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8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159세대로, 열람은 제천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의 결정‧공시는 오는 9월 30일로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에서 외국인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맞춤형 지원사업 및 다양한 생활정보 등을 담은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소책자는 한국어·베트남어·중국어·영어 4개 언어로 제작되며, 시청 민원실·가족센터 등에 비치될 계획이다. 한편, 출입국 심사·외국인 체류관리 등 주요 업무 및 신청 서식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누리집(▲바로가기 QR코드)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제1회 증평 전국 군가(軍歌)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9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증평에 주둔한 보병 제37사단 창설 70주년을 기념하고 ‘군사도시 증평’의 정체성을 문화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증평인삼골축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증평문화원과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보병 제37사단과 충청북도, 증평군,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군가를 사랑하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5인 이상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경연곡은 아리랑 겨레, 우리는 육군, 나가자 해병대 등 국내 공식 군가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피아노, MR, 악기연주 등 다양한 방식의 반주가 모두 허용된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열리며, 본선은 오후 1시 보강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등이며, 본선 진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전략사업 국정과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4일 박수현 국정기획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만나 증평군의 5대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대통령 공약과제와 연계된 지역 전략사업들을 실질적인 국정과제로 끌어올리기 위한 마무리 단계 행보로, 지난 6월 임호선 지역구 국회의원, 7월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 2분과 이연희 의원을 잇달아 만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이 군수가 건의한 5대 핵심 현안은 △동서화합·균형발전을 위한 중부권 도서횡단 철도 조기 확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생애 돌봄도시 △교육·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밸리 조성지원 △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지원 △미래 농업기술 선점을 위한 친환경 수직농장(Eco Vertical Farm)융합 허브 조성지원 등이다. 특히 이 군수는 “돌봄서비스를 단순한 복지사업으로 국한하지 않고, 지역경제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일,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천변에서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남성 회원들은 예초기 등을 동원하여 영동천 제방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고, 부녀회원들은 둑방 주변의 잡초 제거 및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 플라스틱병 등 하천으로 유입된 오염물질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한 회원들은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영동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영동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건설소(소장 임정묵)는 4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폭염대비키트 20개(2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폭염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키트는 군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될 예정이다. 영동양수건설소는 △농촌 일손 돕기 △수해 피해가구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임정묵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에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지난 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은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멀티플렉스) 건립사업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교육센터 건립사업 ▲제천시 동지역(2차)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제천 삼보 수소충전소 증설사업 등이다. 이어서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 진입 공간 조성사업 외 3건)을 건의했다. 끝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제천 청풍호 내륙 국가어항 지정·개발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3호점 ‘선렛’, 4호점 ‘미엘’, 5호점 ‘앨리에잇’에 대한 청년가게 인증 현판식을 최근 연이어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장, 리우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상인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청년가게에 인증 현판과 입간판을 게시하고 창업가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괴산군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홍보비 등 간접비는 물론 ▲경영 컨설팅 ▲정착 지원금까지 총 3년간 점포당 약 7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인증된 청년가게 3호점 ‘선렛’은 칠성면에 위치한 프리미엄 우산·양산 전문 브랜드로, 최근 폐현수막을 업사이클한 ‘할미업’ 제품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호점 ‘미엘’은 청안면에서 토종벌꿀과 지역 과일을 발효시켜 미드(Mead)주를 개발 중이며, 5호점 ‘앨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주중앙봉사회는 4일 아동복지시설 진여원 원생과 탄금호물놀이장에서 물놀이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충주중앙적십자봉사회는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한 진여원생 21명을 초청해 중앙탑면에 있는 탄금호물놀이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아동들을 위해 물놀이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진여원 선생님과 중앙봉사회 봉사원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전에 주의 사항을 전달하고, 물놀이용 옷을 입혀주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즐겼다. 맑고 푸른 하늘 아래 풀장에서 취학 전 아동들은 얕은 곳에서 미끄럼틀과 함께 놀고, 학생들은 유수풀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를 즐기고, 인근 식당에서 돈가스를 함께 먹으면서 물놀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앙탑 물빛나루로 이동해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아동들과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멘토와 멘티의 시간을 가졌다. 박00 학생은 더운 날씨에 물놀이를 시켜주셔서 시원하게 잘 놀았다면서 내년에도 물놀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여원 신00 인솔선생님은 충주중앙적십자봉사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는 충주시 대표 관광 콘텐츠인 장자늪 카누 체험을 오는 8월 14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여름 무더위를 고려해 8월 14일부터 9월 14일 까지, 한 달간 혹서기 새벽 개장을 진행한다. 새벽 개장 기간에는 하루 3회(07:00 / 09:00 / 11:00)로 운영하며, 이후에는 하루 4회(09:00 / 11:00 / 14:00 / 16:00)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요일은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이며, 매주 화·수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다. 체험 요금은 1인 2만원으로 충주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국가유공자(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족,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병역명문가, 당해연도 고향사랑기부자, 동주시민에게는 30%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예약은 8월 5일부터 충주체험관광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분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3.3km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장자늪 카누 체험은 조정지댐 인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4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청수네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 증평군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방학 기간 중 다양한 직업 탐색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경제교육 △다문화 감수성 향상 활동 △진로 직업 체험 △AI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병노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방학을 보다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체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연중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 직업 탐색, 가족 참여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2일 박달재전통시장 고객센터 일원에서 ‘박달재 여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박달재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은 물론, 장어·메기잡기 체험, 대형 풀장 물놀이, 옥수수 빨리 먹기, 어항 놓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시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참석해 시장에 활력을 더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은 박달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달재전통시장은 전체 74개 점포 중 65개 점포가 상인회에 가입해 활동 중이며, 2018년 인정시장으로 등록된 이후 매년 여름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간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실과 정부서울청사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지역 현안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한 대외 활동에 적극 나섰다. 최승환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및 기획재정부 기후환경예산과를 방문해 △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대상사업 △ 수소 충전소 증설 사업 △ 동 지역 2차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 국비 반영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를 위해 청사 로비에서 직원들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시는 엑스포에 대한 중앙정부 및 유관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대면 홍보와 초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력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3호점 ‘선렛’, 4호점 ‘미엘’, 5호점 ‘앨리에잇’에 대한 청년가게 인증 현판식을 최근 연이어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장, 리우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상인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청년가게에 인증 현판과 입간판을 게시하고 창업가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괴산군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홍보비 등 간접비는 물론 ▲경영 컨설팅 ▲정착 지원금까지 총 3년간 점포당 약 7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인증된 청년가게 3호점 ‘선렛’은 칠성면에 위치한 프리미엄 우산·양산 전문 브랜드로, 최근 폐현수막을 업사이클한 ‘할미업’ 제품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호점 ‘미엘’은 청안면에서 토종벌꿀과 지역 과일을 발효시켜 미드(Mead)주를 개발 중이며, 5호점 ‘앨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일본 자매도시인 유가와라정의 대표 축제 ‘얏사축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3박 4일간의 공식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교류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번 방문은 정문구 충주시 안전행정국장과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3박 4일간 유가와라정에서 진행됐다. 유가와라정은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대표적인 온천휴양관광 도시로, 1994년 충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0년 넘게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가와라정 방문단이 충주시에서 열린 ‘2024 다이브 페스티벌’에 참석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조길형 충주시장이 같은 해 유가와라정의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를 방문하는 등 상호 교류가 한층 활발해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교류의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얏사축제 참석은 물론 양 도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유가와라정 인근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협의회는 8. 20.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윤두학 교수는 브랜드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이상무 명예교수는 브랜드 사양표준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상주축산농협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K-FOOD FAIR에서 프리미엄 한인 마트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명실상감한우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의 “총화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축협으로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총회가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주시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까?’그리고 ‘어떻게 떠날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선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진과 의료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서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삶의 방향’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자기 삶을 돌아보고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 이번 ‘웰다잉 · 웰리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및 체험 콘텐츠로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 자서전 및 유언장 작성,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결정제도 안내, 장례문화 이해, 유산 및 법적 준비사항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 회원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못지않게,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도 중요한 삶의 일부”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회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멸구류 및 돌발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총력 투입하여 벼·과수류의 농작물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에 나섰다. 이번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상주시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0일에는 병해충예찰현장연시회를 통하여 정확한 예찰요령을 익히는 직원 역량강화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상주시 벼 멸구류 피해는 74.6ha 총 재배면적 대비 0.59%이며 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더불어 향후 읍면동별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수확 적기 대비 조기수확 실시, 수확 15일전까지 방제 약제 살포 등 피해방지 농가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피해가 계속 발생되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성충 조사도 발생 필지 중심으로 중점 예찰을 실시하여 적기 방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중점 예찰조사는 서해안 지역 멸구류 급증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 3,593억원을 편성해 8월 22일(금)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기정예산 1조 2,718억원보다 875억원(6.88%)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1,797억원에서 866억 7천만원(7.35%) 증가한 1조 2,663억 7천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84억원에서 9억원(1.15%) 늘어난 793억원으로 편성됐다. 기타특별회계는 137억원에서 7천만원(0.51%) 줄어든 136억 3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에 대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가용 재원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의 주요사업으로는▲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87억원 ▲지역화폐 후캐시백(10%)지원 68억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0억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34억원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부지 매입 29억원 ▲고향올래 거점 조성사업 10억원 ▲노후수문 권양기 정비사업 8억원 ▲외서천 하천재해예방사업 6.5억원 ▲상주 상상예술촌 조성사업 6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이끌 조사요원 12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를 수집해 지역발전 계획과 복지서비스 개선 등 국가 및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10명 등 총 1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의 지도․관리 및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맡고,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동시 거주자로,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를 통한 전자조사가 진행되므로 기기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 모집 일정은 △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안동시청 스마트정보과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