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지적재조사팀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행정과 현장 중심 혁신행정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팀은 ‘2025년 단양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군민 체감형 적극행정의 선도 부서로 자리매김했다. ‘단양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은 군민과 지역 기업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와 행정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공모전이다.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창의적인 제안들이 다수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수상한 아이디어는 ▲조정금 분할납부 신청 서식 개선을 통한 개인 민감정보 삭제(최우수상), ▲지적재조사 조정금 분할납부 기준 완화(우수상) 등 2건이다.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필요한 개인정보 요구를 줄이고 납부 기준을 현실화함으로써 민원인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행정 신뢰도 제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지적재조사팀은 올해에도 ‘사전감정평가제 전면 도입’과 ‘찾아가는 임시상담소 운영’ 등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인구·주택 등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각종 통계의 표본틀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증평군에서는 총 3582가구(증평읍 3174가구, 도안면 408가구)가 표본으로 선정됐다. 먼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 전화(무료 콜센터)를 통한 비대면 조사가 진행되며, 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나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군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 이계하 회장(66세, 학산면)이 제37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제천 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충북도 내 각 시·군의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해 농업기술 교류와 지역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계하 회장은 현재 학산면 26,452㎡ 규모의 농장에서 포도, 복숭아, 블루베리 등을 재배하고 있고, 또한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감사와 학산면 포도작목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농업 활성화와 과학영농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농촌지도자 대상은 ‘농촌지도자 조직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농촌지도자 활성화에 기여한자’,‘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 부분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과학영농을 실천하며 농업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회장은 이러한 기준을 충실히 실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송홍주 소장은 “이계하 회장은 지역 농업인의 모범이 되는 인물로, 이번 대상 수상은 영동군 농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10월 14일과 17일, 2회에 걸쳐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야간교육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집합교육에 불참했던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직장대·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실시하며, 기본소양,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대비 등을 포함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년차 이상 사이버교육 대상자의 경우, 스마트민방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민방위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상반기 교육 미이수 민방위 대원들은 이번 교육에 반드시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4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우리동네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약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용두동민관협력네트워크 실무협의회(용두동행정복지센터, 하소아동복지관, 제천하소주공3,4관리사무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후원과 협조를 통해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부 레크리에이션과 2부 노래자랑대회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의 라인댄스 및 난타 팀의 특별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행사 중간중간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참여자들에게 증정했고, 모든 참여자에게 무료 점심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어 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10월 13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징검다리와 충청타임즈, CJB청주방송이 공동 주최했으며,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성금 모금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증평군 내 많은 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증평군은 모금된 797만 원을 포함해 18가구에 연탄 4,500장을, 11가구에 난방유 2,200리터를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많은 분들의 기부로 저소득층 가구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10월 14일,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채움하우스 건립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채움하우스 건립사업은 쇠퇴한 제천역 인근의 원도심 재생을 위해 2020년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충북개발공사와 위·수탁 협약 체결(2020년 11월), 건축기획 심의(2021년 5월),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착수(2021년 12월) 등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되어 왔다. 이어 2023년 9월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2024년 7월 국토부 활성화계획 변경승인, 2025년 1월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마치고 금년 10월 드디어 공사에 착공하게 됐다. 총사업비 220억 원이 투입되는 채움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연면적 4,624㎡)로 조성된다. 1~2층에는 주민거점시설인(연면적 1,301㎡) 상생상가 지원센터와 게스트하우스(12호) 등이 들어서며, 3~7층에는 공공임대주택 50호(연면적 3,323㎡)가 건립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채움하우스는 역세권 도시재생의 상징적 거점시설로서, 주거안정과 상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감물면은 14일 감물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초청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아카데미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감물초등학교 우쿠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그림책융합예술연구소 강순이 대표의 ‘그림책으로 짓는 행복보약한첩’ 강연, 개회식,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천웅 감물면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이번 경로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쁜 와중에도 행사를 준비하고 협조해준 기관·단체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혜숙 면장은 “이번 행사가 감물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50여명과 민간보조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강사가 초빙돼 2024년 전면개통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한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과정 전반과 부정수급 예방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보탬e 시스템은 보조금 관리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해 보조금 관리에 대한 주민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보조사업 운영의 신뢰도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 괴산군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025 자연울림 괴산군민 어울림 슬로우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해 동진천 일원 약 2.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지역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는 괴산군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증진 홍보관’도 함께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금연 △비만예방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예방 등 5개 분야별 건강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복부둘레 측정, 비만조끼 체험,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했으며, 저염·저당 식습관 안내와 함께 치매예방 수칙 ‘3·3·3 운동’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어울림 걷기대회는 군민이 함께 걷고 웃으며 건강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오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13명이 참석해 협의체의 주요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청춘음악회 준비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장연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바자회’ 판매수익금 80만 원이 장연면 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됐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업 추진과 소외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그간 협의체가 추진했던 복지 사업에 대한 주요 실적 보고가 있었으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장연면 80 청춘음악회’의 성공 추진을 위한 세부 논의가 진행됐다. ‘장연면 80 청춘음악회’는 오는 28일 장연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며 지역 내 80세 전후의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팔순 생일잔치와 국수 등 점심 식사, 그리고 문화공연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소리길봉사단의 재능기부 음악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추진하는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사업부서 공무원, 마을 이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우산 자연휴양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첫 시작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기본 방향과 공간 구성, 시설 배치계획 등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우산 자연휴양림은 총 92억원이 투입되며 소수면 고마리 산36-1 일원 약 46㏊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이다.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내년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된다. 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방문자센터, 산책로, 잔디마당, 정원, 캡슐하우스, 사계절 온수풀 등 다양한 체류형 시설로 구성되며,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 난방 시스템도 도입된다. 군은 착수보고회에서 휴양림의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 시설 배치 계획 등을 점검했으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계획 공고”를 통해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는 1인당 30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1인당 1개의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인 2025. 10. 1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제천시민과 제천시에 체류지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영주권자・고려인 동포이다. 단, 사망자・관외 전출자・주민등록 말소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 내에 세대주가 기준일 당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동일 주소지 내 세대원의 경제활력지원금을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주와의 관계가 ‘동거인’인 사람은 개인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고 방문 신청만으로 지급되므로, 제천시에서는 혼잡을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속하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마찬가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 시민들의 대표 산책 명소임 호암물정원 일원에서 오는 18일(토) ‘2025년 호암직동체육회’가 열린다. 호암직동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이웃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걷기대회는 호암물정원 산책로에서 출발해 호암택지를 거쳐 다시 호암물정원으로 돌아오는 총 3.3km 구간으로 진행된다. 길잡이의 안내에 따라 산책하듯 천천히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에서 배부하는 손목띠를 착용하면 되며, 코스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고고장구 공연과 향토가수들의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권기철 체육회장은 “올 여름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의숙 호암직동장은 “청명한 가을날, 가족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란 주제로 11월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기기가 행정·교통·금융 등 일상에 널리 활용되면서, 상대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이 낮은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60세 이상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총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주요 강좌는 △스마트폰 기초 마스터클래스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사진·영상편집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세상 △디지털자립과 스마트라이프 등이다. 모집인원은 전체 강좌에 총 200명이며, 교육 비용은 무료이다. 주 2회씩 총 4주에 걸쳐, 노인복지관 본관·동부분관·남부분관 등 3개소에서 진행한다. 시는 교육을 통해 노년 세대가 모바일 주문 등 디지털 서비스를 직접 활용하고, 가족·이웃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사회활동의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어르신들께서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프리미엄 침구업체 나나스베딩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00만 원 상당의 고급 담요 30장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나나스베딩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담요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드림스타트의 각 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윤정 나나스베딩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관내 아동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아동과 가족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 주거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 개소한 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 4층에 자리잡고 있다. 주거위기가구 상담, 주거급여 안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담당 지역 주거안전망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주거복지 정책 환경 속에서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거복지정책 및 맞춤형 주거복지제도 ▲주거복지센터 역할 ▲주거복지센터 사업 소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제도 변화에 발맞춰 주거복지센터를 통한 정기적인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안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은 시민의 주거문제를 가장 먼저 접하는 최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한대앞역 광장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겨울철 가스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가스 사용량 증가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스사고의 원인으로는 ‘사용자 취급 부주의’가 가장 많았으며, 계절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11월~2월 사이에 사고가 집중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주)삼천리 ▲안산시 LP가스판매협회 등 6개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한대앞역 일대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사용 요령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예방 ▲이동식 부탄연소기 과대불판 사용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가스안전 안내문과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가스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생활 속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정과 사업장에서는 자발적으로 가스기기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141명의 신규 자문위원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2기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민·관·교육기관과 연계한 통일 공감 활동, 시민 소통 프로그램, 청년·다문화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나종찬 신임 협의회장은 김기백 이임 회장과 제21기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산에서부터 평화의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주평통은 국민 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대통령 자문기구이자, 지역사회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뜻깊은 기관”이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청년과 다문화 구성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일 공감 사업과 시민참여형 통일교육 등 민주평통과의 협력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9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한마음 지도자 전진대회’에 참석해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 및 회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와 다문화가정 학생들도 자리해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과 가치를 보여주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하는 안산시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안산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신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성장과 화합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올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청