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다목적홀에서 군 관계자와 협의체 분과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추진 및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김선미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의의와 추진 체계 △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 방법 △분과위원과 사업담당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년 7월 설립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센터 소음영향도 조사’와 관련, 국방부가 태안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태안군은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태안문화원 2층에서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영향도 조사 관련 주민설명회’가 열린다고 밝히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는 5년마다 실시되는 소음영향도 조사에 앞서 군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조사 용역은 올해 말부터 시작되며 향후 군소음보상금의 지급 기준이 되는 소음대책지역 지정에 활용된다. 설명회에서는 군소음보상법 관련 사항 및 소음영향도 조사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며, 소음영향도 조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군민 생활 속 안전을 위해 군 전역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군은 최근 사업비 522만 원을 투입해 관내 인명구조함과 민방위 대피시설 등 총 15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각종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사물에 부여돼 해당 지점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주요 설치대상은 △인명구조함(131개소) △민방위 대피시설(8개소) △어린이 놀이시설(5개소) △우체통(5개소) △공중전화(1개소) 등이다. 군은 사물주소판 설치에 앞서 최근 태안읍 도로 주변 가로등과 신호등 137개소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으며, 기초번호판과 사물주소판이 도로명주소의 활용성 제고와 군민 및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앞으로 설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물이 적은 한적한 지역의 경우 주소 파악이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가 효율적인 재난·안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안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특별전을 연다. 태안군은 9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1길 120)에서 장한나 작가 초대전 ‘뉴락(New Rock)’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특별전은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쓰레기 작품 20여 점과 사진, 그림, 구조물,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장한나 작가는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내외 미술작가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로, 버려진 플라스틱이 자연 속에서 돌처럼 변하는 현상을 ‘뉴락’이라 명명하고 이와 관련된 활발한 작품 제작 및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트로(작가 및 전시 소개, 진짜 돌과 뉴락 구별 퀴즈 영상) △뉴락 연구자의 방(작가의 시선으로 관찰한 뉴락의 기록, 뉴락의 구조적 서사) △제 색을 찾은 바다(뉴락과 물이 함께 있는 수조 전시) △신자연, 뉴락 속 개미(스티로폼 속에 서식지를 형성한 개미의 풍경) △같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신평면행정복지센터는 9월 24일 오후 3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평 전통시장 10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평 전통시장에 대한 미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신평면개발위원회가 주관하고,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의 현실과 미래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계획이다. 토론회 사회는 신평면개발위원회 위원이 맡아 진행하며, 세 명의 발표자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한기웅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의 상생 방안을, 서용진 지역연구소 플랜플러스 소장은 지역 기반 경제 모델을 중심으로, 김성호 신평 출신 귀향 작가는 지역 문화와 예술을 통한 시장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유토론 시간도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정명훈 신평면개발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전통시장 100년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경제의 미래 100년을 함께 그려가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우강면 약시우강사랑채 대강당에서 '스스로 돌봄·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스스로 돌봄 · 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의 성장과 공동체 회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전시관 관람(주민 삶의 이야기) ▲활동 영상 상영 ▲버킷리스트 실현을 담은 ‘이색 패션쇼’ ▲주민 패널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발자취가 무대와 전시를 통해 표현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주민들의 버킷리스트를 무대 위에서 실현한 ‘이색 패션쇼’는 큰 호응을 얻었다. 각자가 오랫동안 품어온 꿈을 주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서 선보이며, “나이는 숫자일 뿐, 꿈에는 유효기간이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성우이자 배우로 친숙한 최수민 선생님과 KBS 제작지원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차재완 선생님이 토크 콘서트의 사회를 맡아, 주민들의 이야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한국남생이보호협회과 함께 합덕제에 방사한 천연기념물 남생이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라 합덕제 전체가 물에 잠겨 남생이의 생사 및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 가능성이 불투명했으나, 이번 확인을 통해 합덕제 남생이 서식지 복원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 남생이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파충류로, 외부 환경에 의존해 체온을 조절한다. 특히 11월경 수온이 낮아지면 먹이 활동을 중단하고 동면에 들어가는 변온동물로 알려져 있다. 합덕제와 관련해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이라는 속담이 전해지는데, 남생이에 대해 유일하게 속담을 통해 위치가 알려진 장소가 바로 합덕제이다. 당진시는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판단하여 지난 6월 한국남생이보호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합덕제에 두 차례에 걸쳐 남생이 18마리를 방사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천연기념물 남생이의 합덕제 서식은 문화유산‧관광‧교육 등 다양한 상징성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남생이 모니터링을 통해 남생이 서식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 및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제도를 운영하며, 대상 가구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주택 취득에 대한 감면제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 요건을 모두 충족할 시 최대 500만 원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요건으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으로 ▲자녀 출산 후 5년 이내 또는 출산일 전 1년 이내 주택을 취득해야 하며 ▲취득 당시 주택 가액이 12억 원 이하로 ▲1가구 1주택(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1가구1주택 포함)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 적용된다. 18세 미만의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자가 양육을 목적으로 취득하는 차량 중 먼저 감면 신청하는 1대에 대한 감면 적용이 가능하다. 6인승 이하 자동차 구매 시, 2자녀 가구는 취득세 140만 원 이하의 경우 50% 감면(취득세 140만 원 초과는 최대 70만 원 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 및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으로 정하고, 국토 전반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대대적인 국민참여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당진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대한적십자 봉사회 당진시협의회,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 ▲당진1동 기관단체(당진1동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새마을지회, 체육회)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관문이 되는 당진시 버스터미널 일원 및 당진1동 우두리 번화가 주변 주요 도로변, 공원, 화단 등 생활환경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당진시가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힘쓸 것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더로컬농업회사법인(주), 당진축협, 당진로컬푸드협동조합과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진 농축산물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는 실질적 모델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으며,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품목별 연중생산체계 구축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공급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더로컬농업회사법인은 당진 농축산물의 판매 증진과 대전권역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당진축협과 당진로컬푸드협동조합은 고품질 농축산물과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약속했다. 또한, 시는 지난 19일부터 대전 도안 신도시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범 운영하며 대전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정적인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당진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대전권역을 비롯한 외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1일 ‘2025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부제: 저탄소 농업, 미래를 지키는 청소년의 선택)’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는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방식을 통해 예선, 본선, 결승으로 진행되는 토론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2024 충청남도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에 이어,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본 대회는 초등 부문과 중등 부문으로 나뉘며, 초등 부문 주제는 ‘저탄소 농법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보다 관련 법 제정이 효과적이다.’, 중등 부문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농법을 의무화하기 위해 관련 법을 제정해야 한다.’이다. 유수민 관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최근 대두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저탄소 농업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미래 세대로서의 선택을 고민하고, 토론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접수(입론 제출)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 진출팀 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는 22일, 회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새단장’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과 APEC을 계기로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토 대청결 주간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하여 17개 시·도 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는 전국 시군구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안가 쓰레기 수거, 수질정화, 청소 활동 등에 힘을 모아 현장 곳곳에 활기찬 손길을 더했다. 박원예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새단장 슬로건처럼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인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장애인 공공·민간 일자리 확충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고용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체육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직무 발굴과 직무 적응·직무능력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장애인 고용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층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정책적·재정적 인프라를 제공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장애인체육회는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고용 선순환 구조를 이끌 예정이다. 이유진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자립 역량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포용적 고용문화를 확산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통합적 지역공동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주체적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관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고객맞춤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2025년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친절 운동’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금번 교육은 운수종사자 역량 강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추가해 운수종사자들이 차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 기사(온양교통)는 “평소 승객을 대할 때 피곤한 마음에 소홀했던 적도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8일 아산경찰서와 함께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영치에는 시 징수과 직원과 아산경찰서 경찰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단속에는 실시간 번호판 영치 인식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이 동원되어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적발된 대상은 지방세 체납, 과태료 체납, 지방세 고액 체납자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적발된 차량의 차주에겐 번호판 영치 예고문 교부와 함께 지방세 현장 납부 및 자진 납부를 진행 · 권유했다. 다만 체납자가 경제적 곤란 등으로 체납액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체납액 분할납부 등을 유도하여 체납처분 진행 유예를 통한 납세 편의를 제공했다. 정광섭 아산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협업 징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납세 형평을 위한 조치들이 체납액 자진 납부로 이어져 더욱 성숙한 납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가 함께한 협업 프로젝트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의 성과공유회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열렸다. 요양보호사와 예술인이 함께한 약 6개월간의 예술협업 결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는 돌봄노동자의 목소리를 예술로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로, 예술과 노동, 치유와 공감이 만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요양보호사와 예술인들은 연극, 글쓰기, 민요, 영상 등 다양한 예술워크숍을 진행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 결실로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에서는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와 연극 공연,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전시 작품 설명은 요양보호사들이 직접 맡아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아·맛·나’는 요양보호사들의 실제 경험을 각색해 무대화한 작품으로, 돌봄 현장의 따뜻함과 고단함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관객들은 “돌봄노동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수급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평촌청소년문화의집과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추리 스토리형 체험 축제 ‘사라진 드림버블을 찾아라’를 개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13개의 부스를 돌며 힌트를 모아 ‘드림버블’을 가져간 범인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장애물 통과 미션 ▲홀로그램 만들기 ▲로봇 축구 대결 ▲안양 9경 디오라마 퀴즈존 등이 운영됐고, ‘매직 버블쇼’와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운영동아리, 남서울대학교·경기대학교 대학생 봉사자, 비산중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자율성과 협동의 의미를 더했다. 박수미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단순 체험이 아닌 사고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같은 날(1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대표 캐릭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스마트도시과 회의실에서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주) 등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실증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교통·환경·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기술 적용 ▲성과 확산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동해종합기술공사는 도시기반시설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 분야의 전문성을, 씨엠티정보통신(주)은 통신·IoT·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라며 “참여기관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오는 20일 ‘2025년 11월 안산 919취업광장’을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의 마지막 채용행사다. 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은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40개 기업 면접에 1,3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1:1 채용면접 ▲1:1 이력서 컨설팅 등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 기관별 취업 상담 및 재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 정보와 박람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안산시 주요서비스-취업(일자리)정보’에서 확인하거나,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