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 구직자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자격증 세부 내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에서 확인 가능),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한 자이다. 지원 기간은 5월 26일부터 시작해 12월 12일까지(선착순)이며,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1-339-7283)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1인당 연간 최대 2회(총 10만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직업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이달 27일부터 예산 1100년 기념관 내 역사문화관에서 ‘만들기 체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예산 지명 1100주년을 맞이한 2019년을 기념해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군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역사문화관은 그 중심공간으로, 이번 만들기 체험실은 기존의 전시 중심에서 참여 중심으로 콘텐츠를 확대한 시도이다. 이번 체험실은 방문자들에게 역사문화관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자 수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예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지인 수덕사, 추사고택, 충의사, 내포보부상촌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체험상품을 자체 개발하여 지역성과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담았다. 체험상품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디자인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수덕사 단청문양 티코스터 △추사고택 모양등 △내포보부상촌 패랭이 모자 소원 풍경(사진 참고, 유료 이용)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예산군은 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4일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운데 도예체험 수업 ‘나도 도예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조형 활동을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현대 문명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자연 소재와 전통적 생활 지혜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가족 수저받침 만들기와 물레를 이용한 그릇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천연재료를 활용한 전통 방식의 도예 체험을 경험했으며, 특히 자신의 그림을 표현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며 성취감과 창의성을 키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주제를 정해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도예체험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내가 만든 그릇이 빨리 완성돼 직접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도예체험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복지 선진지 견학을 위해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14명 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시와 온양6동의 행복키움지원사업 추진 및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공유했다. 이날 아산시 문화・관광지 소개를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아산시 안부살핌서비스’, 온양6동 행복키움특화사업 등을 소개하고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실질적인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성남시와 금광2동의 복지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모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희 공공위원장은 “금광2동도 1인가구 비중이 높아 고독사 예방이 중요한 복지 현안 중 하나”라며, “아산시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이범영 민간단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배움과 연대를 키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둔포면이 지난 23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美 육군협회 한국지부와 홍보 활동에 나섰다.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는 아산시가 준비 중인 대규모 글로벌 관광 캠페인으로, 온천·역사·문화·미래산업이 어우러진 도시 아산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美 육군협회 한국지부와 함께 둔포 관내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둔포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해외 유관 기관과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아산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美 육군협회 한국지부 40여 명 회원과 둔포면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둔포의 매력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아산 방문의 해 홍보에 협력해주신 美 육군협회 한국지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계기로 전 세계 많은 분들이 아산, 그리고 둔포를 방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안부살핌 서비스인 AI 안부살핌 클로바(CLOVA) 케어콜, 전력·통신 기반 안부살핌 서비스, 아산시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등을 홍보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받았다. 아울러 어르신들에게는 문고리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 혼자 지내다 보니 혹시 모를 상황이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여러 방법으로 안부를 챙겨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우리 이웃들이 서로를 살피고 챙길 수 있는 지역사회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속에서 외롭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배방읍은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3일, 2025~26 아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기획한 ‘볼런투어(Voluntour) 아산 어때! 시리즈 중 테마형 코스인 '시티투어하며 봉사 어때!' 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산의 산림공원을 중심으로 한 자연 생태 투어에 참여하고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시티투어버스 탑승 ▲피나클랜드 수목원 자유 관람 및 점심 식사 ▲영인산자연휴양림 일대 플로깅과 야생동물 보호 활동 ▲서식지에 새 먹이집 설치 등 체험형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생태 감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볼런투어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환경 보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참여자들에게는 힐링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산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 중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관내 어린이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두근두근 정글숲속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인형극은 하루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해 ▲손 씻기 ▲편식 예방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식생활 3대 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면서 올바른 위생 습관과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관람하면서도 중요한 식습관 교육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교사들도 영양 및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1일 이틀간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대학 축제에 참여해 아산시 농가와 함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아산시 농식품유통과 주관으로 관내 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토마토, 오이, 상추 등 제철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제청, 쌀과자,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돼 대학생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한 홍보용 부채를 배포하며,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아산시의 매력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농가는 “대학 축제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을 알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소비와 지역관광 홍보를 연계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행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19일과 23일 2일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중심의 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이날 교육에서 ▲4대 폭력의 개념을 비롯해 ▲실제 발생 사례 ▲피해자 보호 방안 ▲2차 피해 예방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직장 내 구성원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법과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에 관한 내용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폭력 예방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클린도시과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3일 신정호정원 일대에서 ‘깨깔산멋(깨끗·깔끔·산뜻·멋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비에는 공무원과 용역 청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정호정원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정리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캠페인도 병행하며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인력이 체계적으로 움직인 덕분에 단시간 내 깨끗한 신정호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 미관 개선과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2일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리의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형 정원도시 기반 구축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5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17차시로 운영되며, 수목 전정, 정원 조성 기초, 관리 기술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 속 정원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강식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신정호정원이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만큼,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아산을 정원 도시로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정원 지식과 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5월 30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리는 ‘아산 외암마을야행’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임시주차장 3개소를 운영하고 시내버스 야간 임시 운행을 진행한다. 시는 ▲궁평(송악)저수지황톳길 주차장(송악면 궁평리 498) ▲강당골 주차장(송악면 강당리 300) ▲서남대 부근 공터(송악면 평촌리 105-10) 등 3개소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2대를 20분 간격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21시 이후 송악면 환승센터(외암저잣거리)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도 3회 운행할 예정이다.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라는 컨셉을 담아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등 8야를 주제로 외암마을의 초여름 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암마을 초입 반석교를 지나면서 조선시대로 떠나는 야행으로 외암마을 밤을 수놓을 야경과 소원달집 미디어아트,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빙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아산문화공원~(구)국도21호 도로 단절구간을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사업구간은 실옥동 푸르지오에서 벽산아파트까지이며 중로1류로(연장 320m, 4차로) 입안 예정이다. 시는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문화공원을 찾는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도시관리계획 입안과 실시계획 인가 후, 보상추진 등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여 년간 단절됐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실옥동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아산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농업법인회사 ㈜금산은 23일 아산시를 방문해 돼지등뼈 20kg 500박스(약4,20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동옥 ㈜금산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5월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금산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더욱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돼지등뼈는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기초푸드뱅크 등에 지원돼 영양 가득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금산은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축산 가공업체로 건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