응 체계의 발전 방향도 모색했다. ‘줌인(ZOOM-IN) 프로젝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6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