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5일 함평군 해보면 주민자치회가 서산시 해미면을 방문해 해미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해미면 주민자치회가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올해 들어서만 함평군 함평읍, 서천군 서면 주민자치회가 잇따라 해미면을 찾아 주민자치회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해보면 방문이 세 번째다. 해보면 주민자치회는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각종 현안 사업 등을 살펴보며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해미면 주민자치회는 문화·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주민 주도의 다양한 행사 개최, 마을공동체 사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장은 “전국에서 해미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6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저년차 사회복지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회복지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가 다양화됨에 따라 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지원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현장 문제해결력 제고 ▲직업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돌봄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직면한 고민을 심도 있게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천안시는 정기적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자체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석재옥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지속되는 경제 침체와 함께 복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행력은 공공 신뢰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시 복지행정의 인재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IB프로그램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25 서산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에 따라 관내 유·초·중·고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미래교육을 향한 학교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에 기반하여 개념과 탐구 중심의 학습자 자기주도성을 목표로 하는 IB교육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충남형 IB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사들이 IB교육의 핵심 가치와 교수·학습 접근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미래교육 전환기에 요구되는 교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은 학습자의 자기주도성과 비판적 사고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IB 교육과정의 철학을 이해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창의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미래교육 이행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2025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서산 관내 각급 학교의 행정실장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반기 교육 행정의 주요 사항들을 전달했다. 주요 전달 내용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계획 ▲공직기강 및 복무 관리 ▲학교 시설사업 신청 ▲재난 안전 관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 사항 등이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실장님 생활’이라는 배움자리를 함께 마련하여,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하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했다. 성기동 교육장은“행정실장들이 주요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주길 바라며,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고, 또한“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 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 명예감사관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위촉된 명예감사관 12명은 2년 임기(2025.7.16.~2027.7.15.) 동안 군정 전반의 투명성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한 자문·제보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각 읍·면에서 추천된 명예감사관 1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 향후 운영계획과 역할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명예감사관은 소속 읍·면에서 △지역 사건·사고 및 부조리 제보 △시책·사업 추진 상 문제점 개선 의견 제출 △주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수렴 △감사 수행 과정 자문 및 현장 참여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명예감사관의 현장 경험과 의견이 행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으로 군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명예감사관과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군정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감사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9일 2025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금메달리스트 아리스토 샴의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이자 북미 최고 권위의 경연대회로, 매 대회마다 차세대 거장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홍콩 출신의 피아니스트 아리스토 샴은 2025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메달과 청중상을 동시 수상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악단과 협연해왔으며, 브람스 피아노 독주 전곡을 연주한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성과 해석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리사이틀 프로그램은 독일, 프랑스, 러시아 작품으로 구성돼 아리스토 샴의 넓은 레퍼토리와 음악적 성숙을 엿볼 수 있다. ‘바흐-라흐마니노프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3번 마장조’, ‘바흐-부소니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라단조, 샤콘느’,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에튀드 타블로 Op.39’ 전곡이 연주되며, 청중에게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박물관은 오는 8월 1일까지 공직자 대상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년 7개월간 새 단장을 마친 천안박물관을 소개하고, 천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통해 공직자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7회로, 지난 15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복지정책국 소속 국‧과장 등 12명이 참석해 천안의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박물관은 매년 공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천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천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미국 오레건주 비버튼시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비버튼시와의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국제적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은 미국 청소년과 그룹 매칭을 통해 총 3회 이상 온라인 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6~19세의 청소년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추고 전 일정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자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에게 국제 교류는 단순한 경험을 넘어 삶의 시야를 넓히는 특별한 여정”이라며,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Z-아트’ 청년 예비작가 6인의 전시회 ‘보통의 하루, 보통이 아닌 하루(Ordinary days, Extraordinary days’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예술 활동 기반 마련을 목표로 청년 예비작가를 대상으로 전시장 대관, 홍보, 도록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6인의 예비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내며, 반복되는 하루 속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장면들을 작가의 관점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전시는 22일까지 천안시 동남구 오하아트홀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 청년 작가들이 꾸준히 예술 활동을 이어가며 더 많은 전시 기회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15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열린 ‘휴게소음식 FESTA’에서 농산물 특별관을 운영해 호두과자와 호두육포를 홍보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휴게소음식 FESTA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 먹거리 소개 및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행사다. 시는 특별관을 통해 천안의 대표 농산물인 호두를 이용한 가공제품인 호두과자와 호두육포를 통해 호두의 우수성을 알렸다. 호두과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통해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간식으로 자리잡았으며, 호두육포는 육포에 호두를 접목한 건강간식이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 호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삼거리휴게소가 FESTA 경진대회에서 강된장 우리호두 비빔밥을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365×24 어린이집’ 5·6호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근로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초롱어린이집(5호·청룡동), 아이스토리어린이집(6호·성거읍)을 각각 개소했다. 이로써 천안시 내 365×24 어린이집은 총 6개로 늘어났다. 365×24 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다. 365×24 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 관련 사항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돌봄 공백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65×24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부모님들이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난 15일 청양고등학교 바이오식품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최종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MBTI 검사와 진로 탐색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이해 ▲제빵 실습 및 ‘으랏차차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견학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소개 등이다. 특히 제빵 실습 과정에서는 천안의 대표 제과업체인 ‘뚜쥬루’의 최종석 상무이사가 직접 기술 지도를 맡아, 현장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참여 학생들은 “보람차고 즐거운 실습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경제를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상생하는 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직원 간 수평적 소통을 촉진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익명 기반 내부 게시판 ‘청·바·시’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바·시’는 ‘청양을 바꾸는 시공간’의 줄임말로 청양군 범 공무원 조직문화 운동인 ‘행정PRO운동(OPEN)’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혁신 게시판’이다. 소통을 위한 내부 익명 게시판은 그동안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최근 실시한 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개설에 대한 긍정적 응답이 확인되며 추진에 힘이 실렸다. 해당 게시판은 청양군 새올행정시스템 내부 전산망에 개설되며, 직급과 관계없이 모든 공무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정보 공유를 비롯해 제안이나 개선 의견뿐만 아니라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이해를 돕는 ‘대놓고 라떼 토크’, 바람직한 언어 문화 조성을 위한 ‘순환어’ 정립 등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소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율성과 익명성은 철저히 보장하면서도 비방·허위사실 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의 ‘기부천사’ 태안신협 문기석(62) 이사장이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했다. 군에 따르면, 문기석 이사장은 지난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갖고 35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문 이사장은 1991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1억 6천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 기부 35년째를 맞아 350만 원의 금액을 성금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문기석 이사장은 “어려운 시절 군민 여러분께 받은 도움을 되돌려드리고자 기부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35년이 흘렀다”며 “기부가 저의 가장 행복한 취미인 만큼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이사장은 군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오랜 기간 군에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기탁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와 방역 등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살펴 지난 2007년 태안군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가족센터가 부모와 자녀 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2층 가족놀터에서 오는 8월 28일까지 총 20가정이 참여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케이팝 댄스’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하고 14일 첫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관계 증진 및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2015~2018년생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며 1차(7월 14일~31일)와 2차(8월 4일~28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녀의 신체적·인지적 발달을 촉진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의 공동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육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