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다. 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의 서면 이의신청은 시청 세정과로 방문·우편·팩스로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서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11월 20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아산이 충남 지역 혁신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산시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하는 공동 대응 투자와 대학의 혁신 노력이 결합해 이뤄낸 결과로, 대학과 지자체가 손잡고 지역 산업·교육·고용 전반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낸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 대학을 핵심 거점으로 지자체·산업·지역사회가 협력해 혁신을 선도하는 정부의 핵심 고등교육 정책이다. 순천향대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미래 전략산업 특화 인재 양성 △산학연계 혁신 플랫폼 구축 △지역 청년 창업 및 고용 확대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학의 교육·연구 혁신이 지역 산업 발전과 직결될 수 있도록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대학·지자체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년들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도고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시범 운행을 앞두고, 도고면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말 도고면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될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의 시범 운행에 앞서 주민 의견을 듣고 사업 취지와 이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고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는 지정된 노선 없이 지역 내 정류장을 기반으로, 이용객 호출에 따라 원하는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특히 마을회관과 도고지역 주요 관광지를 가상 정류장으로 추가 지정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운행 대상 지역은 도고면 내 마중택시 운행지역을 제외한 13개 마을이며, △도고아트홀 △아산레일바이크 △옹기전시체험관 △아산 도고천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도고세계꽃식물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고지역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23일까지 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심지 내 유휴부지 4개소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고 무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도심 유휴부지를 토지주와 2년 단위로 무상 사용하는 방식의 협약체결을 통해 마련됐다. 조성된 주차장은 △배방읍 공수리 1590~1591(25면) △배방읍 장재리 1949(10면) △배방읍 북수리 1608(42면) △온천동 2224(13면) 등 총 4개소이며, 부지면적 2,496㎡에 골재 포장, 주차 로프 등을 설치해 주차구획 90면을 확보했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오세현 아산시장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현업부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를 찾아 격려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환경미화원 △노점상 단속반 △불법 광고물 제거반 △쓰레기 배출지도 및 매립장 환경정비 △도로보수반 △주정차 단속반 △수도 검침원 △누수 수리반 △하수도 준설원 등 14개 부서 137명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환경미화원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직원 54명에게 아산사랑상품권을 격려금으로 전달했으며, 나머지 13개 부서 83명에 대해서는 각 부서장을 통해 전달했다. 오 시장은 “시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근무자들의 헌신에 40만 아산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수해 피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금강씽크(대표 임연숙)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의 노후 싱크대를 무상으로 교체하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고 거동도 불편해 오래된 싱크대 사용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새것으로 바꿔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정자 단장은 “금강씽크의 후원으로 이웃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금강씽크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온양4동에 위치한 금강씽크공장은 지난 5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저소득가정 싱크대 무상 교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외에도 아산시 내 다양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온양초등학교 체육관과 온주아문 일원에서 제5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과 사업을 결정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200여 명을 비롯해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2025년 활동 경과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자치계획(안) 설명이 진행됐다. 사전·현장 투표 결과 △제2회 청소년 페스티벌 △우리동네 생활복지 수리반 △스마트폰 교육 △지구 지키기 캠페인 △음악회 · 플리마켓 등 주요 사업이 선정돼 향후 자치계획과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총회에서 채택된 민·관 협력형 사업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다양한 시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고, 주민들에게도 청소년 활동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 동네의 미래를 결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그라미 근린공원에서 ‘2025년 주민총회 및 청소년 문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대희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장, 온양5동 관내 기관·단체장, 자매결연도시인 태백시 구문소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홍보영상 상영, 2025년 활동 보고에 이어 2026년 자치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총 405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어두운 밤길 빛으로 안전하게’(찬성 399표, 반대 6표)가 선정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은 △2026 청소년 문화한마당(236표) △Hi~5동 원예아트 교실(113표) △동그라미 작은 음악회(56표) 순으로 집계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은 투표 결과에 따른 우선순위를 반영해 추후 주민자치회 월례회의에서 총 사업비 범위 내 추진 여부를 최종 확정하고, 연말에 2026년 자치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청소년 문화한마당 축제에서는 총 15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조수현)은 지난 9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 및 만 3~5세 유치원생 총 44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흡연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아동 흡연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군은 전문극단에 위탁해 인형극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를 선보였으며, 산중호걸 호치가 마녀의 선물(담배)을 받고 건강이 나빠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다”며 “어린이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인식해 가족의 금연을 유도하는 등 건강한 가정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중 남문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남문공영주차장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태안군 주차장 조례’ 제4조 제2항에 근거한 것으로, 군은 10월 3일 0시부터 10월 9일 24시까지 출차 차량에 대해 요금을 징수하지 않으며 해당기간 내 정기권 차량에 대해서는 7일간 유효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료화 조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및 군민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남문공영주차장이 전통시장 등 주변 상가와 가까워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편안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로와 위생, 안전 등 각 분야에서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문공영주차장은 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414면의 넓은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군은 지난 2020년 총 45억 원을 들여 2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추가 증축했으며, 주차장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 모색에 나섰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팀장 등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영 부군수 주재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조치결과 및 개선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마무리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따른 부서별 조치결과 이행 현황을 점검·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반복적 지적사항의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국·도비 보조사업 이월 및 미집행 △예산집행률 부진에 따른 이월 △세수 추계 부정확 등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마련하고 2025회계연도의 집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하반기 부서별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결산검사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이 더 이상 관행처럼 이어지지 않도록 각 부서별 세밀한 검토 및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며 “오늘 회의가 단순히 문제 확인에 그치지 않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관내 항포구 및 해상 일원에서 육상단속을 포함한 해수면 불법어업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해수면 및 내수면 어류·어패류를 보호하고 어구 위반과 무허가, 포획채취 위반 등 지속되는 불법어업 행위를 막아 건전한 어업질서를 확립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군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와 충청남도 어업지도선 ‘충남209호’를 활용, 수협과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주요 항포구 및 불법어업 민원발생 지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벌인다. 구체적으로는 △금어기 미준수 및 금지체장 불법포획 행위 △도계 월선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 행위 △불법어구 적재 및 사용 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어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SNS 등 미디어의 영향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유어객(낚시객)들의 건전한 유어문화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과 더불어 불법행위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은 어업인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수산자원의 유한성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5천 명이 한데 어우러지는 마라톤 대회가 10월 18일 충남 태안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오는 18일 오전 9시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한다. 9월 17일까지 참여자 신청·접수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4431명 대비 12.6% 늘어난 4989명이 신청을 완료해 이번 대회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신청자 중 장애인은 956명, 비장애인은 4033명이며 성별로는 남자가 3140명, 여자가 1849명으로 집계됐다. 최연소 참가자는 24년 10월생(만 0세)으로 장애인 부문에 참가하며, 최고령 참가자는 만 86세(1939년 5월생)로 역시 장애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장애인 부문 최연소 참가자는 23년 1월생(만 2세), 최고령 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당진시체육회가 지난 22일과 29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2025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백종석 회장은 당진시청 실업팀 배드민턴팀과 테니스팀, 고등부 서야고 양궁부 선수단, 당진정보고 배드민턴부를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출전을 격려했다. 백 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응원과 함께 “당진시 체육 발전을 위해 시 체육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는 당진시 선수단은 8개 종목 총 63명으로, △당진시청 실업팀 배드민턴단·테니스단(일반부) △당진시 시민축구단(일반부) △양궁 고등부(서야고) △배드민턴·수영 고등부(당진정보고) △역도 남녀 일반부(신성대) △축구·클라이밍 고등부(신평고) △탁구 일반부(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가 출전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민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민축구단은 오는 10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당진종합운동장 축구경기장에서 부산기장군민축구단을 상대로 2025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올 한 해 당진시민축구단을 응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즌 마지막 홈 경기로, 모든 관중에게 무료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경기는 오성환 구단주, 메인 스폰서인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서영훈 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 및 주요 스폰서사 대표진이 관람할 예정이다. 당진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진행되는 홈 폐막전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홈 마지막 경기를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이번 홈 폐막전을 치르고 오는 10월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축구 종목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정부공고 화학시스템공업과에서 개발한‘HYDRO SOLAR FARM'은 기존 배터리가 가진 환경오염 및 폐기 문제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SOLAR)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만들고, 이 수소로 연료 전지(HYDRO)를 구동시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LED)을 공급하는 에너지 순환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초기에는 레몬, 감자, 볼타 전지 등 다양한 화학 전지를 직접 제작하여 전지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했다. 학생들은 실험을 통해 볼타 전지의 낮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명예를 안겼다. 이번 대회는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간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명의 대표 대원이 출전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소방호스 전개 종목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신속한 전개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둔 성과로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울산의 해양과 산악 자원을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지역특구법에 의한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지역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동구 일산동·방어동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대 약 1.7㎢와 울주군 상북면·삼남읍 영남알프스 일대 약 71.3㎢ 등 총 73㎢ 규모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해양과 산악이 어울리는 차별화된 관광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 6개 특화사업, 20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동구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는 해양·산악레저 스포츠 거점 공간 조성, 관광 콘텐츠 개발, 상표화·홍보(브랜딩·마케팅) 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레저·스포츠·문화·산업이 융합된 체류형 복합관광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와 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농업 스토리 페스티벌, 경품 추천, 힐링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장’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시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회장 한강섭)는 고령 회원 위문사업, 충혼묘지 참배사업 등 회원 복지 향상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