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낙후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기반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유도하는 국비 지원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군비 15억 원)을 확보해 ‘단양이음 허브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양이음 허브길 조성사업은 단양읍 관광연계도로 개설의 일환으로, 단양군보건의료원과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확·포장하고 보도와 안전시설을 정비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해당 구간은 응급의료·소방 서비스, 관광 이동축 등 활용도가 높아 도로 여건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사업 구간은 ‘보건의료원 통과구간’과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통과구간’으로 나뉜다. ‘보건의료원 통과구간’은 현재 양방향 3차로(폭 11.5m)를 4차로(폭 18.5m)로 확장하고 의료원 방향으로 보도를 신설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통과구간’은 폭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상록호텔와 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엑스포의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에게 수안보상록호텔 객실 및 사우나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수안보상록호텔 투숙객에게는 엑스포 입장 요금을 할인하는 상호 혜택을 담고 있다. 수안보상록호텔 투숙객은 객실 카드 또는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엑스포 입장권을 정상가보다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호텔 객실 및 사우나를 요일별로 48%에서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정길 사무총장은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인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과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여행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상의 서비스로 참가자와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형일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과 권병기 전국 이·통장연합회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전국적 조직 기반을 가진 지역사회 리더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엑스포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지형일 명예홍보대사는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충청북도주민자치회 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분야의 대표 인물로 활약해 왔으며, 현재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권병기 명예홍보대사는 전국 이·통장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천시 이·통장연합회 회장과 용두동 이·통장협의회장 등을 겸직하며 지역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 소통과 행정 협력 분야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물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형일 회장과 권병기 회장 모두 지역과 주민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오신 분들”이라며, “이번 위촉을 통해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는 엑스포 주제가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내토회는 지난 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관내 4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내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시정 주요 홍보 사항과 유관기관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내토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천시 시정 현안에 대한 설명과 제천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 기관의 협조 요청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추진 현황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루어졌으며,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 기관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리더인 내토회원 여러분과 함께 ‘역동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행사인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가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8일, 포레스트 리솜에서 ‘제천황제멜론’ 브랜드로 첫 시식 및 판매행사를 개최하며 소비자에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천황제멜론을 활용한 케이크, 주스, 디저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한수면 양파, 덕산면 양채, 금성면 오이, 제천 약초 등 지역 우수 농산물과 연계한 직거래 장터도 운영되어 지역 농산물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뒀다. 제천시는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소비자들의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이색 과일인 멜론 ‘듸냐’를 2024년 신소득 작목으로 발굴·육성했다. 이후 영농경험이 풍부한 6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증 재배를 추진해 2025년 본격적인 수확과 판매에 성공, 이번 행사를 통해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된 것이다. ‘제천황제멜론’은 고대 중국 황실에 진상됐을 정도로 높은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과일로, 중앙아시아에서는 ‘과일의 왕’으로 불린다. 제천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황제멜론은 뛰어난 식감과 과즙, 당도를 고루 갖춰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다. 품종은 과실 크기와 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재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2025 휴면자원봉사자 SUMMER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일정 기간 자원봉사활동에서 소외되어 있었던 휴면자원봉사자들을 다시 자원봉사 현장으로 이끌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소1004봉사단의 흥겨운 숟가락 난타 및 율동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마중물교육 파트너스 강윤정 대표가 ‘웃으며 소통해요! 소통으로 피어나는 봉사’를 주제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센터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자원봉사 소양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심영자 센터장은 “그동안 활동을 쉬었던 분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다시 봉사 현장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은 물론, 휴면자원봉사자의 재참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농업기술센터 관리 기름탱크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에 신속 대응해, 신고 접수 5시간 만에 유출 차단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28분, 증평읍 대성베르힐아파트 앞 보강천에서 기름띠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상류에 위치한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던 기름탱크 노즐이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사이 노후화돼, 잔류로 남아있던 등유가 소량씩 흘러 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 직후 군은 환경관리·하천관리 부서와 한국환경공단, 농업기술센터 합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했다. 대응팀은 유흡착포와 차단막을 설치해 확산을 차단하고, 유화제를 사용해 기름 성분을 분해·제거하는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잔여 오염물질 제거와 하천 수질검사를 이어가며, 기름 저장시설의 전수 점검과 관리 기준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설비로 인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점검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노후 시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에 신속 대응해 현재 보강천 오염 확산 차단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8월 9일 오전 11시 28분, 증평읍 대성베르힐아파트 앞 보강천에서 기름띠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기름탱크에서 등유로 추정되는 연료가 하천으로 흘러든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 직후 군은 하천관리부서,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현장에 투입됐다. 대응팀은 유흡착포를 설치하고, 유화제를 살포해 기름 성분을 분해·제거하는 방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하류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차단막도 설치했다. 현재 군은 유출 지점 인근 토양과 부유물 수거를 병행하면서, 하천 수질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방제 작업은 오염 확산이 완전히 멈출 때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초기 대응 속도가 관건이어서 즉시 인력을 투입했다”며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민 안전과 하천 생태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기반 미래교육 도시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3년간 특구 자격을 유지하며, 연간 최대 3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충북도 내에서는 3개 지역이 선정됐지만, 예비지정 지역 가운데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증평군이 유일하다. 군은 지난해 예비지정 이후 1년간 시범 운영과 교육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으며, 교육부 대면심사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환경을 혁신하고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종합 모델로, 군은 ‘콤팩트시티! 디·딤·돌로 점핑하는 에듀피아 증평’을 비전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펼칠 계획이다. ‘디·딤·돌’은 △디지털(Digital) △생각하는 학교(Deeming School)△돌봄을 뜻한다. 사업에는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지역 맞춤형 특성화고 육성 △창의·비판적 사고력 중심의 수업 모델 개발 △촘촘한 돌봄망과 교육 서비스 개선이 포함된다. 군은 이를 통해 교육·돌봄·진로·일자리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보강천 하부 송수관로 누수로 인한 단수 사태와 관련해, 수돗물 공급을 정상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바닥이 심하게 침식되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관리구간의 송수관로 일부가 손상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증평읍 단독주택 밀집 지역과 상가 등을 중심으로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사태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수준으로 가동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급수차 투입, 생수 긴급 공급, 안내 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아동·노인 돌봄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수 및 급수차를 우선 배치하고,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살폈다. 이번 복구공사는 하천 하부에 매설된 송수관로 특성상 구조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진행됐다. 이에 이 군수는 5일 현장을 직접 찾아 “밤샘작업을 하더라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선제적 행정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오후 대가미공원을 시작으로 공설시장, 용산생활체육공원, 금봉대로, 연수동 재활용 동네마당 등 관내 주요 생활시설 5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별 운영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각 해당 부서장들이 동행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조치를 지시하는 등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첫 방문지인 대가미공원에서는 도시공원 조경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시는 관내 88개 도시공원에 대해 수시로 예초·제초 작업과 관목 전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혹서기 근로자 안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공설시장(대수정교~현대교) 구간에서는 시장 현대화사업과 공중화장실의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현재 57개 점포에 대한 철거가 진행 중이며, 석면 철거는 완료된 상태로 오는 11월까지 철거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nb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정연구원은 8일 청주OSCO(단장 김성현)와 ‘청주 시정 발전 및 지역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주OSCO에서 개최됐다. 연구원과 청주OSC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OSCO 시설 활용 △교육행사 공동 개최 △세미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상호지원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본 협약이 연구사업의 성과 확산 및 MICE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청주OSCO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양강면 반대 대책위원회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345KV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공식 반대 의사를 밝히고 군민 인식 제고를 위한 2차 차량 거리 행진을 했다. 이번 행진은 지난 7월 14일 열린 1차 거리 행진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시위로, 지역 내 반대 여론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진은 영동체육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동역 △설계리 △용산면 △샘표식품 △심천면 △초강리 △영동 로터리를 거쳐 하상 주차장 인라인스케이트장까지 약 25km 구간에서 서행 차량 시위로 진행됐다. 이날 차량 70여 대와 참가자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모든 차량에는 ‘송전선로 백지화’ 문구가 쓰인 깃발이 부착돼 시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남섭 위원장은 “초고압 송전선로가 관내를 관통할 때 환경 훼손과 전자파 노출, 자연경관 침해 등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라면서 “군민의 생존권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평화로운 방식으로 반대의 뜻을 다시 한번 분명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위원장은 “연이은 집회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7일과 8일 양일간 여름캠프 ‘여름아~ 놀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햇볕 속에서도 청소년들은 또래와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먼저 7일에는 ‘에버랜드’를 방문해 주요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 간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길렀다. 8일에는 ‘캐리비안베이’에서 물놀이 활동을 하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활기차고 안전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지현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팀장은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은 자기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한 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 복지, 보호, 상담을 통해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학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8일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에 위치한 윤병관 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수확은 앙성면 쌀전업농 윤병관(60) 씨가 경작한 1만㎡(약 3,000평) 규모의 논에서 진행됐다. 윤 씨는 지난 5월 3일 조생종 올벼를 모내기해 약 98일 만에 수확에 성공했으며, 최근 이어진 고온 현상으로 벼의 생육이 앞당겨져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수확이 이뤄졌다. 이날 벼 베기 행사는 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회장 배인호) 주관으로 열렸으며, 읍면동 쌀전업농 회장 10여 명과 지대규 충주시 친환경농산과장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수확철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수확한 벼는 건조 및 도정 과정을 거쳐 햅쌀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지대규 친환경농산과장은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가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첫 벼 수확에 나선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쌀의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첫 벼 수확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벼 재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