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평생학습관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원활한 지역 정착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한국어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 현장에서 직접 이뤄지는 맞춤형 문해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통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다문화 동행학교’라는 이름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바 있으며, 올해는 교육과정을 기초와 심화로 구분하며 한층 내실 있게 구성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증가와 더불어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충주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8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며, 가정과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습자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개인 또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소속 기관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전기승용차 구매 수요 증가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전기차 보급 사업 국비 3억 9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승용차 구매지원 예산으로 총 72억 2,400만 원을 편성해 전기승용차 1,204대를 보급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지난 7월 초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하기 위해 추가 국비를 확보했다. 해당 예산은 도·시비 예산과 매칭해 전기승용차 130대에 대한 추가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반영해, 빠르면 9월 중하순경부터 지원 대상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차종과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구체적인 지원 금액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예산을 증액했음에도 탄소중립을 향한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속 전기승용차 구매지원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라며, “이번 추가예산 확보로 더욱 많은 시민이 전기승용차 구매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가 오는 15일 10시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 주관으로 개최되며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광복회 및 보훈단체회원, 충주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는 여민락 국악연구회의 진도북춤, 대금 독주, 경기민요 제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개회,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서대문형무소 8호실에 갇혔던 유관순과 어윤희(충주 출신)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날 그녀들의 외침’ 연극 공연이 진행되며,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돌아볼 계획이다. 이어 광복회원들의 선창으로 다 함께하는 만세삼창이 진행되며 광복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매년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행사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주에서도 개최되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광복의 의미를 충주시민과 함께 되새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로 지회장은 “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오는 25일부터 조기 개장한다. 영동군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8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상수도 개량공사와 전기 시설 정비 공사가 조기 완공됨에 따라, 43개 객실을 개방해 한층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휴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발 700m의 위치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로, 산림욕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전국 각지의 휴양객들이 몰려드는 힐링 휴양지이다. 쾌적한 숙박시설과 더불어 주변에는 산책로도 있어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평일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료의 30%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맞아 더 나은 숙박시설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 예약 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에 지역민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진행 중인 사전예매권 구매와 후원으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온정 어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전예매권은 130개 기업·단체에서 총 105,766매(약 5억 3천만 원)가 판매돼, 영동군 인구의 두 배를 넘어섰다. 후원금도 9억 3천만 원을 돌파해 애초 목표치였던 9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등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각 기관·단체, 기업, 지역 주민들까지 우리 행사는 우리가 응원한다는 분위기 속에 사전 예매 및 후원에 적극 동참하면서 군 전역에 성공 개최를 향한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읍·면 단위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도 자발적으로 티켓 구매 와 후원 릴레이에 나서며 엑스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있다. 또한 지역 기업들도 단체 구매와 후원에 동참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9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시 직영 청소년시설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주제 선정부터 명칭 결정, 공간 구성, 사회 및 발표 진행까지 행사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는‘청소년이 만든, 청소년을 위한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직접 정책을 제안·발표하는 행사로, 형식적이고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콘서트’와 ‘페스티벌’ 콘셉트로 기획돼 자유롭고 창의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휴양지’를 테마로, 편안하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예산학교 특강과 1:1 맞춤형 정책 컨설팅이 제공됐다. 이후 제출된 정책 제안서는 청소년 및 정책 관련 전문가 5인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품질재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품질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오는 9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품질 분야 실무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ISO 9001 내부심사원 (9월 2일 ~ 3일) ▲IATF 16949 내부심사원 (9월 11일 ~ 12일) ▲SQ 요구사항 이해와 적용 (9월 18일 ~ 19일)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품질 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핵심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이며, 과정별로 15명 이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9일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에서 ‘2025년 제3회 제장복배 장애인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크골프 장애인 스포츠 등급을 기준으로 선수부, 동호인부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중 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버디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부문별 1위부터 5위까지 우수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선수부: 1위 유승만, 2위 유선열, 3위 이덕화, 4위 김남숙, 5위 박영한 ▲동호인부 : 1위 김성진, 2위 전재선, 3위 정해근, 4위 이승범, 5위 박병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복지관 내에 스크린 파크골프 체험장을 개설해, 지역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고 즐겁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복지관의 노력에 마실 파크골프 본사와 마실 스크린 파크골프 아카데미 제천 중앙점의 후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연계를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특히 관광형·체류형 답례품 확대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릴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축산물·식품 ▲공예품·공산품 등이며,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 생산 및 배송이 가능한 업체가 대상이다. 특히 10만 원 이하 기부 시 100%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돼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적합한 품목을 보유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류를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5년 상반기 주요 답례품으로는 쌀, 돈육·한우세트, 고춧가루 등이 있으며, 현재 19개 업체에서 69개의 답례품이 등록돼 있다. 한편 제천시는 2026년부터 고향사랑기부 일반기부 및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맞춰 관련 아이디어 공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한국부동산원 충주지사는 지난 8일 단양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충주지사는 그동안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명절맞이 쌀 전달, 취약계층 지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신복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보다 나은 후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8일 제3105부대 단양대대 이인재 소령이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단양군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재 소령은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령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대구‧경북 지역 성금 1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 기부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100장 기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전통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단양을 찾는다. 충북문화재단과 단양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충북공연예술페스타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풍물패 청음의 ‘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는 전통 풍물악기인 장구와 첨단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무대다. 화려한 LED 설장구 퍼포먼스와 실시간 미디어 영상이 어우러져 역동적인 장면을 선사하며, 전통 장단의 흥겨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시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무대 전체가 리듬과 빛, 영상으로 가득 차 관객은 국악의 진화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다. 공연을 선보이는 풍물패 청음은 2005년 창단된 전통 풍물 연희 단체로, 정기공연과 지역 축제,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전통문화 보존과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전통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시도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대 간 문화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여기서 가까웠으면 좋겠어요” 주민의 한마디가 행정을 움직였다. 충북 단양군은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영춘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의 신축 부지를 당초 계획지에서 영춘면 소재지 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영춘생활체육공원 인근을 신축 부지로 계획했다. 그러나 올해 2월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해당 부지는 보행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어르신들의 접근이 어렵다는 건의가 제기됐다. 이에 부지 변경의 필요성을 인식한 군은 주민들이 제안한 대체 부지의 토지소유주와 우선 협의를 시도했으나 기타 사유로 협의가 무산됐다. 이후 소재지 일원 60여 필지를 면밀히 검토하며 최적지를 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고 여러 차례 현장 방문 끝에 대체 부지를 확정했다. 감정평가를 거쳐 토지소유주와 보상 협의에 나섰으나 보상금 차이로 협의는 다시 난항에 빠졌다. 그럼에도 군은 지속적인 설득과 소통을 이어갔고, 결국 토지소유주의 매도 결정을 이끌어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20분 도시’ 조성 계획에 아동의 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진다. 군은 9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3차 활동을 열고, ‘20분 도시 증평’을 주제로 아동이 지역 정책을 이해하고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분 도시’는 누구나 20분 안에 교통·복지·문화·안전 등 필수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증평군의 전략적 도시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군이, 정책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20분 도시’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 단원들과 함께 지역 내 교통망, 문화·복지시설, 안전 인프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점검했다. 단원들은 지도와 체험 자료를 활용해 생활권을 분석하며, ‘아동이 이용하기 편리한 버스노선 확충’, ‘학교와 가까운 체육시설공간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참석해 아이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20분 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8일 2025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94건의 사업을 올해 정책실명제 공개과제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담당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공개하는 제도다. 올해 심의에서는 본청 20개 부서에서 제출한 사업 중 ▲군정 주요 현안사업 5건 ▲군 발주 10억 원 이상 사업 43건 ▲5천만 원 이상 학술용역 및 행사성 사업 16건 ▲조례 제·개정 및 폐지 30건이 포함됐다. 심의위원회는 위원 8명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원안 가결했다. 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오는 11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공개과제 추진실적을 11월 중 현행화하고 연중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신청받아 심의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는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책임 행정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