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1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마선옥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 장애인 차별금지 및 고용 관련 법률 등 폭넓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는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고정관념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고, 공직자가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장애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차이를 존중하는 포용 행정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조 시장은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박형수 간사(국민의힘), 이재관 소위원(더불어민주당),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핵심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충주시 핵심 전략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충주댐 수열에너지 AI기반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 시스템 전력손실 평가 기반 구축 등 미래 신산업의 기반이 될 4대 사업을 집중 건의하며 정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을 찾아 사업별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국회 증액 심의 과정에서 국비가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13일, 송인헌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의원들과 면담하고 예산안 심의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이날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관·박형수 국회의원을 만나 괴산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 6건을 설명하며, 국비 차원의 예산 증액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총사업비 300억 원), △불정목도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266.4억 원), △괴산군 자원순환센터 매립시설 3단계 1단 증설사업(25.3억 원), △주진N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6억 원) △광진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113억 원) △산촌활성화지원센터 관리(50억 원)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지역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군민의 삶의 터전을 안정적으로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다. 특히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은 학군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군 장병 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제 활성화에도 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최근 지역 내에서 연이어 발생한 방진마스크 및 방역복 대리구매 사기 시도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주시청 축수산과 이청기 가축방역팀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오후 5시경, 충주 시내 한 철물점에 “방진마스크를 대리 구매하겠다”는 연락이 있었으나,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1차 ‘노쇼사기’가 발생했다. 이어 같은 날, “방역복 4천만 원 상당을 납품 대리구매하겠다”는 2차 시도가 잇따랐다. 이들은 계약금 10% 송금을 요구하며 지정계좌로 입금을 유도했으나, 담당 직원이 외부 사칭 가능성을 인지해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경찰과 통신사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면서 추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시 축수산과에서는 이번 사건 이후 통신사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번호도용 문자방지 서비스”를 신청했다. 이 서비스는 타인이 인터넷을 통해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도용해 스팸·스미싱 메시지를 발송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무료 공공서비스로, 시는 관내 유관기관과 업체에도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시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13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경품추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첨 대상은 2024년도 지방세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자동차세 △재산세 △지방소득세(종합, 양도) 등 합산세액 10만원 이상을 기한 내 납부하고 2025년 10월말 기준 체납이 없는 납세자다. 군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납세자 1만31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을 적용해 당첨자 80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했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며, 당첨내역은 증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군민이 납부한 세금은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13일 아침,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시험장인 형석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현장을 지키며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수험생 한 명 한 명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날 형석고 앞은 이른 새벽부터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증평군과 군의회, 교육청 관계자 등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한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수험생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응원의 함성 속에서 잠시나마 긴장을 풀고, 결연한 표정으로 시험장에 들어섰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하루는 결과보다 그동안의 노력이 빛나는 날”이라며,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군수는 시험장 주변의 소음 차단, 교통 혼잡 예방, 안전관리 등 현장 상황도 꼼꼼히 점검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시험이 끝날 때까지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충주시에서도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의 열기가 뜨겁다. 올해 충주시에서는 4개 시험장(충주고, 충주여고, 대원고, 예성여고)에서 66개 시험실, 총 1,703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했다. 시험 당일 새벽부터 각 학교 정문 앞에는 선후배와 학부모, 교사들이 나와 “수고했어!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 다 잘될거야”, “컨디션 풀충! 실력 발사!” “찍신 강림” 등의 격려 문구가 적힌 피켓과 응원 현수막을 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은 따뜻한 차와 핫팩을 나눠주며 긴장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충주고 정문 앞에서는 후배들이 대형 응원 현수막을 들고 우렁찬 소리로 응원하며 눈길을 끌었으며, 예성여고에서는 각양각색의 응원 피켓을 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연이어 서서 학생들과 밝은 미소로 입실 전 마지막 인사와 포옹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오전 대원고, 충주여고, 충주고, 예성여고 순으로 시험장을 차례로 방문해 수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세명대학교 제2컨퍼런스홀에서 ‘2025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을 이끌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총 4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8명이 교육을 이수를 완료하고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강 과정으로, 제천시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했다.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관점에서의 지역 리더십 함양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교육 과정에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지역재생과 안전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경제활동과 리더십(여성경영자 특강)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어, 참여자들이 지역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천시장, 세명대학교 부총장, 교육 강사진, 그리고 수료생들이 참석하여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시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11월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고3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기획활동「꿈을 향해 파이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운영단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청소년을 응원한다.’라는 취지 아래 지역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청소년운영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으로부터 수험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모집했고, 수집된 메시지를 카드 형태로 제작했다. 완성된 응원 메시지 카드는 13일 오전 제천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100명에게 전달됐으며, 청소년운영단 10여 명이 현장에 참여해 “바라던 꿈을 이루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직접 응원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운영단 이지연 단장은 “우리의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하반기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신종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이 맡아, 공직자로서 새로운 인식 개선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정폭력의 본질 ▲인권 차원으로 본 성매매 예방 ▲인신매매 방지법 소개 ▲가정폭력과 성매매의 국내 현실에 대한 국외 인식 등이며,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매매와 교제 폭력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충주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연 1~2회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리더로서 인식을 강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하고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제천에서는 총 925명의 수험생이 ▲제천고 234명 ▲제천여고 382명 ▲제천제일고 309명 등 3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시 관계 공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돌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 주민,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수험생에게 박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창규 시장은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천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종합지원대책반을 가동해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했으며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생활 소음 자제 및 공사 중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괴산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우성 부군수는 이른 아침 괴산고 시험장을 방문해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직접 응원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하고 힘을 북돋웠다. 올해 괴산군에서는 총 127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했으며, 모두 괴산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 군은 수험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 혼잡 예방 및 안전 관리 대책을 사전에 마련했다. 시험장 주변에는 차량 통제와 소음 방지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장우성 부군수는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며 “괴산군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2일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에서 9개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경연대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2024년 2단계 4개 행복마을의 사업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1단계 5개 행복마을의 사업별 현장평가와 경연대회 평가를 통해 내년도 2단계 사업비의 지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에 참여한 1단계 5개 마을은 마을안길 꽃길조성, 환경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 마을 소공원 조성 등 1단계 행복마을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발표 후에는 노래, 풍물놀이 등 마을별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다. 2단계 4개 마을은 그동안 추진한 마을별 사업 영상을 시청한 뒤 행복마을 사업 소감과 함께 새로 2단계로 진입하는 후배 마을 주민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경연대회의 발표 점수, 공연 점수,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괴산읍 수진리, ▲연풍면 중리, ▲청천면 사담마을이 각각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칠성면 학동마을, ▲사리면 월현마을은 2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2기분 및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독촉분 9,203건, 총 2억 6,743만 6,840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와 같은 환경오염의 직접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3월, 9월)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군은 미납된 부담금에 대해 독촉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납부는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은행 현금입출금기(ATM),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운영돼 차량 소유권 이전, 말소, 폐차 이후에도 사용 기간을 기준으로 1~2회 추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납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다만,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이 보철용 또는 생업용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에 대해서는 부담금이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2026년 1월부터는 압류 등 행정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단양군의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승합차량 구입비 1억 5,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공동모금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관에 차량 구입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성지역아동센터,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 단양군가족센터 등 4개 기관이 각각 1대씩 지원받게 됐다. 차량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자의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노후 차량으로 인해 이동에 불편을 겪던 시설의 어려움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민성 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기탁 성금이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9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한 해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 ‘다 이루어질지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소원과 바람을 함께 이루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150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지침에 준수하여 행사 식순지는 QR코드와 키오스크로 대체하고, 종이 방명록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했으며, 시상 꽃다발 역시 복지관 이용인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준비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장애 당사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당사자와 종사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가 진행됐으며, 다온봉사클럽(회장 한영애)의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이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보도의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추락 방지 맨홀 교체 공사’를 11월 19일 완료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동구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월 1일 착공하여 일산해수욕장 해안로 일원 약 2km 구간의 맨홀 80개를 추락 방지형 맨홀로 교체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바닷가에 인접한 저지대이며, 동구 최대의 관광지로 연중 방문객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하고 이 지역을 집중 정비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단계적으로 추락방지형 맨홀로 교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정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일산유원지 일원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맨홀 정비로 주민들이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맨홀을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를 이해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노인·장애인·아동 돌봄 등 주요 국가 바우처 사업의 종류와 구조 ▲사업 추진체계 및 기능 ▲제공기관 등록 및 의무 ▲울산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 현황 등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다뤄졌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차담회 후에는 타로, 보드게임을 한뒤 식사를 함께 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강사분들과 네트워킹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강사로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특히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센터를 빛내준 청년 강사분들을 모시고 네트워킹 자리를 할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청년 강사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0일(토)~11일(일), 1월 17일(토)~18일(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회차당 60명씩 운영된다. 캠프는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교류원(울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몰입 환경을 통해 듣기·말하기 능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일반 학생은 회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한다. 추첨은 12월 11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학부모 참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