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공헌분과는 충주청년회의소와 ‘나눔으로 잇는 충주, 함께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두 단체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과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영섭 회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과 청년회의소의 폭넓은 지역 네트워크가 만나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회공헌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인협 분과장은 “오랜 기간 봉사와 함께해 온 두 단체가 함께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배로 만들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괴산군은 18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안종규 농업건설국장과 민양기 충청대 교수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15명에게 교육 이수증이 전달됐다. 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축제 기획·운영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는 역대 가장 높은 수료율을 기록하며, 괴산 축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축제 정책과 현대 축제의 이해, 괴산 축제 모니터링 및 평가, 축제 발전을 위한 종합 토론과 현장 체험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수강생들은 무주반딧불축제와 안성맞춤 바우덕이축제를 방문해 전국 대표 축제의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괴산군 축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수료생 A 씨는 “일과 병행하며 교육을 받는 게 쉽지 않았지만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은 18일 단양 소노벨 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025 충북 단양군 CCUS 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지역 기반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기술·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국내 연구기관과 석회석 및 시멘트 기업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양군이 주최하고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주관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단양군이 추진하는 시멘트 산업 특화형 CCUS 실증·사업화 기반 구축, 지역 기업의 탄소저감 역량 강화, 산·학·연·관 협업 네트워크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0건의 CCUS 기반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 발표가 이어졌으며, 단양군의 중장기 탄소중립 전략 수립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단양군의 단기 및 중장기 CCUS 핵심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단양군은 대한민국 석회석 및 시멘트 산업의 중심지로, 충북형 *E-Fuel 제조 사업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NH농협은행(주) 괴산군지부는 지난 18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괴산군지부는 지난해에도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두영 지부장은 “괴산군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평소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와중에도 괴산군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괴산군은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군민 의식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동학대 정보연계협의체 협력기관인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괴산군가족지원센터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함께 참여해 아동보호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 안내, 아동 권리 홍보물 배부 등 군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괴산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대현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아동학대 인식 제고와 사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모두의 관심에서 시작된다.” 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이 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026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토지특성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32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2026년 1월 16일까지이다.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고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영상 등 각종 자료 조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된 토지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 및 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은 2026년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조세 및 각종 부담금 기준에 적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정확한 조사를 통해 적정한 지가를 결정·공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2025년 정기연주회 시리즈 ‘정체성’의 마지막 무대 〈정체성Ⅲ〉‘함께’를 27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체성 시리즈는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창작’,‘전통’을 거쳐 마지막으로 ‘단원’을 중심에 둔 공연으로 구성됐다. ‘함께’ 공연에서는 단원들의 협연을 통해 각자의 음악이 모여 하나의 ‘우륵국악단’이라는 소리로 완성되는 과정을 담았다. 서로의 소리와 숨결이 어우러지는 순간을 통해 ‘함께 만드는 정체성’을 표현하고, 국악단의 예술적 색채와 단원 개개인의 예술성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1980년대 김희조 작곡의 국악관현악 ‘합주곡 1번’부터 우륵국악단의 위촉 신작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으로 채워졌다. 국악단은 각 곡에 해설을 곁들여 관객이 보다 깊이 있게 음악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우륵국악단은 단원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통해 예술적 주체성과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단원과 단체가 함께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립택견단이 아시아 무대에서 택견의 매력을 선보이며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립택견단은 인도 오디샤주의 2025 발리 자트라 페스티벌(2025 Bali Jatra Festival)과 2025 칠리카 쉘덕 국제 민속 전통문화축제(Chilika Shelduck International Folk Carnival)에서 택견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연중 수석단원을 포함한 7명의 단원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쉼 없는 해외공연 일정을 소화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택견의 품격 있는 기량을 선보였다. 발리 자트라 페스티벌(Bali Jatra Festival)은 인도 오디샤주 컷탁(Cuttak)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로 고대 오디아 상인들(Sadhabas)이 발리, 자바, 수마트라 등으로 항해했던 역사적 전통을 기리기 위해 종이, 바나나 나무껍질 등으로 배를 만들어 강이나 연못에 띄우는 대규모 문화행사다. 택견단은 페스티벌 기간 중 총 2회의 공연을 5만 명의 관중 앞에서 펼치며 큰 반응을 이끌었다. 칠리카 쉘덕 국제 민속 전통문화축제(Chilika Shelduck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는 지난 11월 15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전국사진촬영대회’의 작품 심사를 완료하고 금·은·동상과 가작·장려·입선 등 총 135점의 우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엑스포 기간동안 전국 각지의 사진작가들이 행사장을 찾아 촬영한 다양한 시각과 개성이 담긴 작품을 출품했으며, 엑스포가 지향하는 한방·천연물·건강 산업의 가치와 현장의 활기를 사진으로 효과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전문 사진작가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완성도, 독창성, 주제 적합성, 현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엄정하게 진행됐다. 주요 수상작 금상/ 한상희(서울) – '제천한방엑스포' 은상/ 이정호(경남) – '제천한방축제', 이재모(충북) – '촬영대회' 동상/ 임지현(전북) – '포즈', 김기만(경기) – '구름속 모델', 강나영(경기) – '축제장'이 외에도 다수의 가작·장려·입선 작품이 선정됐다. 김서윤 지부장은 “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청년센터는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에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부스 형태로 운영하며, 11월 22일(토) 13시부터 16시까지 제천시 청년센터(독순로 65, 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잡다(job 多)한 페스티벌에서는 △개별 커리어 및 취업 고민상담 △입사서류 첨삭 코칭, 모의 면접코칭 △이력서 사진 촬영 및 프로필 사진 촬영 △자신감 워밍업 스타일링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메이크업 클래스&퍼스널컬러 진단 등) △1:1 타로를 통한 고민 및 진로상담 △행운의 거북이 키링 만들기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직업상담사가 설계해주는 1:1개별 맞춤형상담, 청년정책안내 등의 진로상담도 병행될 예정이다.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청년 성장프로젝트 사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청년센터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굿바이 수능”을 개최한다. 굿바이 수능은 고3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으로 △퍼스널컬러진단 △나만의 식물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등 두 개의 주제로 오는 11월 25일(화)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예비 청년으로서 알아두면 유익할 제천시 청년정책 및 지원 제도 소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수험생활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천시에 거주중인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제천시 청년센터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후, 당일 수험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북부신협이 지난 18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000장과 이불 17채(약 535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신협 임직원들이 기부해 운영하고 있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경태 제천북부신협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겨울이불과 연탄을 마련했다”며, “본격적으로 추운 계절이 시작되는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란 청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도움을 주는 최경태 이사장님과 북부신협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북부신협은 매년 청전동, 의림지동, 교동 등에 난방용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제천시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도시), 농림축산식품부(농촌)가 공동 주관한 ‘주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 예산 확보와 함께 도시 및 농촌의 낙후 지역 생활여건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새뜰마을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과 담장, 마을안길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제천시는 2015년 영서동 새뜰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이후 현재까지 도시 4개소와 농촌 8개소에서 새뜰마을 사업을 완료하거나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2026년부터 추진될 수산면 오티리가 새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비 16.5억 원과 지방비 확보로 마을 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붕개량과 집수리 ▲빈집정비 ▲마을안길 정비 ▲소공원 조성 등 마을환경 개선 ▲주민공동체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를 중점 과제로 정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2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 치매 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사계절’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7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사회적 교류 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억의 사계절’은 노인 체조, 미술활동, 원예치료, 요리체험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신체 활동을 강화하고 창의적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 모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단양초등학교와 상진초등학교 일원, 단양구경시장 등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양경찰서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단양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했다. 또한 아동의 권리 보호와 긍정적 양육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예방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지역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피해 아동 및 의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9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한 해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 ‘다 이루어질지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소원과 바람을 함께 이루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150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지침에 준수하여 행사 식순지는 QR코드와 키오스크로 대체하고, 종이 방명록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했으며, 시상 꽃다발 역시 복지관 이용인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준비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장애 당사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당사자와 종사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가 진행됐으며, 다온봉사클럽(회장 한영애)의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이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보도의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추락 방지 맨홀 교체 공사’를 11월 19일 완료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동구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월 1일 착공하여 일산해수욕장 해안로 일원 약 2km 구간의 맨홀 80개를 추락 방지형 맨홀로 교체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바닷가에 인접한 저지대이며, 동구 최대의 관광지로 연중 방문객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하고 이 지역을 집중 정비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단계적으로 추락방지형 맨홀로 교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정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일산유원지 일원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맨홀 정비로 주민들이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맨홀을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를 이해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노인·장애인·아동 돌봄 등 주요 국가 바우처 사업의 종류와 구조 ▲사업 추진체계 및 기능 ▲제공기관 등록 및 의무 ▲울산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 현황 등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다뤄졌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차담회 후에는 타로, 보드게임을 한뒤 식사를 함께 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강사분들과 네트워킹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강사로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특히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센터를 빛내준 청년 강사분들을 모시고 네트워킹 자리를 할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청년 강사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0일(토)~11일(일), 1월 17일(토)~18일(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회차당 60명씩 운영된다. 캠프는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교류원(울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몰입 환경을 통해 듣기·말하기 능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일반 학생은 회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한다. 추첨은 12월 11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학부모 참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