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북면민과 대화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시민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라며 “시민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향상 수요에 적극 응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14일 오후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북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면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면민들은 ▲서산공항 건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시청사 건립 등 다양한 주요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문을 이 시장에게 건넸다. 특히, 서산시가 올해 시범 운영할 예정인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에 대한 한 주민의 질의가 면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산시는 그동안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14대와 바우처 택시 5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행복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요응답형(DRT) 공공형 버스가 대산읍과 해미면, 고북면 등에 도입되며 오전에는 노선형, 오후에는 실시간 호출형으로 2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 공모를 통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2021년 개관 이래 연간 13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찾는 중부권 최대의 복합어린이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해 왔다. 더불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5년을 맞아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더욱 새로워진 프로그램과 다양한 변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1. 당일 취소 불가 및 취소 기준 변경 2024년 11월 11일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체험, 공연, 교육프로그램, 상담 등 모든 예약 서비스는 당일 취소가 불가능하며, 1일전 취소해야 환불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기존 당일 취소율이 50% 초과되어 실제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미리 예약하지 못해 이용 기회를 놓치는 사례를 개선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흥놀이터 단체 방문 시 식사 공간 제공 멀리서 오는 어린이 단체를 위해 체험존인 흥놀이터를 단체로 방문하는 경우, 1, 2회 연속으로 이용 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정지, 전정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과연구회 최성태 회장 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성태 회장은 30년 이상 된 노하우를 토대로 관내 사과 농가들에게 겨울 사과 정지·전정의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과 직접 시연을 통한 사과 전정 현장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전정 가위와 톱 등 작업 도구 소독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한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 사과 재배면적은 200헥타르(ha)가량 되며 대부분 후지 위주의 만생종으로 특히 전년도에는 고온으로 인한 사과 착색 불량, 기습폭우로 인한 열과 다발생 등으로 과수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4년 연속 과수화상병이 생기고 인력난으로 과수농가들의 재배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원 햇빛 차단망 설치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착색이 필요 없는 노란 사과 보급 등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n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재무·예산결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회계연도 재무·예산 결산 시기를 맞아 결산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내용을 공유해 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결산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재무 결산 분야에 문진묵 정명회계법인 대표 공인회계사가, 예산결산 분야에 서산시 회계과 신민숙 주무관이 강연을 맡았다. 강연자들은 지방자치단체 결산 작성 통합기준을 바탕으로 ▲결산의 개념 및 흐름 ▲결산서 및 첨부서류의 구성 ▲결산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서산시 이기영 자치행정국장은 “재무·예산 결산은 2024회계연도 한 해 동안 꾸려온 서산시의 살림살이를 최종확인하는 중요한 업무이며, 이번 교육으로 부서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재정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전년도인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추진 결과, 결산서류의 수치 정확도 및 완성도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2024년도 청렴정책 추진실적 측정결과 1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기관 1등급 : 2013년도~2024년도, 12년 연속) 서산교육지원청은 전직원 청렴실천 다짐대회 및 청렴나눔 동아리 운영으로 청렴한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청렴 캠페인 및 이벤트 실시, 찾아가는 청렴소통강사 특강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서산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적극적인 청렴 활동 전개로 청렴 문화가 확산되고 정착하는데 적극 노력했다. 또한,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청렴공감 홍보자료 공모전에도 많은 직원들이 적극 참여(영상, 그림, 손글씨 등)하여 입상 실적을 거두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청렴분야에서 1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것은 매우 뜻깊고, 서산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 앞에 꿋꿋하고, 부패 앞에 떳떳한 신뢰받는 서산 교육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미면민과 대화를 통해 서산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를 기반으로 운산면 등 지역과 연계한 국제 관광도시 도약 청사진을 공유했다. 충남 서산시는 14일 오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미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시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해미면민들은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그중 서산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난해 10월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주민과 축제가 상생하는 주민주도의 참여형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역대 최대 방문객인 27만여 명이 방문해 해미읍성 일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지난해 12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일품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품축제 선정을 통해 시는 도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갖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14일, 군민의 편의를 최대화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특수 시책으로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과납, 착오 납부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군은 환급 대상자에게 매월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환급계좌 제공을 기피하고 소액 환급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청양군의 경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1,600만 원 가량의 환급액이 환급을 기다리고 있다. 환급 대상자임에도 복잡한 절차 때문에 고령자나 소외계층이 환급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군은 65세 이상 환급 대상자의 주소지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환급 사실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환급을 신청해 신속하게 환급금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을 제고하고 환급금 소멸시효 5년이 도래하기 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해 세정 분야에서 적극 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수 시책은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지방세 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확대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체에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공개해 외식업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신청 대상업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대상업소가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에서 60일 이내에 음식점 위생상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3년간 위생점검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과 인센티브 물품 지원, 시설 개보수 융자지원, 군청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양군청 위생팀에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신청 업소가 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올해 산림·녹지 5개 분야 16개의 일자리 사업에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 14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자리 사업별 채용기준을 수립해 △산림자원 15명 △산림보호 108명 △산림소득 2명 △녹지조경 16명 △산림휴양 6명 등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사태 예방, 산불 예방 및 진화, 공원 및 휴양림 관리, 산림 병해충 방제 등으로 산림·녹지 자원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청년층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산림자원 보호,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문인력을 기용해 산불 및 산림병해충,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생활미술협회가 14일부터 오는 2월 22일까지 청양 시외버스터미널 내 터미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 서산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명, 송은주 2명의 작가가 참여해 인간의 내면 세계를 자신만의 기법으로 표현한 생동감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종명 작가는 새장 안 아우성치는 무성한 풀들의 움직임을 담은 작품을 통해 강인한 생명력과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또 송은주 작가의 작품 속에서 매번 등장하는 오토바이는 작가의 간직하고 싶은 상실의 매개체로 현재 공존하지 않는 그리움의 대상이자 불안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자아의 표현이다. 이번 초대전은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과 충남의 작가들이 모여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향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청양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돼 청양 터미널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다. 군 생활미술협회 우제권 대표는 “2025년 새해를 알리는 1월에 제1회 청양터미널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작가들을 많이 발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지난 13일 비봉면과 화성면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 발전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5년 연두순방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민선8기 4년차에 실시된 이날 순방에서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방향 및 주요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며, 그간 발전된 청양의 모습과 향후 변화될 청양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을 비롯한 도 단위 공공기관 4개소 유치 ▲362세대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유치를 비롯한 9개의 군정 성과 ▲‘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실현 계획 ▲도 단위 공공기관 3개소 준공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청양형 농업정책 등 향후 7개의 핵심사업 등을 위주로 군민에게 소상히 알려 발전할 청양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오전에는 비봉면 소재 칠갑산 NH호텔에서 ‘비봉면민과의 대화’ 행사가 오후에는 화성면 소재 합천초등학교에서 ‘화성면민과의 대화’ 행사가 각각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환영사, 군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개관 13주년을 맞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장르의 폭과 품격의 깊이를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중부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열린 시즌 첫 공연 ‘신년음악회’는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임선혜가 협연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3월, 스프링콘서트 KBS교향악단(정명훈, 선우예권) ▲5월, 가정의 달 기념공연 가정음악회, 현대무용 Unplugged Bodies(Homo Faber) ▲6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7월,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9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12월, 송년음악회(백건우·이 무지치), 연간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K-클래식 콘서트, 만x만한 연극이 이어진다.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티켓 오픈일은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가입 회원은 기획공연을 10% 할인된 금액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온라인 미술 구독 서비스 ‘미술 읽는 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술 읽는 밤은 매일 오후 11시에 한국 동시대 미술작품과 미술에세이, 작가노트 등 한 점의 작품과 이야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어플리케이션 ‘BGA(백그라운드아트웍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안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BGA 어플리케이션 1개월 구독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 미술 구독 서비스를 통해 시민분들이 미술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 부터 6월 임산부를 위한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임산부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임산부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도서 2권을 선정해 집으로 무료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가능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도서 택배 발송과 회수 시에 발생하는 택배비는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중앙도서관 담당자는 “저출산 시대 임산부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만큼 임산부와 태아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서비스할 것”이라며 “추후에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QR코드를 활용해 자동차 민원서식을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QR코드를 활용한 자동차·건설기계 민원서식 작성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신청서를 작성하려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작성예시 등을 참고해야 했지만, 이제는 천안시차량등록사업소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미리 작성 방법을 확인하고,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필요한 서식의 예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헷갈리는 행정용어도 쉽게 알 수 있다. 작성예시 QR코드가 수록된 신청 서식은 신규등록 신청서, 이전등록 신청서, 변경등록 신청서, 건설기계등록 신청서,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신청서 등 총 26종이다. 장동길 소장은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나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당지시, 갑질 행위를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의 청렴교육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익명으로 응답한 투표 결과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질문에 대하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패널인 군수,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대신 토크쇼 형식의 교육으로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청렴 판소리’ 오프닝 공연도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23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심화 교육과정은 시민정원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식물관리·정원설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남이섬 ‘봄내 플라워가든’ 조성 등 실제 정원 조성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수료생은 총 20명이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수료생들은 ‘호수정원도시 춘천에 바란다’ 주제로 롤링페이퍼 활동을 진행해 정원도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교육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춘천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정원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시민정원사 제3기 기초과정을 오는 9월부터 8주간 운영한다. 8월 중 춘천시평생학습관 ‘배워봄’ 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3일, 대만 뤼슈롄 전 부총통을 비롯한 대만 경제사절단 40여 명이 예천을 방문해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절단은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농특산물홍보관을 관람하고, 지역 농특산물 업체인 꿀마실, 농부창고, 박해영 시골잔대, 시골이야기, 양잠조합 등과 1:1 상담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천군과 대만 경제사절단 간 실질적인 수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천의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 관련 주요 사업장을 함께 둘러보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해외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군은 지난 21일 풍각시장 고추전에서 제1회 풍각감성마켓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풍각감성마켓은 ‘동네상권발전소’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특색있는 풍각상권을 만들고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첫 행사로 풍각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인 차산농악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페스티보 색소폰콰이어의 색소폰 공연과 난타공연팀 ‘미녀와 야수’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흥을 돋우웠다. 또한, 농악공연 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북·장구 등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체험활동과 농악복을 입고 사진촬영하는 이벤트도 가져,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전통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청도군과 상권기획자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 풍각상인·주민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지역상인 및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굴한 상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6일, 8월 16일, 9월 21일, 10월 26일 총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삶의 회복을 위한 사업 ‘줌인(ZOOM-IN) 프로젝트’의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을 중심으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경동), 덕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정), 장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순정)이 함께 수행해 온 3년간의 사업 내용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이룬 성과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거점기관, 주민발굴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를 더했다. 공유회에서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 사례 발표, 주민발굴단 활동을 통한 변화의 경험, 참여 가구의 생생한 이야기 등이 소개됐으며, 부경대학교 허원빈 교수의 사업 성과 분석, 현장 실무자들의 실천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대응 체계의 발전 방향도 모색했다. ‘줌인(ZOOM-IN) 프로젝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6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