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최근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이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주요 혁신기관과 사업장 4개소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종택 국장이 지난 1월 1일 자로 취임한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략산업 육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첫 번째 방문지인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시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씽크탱크 역할하는 기관으로, 이 국장은 지속적인 지원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소재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18개 1인 창조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배터리화학센터와 이차전지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관도 찾았다. 이종택 국장은 이차전지 관리 시스템관을 찾아 베터리 산업 기술 개발·상용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차전지 시험평가 장비를 둘러봤으며, 베터리화학센터의 소형셀·신규셀 제조장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디스플레이 혁신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불당5교 재가설 공사 시행으로 차량통행이 금지됨에 따라 5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우회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당5교 재가설 공사는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천안시청방향 장재천 횡단교량을 철거하고 재가설한다. 공사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시내버스 1·3·10(심야)·90·800번 노선은 교통 통제 기간 불당동 상업지구 방향으로 우회 운행한다. 3·90·800번 노선은 기존 천안시청(1502·1503), 천안시청·시의회(1504·1505)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시청앞사거리(71769·10004), 천안시청·서북구보건소(1015·1016) 정류장에 정차한다. 10(심야)번 노선은 천안시청·시의회(1504·1505) 정류장에 정차하고 1번 노선의 경우 천안시청·서북구보건소 정류장 인근에 설치된 임시 정류장 2개소에서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시내버스 우회 정보를 노선 안내 누리집, 정류소 및 차내 안내문 등을 통해 공지했다. 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유, 초, 중, 고 행정실장과 주무관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회의 및 소통 교육을 가졌다. 이번 행정실장 회의에서는 2024년 12월 개정된 음주운전 징계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복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의 필요성과 각급 학교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취약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도록 지침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Edu·U대표 장혜정 강사를 초빙하여 소통과 협업을 위한 팀빌딩을 주제로 소통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행정실장들이 각자의 소통 유형을 이해하고, 갈등을 예방하며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실천적 전략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홍정아 행정과장은 “교육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행정실장들에게 공직기강 확립, 안전관리, 소통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을 통해 더 나은 행정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지난 1월 13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신청 접수를 개시했으며, 이날 250여 명의 수강생이 몰려 주민들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12월, 동문1동 신청사 이전으로 주민자치센터 교육실(교육1실, 교육2실, 교육3실)이 신설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청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육 공간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지 않아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올해 청사 이전 후에는 10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총 13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을 접수한 한 주민은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배우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올해 더욱 확대된 동문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문화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질과 건강, 편의성을 높이고 문화 복지를 더욱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2025년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보호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입생과 보호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목표와 비전,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소개하며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침에 따라 개편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방과 후에 안전을 최상으로 생각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귀가 지도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1회용품 저감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계속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관심을 모았던 이 사업은 텀블러,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 장면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등록하면 매월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실시되는 이벤트는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방법은 당진시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중 하나 이상을 팔로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진을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후 이벤트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김영성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이벤트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텀블러 등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1월에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자동차세의 5%를 공제해준다. 시는 2025년부터 3%로 하향 조정될 예정이었던 비율을 작년과 동일하게 5%로 유지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단 지난해에 자동차세 연납을 한 경우, 해당 차량의 변동사항이 없으면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이달 중 납부서를 주소지 혹은 사업장으로 송달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를 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금융기관, 인터넷(위택스), 지로 납부, 전화를 통한 가상계좌 납부 및 AR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신규 공직자를 비롯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복무·후생복지 제도의 대대적인 개선에 나선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자기성찰 특별휴가’ 제도를 도입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간외 근무 상한시간 확대와 복지 기본 포인트 인상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변화를 모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군은 기존 재직기간 10년 이상 공직자에게만 주어지던 ‘장기재직 휴가’를 ‘자기성찰 특별휴가’로 변경해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저연차 공무원에게도 최소 3일의 휴가를 부여하며, 임용 5년차 미만 신규직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태안군 복지포인트인 ‘새내기 응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시간외 근무 시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상한시간을 기존 월 45시간에서 67시간으로 대폭 늘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에 나서고, 기본 제공되는 복지포인트를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해 타 시군의 후생복지에 뒤쳐지지 않도록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출산 및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 선정 기준이 완화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계급여는 지난해와 비교해 4인가구 기준 6.42%, 1인가구 기준 7.34% 인상됐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은 4인가구 기준 월 최대 기존 183만 3572원에서 올해 195만 1287원으로 증가한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연소득 1억 원 이하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이했으나 올해부터는 연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 이하로 변경됐다. 또한, 노인 근로소득 공제 연령도 기존 75세 이상에서 올해 65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자동차 재산 기준 역시 개선됐다. 기존에는 배기량 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200만 원 미만 승용차가 기준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배기량 20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500만 원 미만 승용차로 완화된다. 이번 선정 기준 완화로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진입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관내 더 많은 위기가정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는 현재 그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영유아 환자가 전체 환자의 58.8%를 차지해 영유아 관련 시설 및 가정 내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설사, 구토, 복통 등 주요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낮은 발열과 탈수가 1~3일간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없고 감염력이 매우 강해 사람 간 2차 전파도 쉽다. 증상이 회복된 후에서도 인체에서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재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때문에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통한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대표적인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고지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 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은 1월과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할인 혜택은 1월이 자동차세의 4.57%로 가장 유리하다. 연납 신청은 서산시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을 통해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이미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 소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발송되며, 새로 취득한 차량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세금 할인 혜택이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6월과 12월에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가장 높은 공제율이 적용되는 1월 연납으로 절세 혜택을 받길 바라며, 특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럼피스킨에 대한 선제적인 방제 활동과 백신접종을 통한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럼피스킨은 8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국내 7개 시도에서 24건이 발생했으며, 서산시는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럼피스킨은 모기와 침파리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소 가축전염병으로, 시는 매개곤충 활동 전부터 방역 대책을 수립, 관련 기관과 농가의 유기적인 협조로 방역을 펼쳐왔다. 시는 지난해 4월 관내 831호 소 사육 농가의 3만 1천여 두의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일제 접종했으며, 일제 접종 후 태어난 송아지에도 지속적인 추가접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관내 접종이 완료된 소의 개체수는 3만 8천여 두에 이른다. 또한, 여름철 매개곤충의 집중 방제를 위해 보건소와 협력, 관내 6개 권역 20개 노선을 수립해 주 2회 포괄적인 방제 활동을 펼쳤다.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공동방제단 5개 반을 투입해 축사 소독을 지원했으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농가에 수시 방역을 강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15일부터 유튜브 제작에 관심 있는 아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유튜브 교육생' 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주 1회 3시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저작권 이해와 활용, ▲유튜브 실제 과정 교육, ▲촬영 및 편집을 통한 영상 제작 실습 등이며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유옥순 센터장은 “유튜브 교육을 통해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창업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하면서 “3월에는 원예관리사 양성과정, 4월에는 소상공인 및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세무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문화·예술, 여성동아리 지원 등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4년 이후 주택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주택관리사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의 주요 개념 ▲현장의 보람있는 관리 요령 ▲각종 문제의 효과적인 대응 요령 등이다. ‘관리 요령’ 편에서는 직원 채용, 급여, 공고문 작성, 입주민 관리, 소장의 직무 윤리 등 아직 현장에 배치되지 못한 주택관리사들을 위해 단지 적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택관리사는 “행정기관과 주택관리사 단체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더 자주 교육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주택관리사 직무교육 외에도 매월 입주자대표회를 대상으로 한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 교육은 1월 21일에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이달 말까지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2012년 7월 이전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는 매년 3월, 9월 연 2회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을 납부해야 하는데, 1월에 연납 할 경우 요금의 10%가 감면된다. 연납 신청은 아산시청 환경보전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등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납 제도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반기별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당지시, 갑질 행위를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의 청렴교육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익명으로 응답한 투표 결과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질문에 대하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패널인 군수,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대신 토크쇼 형식의 교육으로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청렴 판소리’ 오프닝 공연도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23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심화 교육과정은 시민정원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식물관리·정원설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남이섬 ‘봄내 플라워가든’ 조성 등 실제 정원 조성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수료생은 총 20명이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수료생들은 ‘호수정원도시 춘천에 바란다’ 주제로 롤링페이퍼 활동을 진행해 정원도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교육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춘천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정원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시민정원사 제3기 기초과정을 오는 9월부터 8주간 운영한다. 8월 중 춘천시평생학습관 ‘배워봄’ 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3일, 대만 뤼슈롄 전 부총통을 비롯한 대만 경제사절단 40여 명이 예천을 방문해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절단은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농특산물홍보관을 관람하고, 지역 농특산물 업체인 꿀마실, 농부창고, 박해영 시골잔대, 시골이야기, 양잠조합 등과 1:1 상담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천군과 대만 경제사절단 간 실질적인 수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천의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 관련 주요 사업장을 함께 둘러보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해외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군은 지난 21일 풍각시장 고추전에서 제1회 풍각감성마켓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풍각감성마켓은 ‘동네상권발전소’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특색있는 풍각상권을 만들고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첫 행사로 풍각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인 차산농악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페스티보 색소폰콰이어의 색소폰 공연과 난타공연팀 ‘미녀와 야수’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흥을 돋우웠다. 또한, 농악공연 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북·장구 등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체험활동과 농악복을 입고 사진촬영하는 이벤트도 가져,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전통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청도군과 상권기획자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 풍각상인·주민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지역상인 및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굴한 상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6일, 8월 16일, 9월 21일, 10월 26일 총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삶의 회복을 위한 사업 ‘줌인(ZOOM-IN) 프로젝트’의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을 중심으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경동), 덕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정), 장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순정)이 함께 수행해 온 3년간의 사업 내용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이룬 성과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거점기관, 주민발굴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를 더했다. 공유회에서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 사례 발표, 주민발굴단 활동을 통한 변화의 경험, 참여 가구의 생생한 이야기 등이 소개됐으며, 부경대학교 허원빈 교수의 사업 성과 분석, 현장 실무자들의 실천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대응 체계의 발전 방향도 모색했다. ‘줌인(ZOOM-IN) 프로젝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6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